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fertiliz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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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organic policies reflected on EU, Wales and England organic action plan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organic action plan

  • Cho, Youn-Sup;Nicholas, Phillipa;Lampkin, Nicolas;Padel, Susanne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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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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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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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lthough national and regional environmentally friend agriculture (EFA) and food development programmes such as the Life-Food Development Plan (LFDP) have been established in Korea, some policy measures in these programmes seem to be unsuitable for Korean organic farming development. Policy measures tend to support external input purchases of organic fertilizers rather than market development actions such as providing consumer information, research, education, training and statistical data collection. The development of an organic action plan (OAP) for Korea is therefore considered essential for the sustainable future of organic farming in Korea. The purposes of OAP are 1) to define and set the clear goals/targets for the organic sector development, 2) to integrate various organic stakeholders and public institutions in partnership, 3)to focus on specific issues with tailored measures and 4) to integrate and develop different policy measures (Stolze, 2005). Most EU member state countries have developed their own OAPs and each reflects its own priorities with regard to organic sector development. This study compares and contrasts the Welsh, England and EU OAP with the Korean Jeonnam Life-Food Development Plan (LFDP) in order to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the organic food and farming sector in Korea. Early action plan, for example, the first Welsh OAP(1999) focused support on developing the supply of organic products whereas later action plans (e.g. England OAPs in 2002 and 2004 and the second Welsh OAP in 2005) focussed more on developing consumer demands for organic products. The EU OAP (2004) also aims at market support related to consumer demand and then organic farming production for its environmental and other social benefits. OAPs not only provide specific issue-solving tools but also perform a role as providing a focus for organic sector development as a whole. The Korean LFDP provides issue-solving tools but plays no regulatory role such as policy development, harmonizing various policy measures and conflicting factors and providing evaluation tools for further development. A national-level OAP could also facilitate international trade of organic products. To achieve better harmonized and sustainable approaches for the Korean organic industry, National- as well as regional- regulatory policy systems are urgently required in the form of an Organic Actio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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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액비 농가자가제조기술 평가 (Evaluation of the Manufacturing Methods on Farm-made Organic Liquid Fertilizers)

  • 서장선;안난희;유재홍;조영상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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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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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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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기농액비 자가제조 방법의 표준화를 위해 농가 현황조사를 통해 유기농액비 제조방법을 분류하고 제조 시기별 성분함량 변동상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액비는 경기 9, 강원 5, 충북, 1, 충남 20, 전남 6, 경북 5, 경남 8 등 총 54종이었다. 자가제조 유기농액비에 사용된 재료는 감, 매실, 복숭아, 사과, 참다래,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파, 인삼, 미나리, 민들레, 쇠비름, 쑥, 익모초, 산야초, 황기, 환삼덩굴, 으름열매, 은행과피, 배 어린 열매, 감껍질, 깻묵, 들깨대, 물미역, 쌀뜨물, 쌀겨, 꽁치, 바다생선 (잡어), 불가사리, 생선부산물(내장, 뼈 등), 액젓부산물(해산물의 뼈가 많이 함유된 물질), 동물뼈(돼지, 닭 등), 골분, 혈분, 천매암, 천일염, 계란껍질, 조개껍질, 게껍질, 새우껍질, 굴껍질, 농가부산물, 음식부산물, 구아노, 들깨 대 숯, 참깨 대 숯 등이었다. 제조방법은 기본재료+물, 기본재료+물+미생물, 기본재료+당밀, 기본재료+당밀+미생물, 기본재료+흑설탕, 기본재료+흑설탕+미생물 등이었다. 유기농액비의 화학적 특성은 다양하였으며, 혈분을 주 원료로 한 유기농액비의 화학성변화는 시간의 경과함에 따라 pH는 4.99에서 3.85로 낮아졌지만, EC, T-C, T-N, $P_2O_5$, $K_2O$, CaO, MgO, $Na_2O$, Fe, Mn, Zn 등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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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자가제조 유기농액비의 미생물학적 특성 구명 (Micro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farm-made organic liquid fertilizers)

  • 안난희;서장선;유재홍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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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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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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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외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면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양분종합관리 및 병해충종합관리등을 통해 저투입하는 농법과 화학비료와 농약의 대체 농자재를 사용하는 유기농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대체 농자재는 목초액, 키토산 등 시판되는 자재를 비롯하여 천혜녹즙, 한방영양제, 아미노산액비 등과 같이 농가를 중심으로 자가 제조되어 활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대부분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임의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는 농가 자가제조 유기농액비의 미생물학적 특성을 구명하여 유기농 액비의 농업적 활용 제고를 위한 표준화를 확립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농가자가 제조 유기농액비는 성환과 제주에서 5점을 수집하여 액비의 화학성과 미생물상을 비교하였다. 액비 제조시 종균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엽토를 5지역에서 채취하여 세균군집의 차이를 보기위해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DGGE)를 수행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수집된 액비의 화학성 분석결과, pH는 3.3~4.3로 강한 산성을 나타났으며 EC는 $32.8dS{\cdot}m^{-1}{\sim}552.33dS{\cdot}m^{-1}$ 이었다. 수집된 액비내 미생물상을 조사한 결과, 세균과 방선균은 존재하였지만 사상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성환에서 수집된 액비로부터 세균을 분리하여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Bacillus속으로 95%이상의 높은 유사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비 발효 시 종균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엽토의 미생물상을 조사한 결과, 지역에 따라 세균은 0.8~$110{\times}10^5cfu{\cdot}g^{-1}$, 방선균은 1.0~$10.9{\times}10^4cfu{\cdot}g^{-1}$, 그리고 사상균은 2.6~$64{\times}10^3cfu{\cdot}g^{-1}$의 균수를 보였다. 부엽토간의 세균군집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DGGE를 수행한 결과, gel 상에서 다양한 위치의 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엽토별로 공통적 및 특이적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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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amyloliquefaciens HSOB-7와 Saccharomyces cerevisiae HSOB-8 함유 유기질비료 처리 시 상추의 생육 (Growth Response of Lettuce after Application of Mixed Organic Fertilizer Containing Bacillus amyloliquefaciens HSOB-7 and Saccharomyces cerevisiae HSOB-8)

  • 김영선;이종진;조성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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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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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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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illus spp. and Saccharomyces spp. are effective microorganisms that are applied as microbial fertilizers for crops in Korea. Mixed organic fertilizer (MOF) has been used in the Korean organic agriculture to supply nutrients to crop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OF containing Bacillus amyloliquefaciens HSOB-7 and Saccharomyces cerevisiae HSOB-8 (MOFBS) on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lettuce (Lactuca sativa). Growth factors of lettuce were higher after applying different formulation types of MOFBS, such as powder and pellet, than those of NF, and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an those of control (microbe-free MOF). Compared with the control, application of recommended amount of MOFBS (MOFBS 250 kg/10a, MOFBS treatment) and double the recommended amount (MOFBS 500 kg/10a, 2MOFBS treatment) did not significantly change the growth factors of lettuce. After the application of two formulation types or two different amounts of MOFBS, soil chemical properties such as electrical conductivity, organic matter (OM), exchangeable Ca, and cation exchangeable cation (CEC) increased.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lthough the application of MOFBS improved soil fertility including OM and CEC, it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lettuce growth.

유기물 시용에 의한 벼논에서의 양분 유출경감 (Reduction of Nutrient Infiltration by Supplement of Organic Matter in Paddy Soil)

  • 노기안;김필주;강기경;안윤수;윤성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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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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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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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상수원 보호지역내 하상충적토, 사력질의 벼 재배 논에서 표준시비, 농가관행시비, 우분, 우분퇴비, 볏짚퇴비+화학비료감비, 볏짚환원+표준시비 그리고 무비구의 7 처리를 하여 벼 재배 과정 동안 비료성분의 지하 용탈특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정수중의 질산태 질소의 농도는 인근 농경지로부터 시비질소의 유입이 시작된 이앙일에는 $1.3mg\;l^{-1}$, 물떼기 이후에는 $0.4mg\;l^{-1}$로 낮았으나 벼생육기에는 $4{\sim}6mg\;l^{-1}$로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유지하였다. 벼 재배기간 동안 침출수 중 질산태 질소의 농도는 농가관행구가 가장 높았으나 최고 농도는 $7.1mg\;l^{-1}$로서 음용수의 질산태 질소 한계농도인 $10mg\;l^{-1}$보다 낮았다. 표준시비, 농가관행, 퇴비+화학비료 감비, 볏짚환원+표준시비, 우분, 우분퇴비, 무비구의 벼 재배기간중 질소의 총 투입량은 각각 163, 202, 181, 224, 147, 153, $44kg\;ha^{-1}$이었으며 처리별 질소의 지하 용탈량은 각각 59, 63, 25, 41, 24, 27, $17kg\;ha^{-1}$로서 퇴비+화학비료 감비나 우분이나 우분퇴비로서 화학비료를 대체한 처리는 표준시비나 농가관행 시비구에 비교하여 질소의 지하 용탈을 50%나 줄일 수 있었으며 볏짚환원+표준시비구는 화학비료만 시용한 표준시비구에 비교하여 투입된 질소의 양은 많았지만 지하 용탈량은 30%나 적었다. 또한 화학비료만 사용한 표준시비구나 농가관행구를 제외한 나머지 유기물 시용구에서는 관개수로 논에 곰급된 질소의 양보다 논으로부터 지하로 용탈된 질소양이 $13-46kg\;ha^{-1}y^{-1}$나 적어 화학비료와 함께 유기물을 투입하거나 우분이나 우분퇴비로서 질소비료를 대체한 경우 벼농사는 수질 오염보다는 오히려 질소성분을 $13-46kg\;ha^{-1}y^{-1}$나 정화하는 공익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전처리구의 침출수와 관정수에서 인산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칼리는 화학비료 시용량이 많은 추천시비구에서 공급량의 약 57%가 용탈되었고 유기물 처리에 의해 칼리의 용탈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벼 재배기간 중 기존의 화학비료 위주의 시비체계에서 축산분뇨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서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거나, 볏짚등 유기자원의 환원을 통해 양분의 지하용탈에 의한 수계오염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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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조액비 장기연용 처리가 유기 오이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Organic Cucumber Productivity Affected by Long-term Application with Homemade Liquid Fertilizers)

  • 최현석;정지식;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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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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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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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시험은 유기오이(Cucumis sativus L.) 선도농가에서 자가제조 액비를 장기간 연용하고 있는 순천과 김천지역의 농가를 선정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비교하고자 수행되었다. 순천농가는 EM(EM 액비; 유용미생물)을 1년 및 15년간 연용한 곳을 각각 EM 1년차와 EM 15년차로 명명하였다. 김천농가의 재배구는 토착미생물(Microbes)을 4년 및 5년간 연용한 곳을 각각 Micro 4년차와 Micro 5년차 재배구로 분류하여 명명하였다. 액비 내 pH 수준은 EM 액비에서 약 7.7로 높았으며 EC는 Micro 액비에서 EM 액비 대비 0.1 dS/m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 대량 무기성분은 두 액비 자재 간에 비슷하였다. 토양 EC는 EM 1년차 재배구에서 약 10.0 dS/m으로 매우 높았으며 나머지 재배구에서는 1.5 dS/m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토양유기물 함량은 Micro 재배구에서 20 g/kg 이하의 수준으로 EM구보다 2배 이상 낮은 수준을 보였다. 토양미생물상은 재배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재배구간 SPAD와 광계II 활성은 토양 내 유기물함량과 EC 수준이 비교적 높았던 EM 15년차 재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EM 1년차 재배구에서 작물의 전질소와 칼슘 및 나트륨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지만 인산과 마그네슘의 흡수는 저하되었고, 특히 칼륨농도는 약 1.2%로 오이생육을 위한 적정 수준보다 2배 이상 낮게 관찰되었다. 염류가 과잉으로 집적되었던 EM 1년차 재배구에서 수량이 가장 적었다. EM 15년차 재배구에서는 생육후기에 수관이 가장 크게 확대되어 수량 증대효과가 관찰되어서, 10년 이상 장기간 유기액비를 연용하면 토양 안정성과 작물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신규 개간 유기농경지에서 가축분 퇴비와 녹비작물 연용에 따른 밭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모니터링 (Monitoring for Change of Soil Characteristics by repeated Organic Supply of Comport and Green Manures in Newly reclaimed Organic Upland Field)

  • 옥정훈;조정래;이병모;안난희;신재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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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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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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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신규 개간 유기농경지에서 가축분 퇴비와 녹비작물을 3년간 연속으로 시용하였을 때 유기물 처리에 따른 밭 토양내의 이화학성과 물리성 변화를 관찰하고자 수행하였다. 가축분 퇴비와 녹비작물을 연속으로 3년간 처리한 시험구는 무처리구, 화학비료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기물 함량,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대부분의 무기성분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밭 토양 최적범위에 근접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유기물 함량 증가의 경우,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중 장기적으로 유기물 함량의 변화에 주목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치환성 양이온의 경우에는 그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약 2년 이내에 밭 토양 화학성분의 최적범위에 적합한 수치에 도달하였으나 이를 3년간 연작할 경우 오히려 과잉 공급의 우려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가축분 퇴비와 녹비작물의 연용은 토양내의 용적밀도 감소와 공극율 증가 등의 물리성 개선에도 다소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가축분 퇴비와 녹비작물을 함께 활용하여 연용하게 된다면 비옥도가 낮은 척박한 신규 개간 유기농경지에서 토양의 양분을 확보하고 빠른 시일 내에 토양의 비옥도를 개선하는 조기숙전화 기술 개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결과는 신규 개간 유기농 밭에서 가축분 퇴비와 녹비작물을 반복적으로 시용함에 따른 시기별 토양내의 양분성분 변화를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시판 부산물비료의 화학성 분포 (Chemical Properties Distributions of Commercial Organic By-product Fertilizers)

  • 이창호;윤영만;옥용식;임수길;김정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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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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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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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각종 농업생산 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유기성 부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퇴비화시켜 사용하고 있다. 퇴비화에 의한 재활용은 식물양분의 공급뿐 아니라 토양의 물리, 화학, 생물학적 특성의 개량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시판되는 퇴비의 경우 부재료 관리 등에 한계성이 있어,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함유하거나 미부숙된 비료가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부산물비료의 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약 600여종의 시판품 중에서 100 여종을 입수하여 화학성 및 유해물질 함량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부산물 비료의 중금속 (Cd. Pb, Cu, Cr) 함량과 OM/N의 경우 좌측으로 극편향된 분포를 보여서 집단의 대표 값으로는 평균 보다는 중위값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한편 현재의 품질기준을 넘어서는 부산물비료의 출현빈도는 낮았지만, 그 비료들 중의 유해물질 함량은 전체 분석시료의 중위값보다 훨씬 큰 값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부산물비료 각각의 품질 평가에는 중위값,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비료 전체가 미치는 영향의 파악에는 가중평균값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었다.

무기질비료의 장기연용이 토양생물 및 먹이연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tinuous use of Inorganic Fertilizer on the Soil Organisms and Food Chain)

  • 어진우;박기춘;박진면;김명현;최순군;방혜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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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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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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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장기간의 무기질비료 연용은 토양생태계의 비생물적 및 생물적 요소에 영향을 미쳤다. 질소 투입은 식물의 생장과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이것이 토양미생물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토양 pH의 감소나 EC의 증가와 같은 환경스트레스 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미생물 밀도는 처리간 차이가 있었지만, 이를 섭식하는 미소동물과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다만 동적평형에 의해 표면적으로 밀도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거나, 각 생물군의 군집조성이 변화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유기물함량과 선충밀도의 유의적 상관관계는 시비에 의한 토양 이화학성 변화가 직접적으로 미소동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분해자인 미생물과 이를 섭식하는 미소동물간의 상관적 관계가 없었다는 것은 먹이연쇄에서 환경요소의 변화가 먹이양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자원(資源)으로서의 산업폐기물(産業廢棄物) (Utilization of Industrial Wastes for Organic Fertilizer Use)

  • 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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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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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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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산업(産業)의 발달(發達)과 인구(人口)의 증가(增加)로 그 종류(種類)와 양(量)이 증가(增加)되고 있는 산업폐기물(産業廢棄物)은 여러가지 공해(公害)의 원인(原因)이 되고 있으며 이를 방지(防止)하고 자연(自然)을 보호(保護)하기 위(爲)한 노력(努力)은 국내(國內) 뿐만 아니라 세계적추세(世界的趨勢)임이 확실(確實)하다. 제한(制限)된 자료(資料)에서 산업폐기물(産業廢棄物)의 비료(肥料) 자원화(資源化) 특(特)히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로의 활용(活用)에 관(關)한 가능성(可能性)과 문제점(問題点) 그리고 그 효과(效果)를 알아보고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한다. 1. 국내(國內)에서 생산(生産)되는 산업폐기물(産業廢棄物) 20여종(余種)의 성분분석(成分分析) 결과(結果), 비료(肥料)로서 개발가능시(開發可能視)되는 것으로 주정폐액(酒精廢液), 맥주박(麥酒粕), 피혁가공(皮革加工) 폐기물(廢棄物), 합섬공장(合纖工場) 회수탑폐액(回收塔廢液) 커피박등(粕等)이 지적(指摘)되었다. 2. 도시오물(都市汚物)은 그 조성(組成)이 외국(外國)의 것과 전혀 다르므로 그 이용(利用)이 어려우나 인분뇨처리잔사(人糞尿處理殘渣)는 그 조성(組成)으로 보아 유기물(有機物)과 특히 인산자원(燐酸資源)으로서의 활용(活用)이 기대(期待)되나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과 냄새, 인산(燐酸)의 유효화(有效化) 등(等)이 문제시(問題視)된다. 3. 아미노산발효부산물(酸醱酵副産物)은 유기물(有機物) 및 질소함량(窒素含量)으로 보아 기대(期待)가 되며 이미 개발(開發)된 유일(唯一)한 것으로 그 비효(肥效)가 논의(論議)되었다. 4. 산업폐기물(産業廢棄物)을 비료자원화(肥料資源化)함에 있어 활용상(活用上)의 공통적(共通的)인 문제점(問題点)과 비료(肥料)로써 유통(流通)될 경우의 문제점(問題点) 등(等)이 논의(論議)되었으나 환경보존(環境保存)이란 큰과제(課題)를 놓고 산업계(産業系)는 물론 토양비료학자(土壤肥料學者)들의 보다 적극적(積極的)인 관심(關心)의 집중(集中)이 요청(要請)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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