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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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청과 알코올 섭취에 따른 눈의 변화와 상관관계 (The Changes of The Eye and a Correlation Depending on Watching a Smartphone and taking in Alcohol)

  • 이정윤;윤언정;김성민;황혜경;박경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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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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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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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스마트폰 시청과 알코올 섭취에 따른 눈의 변화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정신질환, 전신질환 그리고 알코올 대사에 관련된 약물복용의 병력이 없는 평소 건전한 음주습관을 가진 대상자 31명(남 18명, 여 13명)을 굴절검사, 각막곡률반경, 안압측정, 각막두께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스마트폰 시청에 따른 호흡 중 혈중 알코올의 농도 변화는 15분, 30분, 45분, 60분 그리고 회복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p<0.001). 알코올 섭취 후 스마트폰 시청 전과 시청 후, 굴절검사 비교 결과 원주굴절력과 축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0.005, p=0.001). 알코올 섭취 후 스마트폰 시청에 따른 안압의 변화는 30분부터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01), 알코올을 섭취 한 상태에서 경과시간에 따른 스마트폰 시청은 각막두께에 유의한 변화를 주지 않았다. 결론: 스마트폰 시청과 알코올 섭취는 원주굴절력과 축 그리고 안압에 유의한 변화를 보인다. 시기능 피로를 초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시청 및 알코올 섭취는 굴절검사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UV-A 반복노출로 인한 항산화효소의 구조변성과 효소활성의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tructural Denaturation of Antioxidative Enzymes and Their Enzyme Activity due to Repeated Exposure to UV-A)

  • 박미정;유효정;김종찬;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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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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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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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안구에 존재하는 항산화효소인 superoxide dismutase(SOD)와 catalase(CAT)가 UV-A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이들의 구조 및 활성의 변화가 유발되는지 알아보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SOD와 CAT의 표준품으로 각각의 효소용액을 제조하고 하루 30분, 1시간 및 2시간씩 365 nm의 UV-A에 노출시키는 조건으로 1, 2, 3, 4 및 5일 동안 UV-A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켰다. UV-A 반복노출에 따른 SOD와 CAT의 구조변성은 전기영동분석으로 확인하였으며, 이들 효소의 활성은 분석키트를 이용하여 비색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UV-A에 반복노출된 SOD는 일일 1시간 이상 조건으로 반복노출되었을 때 전기영동분석에서 효소의 다중화(polymerization)가 관찰되었으나 활성의 변화는 12% 이내로 나타났다. 반면 UV-A에 반복노출된 CAT는 전기영동 시 효소의 밴드크기가 감소하여 구조변성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으며, 효소활성 또한 유의하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반복노출시간이 긴 경우 CAT은 전기영동분석에서는 효소밴드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 활성은 완전히 소실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UV-A 반복노출에 따른 항산화효소의 구조변성은 효소의 종류에 따라 그 정도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구조변성이 효소활성의 감소정도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타각적 및 자각적으로 결정된 조절래그의 특성과 상관관계 (Characteristics of Accommodative Lags Determined by Objective and Subjective Methods and Their Correlation)

  • 유동식;곽호원;노병호;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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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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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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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양안크로스실린더법으로 결정된 자각적 조절래그와 개방형 자동굴절계를 이용하여 결정된 타각적 조절래그를 미보정한 값과 보정한 값을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그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건강한 33명(남 26명, 여자 7명, 22~27세의 평균 나이 $23.73{\pm}1.3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절래그는 4가지 방법 (1) +2.00 D 운무와 양안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한 자각적 방법, (2) 자동굴절계로 측정한 미보정 타각적 방법, (3) 타각적 방법에서 Gwiazda 등이 제시한 식으로 보정한 방법(유효 조절래그)과 (4) 타각적 방법에서 Mutti 등이 제시한 식으로 보정한 방법으로 결정하였다. 결과: 평균 조절래그는 자각적 방법이 0.72 D, 미보정 타각적 방법이 0.82 D, Gwiazda식으로 보정한 타각적 방법이 0.88 D, Mutti 식으로 보정한 타각적 방법이 0.78 D였다. 타각적 조절래그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각적 조절래그와 타각적 조절래그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효 조절래그는 사위도와 굴절 이상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Muttii 등이 제시한 식으로 보정한 타각적 조절래그는 보정하지 않은 타각적 조절래그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r=0.99, p<0.001). 결론: 타각적 조절래그는 사위와 굴정이상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증상과 관련하여 임상적 활용과 정량적 평가에 Muttii 등이 제시한 타각적 유효 조절래그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OQAS를 이용한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의 광학적 질 분석 (The Analysis of Optical Quality in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by OQAS)

  • 최종길;이경민;김희성;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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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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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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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눈과 완치된 눈의 광학적 질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방법: 총 68명 136안을 대상으로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눈 및 무증상 반대편 눈,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진단받은 후 완치된 눈 및 반대편 눈과 정상인 눈의 객관적 산란지수, 변조전달함수 값, 상의 집속률, 점상강도 분포함수 50%폭과 10% 폭 및 대비감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눈은 반대편 무증상 눈, 질환이 완치된 눈 및 정상 눈과 비교하여 모든 광학적 질 평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광학적 질의 저하가 나타났다.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반대편 무증상 눈과 완치된 눈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정상안보다 광학적 질의 저하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 치료 단계에 따라 광학적인 질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으며,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의 완치 판정 및 예후 평가에서 광학적 질의 평가의 활용을 제안한다.

양안시 고유수용감각검사(Maindot 검사)를 사용한 간헐성 외사시안의 시기능 훈련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termittent Exotropia Vision Training Using Proprioceptive Test (Maindot test))

  • 이창선;배연주;김정복;김기홍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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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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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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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양안시 고유수용감각검사(Maindot 검사)를 사용하여 평균 3년 동안의 추적관찰을 통한 간헐성 외사시의 시기능훈련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방법: 2005년에서 2009년의 기간동안 35명(남 18명, 여 17명)의 평균 연령 13.48(${\pm}2.45$)세의 교정시력 0.9 이상이고 조절기능이 정상이며, 양안단일시가 가능한 간헐성 외사시안을 대상으로 시기능 훈련 전, 후 그리고 3년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시기능 훈련 후, 변화된 편위량 및 폭주여력(복시점)값과 자각증상은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p>0.05). 그러나 양안시 고유수용감각능력 변화에 따라 자각증상이 감소되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결론: 양안시 고유수용감각은 양안시 자각증상 예측 평가, 시기능 훈련 후 양안시 기능 예측 평가, 프리즘 처치와 같은 다양한 목적과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0대와 40대 초반 근시안의 최대조절력 비교 (Comparative Study of the Maximum Accommodative Amplitude in 20's and 40's Myopia)

  • 윤재홍;황해영;김수운;김현목;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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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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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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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20대와 40대 초반 근시안의 성별 및 근시도에 따른 최대조절력의 평균 크기를 비교 분석하여 세대간 조절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대 초반과 40대 초반의 근시안 각 100명을 대상으로 하여 푸쉬업법(pushup method)을 이용하여 최대조절력을 측정하였다. Hofstetter 공식을 이용하여 얻어진 최대조절력 기대값을 기준으로 기대최소치 미만군(under), 정상군(normal), 기대최대치 초과군(excess)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20대 초반의 평균 조절력은 9.77~11.64 D$(10.77{\pm}2.49D)$, 40대 초반의 평균 조절력은 4.67~6.21 D$(5.34{\pm}1.28D)$로 나타났고, 20대 초반에서 조절력의 기대최소치 미만군은 20%, 정상군 75%, 기대최대치 초과군 5%의 분포를 나타내었고, 40대 초반에서는 조절력의 기대최소치 미만군 18%, 정상군 82%를 나타내었고, 기대최대치 초과군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두 연령층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조절력의 감소를 나타내었는데, 근시도와 성별에 따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각 연령대별로 최대조절력의 기대평균치와 최대조절력 평균의 차를 비교해 보았을 때 20대 초반에서 기대평균치보다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근업 기회가 많은 20대의 조절력 저하가 훨씬 빨리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의 살균력 효능 검사법 비교 (Comparison of Evaluation Methods for Disinfection Efficacy of Contact Lens Care Products)

  • 성형경;변현영;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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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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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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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의 살균력 효능 검사법 기준 개발을 위하여 막여과법(Membrane filtration method)과 희석중화법(Dilution-neutralization method)의 살균력 검사 결과를 비교하고 시판되고 있는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의 살균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세라티아균(Serratia marces cens), 칸디다균(Candida albicans)을 대상으로 하여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기준인 막여과법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새롭게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할 희석중화법의 살균력 효능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총 20종 다목적 용액의 살균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살균효과가 강한 살균 성분 및 관리용품의 효능은 막여과법과 희석중화법 모두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살균효과가 약한 관리용품의 경우는 막여과법 검사시에는 균이 뭉쳐있어 정확한 균 수 측정이 불가능하였으나 희석중화법 검사시는 정확한 균 수 측정이 가능해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판되고 있는 관리용품 중에는 살균력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제품이 존재하였으며 특히 세라티아균과 칸디다균에 대한 살균력이 약한 경우가 많았다. 결론: 막여과법에 비해 희석중화법이 소량의 샘플로 더 정확하게 균수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결과 확인이 빨라 살균력 효능 검사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도변화가 시기능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ation of Illumination on Visual Function Factors)

  • 김다영;김상엽;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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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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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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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조도변화가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나이 $23.93{\pm}1.59$세 40명(남 21, 여 19)을 대상으로 시표면 조도를 5, 50, 200, 500 및 800 lx로 조정하여 각 조도 상태에서 조절력, 폭주근점,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 원거리 및 근거리 융합버전스, 상대조절력, 조절래그를 측정하였다. 결과: 시표면의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조절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조절래그는 감소하였고, 폭주근점은 멀어졌으며, 수평사위는 내편위의 경향을 보였다. 음성융합버전스는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분리점과 회복점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양성융합버전스는 분리점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음성 및 양성상대조절력의 경우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유의한(p<0.05) 감소를 보였다. 결론: 임상현장에서 시기능 검사는 환자의 생활환경 및 직업 등을 고려한 적절한 조도 수준에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반복적 건조로 인한 렌즈형태 및 자·타각적 증상의 변화 (The Change in the Parameters of Silicone Hydrogel Lens and Objective/Subjective Symptoms induced by Repetitive Dryness of Lens)

  • 김소라;강병호;정인필;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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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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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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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반복적인 건조에 의해 유발되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착용시의 자 타각적 증상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재질 혹은 두께가 다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4회씩 건조하고 수화시킨 후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건조되었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한 후 착용자의 자각적 증상 및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반복되는 건조와 수화로 인하여 모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증가하였다.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변하는 정도는 재질에 따라 각기 상이하였으며 두꺼운 렌즈에서는 건조수화 횟수에 따라 불규칙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재질이나 두께에 관계없이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에는 착용자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감소하였으며, 순목횟수는 증가하였다. 또한, 반복적인 건조수화는 렌즈의 착용감에도 영향을 미쳐 가려움, 통증,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반복적인 건조수화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이에 따른 착용감 저하 유발을 확인하였으므로 건조한 환경에 대하여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개발 필요성을 제안할 수 있다.

착색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른 원거리 사위도의 변화 (The Change of the Phoria in Accordance with the Color and Concentration of the Color Lens)

  • 최현수;박성종;이석주;진문석;전진;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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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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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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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안경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른 사위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방법: 20~40세까지의 남녀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무착색, 적색, 회색, 갈색, 녹색렌즈 를 각각 20%, 50%, 80%로 농도를 달리하여 착용 후 원거리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사위측정은 완전교정상태에서 포롭터(VT-SE,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프리즘 분리법(Vongraefe technique)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를 정위군, 내사위군, 외사위군으로 나누어서 실험하였다. 정위군에서는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약간의 내사위가 발생하였다. 내사위군에서는 평균 2.07${\Delta}$,BO 이던 사위도가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증가함을 보였고 특히, 갈색렌즈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외사위군에서는 평균 3.82${\Delta}$,BI이던 사위도가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다소 감소함을 보였고 특히, 녹색렌즈에서 평균 2.95${\Delta}$,BI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같은 색상에서 농도를 달리하여 측정한 값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안경렌즈의 색상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가 확인되므로 렌즈의 색상을 선택함에 있어 사위도를 고려해야하며 안위이상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색상을 찾는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