• 제목/요약/키워드: Oriental 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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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송풍 덕트 적용 수직·수경재배 참외의 엽령별 광합성과 착과 절위별 과실 특성 (Photosynthesis by Leaf Age and Fruit Characteristics by Fruiting Nodes in Vertical and Hydroponic Cultivation of Oriental Melon Applied with Air Duct for High-temperature Season)

  • 홍영신;박소현;윤성욱;권진경;이시영;이상규;문종필;장재경;배효준;황정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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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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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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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송풍 덕트을 이용하여 고온기 냉방과 수직·수경재배 시 잎의 엽령별 광합성능력과 착과 절위별 과실 특성을 분석하여 새로운 재배법 개발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참외 잎의 엽령은 3일 간격으로 광합성능력을 측정하였고, 착과 절위는 아들덩굴 5마디 이하에서 발생되는 손자덩굴을 모두 제거하는 처리(대조구), 아들덩굴 1마디에서 발생되는 손자덩굴에 착과 처리(저절위)를 하였다. 수직재배 시 줄기 유인을 아래에서 위로 유인하는 처리(상향), 위에서 아래로 유인하는 처리(하향)로 하였다. 광합성속도는 잎 전개 후부터 꾸준하게 증가하여 10일에 20.8μmol CO2·m-2·s-1이었고, 19일에 21.3μmol CO2·m-2·s-1로 조금씩 높아지더니, 32일에 23.4μmol CO2·m-2·s-1로 높았다. 그 이후 38일에는 16.8μmol CO2·m-2·s-1 낮아지고, 47일에는 7.6μmol CO2·m-2·s-1로 크게 낮아졌다. 착과 절위별 과실 특성은 저절위(상향), 저절위(하향), 대조구(상향), 대조구(하향)의 과장은 12.6-13.4cm로 유의성이 있었으며, 과폭은 7.9-8.6cm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과중은 저절위(상향)과 대조구(하향)에 비교하여 저절위(하향) 535.8g과 대조구(상향) 503.8g으로 유의성이 높았다. 당도는 12.9-15.7°Brix로 저절위(상향)과 대조구(하향)의 유의성이 저절위(상향)과 대조구(하향) 보다 높았다. 참외 고온기 수직·수경재배 시 참외 잎의 광합성능력은 잎 전개 후 32일까지는 좋지만, 그 이후에는 속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품질은 저절위 착과 시에도 과실비대와 당도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저절위에 착과하여 참외을 재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연구결과는 참외의 고온기 수직·수경재배법 개발에 저절위 착과와 적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과류 검은점뿌리썩음병의 발생분포 및 분리병원균의 병원성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Monosporascus Root Rot and Pathogenicity of Monosporascus cannonballus on Cucurbitaceae Plants)

  • 허노열;류경열;현익화;권진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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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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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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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박과류 재배 주산단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검은점뿌리썩음병의 방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서 지역적인 발생분포와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병원성을 검정하였다. Monosporascus cannonballus 에 의한 검은점뿌리썩음병은 멜론, 참외, 수박 및 오이에서 발생하였으며, 발생포장 수는 \\`97년 10개 포장에서 \\`98년 32개 포장으로 확대되었고, 발생지역은 김해, 진주, 남해, 광양, 광주, 여주, 이천 등이었다. 경남 남해 멜론 재배포장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생육중기까지는 발병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 과실 성숙기에 급격히 발병이 증가하여 50%이상의 식물체 덩굴이 시들어 고사하였다. 시들은 증상을 나타내는 기주에서 M. cannonballus의 분리비율은 36.7%이었고, Fusarium oxysporum과 Rhizoctonia solani도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물한천 시험관법에 의한 박과류 유묘에 대한 병원성은 접종후 7∼14일 사이에 대부분의 식물체가 시들고 21일후에는 뿌리에 자낭각이 형성되었다. 특히 오이품종 중에서 백봉과 은화는 저항성 반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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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체세포배의 조직학적 특징 (Histological Characteristics of Somatic Embryos in Melon (Cucumis melo L.))

  • 최필선;권석윤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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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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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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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멜론으로부터 체세포배를 얻기 위하여 유식물체의 배축 절편을 1 mg/L 2,4-D와 0.5 mg/L BA가 혼합첨가된 MS배지 치상하여 6주 동안 배양하였다. 배축절편으로부터 연한 노란색의 부드러운 캘러스 형성을 거쳐 형성된 체세포배중에는 2개의 자엽을 갖는 정상적인 형태의 체세포배(26%)와 합생 자엽을 갖는 나팔형의 비 정상적인 체세포배(74%)가 관찰되었다. 정상 체세포배의 하배축 부위에서는 원형의 전형성층 조직이 발달되었고, 자엽 절 부위로 이동되면서 점차 독립적으로 나뉘어져 자엽에서는 완전히 2개의 전형성층 조직으로 분화하였다. 그러나 합생 자엽을 갖는 나팔형의 체세포배에서는 하배축에서 발달된 원형의 전형층조직이 자엽 절과 자엽부위에서도 원형의 전형성층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또한 2개의 자엽을 갖는 정상 및 합생 자엽을 갖는 비 정상 체세포배 tunica-corpus구조를 볼 수 없었으며 전형적인 dome구조도 관찰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체세포배에서 전형성층 조직의 분화는 자엽형성 및 유경조직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박과류에서 목화바둑명나방(Palpita indica)의 산란 및 식이선호성 (Oviposition and Feeding Preference of the Cotton caterpillar, Palpita indica(Lepidoptera: Pyralidae), in Cucurbitaceae)

  • 최동칠;노재종;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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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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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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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박 부위별 산란습성은 상위엽과 하위엽보다는 중간부위의 잎에 산란량이 많았고 잎자루와 줄기보다는 잎에, 잎의 앞면보다는 뒷면에 주로 산란하였다. 목화바둑명나방 유충의 작물 선호도는 오이, 박, 수박 등의 순이었고, 참외, 동아, 멜론, 안동오이 등은 중간정도이었고 수세미와 목화는 매우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수박시험장에서 수집한 유전자원과 육성중인 계통에 대한 목화바둑명나방 유충의 선호도는 품종 및 계통간의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며 보유중인 품종 중에서는 목화바둑명나방에 대한 저항성 계통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목화바둑명나방의 섭식량을 추정하기 위한 일별 배설량은 유충 초기에 배설량이 매우 적었고 점차 증가하여 16~18일차에 최고에 달하며 그후 다시 급격히 감소하였다.

친환경 육묘시 세 가지 박과채소의 흰가루병에 대한 친환경 제제의 방제효과 (Evaluation of Environment-friendly Control Agents for the Management of Powdery Mildew Infection during Seedling Stage of Three Cucurbitaceae Vegetables)

  • 여경환;장윤아;김수;엄영철;이상규;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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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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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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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박과류(오이, 참외, 멜론)를 공시작물로 하여 친환경 육묘시 친환경 제제와 시용조건에 따른 흰가루병의 방제효과를 구명하고 기존 등록된 농약과 대조하여 그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친환경제제는 유효미생물로서 Ampelomyces quisqualis 94013(AQ94013)과 Bacillus subtilis Y1336(BS Y1336), 식물추출물로서 님오일(Neem oil)과 대황(Rheum undulatum)추출물, 미네랄 제제는 황수화제와 석회보르도액(Lime Bordeaux mixture)을 단용 또는 혼용처리하여 병 발생시기(발생전, 초기, 중기)에 따라 처리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시설내 일 평균온도 $30^{\circ}C$ 이상, 하루 중 최고기온이 $40^{\circ}C$ 이상의 조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기간 동안 유묘의 흰가루병의 발병도는 감소하였고, 대조구인 무처리구에서의 발병도도 크게 감소되어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발생 전처리시 방제효과는 모든 작물에서 황수화제가 가장 높았고, BS Y1336는 방제가가 20~40%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오이의 경우 발생전 처리시 님오일과 황수화제 처리는 살균제보다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으며, 멜론에서는 농약과 비슷한 방제가를 보였다. 대황추출물은 전 생육기간 동안 미생물제제보다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고, 오이와 멜론작물에서 발생초기 처리시 효과가 우수하였다. 물살포구는 무처리구와 비슷한 발병도를 보여 방제효과가 없었고, 참외와 멜론에서 물살포 처리는 무처리보다 더 높은 발병도를 보였다. 병발생후 친환경제제 처리시 방제효과는 처리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다. 친환경제제의 혼용처리에 의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을 때, 대황추출물(1주차) + 황수화제(2주차) + 님오일(3주차)의 조합으로 한 가지의 친환경제제를 주당 1회씩 총 3주 동안 혼용처리 했을 때, 전 육묘기간 동안 오이에서는 90% 이상, 모든 작물에서 평균 80%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어 다른 조합의 처리에 비해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본 실험결과를 통해 박과채소의 친환경 육묘시 흰가루병에 대한 친환경제제의 방제효과는 단용처리 했을 때, 병발생 전후 처리에 상관없이 모든 작물에서 황수화제 처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혼용처리시에는 대황추출물(1주차) + 황수화제(2주차) + 님오일(3주차)의 조합이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ccurrence of Two Tobamovirus Diseases in Cucurbits and Control Measures in Korea

  • Park, Gug-Seoun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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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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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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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wo Tobamoviruses, 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CGMMV) and Zucchini green mottle mosaic virus (ZGMMV), occurred in Korea in 463 ha in 1998, 33.9 ha in 1999, and 44.2 ha in 2000. CGMMV was detected in watermelon, cucumber, oriental melon, and melon, whereas ZGMMV was mainly detected in zucchini squash. Thirty-six CGMMV isolates we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by analysis of single strand cDNA conformational polymorphism (SSCP) of the coat protein gene. In a comparison of serological relationships among CGMMV, ZGMMV, and Kyuri green mottle mosaic virus (KGMMV), the three tobamoviruses specifically reacted with each homologous antibody in the double-antibody sandwic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and rapid imunofilter paper assay (RIPA), although ZGMMV and KGMMV were slightly biologcially similar. In a survey of the three tobamoviruses in cucurbitgrowing field in Korea by RIPA, CGMMV and ZGMMV were detected but KGMMV was not found in commercially growing cucurbit crops so far. Seed contamination ratio of CGMMV in bottle gourd seeds tested was 84%, while seed trasmission ratio from the virus-contaminated seeds was 2.0%. Soil transmission ratio was 0-3.5% in fields naturally infested with CGMMV or ZGMMV. Control measures of the virus diseases are roguing and sanitation. These suggest that it is important to rogue the first infected crops, which include the seed and soil, especially early in the season. This may be practicable to control the diseases because CGMMV and ZGMMV have a narrow host range restricted to cucurbitaceous cr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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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Environmental Factors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Root Rot/Vine on Cucurbits Caused by Monosporascus cannonballus

  • Kwon, Mi-Kyung;Hong, Jeong-Rae;Kim, Yong-Hwan;Kim, Ki-Chung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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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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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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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 root rot/vine decline disease occurred naturally on bottle gourd-stocked watermelon, melon, oriental melon and squash grown in greenhouses, but not on these plants grown in fields. Self-rooted watermelon, cucumber, pumpkin and luffa were also proven to be hosts of the pathogen by artificial inoculation in this experiment. The pathogen was identified as Monosporascus cannonballus by comparing microscopic characteristics of fungal structures with those of previously identified fungal strains. Our field investigations showed that the temperature and electric conductivity of soil in infected greenhouses were higher and the soil moisture content was lower than in noninfected greenhouses. To investigate soil-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disease development, greenhouse trials and inoculation experiments were conducted. The host plants inoculated and grown under conditions of high soil temperature and electrical conductivity ($35\pm2^{\circ}$, 3.2-3.5 mS) and with low soil moisture content (pF 3.0-4.5) were most severely damaged by the fungal disease. Since plants growing in greenhouses ae usually exposed to such environmental conditions, this may be the reason why the monosporascus root rot/vine decline disease has occurred only on cucurbits cultivated in greenhouses but not in field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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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연질필름 온실의 미기상 (Microclimate of Greenhouses Covered with Functional Film)

  • 전희;최영준;최영하;김학주;이시영;정두석;신용습;최충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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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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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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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피복자재별로 전광선투과율은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물방울과 먼지의 부착량이 적은 J-2에서 시설 내 광투과율은 78.2%로 가장 높았다. 자외선 투과율이 완전히 차단된 필름은 J-2이었고, 나머지의 자외선 투과율은 $62{\sim}76%$ 정도이었다. 무가온 참외재배시기에 터널 안이 노지보다 기온은 $15{\sim}21^{\circ}C$, 지온은 $20{\sim}25^{\circ}C$ 정도 높았다. 피복자재별로 기온은 $6^{\circ}C$, 지온이 $5^{\circ}C$ 정도 차이가 나타났으며 기온과 지온 모두 J-2 에서 가장 높았다.

대기 증기압차가 참외 발효과 발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tmospheric Vapor Pressure Deficit on Fruit Fermentation of Oriental Melon(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 신용습;서영진;최충돈;박소득;최경배;윤재탁;김병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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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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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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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외 발효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증산과 관련된 몇 가지 요인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외의 증산율은 지온이 높고 토양수분 함량이 많을수록 높았으며, 광도가 약하여 온도가 낮을 경우 증산율과 기공 전도도가 낮아졌고, 저온 다습한 기상조건에 의한 증산의 억제는 식물체와 대기사이의 증기압기울기가 낮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효과 발생은 과실의 비대가 느린 착색기 이후에 토양수분이 -10 kPa로 많고, 저온 다습하여 참외와 대기 사이에 증기압기울기가 낮게 형성되어 증산이 억제될 때 발생하였다. 따라서 참외의 발효과 발생은 착색기 이후 참외의 과실 비대가 지연되는 반면 지온이 높아 뿌리로부터 지상부로 수분의 공급이 원활하고, 저온 다습한 기상조건하에 수분의 증산이 억제되어 수분이 태좌부로 유입되면 발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주지역 참외전용 온실의 모델개발 및 환경분석(1) -성주 시설 참외단지 단동하우스의 온도 분포 특성- (Modelling Development and Environmental Analysis of Oriental Melon Greenhouse in SUNGJU(1) -Characteristics on distribution of air temperature for cultivating oriental melon in tunnel type greenhouse in Sungiu-)

  • 송재관;박규식;구건효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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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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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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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재 경북지방의 수박 및 참외재배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형터널 하우스의 온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터널하우스 내 기온은 일몰과 함께 강하하여 외기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는 시간은 일몰 후 약 2시간 30분 전후로 나타났으며, 자연환기장치인 환기공 및 수동식 측창이 설치되어 재배기간중 하우스내 최고기온은 4$0^{\circ}C$ 이상 유지되지는 않았다. 하우스야간온도는 높이별 위치에 관계없이 거의 같은 온도로 유지되었으며, 재배기간중 야간온도는 외기온보다 2~3$^{\circ}C$정도 높게 유지할 수 있었지만, 외기온이 적온 이하일 때는 보온의 필요성이 있었다. 또 재배기간중 20cm 깊이의 지온은 2$0^{\circ}C$ 이상을 유지할 수 있어서 적정지온 확보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일변동폭은 3~5$^{\circ}C$ 정도이고 관수로 인한 지온저하는 5~6$^{\circ}C$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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