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imum germination temperature

검색결과 159건 처리시간 0.019초

가막사리 (Bidens tripartita L.)의 종자발아, 유묘의 생장 및 제초제반응 (Seed Germination, Seedling Growth, and Herbicidal Responses of Bidens tripartita L.)

  • 황인택;최정섭;곽현희;김진석;이희재;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14-121
    • /
    • 1996
  • 유성지역에서 채종한 가막사리 종자의 휴면과 발아특성 및 초기 생장에 관한 조사를 통하여 발생생태를 파악하고, 기존 제초제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여 벼 직파재배지에서 발생하는 가막사리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지에서 채종한 종자를 실온건조, 실온습윤, 저온건조, 저온습윤, 고온건조 등의 조건에서 저장하였을 경우 저장 후 35일까지는 발아하지 않았다. 2. 저온습윤상태(모래층적)에 저장한 종자는 3개월 후부터 발아하기 시작하였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도 증가되어 5개월 이후에는 70% 이상 발아되었고 9개월 이후에는 거의 모든 종자가 발아되었다. 3. 냉동(-20$^{\circ}C$), 고온(100$^{\circ}C$), 중탕(40$^{\circ}C$) 등의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종자의 발아가 유기되지 않았다. 4. 농황산, $KNO_3$, 또는 지베렐린 용액에 종자를 침지처리하여도 발아가 유기되지 않았다. 5. Ethrel 용액에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율이 증가되었는데 처리농도가 증가되면 발아율도 증가하여 250ppm의 농도에서는 90% 이상이 발아하였다. 그러나 1,000ppm의 농도에서는 오히려 발아율이 감소되었다. 6. 종자를 절단하여 파종했을 때 80% 정도의 발아율을 나타내었으며 발아한 유묘는 절단된 형태의 떡잎을 지니고 있었다. 7. 모래에 충적 저장한 가막사리 종자의 발아적온은 35~40$^{\circ}C$였으며 발아시 광을 요구하지 않았다. 8. 가막사리 종자가 담수조건에서는 발아되지 않았지만 생장에는 밭조건보다 유리하였다. 한편 완전히 침수된 가막사리 유묘는 전혀 생장하지 못하였으나 80% 정도 침수된 유묘는 정상적으로 생장하였다. 9. 제초제에 의한 가막사리 방제는 2엽기(葉期)이전에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실험에 사용한 제초제 중에서는 pyrazosulfuron-ethyl, linuron, bentazone 등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 PDF

지치 육묘시 발생하는 유묘썩음증상 원인균 분리·동정 및 경감 육묘환경에 관한 연구 (Identification of Fungal Pathogen Causing Seedling Rot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and Study on the Optimum Growing Temperature for Decreasing of the Seedling Rot)

  • 안태진;신규섭;안영섭;허목;박충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27-31
    • /
    • 201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solate and identify the fungal pathogen causing seedling rot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 Zuccarini, and to know the optimum growing temperature for decreasing seedling rot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On the basis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EF-1a sequence analysis, and pathogenecity to host plant, the fungi isolated from seedling rot and seeds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were identified as Fusarium fujikuroi, indicating that disease causing fungus is seed-borne pathogen. Optimum temperature for germination of seeds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was $15{\sim}20^{\circ}C$, but pathogenicity of Fusarium fujikuroi was shown more readily at $25{\sim}30^{\circ}C$.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seedling culture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between $15^{\circ}C$ and $20^{\circ}C$ might reduce seedling rot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caused by seed-borne pathogen Fusarium fujikuroi.

Botrytis cinerea에 의한 감나무 잿빛곰팡이병 (Persimmon Gray Mold Caused by Botrytis cinerea)

  • 권진혁;강수웅;경상대
    • 식물병과 농업
    • /
    • 제5권1호
    • /
    • pp.55-57
    • /
    • 1999
  • Botrytis cinerea was isolated from a gray mo이 leaf lesion on persimmon in fields of Kyeonsangnam-do from 1996 to 1998, and etiological study was conducted including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It formed gray mold lesion with light green color on leaves of persimmon (Diospyros kaki). The temperature range for mycelial growth was between $5^{\circ}C$ and $30^{\circ}C$ with the optimum temperatures of $20^{\circ}C$ to $25^{\circ}C$. Conidia were oviod, cylindric, and colorless and their dimensions in culture were $8.4~11.5\times7.0~8.9\mu\textrm{m}$. The optimum temperature of conidial germination was $25^{\circ}C$. Sclerotia on potato dextrose agar medium were well formed and brownish condiophores were observed with their size of $18.5~64.9\times4.5~8.0\mu\textrm{m}$. Symptoms on artificially inoculated plants were similar to those of gray mold disease on persimmon caused by Botrytis cinerea in fields.

  • PDF

갯겨이삭, 갯꾸러미풀의 조사료 평가와 발아 생리 및 염농도별 초기생육 (Feed Evaluation,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Puccinellia coreensis Honda and P. nipponica Ohwi as affected by Salt Concentration)

  • 김영두;박태일;채재석;장영선;박근용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269-277
    • /
    • 1995
  • 간척지에서 내염성이 강한 우량초종을 선발하여 조사료로서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1993. 5~1994. 6월까지 발아생리, 염농도별 초기생육, 영양가 및 기호성 등을 조사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료화가 가능한 두 초종은 갯겨이삭(Puccinellia coreensis Honda)과 갯꾸러미풀(P. nipponica Ohwi)이었다. 2. 두 초종은 호광성이고 저온발아성 종자였으며, 발아적온은 1$0^{\circ}C$이었고, 발아소요 기간은 30일정도였다. 3. 휴면성이 인정되었으며, 건조보다는 습윤상태에서, 저온보다는 고온상태로 1~3일 저장하면 발아율을 갯겨이삭은 18.0%, 갯꾸러미풀은 39.0% 증가시킬 수 있었다. 4. 염농도별 초기생육을 보면 갯겨이삭은 염농도 1.00%, 갯꾸러미풀은 염농도 0.50%에서도 생육이 양호하였다. 5. 색물체에 영양가를 보면 조단백질함량은 갯겨이삭이 8.4%, 갯꾸러미풀이 7.1%로 재배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10.3%보다 다소 작았으나 가용성 무질소물은 갯겨이삭,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및 갯꾸러미풀 순이었다. 또한 가소화양분 함량은 53.6~56.6%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57.8%와 큰 차이가 없었다. 6. 갯겨이삭 및 갯꾸러미풀은 재배작물과 마찬가지로 소에 대한 기호성이 양호하였다.

  • PDF

벼 직파재배시 사마귀풀의 발생생태 및 화학적 방제법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control of Aneilema keisak Hassk. in direct-seeded rice (Oryza sativa))

  • 박태선;박재읍;이인용;류갑희;김길웅
    • 농약과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79-84
    • /
    • 1998
  • 벼 직파재배에서 난방제 잡초인 사마귀풀의 몇가지 생태적 특성 및 토양처리형 제초제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실험조건중 사마귀풀종자의 발아율은 $22^{\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휴면타파를 위한 최적온도는 $4^{\circ}C$ 이었다. 휴면타파를 위한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 율이 높았고 저장 6주부터 95%이상 발아되었다. 발아를 위한 적정 토양수분은 35%(w/w) 범위였고, 파종심도별 출현율은 밭조건에서는 2cm, 논조건에서는 표면에서 가장 높았다. 벼와 사마귀풀의 종간 경합은 사마귀풀의 재식 밀도가 증가됨에 따라 벼의 초장 및 경수는 감소하였다. 포장에서 제초제에 대한 사마귀풀의 방제효과는 pyrazosulfuron-ethyl + mefenacet(2.1+105 g ai/10a) 입제와 piperophos+dimethametryn(8.8+2.2 g ai/10a) 입제에서 $91{\sim}98%$의 방제효과를 보였으며, 사마귀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2{\sim}3$엽기이내에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 PDF

진주조의 파종전 침종 및 파종심도가 휴면타파와 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sowing Seed Soaking and Planting Depth on Dormancy Breaking and Seedling Emergence of Pearl Millet (Pennisetum americanum(L.) Leeke))

  • 최병한;박근용;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81-85
    • /
    • 1989
  • 진주조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의 하나는 파종직후 신속, 균일하게 출아시켜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주면서 단위면적당 입모주수를 확보하는데 있다. 본 시험은 진주조의 파종전 침종 및 파종심도가 종자의 휴면타파, 발아 및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5~87년 실시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진주조는 1$0^{\circ}C$에서 발아하지 못하고 11$^{\circ}C$에서 발아가 가능하였다.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종자가 타파된 종자는 .$H_2O$$_2$ 1% 용액에서 24시간 침종한 후 순수한 맑은 물에 행군 다음, 종자표면에 물기가 없도록 말려서 파종할 때 99~100% 발아하였다. 종실수확 직후 순수한 맑은 물에 휴면중인 종자를 24시간 침종후 파종할 때 38% 밖에 발아되지 않았고 수종 1개월후에도 83% 밖에 발아되지 않았다. 2. 발아최저온도와 일평균기온에 의한 진주조 파종기 상측에서 발아최저온도 12$^{\circ}C$에 도달한 4월 하순~5월 하순이 파종초한기였고 안전한 파종기는 5월 중순이었다. 3. 적습토양조건에서 출아에 적합한 파종심도는 2cm이었으며 건조한 토양건조에서는 4~6cm이었다. 파종심도가 깊을수록 지중경은 길어졌으며 근관도 깊게 위치하였다. 지중경장과 근과깊이는 파종심도와 높은 정의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너무 깊게 파종하면 불정근과 분벽발달이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Chitosan/Glutamic acid 처리가 현미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rmination in Brown Rice by Addition Chitosan/Glutamic acid)

  • 정규호;박난영;장상문;이주백;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538-543
    • /
    • 2004
  • 현미(brown rice)를 이용하여 기능성 성분인 GABA의 고함량 발아조건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최적조건을 설정하고자 조단백 함량과 GABA 함량을 분석하였다. 발아온도 $25^{\circ}C$에서 조단백 함량과 GABA 함량은 $260.9\;mg\%$와 425.7 nmole/g으로 나타났으며 발아시간 72시간에서 조단백 함량과 GABA 함량이 $230.6\;mg\%$와 637.0 nmole/g으로 나타났다. chitosan과 glutamic acid 100 ppm을 혼합한 처리구에서 발아시킨 현미의 조단백 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나 이를 토대로 중심합성계획에 의해 발아현미 최적 생성조건을 예측하였다. 발아현미의 조단백 함량에 대한 반응표면은 안장점의 형태로 glutamic acid가 더 큰 영향을 미치며, GABA 함량에 대한 반응표면은 최대점의 형태로 나타났다. 발아현미의 최적 생성조건은 chitosan $105{\sim}160\;ppm$이며 glutamic acid 함량은 $200{\sim}290\;ppm$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예측된 범위에서 실험한 결과 예측치 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둥굴레의 종자발아에 관여하는 저장기간, 온도 및 프라이밍의 영향 (Effect of Storage Duration, Temperature and Priming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of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 장영득;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481-489
    • /
    • 2007
  • 자연상태에서 발아율이 불량하고 발아기간이 오래 걸리는 둥굴레의 종자번식을 위해 저장기간을 달리한 종자를 이용하여 종자수명 및 발아적온을 알아보았다. 또한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생장조절제 및 무기염류를 프라이밍처리하였다. 저장기간별 둥굴레 종자의 발아실험의 결과 $1{\sim}2$년까지는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았으나, 4년간 저장하는 경우에는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둥굴레 종자의 발아는 고온보다는 $22{\sim}25^{\circ}C$의 온도에서 양호하였으며, 발아속도도 빨랐다. 특히 $1{\sim}2$년 저장한 종자를 $25^{\circ}C$에서 발아시키는 경우 $70{\sim}71.2%$ 정도의 비교적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둥굴레 종자의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를 사용하여 프라이밍처리를 한 결과, BA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GA_3$, IAA, NAA, kinetin, $KNO_3$, $KH_2PO_4$, $Ca(NO_3)_2$)에서 무처리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여 프라이밍처리 효과가 인정되었다. 특히 1년 저장종자에서 $GA_3$ 0.5mM 처리는 96%, IAA 1mM 처리는 93%의 높은 발아율을 보여 가장 발아율을 높였으며, 발아소요기간 또한 단축시켰다.

분생포자수(分生胞子數) 및 영양상태(營養狀態)가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onidial Number and Nutrition on the Germination of Conidia in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 Causing Red Pepper Anthracnose)

  • 정봉구;이상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41-46
    • /
    • 1986
  •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richum denzatium f. sp. capsicum)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양원(營養源) 및 환경요인(環境要因)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져 slide 발아법(發芽法)으로 실시(實施)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의 온도범위(溫度範圍)는 $15{\sim}35^{\circ}C$ 이고 최적온도(最適溫度)는 $28^{\circ}C$, pH 범위(範圍)는 $4.5{\sim}8.0$이고 최적(最適) pH 는 5.5 였고 상대습도(相對濕度)는 포화(飽和)에 가까운 90% 이상(以上)의 상대습도(相對濕度)에서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좋았다. 2.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의 포자발아(胞子發芽)는 PSB(potato sucrose broth), RPFD(red pepper fruit broth), GPFB(green pepper furit broth) 및 PLB (pepper leaf broth) 에서는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으나 살균증류수(殺菌蒸溜水)(D.W) 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탄소원(炭素源)과 질소원(窒素源)의 투여(投與)는 발아(發芽)에 절대적(絶對的)인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確認)되었으며 K,P 및 S 등(等)의 무기염류(無機鹽類)는 뚜렷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4. 탄소원(炭素源)이 발아(發芽)에 미치는 효과(效果)에서 단당류(單糖類)인 glucose 와 galactose 에서, 이당류(二糖類)인 lactose 에서 그리고 다당류(多糖類)인 가용성(可溶性) 전분(澱粉)에서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다. 5. 현탁액(懸濁液)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1{\times}10^4\;conidia/ml$ 일때 가장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고 $2{\times}10^4\;conidia/ml$ 이상(以上)일 때 발아율(發芽率)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며 $5{\times}10^4\;conidia/ml$의 포자밀도(胞子密度)에서는 극(極)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포자밀도(胞子密度)의 증가(增加)가 self-inhibitor 로 작용(作用)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되며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한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은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하지 않은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보다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증가(增加)할수록 더욱 현저(顯著)한 발아율(發芽率)의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 PDF

갈매보리수나무 종자의 온도 및 여러 가지 전처리에 따른 발아반응 (Effect of Temperature and Various Pre-treatments on Germination of Hippophae rhamnoides Seeds)

  • 최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32-141
    • /
    • 2012
  • 본 연구는 기능성 작물, 사방용 수종, 토양개량 등 활용성이 뛰어난 갈매보리수나무의 유용 유전자원의 장기보존 및 실생번식에 도움을 주고자 종자의 발아 온도조건 및 전처리에 대한 발아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갈매보리수나무 종자는 $10{\sim}35^{\circ}C$의 온도조건에 치상한 결과, 15, $20^{\circ}C$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 및 발아치는 $25^{\circ}C$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주요 발아온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2차 및 선형 회귀분석모델을 이용하였는데, 발아율을 이용한 2차 회귀분석 모델에서는 기준온도 $0.6^{\circ}C$, 최대온도 $36.4^{\circ}C$, 적정온도 $18.5^{\circ}C$로 나타났으며, 발아가능 온도범위는 $35.8^{\circ}C$이었다. 발아속도를 이용한 선형 회귀분석모델에서는 기준온도 $8.3^{\circ}C$, 최대온도 $35.4^{\circ}C$, 적정온도 $25.3^{\circ}C$로 나타났으며, 발아가능 온도범위는 $27.2^{\circ}C$로 분석모델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갈매보리수나무 종자를 생리적 처리 방법인 예냉, 층적 및 priming을 이용하여 전처리한 후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율에서는 $CaCl_2$ 300, 400 mM priming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평균발아일수는 층적 6, 8주 처리구에서 가장 짧게 나타났으나 대조구 보다 발아율이 낮은 것으로 보아 발아일수의 단축 보다는 발아의 종기 종료로 판단되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치의 경우 예냉 1, 2주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아율 또한 $CaCl_2$ 300, 400 mM 처리구에 이어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유묘 생산시 양적 질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정한 조건으로 판단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