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c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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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Soil Characteristics of Paddy Fields with Re-established Soils

  • Sonn, Yeon-Kyu;Moon, Yong-Hee;Zhang, Yong-Seon;Jung, Kang-Ho;Cho, Hye-Rae;Hyun, Byung-Keun;Shin, Kook-Sik;Han, Kyeong-Hwa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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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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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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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ix study sites in Gumi, Goryeong in Gyeongbuk province and Naju in Jeonnam province were selected to investigate soil properties of poorly drained horizons in paddy soils. The horizons were re-established layers which were parent material layers originated from fluvial deposits. Topsoil layers were differentiated from piled parent materials while soil structure of the topsoil layer was massive with striated microstructure. Compaction at soil re-establishment and a lack of structure and aggregate development in these soils may cause the limitation of vertical water movement and result in poorly drained horizons. Soil samples were taken from paddy fields with top soils of sandy loam, silt loam and silty clay loam and re-established soils of coarse and fine texture. The samples were taken from each horizon for the analyses of soil chemical and mineral properties. Soils with re-established soils of coarse texture had greater amounts of sands from top soil texture distributions, while soils with fine texture had greater amounts of silts. Chemical properties of top soils were analyzed from rice cultivated soils at the time of re-establishments and one year after the re-establishments. The coarse texture of the re-established horizons decreased in EC values from 0.23 to $0.11(dS\;m^{-1})$, available phosphate values from 112 to $54(mg\;kg^{-1})$, and exchangeable Ca values from 6.6 to $4.9(cmol_c\;kg^{-1})$. On the other hand, soils with fine texture showed decrease only in pH and exchangeable Ca values. Especially, organic matter and available phosphate contents showed heterogeneous distributions from each horizon. This result may be caused by mixture of plough layer and subsurface layer during and consolidation. Hydraulic conductivity values were low at the boundaries of top soil and parent material layers except SL/coarse soil. Soil microstructure was massive structure without soil clods or pores and showed striated structure. Therefore, re-established paddy fields with fluvial deposits as parent material layers showed limited vertical movements of soil water because of occurrence of compacted layers and less-development of soil clods and aggregates.

만경강(萬頃江) 유역(流域)의 토양(土壤) 및 수도체중(水稻體中)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 (Heavy Metals in Paddy Rice and Soils in Mangyeong River Area)

  • 김성조;양환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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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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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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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전주시(全州市) 공단폐수(工團廢水) 및 도시하수(都市下水)의 영향(影響)을 받는 지역(地域)의 토양(土壤)과 수도(水稻)를 대상(對象)으로 Cd, Cu, Pb, 및 Zn등 중김속함량(重金屬含量)을 조사분석(調査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중(土壤中)의 중김속함량(重金屬含量)은 표토(表土)와 심토(心土)의 차(差)가 거의 없었다. 2) 토양중(土壤中)의 Cd, Cu, Pb, 및 Zn의 전함량(全含量)은 오염원(汚染源)으로부터 거리(距離)가 멀어질수록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3) 표토중(表土中) Cd, Pb, Zn 함량(含量)과 0.1N-HCL 및 $N-CH_3COONH_4$에 의한 용출량간(溶出量間)에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4) 토양중(土壤中) 점토(粘土),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및 양(陽) ion치환용량(置換容量)과 중김속함량간(重金屬含量間)에는 정(正)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5) 공단폐수(工團廢水) 및 도시하수(都市下水)에 의해서 오염(汚染)된 답토양(畓土壤)에서 생산(生産)된 현미중(玄米中) 중김속함량(重金屬含量)은 Cd은 $0.15{\sim}0.91$ Cu은 $1.13{\sim}5.68$, Pb은 $0.22{\sim}7.16$, Zn.은 $11.74{\sim}38.66ppm$이었다. 6) 현미중(玄米中) 중김속(重金屬)의 함량(含量)은 오염원(汚染源)으로부터 멀어질수록 감소(減少)하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7) 지상부(地上部) 수도(水稻)의 경엽중(莖葉中) Cd, Cu, 및 Zn의 함량(含量)은 현미중(玄米中) 이들의 함량(含量)과 유의성(有意性) 있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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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인비와 비교한 골분의 인산질 비료 효과 (Relative Effectiveness of Bone Meal as a Phosphorus Fertilizer Compared with Fused Phosphate)

  • 정종배;정병룡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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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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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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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기농업자재로 친환경농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골분의 적정 시비량을 추정하고자 포트시험으로 골분과 용성인비를 각각 150 및 300 mg $P_2O_5/kg$ 수준으로 처리한 토양에서 옥수수를 4-5주씩 3회 연속 재배하여 골분의 인산 비효를 용성인비와 비교하여 조사하였다. 포트당 옥수수 지상부 총 건물 중은 150 및 300 mg $P_2O_5/kg$ 처리에서 용성인비에 비해 골분 처리에서 각각 6% 및 3% 적었으며, 인산 흡수량 또한 골분 처리에서 7-9% 정도 적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골분을 기존 작물별 표준시비량보다 대략 10% 정도 높여 시용하면 용성인비와 대등한 수준의 비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비료용 시판 골분에는 직경 1 mm 이상의 굵은 뼈 입자가 18% 이상 함유되어 있다는 점과 이러한 골분을 연용할 경우 잔류효과가 기대되는 점을 고려하여 포장시험을 통해 작물별 적정시비량이나 시용주기 등 보다 상세한 골분 시용방법을 정해야 할 것이다.

감자와 토양 중에서 Cyfluthrin의 잔류농도와 반감기에 대한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분석 (Gas Chromatographic Analysis on Residual Concentration and Half-life Time of Cyfluthrin in Potato and Soil)

  • 한성수;정승일;천현자;황근창;김일광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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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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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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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자와 토양 중에서 pyrethroid계 살충제인 cyfluthrin의 반감기와 잔류농도를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로 조사하였다. 감자시료는 n-hexane으로 분리, 농축하여 Sep-Pdk 실리카겔 컬럼 상에서 aretonitrile과 acetone 혼합액으로 정제하였으며, 전자포획검출기가 장착된 기체 크로마토그래피(GC-ECD)로 분석하였다. 0.01과 $0.1{\mu}g$의 표준물 첨가 실험결과 회수율은 85-87%이였고, 검출한계는 0.005ng 이였다. 토양시료는 acetone과 dichlorormthane으로 추출하여 농축하였으며, n-hexane으로 재용해하여 Sep-Pak 컬럼으로 정제한 후 GC-ECD로 분석하였다. 0.01과 $0.1{\mu}g$ 표준물 첨가 실험 결과 85-91%의 회수율을 얻었으며, 검출한계는 0.005 ng이였다. Cyfluthrin의 반감기는 미사질식토의 경우 실내에서 25일, 야외에서는 0.6일이었으며, 미사질양토의 경우에는 실내에서 38일, 야외에서는 0.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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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발원지 (몽골) 토양에 대한 특성 분석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oil in the Asian Dust Source Regions of Mongolia)

  • 김덕래;김정수;반수진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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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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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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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soil in Mongolia, one of the major Asian dust sources that influence the Korean Peninsula. Soil particle size was analyzed and the result shows that sand (57.5~97.3%) was identified prominently in most regions, followed by silt (2.5~34.7%) and clay (0.0~7.8%). Soil pH of the covered regions were in the range 7.1~10.1, either weak alkaline or strong alkaline. Analysis of ion species in the soil samples exhibited that $Na^+$ ($91.9\;mg\;kg^{-1}$), $Cl^-$ ($65.9\;mg\;kg^{-1}$), and $Ca^{2+}$ ($53.5\;mg\;kg^{-1}$) were detected more in the soil than other species such as ${SO_4}^{2-}$ ($19.2\;mg\;kg^{-1}$), ${NO_3}^-$ ($46.6\;mg\;kg^{-1}$), ${NH_4}^+$ ($3.9\;mg\;kg^{-1}$), $K^+$ ($22.0\;mg\;kg^{-1}$), and $Mg^{2+}$ ($10.2\;mg\;kg^{-1}$). As for heavy metal content in the soil, concentrations of soil-borne metals including Fe, Al, Ca, Mg, and K tended to be high, while metals that come from manmade sources Pb, Cd, Cr, V, and Ni were remarkably low. The concentration of organic carbon (OC) was relatively high at $15.9\;{\mu}g\;mg^{-1}$, while elemental carbon (EC), directly released in the process of fossil fuel combustion, was not detected at all or found in very small amounts. The result indicates that pollution from manmade sources scarcely occurred. The analysis results from this study may contribute to improving modeling accuracy by providing input data for Asian dust prediction models, and be used as base data for determining the process of physiochemical transformation of Asian dust during long-range transport.

낙동강 하구와 주변 연안역의 표층 퇴적상 및 퇴적환경 변화 (Sedimentary Facies and Environmental Changes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and Adjacent Coastal Area)

  • 김석윤;하정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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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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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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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다양한 퇴적환경이 존재하는 낙동강 하구 및 주변 연안역에서 총 40개의 정점을 선정하여 채취한 표층 퇴적물 시료에 대해 입도분석, 유기물, 탄산염, 점토광물 및 금속원소 함량 분석을 실시하여 표층 퇴적물의 특징적인 퇴적상 및 특성을 파악하고 하구둑 건살이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 하구역의 퇴적환경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지역 표층 퇴적물의 퇴적상은 퇴적물의 지역적 분포특성 및 퇴적물 특성에 따라 사질 퇴적상 분포역 (TYPE I),니질 퇴적상 분포역 (TYPE II), 그리고 이 두 퇴적상의 중간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사니질 혼합 퇴적상 분포역 (TYPE III)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이러한 두 퇴적상의 경계에 위치하는 사니질 혼합 퇴적상은 퇴적물의 특성으로 보아 낙동강으로부터의 직접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흥수나 폭풍시 진해만에서의 재부유된 부유성 세립 퇴적물의 공급에 의해 형성된 복합기원의 퇴적상으로 판단된다. 낙동강 하구둑이 완공된 이후 연안사주를 벗어난 지역까지 계속해서 사질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하구 지역의 퇴적환경 변화는 낙동강 상류로부터의 니질 퇴적물 유입량 감소, 하구지역의 수력학적 에너지 변화, 그리고 이 지역 주변에서 실시된 인위적인 작업에 의한 영향 등의 요인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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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첨가물을 이용한 전통고추장의 유통중 팽창억제 및 품질개선 (Prevention of Swelling and Quality Improvement of Sunchang Traditional Kochujang by Natural Additives)

  • 정도연;송미란;신동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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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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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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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창전통고추장 저장 및 유통 중 품질저하 요인이 되는 가스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겨자와 고추냉이 분말을 고추장 제조시 첨가하여, 전통옹기에서 180일 동안 숙성하면서 성분 변화와 가스발생 유무를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겨자 및 양고추냉이 첨가 고추장 품질에 대한 관능검사를 통하여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양고추냉이를 0.6% 정도 첨가한 고추장은 대조구에 비하여 발효 중 산생성이 억제되었고, 겨자와 양고추냉이 첨가시 아미노산성질소함량은 오히려 높았다. 색택은 겨자 첨가시에는 변화가 없으나 양고추냉이를 첨가하는 경우 L값과 a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리당은 겨자와 양고추냉이 첨가시에 비첨가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고, 양고추냉이를 0.6% 첨가하면 유통 중 문제되는 가스발생을 완전히 억제할 수 있었다. 발효가 종료된 제품의 관능검사결과 양고추냉이 첨가 고추장이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다른 고추장에 비해 오히려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순창전통고추장에 0.6% 수준의 양고추냉이 분말을 첨가하면 완제품의 유통 중 가스발생 억제는 물론 품질개선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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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토와 심토뒤집기 처리가 물푸레나무, 소나무, 잣나무 묘목의 초기 생장과 양분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Short-term Effects of Soil Brought and Subsoil Inversion on Growth and Tissue Nutrient Concentrations of Fraxinus rhynchophylla, Pinus densiflora, and Pinus koraiensis Seedlings in a Nursery)

  • 안지영;박병배;변재경;조민석;김용석;한시호;김세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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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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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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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숲 조성을 위한 조림체계(silvicultural systems)에서 건전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포지의 토양 개량이 물푸레나무, 소나무, 잣나무 묘목의 생장과 양분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이다. 장기간 사용된 국유 포지 위에 새로운 토양을 30 cm 높이로 쌓은 '객토', 굴삭기를 이용하여 기존 포지를 깊이 100 cm까지 뒤집기 한 '심토뒤집기', 그리고 기존 포지 토양과 객토를 1:1로 혼합하여 30 cm 높이로 쌓은 '혼합' 처리를 3반복 처리한 후 토양특성, 생장 및 양분변화를 분석하였다. 미사와 점토의 함량은 심토뒤집기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유기물, 질소, 인 함량은 객토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물푸레나무의 생장은 객토 처리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다른 수종에서는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물푸레나무 묘목의 식물체 조직 양분 농도는 모두 뿌리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소, 인, 칼륨 농도는 심토뒤집기 또는 객토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물푸레나무는 혼합 처리에서 흡수한 질소량에 비해 생장이 더 증가하여 식물체 농도는 감소하고 양분 함량은 증가하는 '양분희석' 현상을 보였다. 이 연구는 기존 포지 토양과 객토를 1:1로 혼합한 방법이 경제적이면서도 악화된 포지 토양을 개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줄댕강나무 자생지의 환경 및 생태 특성 (Environment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Habitats of Abelia tyaihyoni Nakai)

  • 김경아;장수길;천경식;서원복;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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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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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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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줄댕강나무 자생지의 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 결과 자생지는 해발 203-297 m의 범위에서 나타났고, 경사는 $9-17^{\circ}$, 그리고 낙엽층의 두께는 2-5 cm로 확인되었다. 식생조사 결과 4개 지역의 7개 방형구 내에 출현한 관속식물은 총 113종류였으며, 생활형은 H-$D_4$-$R_5$-e로 조사되었다. 관목층의 중요치는 줄댕강나무가 39.6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떡갈나무(6.27%), 산조팝나무와 조팝나무(4.04%), 느릅나무(3.8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이 종류들이 줄댕강나무와 유사한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상층 수목은 아교목층에 소나무(21.22%)와 떡갈나무(16.82%)가 우점하였고, 초본층은 가는잎그늘사초(18.95%)와 그늘사초(17.63%)가 높은 출현빈도와 피도를 보였다. 종다양도는 평균 1.42였고, 균등도와 우점도는 각각 0.07과 0.86으로 산출되었다. 토양분석 결과 자생지는 사양토, 점질양토, 양토로 조사되었으며, 포장용 수량은 평균 22.49%, 유기물함량은 9.39%로 나타났다. 또한 pH는 6.75 그리고 유효인산함량은 1.23 mg/g으로 조사되었다.

토양 중 $^{137}Cs$$^{90}Sr$의 깊이별 분포특성 (Vertical distirbution of $^{137}Cs\;and\;^{90}Sr$ activities in the soils of Korea)

  • 차현주;박두원;박효국;강문자;이완로;최근식;조영현;정근호;이행필;신현상;이창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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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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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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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리, 영광, 울진, 월성, 고성 및 제주의 6개 지역 토양에 대해 $^{137}Cs$ 방사능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고성 및 제주 지역 토양에 대해 $^{90}Sr$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지역은 지리적 위치, 환경조건 및 생성 모암이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으며 $^{137}Cs$ 농도는 불검출 ${\sim}$ 185 Bq/kg의 범위를 보였으며 $^{90}Sr$은 2.79 - 8.n Bq/kg의 농도 범위를 보였다. $^{137}Cs$$^{90}Sr$ 농도는 지역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표층에서 가장 높고 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지역별 $^{137}Cs$ 농도분포는 강수량, 유기물함량 등의 요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토양의 입도 및 점토함량과는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지역 토양의 $^{137}Cs$ 농도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고성지역이었다. 제주지역의 $^{137}Cs$ 농도는 고성에 비해 2배 가량 높았으나, 토성의 차이로 인해 현존량은 두 지역이 비슷한 값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