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ometr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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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검안교육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Optometric Education in Korea)

  • 김덕훈;성아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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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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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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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89년 이후 한국에서 국가 면허 제도를 도입한 이후 굴절검사를 할 수 있는 안경사의 수는 증가되어왔다. 현재 그들은 4개의 대학교와 26개의 대학 그리고 3곳의 대학원 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한국에서 검안 교육의 성장은 세계검안협회(WCO), 세계보건기구, 그리고 세무역기구와 같은 전 세계적인 영향에 의해 점차적으로 발전되어온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는 검안 교육을 위한 표준화된 교육과정은 없다. 따라서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와 한국안광학회에서는 검안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교과목의 표준화를 개발해야 되고 제공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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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직무에 관한 작업수행의 중요도와 교육의 필요도 (The Importance of Work Capability and the Educational Needsfor Optometric Duty)

  • 이옥진;박상철;이승원;전영기;강성수;이원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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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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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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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안경사직무에 관한 작업수행의 중요도와 교육의 필요도 분석을 실시하여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안경사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7월에 전국 안경원의 안경사 813명과 대학의 전임교수 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전체 작업요소에 관한 평균은 작업수행의 중요도가 3.53, 교육의 필요도가 3.46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작업수행의 중요도와 교육의 필요도는 '안경만들기'가 가장 높았고 '의료보건 법규 및 경영관리'가 가장 낮았다. 결론: 안경사와 교수 모두 안경사 직무에 관한 작업수행의 중요도와 교육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이를 안경사 양성교육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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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미국 안과검사인력의 현황 (Current Status of Ophthalmic Optometry Laboratory Personnel in Kore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 전옥환;박준범;김대진;김대은;문철;구본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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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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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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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제표준직업분류나 일본·미국의 법률시스템, 양성시스템를 통해서 본 안과검사인력은 안과전문의, 검안사, 시능훈련사, 검안기사, 안과기사가 포함된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안과에 근무하는 안경사의 수는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파악이 가능하지만, 임상병리사의 수는 파악이 불가능하다. 다만, 본 연구를 통해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임상병리사가 안경사보다 많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 안과검사실 인력의 경우 국제표준직업분류, 국제표준교육분류,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및 고등교육법에 비추어 봤을 때, 미국의 검안사는 비교 대상이 아니며 안과전문의나 검안사의 지도를 받아 업무수행하는 검안기사가 부합되는 직업일 것이다. 민간자격으로 대한안과학회 및 대한검안학회에서 안과검사실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 및 안경사에게 '임상검안사'라는 호칭을 부여하여 새로이 자격관리를 정립한다면 국민 안(眼)보건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조절평가시 조절용이성 검사의 적용 (The Application of Accommodative Facility Test in Accommodation Assessment)

  • 박현주;조영래;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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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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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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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조절용이성 검사는 시기능 검사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flipper를 이용하여 조절의 양과 양안시기능을 검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pm}2.00D$ flipper(Bernell Corp., USA)와 40cm에서 20/20 문자시표를 이용하여 조절용이성 검사를 하였고, 대상자는 안질환이 없는 남녀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는 flipper를 사용시 기대값보다 높은 값을 보였는데, 시기능 검사에서 조절용이성 검사는 조절평가에 있어서 중요 항목이고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검사이므로 조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두 가지를 접목시켜 한국인 표준값을 정립하는 등의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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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비정시자용 안경의 보급체계 분석 (Analysis of the Eyeglasses Supply System for Ametropes in ROK Military)

  • 진용갑;구본엽;이우철;윤문수;박진태;이항석;이교은;임현성;장재영;마기중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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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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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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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대한민국 비정시 군인의 안경 청구 및 보급체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군에서 제공되는 비정시 군인용 안경의 청구 및 보급체계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비정시 군인 37명을 대상으로 평소 착용하는 일반안경의 굴절력을 기준으로 보급된 파편방호용 및 방독면용 내부 장착안경의 굴절력과 교정시력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교정시력이 1.0 이하인 대상에게 완전교정을 실시하고 교정시력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현 청구 및 보급에 따른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력관리 전문 인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결과 : 비정시 군인에게 보급되는 안경은 입대할 때 착용한 안경의 굴절력과 동일하게 복제되었다. 37명의 비정시 군인에게 보급된 일반안경, 파편방호용 및 방독면용 내부 장착 안경의 등가구면굴절력은 각각 $-3.47{\pm}1.69D$, $-3.52{\pm}1.66D$$-3.55{\pm}1.63D$였으며 완전교정 등가구면굴절력은 $-3.79{\pm}1.66D$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일반안경, 파편방호용 및 방독면용 내부 장착 안경에 의한 원거리 고대비 및 저대비 교정시력(logMAR)은 각각 $0.06{\pm}0.80$, $0.21{\pm}0.82$, $0.15{\pm}0.74$, $0.34{\pm}0.89$$0.10{\pm}0.70$, $0.22{\pm}0.27$이었으며, 완전교정 후에는 각각 $0.02{\pm}1.05$, $0.10{\pm}0.07$, $0.09{\pm}0.92$, $0.26{\pm}0.10$$0.04{\pm}1.00$, $0.19{\pm}1.00$으로 증가하였다. 일반안경과 방독면 안경의 저대비 시력을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안경의 청구, 제작 및 보급은 각각 5 단계로 구성되며, 최초 청구로부터 보급까지 약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비정시 군인의 안경 보급체계는 1) 굴절검사 체계의 결여, 2) 청구부터 보급까지 소요시간이 길고, 3) 보급 안경의 굴절력이 정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관리 인력의 굴절력 측정에 대한 전문지식의 교육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안경처방 표준체계의 도입과 시력관리 전문 인력의 확보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