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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식 중공사막 반응기를 이용한 각시가자미피 젤라틴의 가수분해 (Enzymatic Hydrolysis of Yellowfin Sole Skin Gelatin in a Continuous Hollow Fiber Membrane Reactor)

  • 김세권;변희국;강태중;송대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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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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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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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어류 가공시 부산물로 얻어지는 어피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알칼리 전처리법으로 각시가자미 피(皮)로부터 제조된 젤라틴을 시료로 하여 연속식 중공사막 반응기를 이용한 젤라틴의 가수분해 최적조건과 중공사막 반응기 장치에서의 효소활성 및 안정성에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연속식 중공사막 반응기에서 가수분해조건을 보면 효소농도는 0.1mg/ml 이상에서는 가수분해율이 거의 $72\%$ 이상이었다. 기질농도 $1\%$ 이하에서는 $70\%$ 이상의 가수분해율을 나타내었으며, 기질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수분해율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였다. S/E=100(w/w) 이하에서는 거의 $72\%$이상의 가수분해율을 나타내었다. 유출속도가 7.79ml/min일 때 잔류시간은 77분이였으며, 이때의 가수분해율은 $79\%$였다. 중공사막 반응기 장치의 최적조건은 $1\%$ 기질에 대해 효소농도 0.1mg/ml, 유출속도 7.79ml/min, 잔류시간 77분, 반응온도 $55^{\circ}C$에서 기질의 가수분해율은 반응시간 1시간 부근에서 최대값을 나타내었다. 효소활성은 온도 $55^{\circ}C$에서 $50\%$, $25^{\circ}C$에서 $20\%$가 감소되었으며, 막에 의한 효소활성은 3시간 후에 $34\%$ 감소하였다. 막을 통한 효소의 누출은 작동시간 20분에서 최대였으며 작동시간 5시간 이후에는 거의 효소가 누출되지 않았으며, 전체 효소량 중 효소누출량은 $12.95\%$이였다. 막의 fouling 성질은 $10\%$(w/v)기질용액에서 순수에 대한 상대적인 유출속도 감소율(RFR)은 $91\%$였으며 유출속도 재생율은 $92\%$였다. 높은 기질농도 $10\%$에서는 가수분해도가 $89\%$였으며, 그 이상의 기질농도에서는 $75\%$였다. 젤라틴에 대한 trypsin의 반응속도 상수인 $K_m$$V_{max}$는 회분식에서 각각 0.668mgN/ml, 1.468mgN/ml/min였으나, 연속식에서는 이들의 값이 각각 1.618mgN/ml, 0.347mgN/ml/min였다. 연속식에서 $K_m$값은 1.618mgN/ml으로 회분식의 0.668mgN/ml에 비해 2.4배 정도 큰 반면 $V_{max},\;K_2$는 매우 작았다. 회분식과 연속식에서 최적조건하에서 젤라틴을 가수분해하였을 때 효소 mg당 생산하는 가수분해물은 각각 87.58mg및 378.85mg으로 회분식에 비해 생산량이 4배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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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교실 운영효과 분석을 위한 일 연구 (A study on analyzing effectiveness of childbirth education)

  • 김혜숙;최연순;장순복;정재원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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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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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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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regarding effective learning opportunities in childbirth education classes. Also analysis of the data indicates the optimum conditions for the welfare and improvements in the promotion of health in childbearing moth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in this study was 30.6 years and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as 58 pregnant women. The average number of children was one and 84.5% of the subjects were unemployed even though 63.8% of them held over bachelor's degrees. It was found that 22.4% of the subjects were living in an extended family. Also 61.5% of them were living with parents-in-law. The number of pregnancies were calssified as one, two, or three to nine times with the percentages of 58.7%, 22.4% and 18.9%, respectively. Further, 72.4% of the subjects had no abortion experience and 15.5% had one aborion experience. While 89.7% of the subjects planned to feed their babies with breastmilk, mixed feeding were used by only 22.4% of the sample. These data were collected at about 6 months after delivery. Thus one can see that a low rate of breastfeeding was common. 2) The length of one period of childbirth education is four weeks. It was found that 36.2% of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childbirth education only once, where as 13.8% participated four times and 19% of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class more than four times. pregnant at least once. Further, 75.9% of the participants were participated in this education through their own will. Their motivation for participation developed through information, advertisement and posters which contained information on childbirth education. Those with unplanned pregnancies 92.9% participated after a suggestion by the nurses. The number of participants in terms of percentage according to the childbirth education contents can be classified as following. The most active participation was shown in preparation of delivery(77.6%), postpartrm management(56.9%) fetal development(37.6%) and physiology of pregnancy(17.2%). It was found that 75.9% of the subjects were willing to participate again if they were given a chance. The reason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The content of the education is very helpful(47.7%). Scientific knowledge can be obtained through this program(20.5%). Participation helps in achieving psychological stability(9.1%). Participation enables one to establish a friendly relationship with other participants(6.8%) of the sample. 24.1% of the participants did not want to participate again. The reasons can be as following: They do not want another baby(42.9%). The first paricipation in childbirth education gave enough knowledge about childbirth(21.4%). Another reason for not want to participate again was because they had a cesarean birth(14.3%). Only 7.1% of them responded with a negative view. A response that they do not need childbirth education after their operation can be traced back to the general belief that childbirth education is the place where one prepares for natural birth through the Lamaze breathing technique. Of the subjects, 91.4% suggested that this program could be recommended to other childbearing mothers, because this program gave educational content along with psychological stability for childbearing women. Of the subjects 41.4% did not see any efforts towards the welfare of the baby, where as 88.2% did. Among the subjects 58.6% made some effort to eliminate the discomfort of labor by breathing and imagination and breathing and walking. Further 41.7% of the 24 subjects did not do anything toward the welfare of the baby, because they did have a cesarean section so that they didn't have a chance even though they had been educated about childbirth. Also 33.3% of the subjects did not do anything toward the welfare of the baby, because they lacked a willingness. After leaving the hospital, only 75.9% of the subjects did some exercises. The subjects who tried participate this program with their husband accounted for 20.7% of the sample. Interviewing with the subjects solved some of the uneasiness and. fear of delivery, increased self-confidence in parenting and active coping in the delivery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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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답 벼 직파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rect Sowing Culture of Rice in Reclaimed Paddy Field)

  • 이석수;심재성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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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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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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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신간척답에서 담수직파, 항공직파, 건답직파, 어린모이앙, 중묘이앙재배에 따른 발아, 생육 및 수량변화와 과산화석회 종자분의 적량을 토양종류, 유기물시용 및 파종심도등을 토양조건별로 구명하여 직파재배의 실용화를 검토한 것으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간척답에서 파종 20일후 (5월 6일 파종) 의 재배양식별 출현율은 담수 직파에서 73%, 항공직파에서 70%, 및 건답직파는 62%였다.2. 성숙기의 도복정도는 담수직파와 항공직파에서 5, 건답직파는 3, 어린모이앙 및 중묘이앙에서는 2의 도복 정도를 나타내었다. 3. 최고분벽경수는 담수직파에서 568개, 건답직파에서 527개였다. 또한 출수기는 중묘이앙에 비하여 담수직파가 4일, 건답직파가 8일, 어린모이앙이 2일 지연되었다. 4. 수량은 담수직파가 항공직파 보다 1%, 그리고 건답직파보다는 3% 증가를 보였으나, 어린모이앙에 비해서는 12%의 감소를 나타냈다. 5. 유묘기의 전건물중은 고염도로 갈수록 감소율이 높았다. 그리고 토양염농도 0.3%에서는 어린모이앙구가 57%. 담수직파구에서 60% 및 건답직번구에서 6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6. 과산화석회 분의량 1g의 10일간 산소발생량 담수초기 2~3일에 순수, 염수에서 1.0cc의 급격한 발생을 보이다 4일부터 평균 약 0.6cc로 낮아졌고 산소 발생량은 순수에서 6.0cc 0.3과 0.6%의 염수에서 6.4cc의 다소 많은 량이 방출되었다. 7. 간척답 토양에서는 파종당시 염농도 0.4% 이하의 조건에서 1cm 깊이 파종은 과산화석회 종자량의 우량 2cm 깊이 파종은 동량이 적당하고 유기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1cm 깊이 파종만 하되 적정분의량은 종자량과 동량 처리하는 것이 출아에 효과적이었다. 8. 간척답에서 과산화석회 종자 분의 처리후 기계직파한 구에서 도복이 7로 인력산파 9보다 도복 경감이 되었다. 9. 간척답에서 종자를 과산화석회 분의하여 기계직파할 때 유기물을 사용한 처리가 무사용보다 5%의 수량 증수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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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열병(稻熱病) 발생(發生)에 미치는 온도(溫度), 상대습도(相對濕度) 및 잎표면상(表面上)의 수분존재시간(水分存在時間)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and Leaf Wetness Period on the Development of Rice Leaf Blast)

  • 최우정;박은우;이은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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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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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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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도열병균(稻熱病菌)(Pyricularia oryzae)의 포자발아(胞子發芽)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26{\sim}30^{\circ}C$였으며, 발아(發芽)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분존재시간(水分存在時間)은 4시간으로 나타났고, $34^{\circ}C$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1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포자발아(胞子發芽)에 대한 상대습도의 영향은 고온(高溫)인 $34^{\circ}C$에서만 차이가 있었고 나머지 처리에서는 유의적(有意的)인 차이가 없었다(P>0.05). 발병효율(發病效率)은 $26^{\circ}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8^{\circ}C$$22^{\circ}C,\;30^{\circ}C$에서는 $26^{\circ}C$에 비해 약 20% 정도였다. 주당(株當) 1개 이상의 병반(病斑)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평균수분존재시간(平均水分存在時間)은 $18^{\circ}C$에서 22시간, $22^{\circ}C$에서 16시간, $26^{\circ}C$에서 10시간, $30^{\circ}C$에서는 8시간이었으며, $34^{\circ}C$에서는 주당(株當) 1개 이상의 병반(病斑)을 형성하지 못하였다. 접종(接種)후 병반(病斑) 발현시(發現時)까지의 잠복기간(潛伏其間)은 $18^{\circ}C$에서 $7{\sim}8$일(日), $22{\sim}26^{\circ}C$에서는 약 $4{\sim}5$일(日), $30^{\circ}C$에서는 $3{\sim}4$일(日)이었다. 병반(病斑) 크기 증가율(增加率)은 온도 및 습도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1일당(日當) 평균(平均) 병반(病斑) 크기 증분(增分)은 상대습도 90% 이상인 경우, $18^{\circ}C$$22^{\circ}C$에서 0.7mm, $26^{\circ}C$에서 1mm, $30^{\circ}C$에서는 0.8mm 였고, 상대습도 85% 이하에서는 $30^{\circ}C$를 제외한 온도 조건에서 90% 이상에서의 증분(增分)의 $50{\sim}60%$ 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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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오디박 첨가 쿠키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okies Supplemented with Mulberry Pomace)

  • 전혜련;오혜림;김초롱;황미현;김형돈;이상원;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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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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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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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당 함량이 높은 쿠키에 항당뇨 및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오디박(4%, 8%, 12%)을 첨가하여 건강에 좋은 쿠키를 제조한 후 이화학적, 항산화 특성 및 관능특성을 분석하였다. 건오디박 쿠키 반죽의 밀도는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가장 낮았으며, 건오디박 쿠키의 퍼짐성은 건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손실률은 건오디박 8% 첨가군이 가장 높았으며, 팽창률은 건오디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명도와 황색도는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적색도는 건오디박 8% 첨가군이 9.28로 가장 높았다. pH는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가장 낮았으며, 산도는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환원당은 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건오디박 쿠키의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은 대조군에 비해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DPPH radical 소거능과 hydroxyl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건오디박 함량이 높아질수록 감소하여 항산화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BTS radical 소거능과 FRAP 실험 결과에서도 건오디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관능검사에서 강도특성 및 기호도 평가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6.4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항산화성이 좋았지만 건오디박 8% 첨가군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므로 건오디박 8% 첨가 쿠키가 기능성식품으로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Phellinus linteus의 균사체 액상배양에서 단백다당체(β-D-glucan)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균주 개량과 배양형태 조절의 중요성 (Importance of Strain Improvement and Control of Fungal cells Morphology for Enhanced Production of Protein-bound Polysaccharides(β-D-glucan) in Suspended Cultures of Phellinus linteus Mycelia)

  • 신우식;권영중;정용섭;전계택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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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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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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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Phellinus linteus 균사체의 액상배양을 통한 면역증강 생리활성 효능의 단백다당체 생산공정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로서, 우선 생산균체의 원형질체 형성을 통한 고생산성 균주를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발효기 액상배양 시 최적 배양형태의 유도를 통해 균사체와 단백다당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실에서 채취한 생산 균주를 ITS rDNA sequencing 방법과 blast search 방법에 의해 조사한 결과 다양한 Phellinus linteus 종들과 99.67% 이상의 유사성 확인되어, 이 균주를 Phellinus linteus라고 최종적으로 동정할 수 있었다. 이 동정된 균주로부터 균주 개량을 시도하기 위해 Phellinus linteus 균사체로부터 대량의 원형질체 형성 및 재생에 의한 단일 콜로니 획득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균주를 신속하게 개량할 수 있었다. Sorbitol을 이용한 banding filtration 방법을 이용하여 원형질체를 회수한 결과 $10^5{\sim}10^6\;protoplasts/ml$를 얻을 수 있었으며, 원형질체 재생률은 $10^{-2}{\sim}10^{-3}$로 나타났다. 균주개량을 위해 원형질체 재생배지와 고체배양배지에서 고성장성 및 고안정성을 보이는 균주들을 지속적으로 대량 선별하여, 액상 생산배양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균사체량은 13~15 g/L로 대부분 비슷하게 자랐으며, 조단백다당체의 함량 또한 5.8~6.4%로 거의 비슷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부터 고체배양배지에서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주는 균주들이 대부분 액상 생산배양에서도 고생산성 및 고안정성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Phellinus linteus 균사체의 경우 조단백다당체의 함량이 세포 무게당 거의 일정한 양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조단백다당체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최종 생산배양에서의 균체량 증가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균사형성 고등균류의 균사체 배양 시 균체량 증가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인 생산균주의 배양형태적 특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균주개량 실험을 통해 고생산성 균주로 최종 결정된 AR147 균주를 이용해서 다양한 배양조건에서 발효조 배양을 수행한 결과, 최종 생산발효조로의 접종원이 고농도의 균사모양인 경우에 생산균주의 배양형태가 매우 작은 compact한 펠렛 모양(대부분 직경 0.5 mm 이하)을 유지하는, 이상적인 균사체 액상배양 공정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생산 발효조배양에서 직경 0.5 mm 이하의 compact한 펠렛 모양의 배양형태가 유도되었을 경우, lag phase 시간의 획기적 감소와 1.5배 이상의 높은 세포비성장속도로 인해, 최종 균사체생산성이 다른 배양형태를 유도한 경우에 비해 약 3.3배 더 높은 주목할 만한 배양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로부터 균사 형성 Phellinus linteus의 산업용 발효조 배양 시, 각 배양단계에서의 생산균체의 배양형태가 최종 균체생산성, 궁극적으로는 최종 단백다당체의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섬유로 보강된 반응성 분체 콘크리트의 부착특성과 쪼갬인장강도 (Bond Characteristics and Splitting Bond Stress on Steel Fiber Reinforced Reactive Powder Concrete)

  • 최현기;배백일;최창식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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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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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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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강섬유로 보강되어 SF-RPC (Steel-Fiber reinforced Reactive Powder Concrete)로 불리는 초고성능 콘크리트의 설계는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수행되고 있으나, 명확한 설계기준은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특히 SF-RPC 일반적으로 고온($90^{\circ}C$)의 증기양생을 필요로 하므로 프리캐스트 부재 형태로 사용되고 있어 부재간 접합 방법이 중요한 설계 요소로 간주됨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설계기준이 존재하지 않음에 따라 현재 안전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많은 의문이 있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SF-RPC의 명확한 정착 설계를 위한 기반으로 SF-RPC와 철근 사이의 부착강도를 실험적으로 파악하고, 기존에 사용하였던 평가 방법의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피복두께, 섬유의 혼입량을 변수로 가진 직접 뽑힘 실험을 계획 및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SF-RPC의 부착강도는 압축강도의 증가량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나 그 증가율은 크게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피복두께의 증가에 따라 부착강도가 증가하며 $5.2d_b$ 이상의 피복을 가질 경우 매우 짧은 매입깊이인 $3d_b$의 매입깊이에서도 철근을 항복시킬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섬유의 보강에 의해 부착강도가 두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설계를 위해서는 SF-RPC의 부착강도를 추정할 수 있어야 하나, 현재까지는 이에 대한 추정식이 제시되고 있지 않으며, SF-RPC의 거동이 압축응력하에서는 큰 탄성 거동을 하며, 인장응력하에서는 소성거동을 함에 기인하여 Tepfers의 응력 해석 방법을 적용한 결과 실험 결과와 유사한 추정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몇가지 환경요인이 돼지풀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me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ermination of Seeds in 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

  • 차승희;김원희;김종홍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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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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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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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 $D_{ESCOURTILS}$종자의 발아를 유발시키는 몇가지 환경요인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자의 휴면은 온도와 토양함수량이 적절하면 채종직후에도 일부분 타파되었고, 주야의 변온($30/20^{\circ}C$)이 휴면타파에 효과적이었다.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12^{\circ}C{\sim}32^{\circ}C$의 온도처리구에서 모두 발아가 이루어졌고, 발아에 필요한 최적온도는 $24^{\circ}C$였다(P<0.01). 토양함수량의 영향은 30% 처리구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60% 처리구에서 최대치를 나타내고(P<0.05) 80% 처리구에서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토양함수량 7% 처리구에서는 전혀 발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온도에 대한 광의 영향은 $24^{\circ}C$의 온도 처리구에서 광처리시와 암처리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고, 광의 존재유무에 따른 발아율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P>0.05). 채종시기간에는 9개월 저장기간의 어떤 시기에도 종자의 발아에 특별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P>0.05). 온도상승구(IT)에서 돼지풀종자는 $16^{\circ}C$에서 발아하기 시작하였고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아율이 점차 증가하여 최종발아율은 99.34%에 이르렀다. 반면에 온도하강구(DT)이서는 $20^{\circ}C$에서 처음발아가 시작되었으며(1.34%), $12^{\circ}C$에서 5.34%의 최종발아율을 나타내었고, 온도가 하강함에 따라 2차휴면이 유도되었다. 저온에 의한 종자의 휴면타파가 고온에 의한 휴면타파보다 더 많이 유도되어, 돼지풀종자는 늦가을에도 발아가 이루어지나 그 다음해 봄에 대부분의 종자발아가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와같은 돼지풀종자들 내의 발아습성의 변이가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해 자신의 생존과 자손의 번식을 위한 생리적 생태적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비천공 Breathable필름이 몇 가지 저장온도에서 '후지' 사과의 MA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on-Perforated Breathable Films on the Storability of 'Fuji' Apples in Modified Atmosphere Condition in the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

  • 최인이;홍성미;정민재;백준필;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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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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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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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후지' 사과의 MA 저장성 향상을 위해 저장 온도별로 적합한 비천공 breathable 필름 종류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장중 생체중 감소율은 모든 저장온도의 비천공 breathable 필름 처리구에서 저장 최종일까지 약 2.0% 이하를 나타냈다. 포장내 대기조성으로 볼 때 $1^{\circ}C$에서 1,300cc 필름, $8^{\circ}C$에서 5,000cc 필름, 그리고 $20^{\circ}C$에서 10,000cc 필름이 최적 MA 조건에 가장 근접하였다. 저장 중 포장내 에틸렌 농도는 모든 저장온도에서 산소 투과도가 가장 높았던 40,000cc 필름 처리구가 낮게 유지되었다. 저장 최종일의 $1^{\circ}C$ 1,300cc 필름이 당도, 비타민 C 함량, 그리고 외관 품질이 우수하였고, $8^{\circ}C$ 5,000cc 필름이 당도와 이취 정도가 양호하였으며, 그리고 $20^{\circ}C$ 10,000cc 필름이 경도와 외관상 품질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포장내 대기조성과 과실의 내외적 품질을 비교한 결과 '후지' 사과의 MA 저장시 $1^{\circ}C$는 1,300cc 필름, $8^{\circ}C$는 5,000cc 필름, 그리고 $20^{\circ}C$에서는 10,000cc 필름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온실 내외부 공기열의 선택적 축열에 의한 히트펌프 난방성능 개선 (Improvement of Heat Pump Heating Performance by Selective Heat Storage Using Air Heat of Inside and Outside Greenhouse)

  • 권진경;김승희;전종길;강연구;장갑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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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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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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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장미 재배온실을 대상으로 온실 내부의 태양잉여열과 외부의 공기열을 선택적 열원으로 이용하여 온실난방용 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공기 대 물 히트펌프의 설계와 성능시험을 수행하였다. 태양잉여열 이용 축열운전과 외기열 이용 축열운전은 작물의 생육적온을 고려한 온실내부의 설정온도에 따라 자동전환 되도록 설계하였다. 제어반에 12개의 기준온도를 설정함으로써 축열운전 전환, 난방, 환기를 자동제어하며, 태양잉여열-외기열 선택적 축열운전에서 축열조의 온도는 축열능력과 난방부하에 대응하여 $35{\sim}52^{\circ}C$로 3단계 변온제어 하였다. 태양잉여열-외기열 선택적 축열에서 태양잉여열 이용 축열은 전체 시간의 23.1%, 외기열 이용 축열은 30.7%, 히트펌프 휴지시간은 46.2%를 차지하였으며, 난방성능계수는 태양잉여열 이용 축열 시 3.83, 외기열 이용 축열시 2.77, 전체 3.24로 평가되었다. 비교시험을 위해 축열조 온도를 $50{\sim}52^{\circ}C$로 항온제어 하는 조건에서 외기열 단독 이용 축열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이때의 난방성능계수는 2.33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공기 대 물 히트 펌프의 열원으로 온실내부 태양잉여열과 외부 공기열을 병용하고, 축열조 온도를 변온제어 한 결과 일반적인 외기열 이용 축열운전과 축열조 항온제어에 비해 난방성능 계수가 39% 향상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