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al Health Impact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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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대구지역 조사 (Migrant Multi-Cultural Family Women's Life Quality Related to Oral Health: Survey in Dae-Gu)

  • 전은숙;안서영;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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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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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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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일부 대도시지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대구지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개별면접조사를 통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상태, OHIP-14를 측정하였다. 최종 수합된 189명의 자료로 t-검정 및 분산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우식치아는 2.23개, 상실치아는 1.48개, 처치치아 5.58로 필리핀에서 온 여성이 기타 다른 나라에서 온 여성보다 상실치아수가 많았으며, 중국에서 온 여성이 충전영구치의 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2.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상실치아가 많을수록 낮았다.3. 상실치아의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해 본 결과 정신적 불편, 신체적 능력저하, 정신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 영역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4.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우식경험영구치가 많을수록, 월 가구 수입이 낮을수록 낮게 나타나 우식경험영구치와, 월수입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큰 연관성이 있었다.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상실치아 및 우식치아가 많을수록 낮아 다문화가족 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근로자의 구강자각증상과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A Study on the Oral Symptoms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HIP-14) of Industrial Workers)

  • 김아진;강은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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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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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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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구강건조증상과 다양한 구강자각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근로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2년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라북도 소재의 5개의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조증상은 사무직 근로자가 2.59점으로 영업직 근로자 1.71점보다 유의하게 구강건조증상 정도가 높았다 (p<0.001). 2. OHIP-14는 비정규직이 2.05점, 정규직이 1.82점으로 나타났다(p<0.00 1). 3. 구강건조증상은 OHIP-14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0.456). OHIP-14는 연령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r=0.209), 최종학력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136). 4. 구강건조증상이 심할수록(${\beta}=0.383$, p<0.001), 연령이 높을수록(${\beta}=0.221$, p<0.001), 치과질환을 갖고 있다고 느꼈을 때(${\beta}=0.146$, p<0.01) OHIP-14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참고하여 산업장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가보건정책 부분에서 산업구강보건 개선을 위해 적극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들의 저작 능력과 OHIP-14를 이용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masticatory ability and the quality of life oral health- related using OHIP-14 of the elderly)

  • 조민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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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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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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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저작 능력과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를 이용하여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총 195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저작능력과 객관적인 저작능력 그리고 삶의 질에 관한 OHIP-14를 조사하였다. 저작능력이 낮을 경우 삶의 질이 나쁠 위험비가 증가하였고, 나이, 거주형태, 교육수준, 틀니의 사용을 보정한 결과 주관적 저작 능력은 삶의 질이 낮아질 위험비가 2.42배(p<0.05) 높게 나타났으며, 객관적인 저작 능력은 7.58배(p<0.00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저작 능력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OHIP-14 총 점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이 저작능력이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다양한 후속 연구들이 장기적으로 진행되어 건전한 구강건강 유지와 함께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재활병동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구강건강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예비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Stroke Patients in a Rehabilitation Ward: A Pilot Study)

  • 김은경;김민선;이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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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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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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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재활병동에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구강위생 및 건강,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검사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Gingival index는 3명(3.8%)의 대상자만이 정상소견에 해당하는 code 0의 상태를 보였으며 이외 대다수의 대상자는 치은의 출혈 소견을 의미하는 code 2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CPI code의 경우에는 42명(53.8%)의 대상자가 중등도 치주염 및 중증의 치주염을 의미하는 code 3 또는 4의 상태를 보였다. CPI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한 결과 치주염이 심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고 흡연경험이 있었으며 잔사, 치석 지수 및 치은 건강이 유의하게 불량하였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일상생활수행도 및 인지능력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재활병동에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의 구강위생 상태는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구강건강의 악화를 방지하며 나아가 환자의 전신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저작 효율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평가 (Evaluation of Masticatory Efficiency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 이용승;변영섭;최종훈;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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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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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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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최근 Sato 등이 고안한 mixing ability index(MAI)를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통증이 있는 군과 무통성 관절잡음이 있는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저작 효율을 정상인으로 구성된 대조군과 비교하고, 주관적인 평가 방법인 설문조사법 중에서 음식섭취가능지수(Food Intake Ability Index, FIA)와 저작 능력에 대한 주관적 인식도 평가(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이용하여 저작 효율을 평가하고,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49K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각 평가 방법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고, 또한 통증군에 있어서는 치료 후 통증이 감소함에 따라 저작 효율의 변화 양상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MAI, FIA, VAS는 통증군이 정상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관절잡음군보다도 감소하여 통증군이 정상군과 관절잡음군에 비해 저작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관절잡음군에서는 MAI, FIA, VAS에서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설문지인 OHIP-49K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통증군과 관절잡음군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구강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전체 대상자(71명)에서 객관적 저작 능력 평가 방법인 MAI와 주관적 저작 능력 평가 방법인 FIA와 VAS간에는 서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OHIP-49K에서도 MAI를 제외하고 모두 통계학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관절잡음군에서는 FIA와 VAS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이외의 모든 항목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각 평가 방법 간의 상관성에서 FIA와 VAS는 전체 대상자, 통증군, 관절잡음군 모두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통증군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통증 감소와 함께 VAS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 하였다(P<0.05). 반면에 MAI에 있어서는 저작 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FIA, OHIP-49K에서도 치료 전과 후 통증 감소에 따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저작 효율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은 통증이며, 관절잡음은 저작 효율을 감소시키는 요인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저작 효율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잡음에 대한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매환자의 구강관리가 삼킴기능과 구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Health Care on Swallowing Function and Swallowing-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Dementia)

  • 배성환;백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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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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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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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장기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이것이 삼킴 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광주, 전남에 위치한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한 치매환자 60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삼킴곤란 임상척도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첫째,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치매환자의 구강관리가 삼킴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구강관리 점수에 따라 삼킴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각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p<.01). 둘째, 치매환자의 구강관리, 삼킴기능과 구강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치매환자의 구강관리는 삼킴기능(r=.405, p<.01),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r=.462, p<.01) 그리고 삼킴기능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r=.351, p<.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장기 요양시설 이용자의 구강관리는 삼킴 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매우 밀접한 관련을 나타내었다.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earing conventional and self-ligating brackets

  • Othman, Siti Adibah;Mansor, Noorhanizar;Saub, Roslan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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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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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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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The aim of this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was to compar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HRQoL) of patients treated with conventional, active self-ligating (ASL), and passive self-ligating (PSL) brackets in different therapeutic phases. Methods: Sixty patients (mean age 18.3 years; 29 males and 31 females) requiring orthodontic treatment were randomly and equally assigned to receive conventional (Victory Series), ASL (In-Ovation R), or PSL (Damon 3MX) brackets. OHRQoL was measured with a self-administered modified 16-item Malaysian version of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 for immediate (soon after the visit) and late (just before the subsequent visit) assessments of the bonding and activation phases. Data were analyzed with the Kruskal-Wallis and chi-square tests. Results: The PSL and ASL groups showed more immediate and late impacts in the bonding phase, respectively; the conventional group was affected in both the assessments. The first activation phase had similar impacts in the groups. After the second activation, the conventional group showed more immediate impacts, whereas the PSL and ASL groups had more late impacts. The commonly affected domains were "physical disability," "functional limitation," "physical pain," and "psychological discomfort."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and severity of immediate and late impacts on OHRQoL of the patients were noted in any therapeutic phase. Conclusions: No bracket system seems to ensure superior OHRQoL. This information could be useful for explaining the therapeutic phases, especially the initial one, and selecting the optimal bracket system based on the patient's preference.

일부 한국 노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평가를 위한 핵심 음식 선택 (Key Food Selection for Assessement of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Some Korean Elderly)

  • 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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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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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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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강건강과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음식 문항을 선택하기 위해 대전 동구보건소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사업에 참가한 503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하였다. Kim 등에 의한 저작능력평가 한국음식 30종류 문항 중에서 한국 음식 섭취 빈도, 내적 일치도, 상관분석, 의사결정나무, 주성분분석, 요인분석 등을 통해서 13개의 문항으로 축약하였으며 원문항과 핵심 문항을 성별, 연령대, 치아수, OHIP-14에 따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원문항과 핵심 문항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냄을 보여주었다. 구강건강과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파악할 수 있는 13개의 핵심 문항은 단단한 음식군으로 단감, 땅콩, 깍두기, 캐러멜 4문항, 중강도 음식군으로 삼겹살, 찹쌀떡, 배추김치, 사과, 참외, 삶은 닭으로 6문항, 연한 음식군으로 생선조림, 귤, 국수 3문항이 선정되었으며, 본 문항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설문조사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아프타성 구강 궤양에 대한 한방 치료 증례 보고 (Case Study of Korean Medical Treatment for Major Aphthous Oral Ulcers)

  • 최수현;금창열;한아람;윤채림;정나현;정다희;하나연;김진성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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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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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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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is case study reports on the results of the Korean medical treatment of a major aphthous oral ulcer patient. Methods: A 19-year-old male Korean patient with a major aphthous oral ulcer received acupuncture, herbal medicine, and moxibustion for three weeks in a hospital. Results: After treatment,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numeric rating scale (NRS) from 8 to 5, World Health Organization oral toxicity scale (WHO OTS) from grades 3 to 2, oral perception guide from 11 to 15, and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OHIP-14) from 19 to 34. Conclusion: It is worth examining the progress of Korean medical treatment for a major aphthous oral ulcer patient.

미각 장애 환자 5례를 대상으로 한 대한 한방 치료의 효과 (The Effect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Patients with Taste Disorders: A Case Series of Five Patients)

  • 백승환;김진성;장승원;손지영;최제인;한성준;이엄지;류봉하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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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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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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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port the effect of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such as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in taste disorder patients. Methods: We surveyed 5 taste disorder patients visiting the Oral Diseases Clinic in the Kyung Hee University Oriental Medicine Hospital from January, 2014 to June, 2014. Before starting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such as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the subjects were evaluated on severity of discomfort using visual analogue scale (VAS), salivary flow rate (SFR), quality of life about oral health (based on the 14-item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and qi-stagnation condition (based on the 23-item qi-stagnation Questionnaire). Visual analogue scale was re-evaluated during the treatment period. Results: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diminished SFR and severity of discomfort. Also change or loss of taste did no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about oral health. However, stress which refers to qi-stagnation could be one of the reasons taste disorder occurs. After receiving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all 5 patients' visual analogue scale score decreased. Conclusions: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may potentially be an option for taste disorder. Further evaluations including pre-post comparison with larger number of cases will be needed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