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imum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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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의 국내 분포 및 온도별 발육특성 (Domestic Distribution and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n Pseudococcus longispinus and P. orchidicola (Hemiptera: Pseudococcidae) in Korea)

  • 정대훈;경예진;김현경;구현나;조수원;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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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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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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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분포조사가 되어 있지 않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를 대상으로 3년간(2015~2017년) 281지점의 관엽식물과 666지점의 과수를 조사하였다. 관엽식물의 경우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34지점에서 발견되었고,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87지점에서 발견되었으나 과수에서는 두 종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분포조사를 통해 채집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실내사육하며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4^{\circ}C$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6^{\circ}C$에서는 361.4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32^{\circ}C$에서는 39.0일로 가장 짧았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circ}C$에서 71.7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32^{\circ}C$에서 177.7마리로 가장 많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2^{\circ}C$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4^{\circ}C$에서 184.9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28^{\circ}C$에서는 21.5일로 가장 짧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circ}C$에서 51.5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28^{\circ}C$에서 143.8마리로 가장 많았다. 세대순증가율($R_0$)과 내적자연증가율($r_m$)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32^{\circ}C$에서 162.3, 0.127이며,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28^{\circ}C$에서 98.3, 0.139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의 최적 온도는 각각 $32^{\circ}C$$28^{\circ}C$로 판단되며 국내에서의 월동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위버섯균의 생리적 특성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leurotus ferulae Lanzi)

  • 김대식;채정기;위계문;윤대령;오득실;장경수;손한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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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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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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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외에서 수집된 아위버섯 4균주(F-1, F-2, F-3, F-4)를 공시하여 우량 균주를 선발한 결과 균사생장이 빠르고 균사밀도가 좋은 F-2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아위버섯균은 MYPA배지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좋았으며, 균사생장 최적 온도는 $25{\sim}30^{\circ}C$이며 $30^{\circ}C$에서 가장 빨리 자랐다. 그리고 균사배양 최적 산도는 pH 5.0~6.0 이었다. 아위버섯균의 균사생장을 위한 최적배지조성은 탄소원에서는 다당류인 soluble starch이고 그 다음으로는 maltose였으며, 최적 탄소원인 soluble starch의 적정농도는 1%(w/w)였다. 질소원에서는 yeast extract 0.25%(w/w), malt extract 0.25%(w/w)를 혼합하였을 때 가장 빠른 생장속도를 보여주었으며, malt extract 만을 첨가하였을 때는 균사생장이 극히 부진하였다. 아위버섯균의 현미경 관찰 결과 일부 세포벽의 박벽화와 침식 현상이 관찰되었지만, 이 같은 현상이 광범위하게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위버섯균에 의한 리기다소나무재의 분해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사료된다. 아위버섯균에 의해 분해된 리기다소나무재의 편광현미경 관찰 결과 일부 세포의 S3에서 복굴절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위버섯균이 부분적으로 셀룰로스를 분해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복굴절성이 소멸되는 가도관은 많지 않아 아위버섯균에 의한 리기다소나무재의 셀룰로스의 분해 역시 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위버섯균의 졸참나무재의 분해결과 리기다소나무재에 비하여 방사조직과 축방향유세포에서 분해가 상당히 이루어졌고, 목섬유에서도 부분적으로 침식과 박벽화가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Bavendam Test결과 아위버섯균은 탄닌산을 분해하여 갈색의 대사물질을 형성하여 전형적인 백색부후균의 부후형태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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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출하용 단옥수수 극만파재배시 파종기가 단옥수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s on Growth and Yield of Late-planted Sweet Corn (Zea mays L.) to Sell Fresh Ears in the Autumn)

  • 신성휴;정건호;김미정;이진석;손범영;김정태;배환희;김상곤;권영업;백성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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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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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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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단옥수수 품종 구슬옥과 고당옥을 가을에 출하하기 위하여 극만파재배할 때 단옥수수의 적정 파종기를 구명하고자 7월 10일과 7월 20일, 그리고 7월 30일에 파종하여 단옥수수의 수량과 상품이삭특성, 그리고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수원)에서는 2012년과 2013년 모두 7월 20일까지 거의 매일 비가 내려 7월 10일 파종기의 재배적 안전성이 낮아 수확할 수 있는 단옥수수 풋이삭수 감소로 인하여 상품이삭수량이 낮았다. 구슬옥과 고당옥을 7월에 파종하면 70일~86일이면 수확할 수 있었고 7월 20일까지 파종하면 단옥수수 풋이삭을 수확할 수 있어 10월 1일경(출사 후 26~27일)에 수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한지형 마늘이나 중만생종 양파재배농가에서 마늘과 양파 전후작으로 단옥수수를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종기별로 생육일수는 최대 15일까지 차이가 났지만 유효생육적산온도 (GDD)는 파종기에 따라 차이가 거의 없어 7월에 파종하는 단옥수수는 파종에서 출사까지 약 1,100 GDD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평균기온이 높으면 단옥수수의 출사일수, 등숙일수, 생육일수가 직선적으로 짧아졌으며 이들 간에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있어 일평균기온으로 출사일수와 등숙일수 그리고 생육일수를 추정할 수 있는 단순선형 회귀식을 구하였다. 7월 20일과 7월 30일에 파종한 단옥수수는 지상부생체량이 비슷하였지만 이삭수량은 7월 30일이 낮아 7월 30일 파종기의 수확지수가 낮았데, 이는 영양생장기간 기온은 두 파종기간에 $1.6^{\circ}C$ 정도만 차이가 났지만 등숙기간 기온은 $3.3^{\circ}C$ 정도 차이가 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2012년과 2013년 모두 7월 20일에 파종한 단옥수수의 풋이삭 수량이 가장 높았고 상품이삭률도 가장 좋아, 상품이삭수량이 7월 10일 파종기 보다는 32%, 7월 30일 파종기보다는 23% 정도 각각 높았다. 또한 상품이삭의 크기는 7월 10일과 7월 20일에 파종한 단옥수수가 7월 30일 파종한 것 보다 컸다. 따라서 중부지방에서 단옥수수 풋이삭을 가을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단옥수수를 7월 20일경에 파종하는 것이 재배적 안전성, 상품이삭율과 상품이삭수량 그리고 상품이삭특성으로 보았을 때 가장 적기라고 생각되었다.

밀양지역에서 기장의 파종시기 및 PE 피복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 and Polyethylene Film Mulching on the Yield Potential and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in Miryang, Korea)

  • 현종내;황재복;고지연;정기열;김경훈;김경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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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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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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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생종인 황금기장은 온도에 민감하고 중만생종인 이백찰은 일장에 민감하여 남부지역에서 기장의 파종기에 따른 생육특성 및 수량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다섯번 파종한 결과가 다음과 같았다. 1. 조생종인 황금기장은 중만생 이백찰 보다 출수소요 일수가 짧고 적산온도가 낮았으며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출수소요 일수는 단축된다. 2. 조생종인 황금 기장은 파종기가 늦어지면 줄기길이는 짧아지고 줄기의 두께는 얇아지나,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증가하고 이삭길이와 천립중은 거의 일정하였다. 3. 황금기장의 수량성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고 7월 15일 이후에는 유의적 수준에서 감소한다. 4. 황금기장의 비닐 피복시 출수반응은 무피복에 비해 2~4일 빨랐는데 수량성이 12~32% 증수 하였다. 5. 이백찰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경장과 경태는 완만하게 감소하다 7월 15일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6. 이백찰의 이삭길이, 천립중 및 수량성은 파종기 및 비닐피복 여부에 따라 특별한 차이가 없었으며 7월 15일 파종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7. 이백찰은 황금기장 보다 단백질 함량은 높았고 아밀로스 함량은 낮았으며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두 품종의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나 아밀로스 함량은 비슷하였다.

아위느타리와 백령느타리의 종간교잡 품종 '크리미'의 육성 및 특성 (Breeding and characterization of 'Creamy', a new interspecific hybrid between Pleurotus ferulae and P. tuoliensis)

  • 오민지;신평균;임지훈;오연이;장갑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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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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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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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버섯은 느타리류로 일반느타리와 큰느타리(새송이) 두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 큰느타리는 자동화 시설이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수출되는 버섯의 주요 품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격이 다소 하락하였고 이에 생산자는 큰느타리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자는 버섯 시장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버섯 품목 개발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에서 맛과 향이 우수하여 고품질로 생산되고 있는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종간교잡하여 '크리미'라는 품종을 개발하였다. 기존에 육성된 품종 및 수집된 유전자원을 재배하여 형태적 특성검정을 하였고,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KMCC00430)' 와 백령느타리 유전자원 'KMCC00461'을 모본으로 선발한 뒤 각 모본으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mono-mono 교잡하였다. 약 1,000 조합의 교잡을 하였고, 그 중 73계통이 교잡이 확인되어 재배시험 및 자실체특성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중 갓이 밝은 연백색이며 대가 굵고 곧아 품질이 우수한 '7773' 계통을 최종선발하였고 '크리미'라고 명명하였다. '크리미'의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고, 자실체 생육온도는 16℃이다. 농가에서 대량생산시험 후 현장평가회 및 시식회를 개최해 본 결과, '크리미'의 수량이 대조구 '백황'보다 약 5% 증수되었고, 기존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에 비해 식감과 맛이 더 우수하며, 아위×백령느타리 품종 '백황'보다 자실체 형태가 더 우수하여 고품질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큰느타리와 다르게 밝은 연백색인 갓을 가졌으며, 식감과 향이 더 우수한 아위×백령느타리 신품종 '크리미'가 앞으로 버섯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버섯 시장의 품목 다변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해 본다.

반추동물용 활성제로서 Lactobacillus sp. FFy111-1이 생산한 Lactate Dehydrogenase의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Lactate Dehydrogenase Produced from Lactobacillus sp. FFy111-1 as a Ruminant Probiotic)

  • 성하균;김동균;배희동;신형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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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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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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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미생물 유래 lactate dehydrogenase(LDH)를 이용하여 반추위내에 lactate 축적을 예바하기 위한 기능성 검증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미생물의 효소활성에 영향을 주는 많은 반추위내 요인들 중 대표적인 것들 즉, 온도, pH, 휘발성지방산(VFAs) 그리고 금속이온들이 Lactobacillus sp. FFy111-1의 LDH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과, 반추위액내 축적된 lactate에 대한 LDH 작용을 평가하였다. Lactobacillus sp. FFy111-1의 LDH는 각각 pH 7.5와 40$^{\circ}C$에서 가장 좋은 효소 활력을 보였다. 온도 안정성은 30$^{\circ}C$에서 가장 좋게 나타났으며 30${\sim}$50$^{\circ}C$의 온도 범위에서는 80% 이상의 활성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pH 안정성은 pH 7.0과 8.0에서 모두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pH 6.1과 6.5에서 64% 이상의 효소활성을 유지하였다. VFAs와 금속이온이 LDH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을 때, VFAs 처리는 LDH 효소활성을 억제하였으나, NaCl과 $CuSO_4$를 제외한 금속 이온 처리에서는 LDH 효소활성이 증가되었다. 특히 2mM $BaCl_2$$MgSO_4$로 처리 하였을 때 가각 비처리 효소활성의 127과 124% 수준까지 효소활성이 증진되었다. 반추위액내 축적된 lactate에 대한 LDH 작용을 보기 위하여 Lactobacillus sp. FFy111-1의 효소를 산중독 반추위액에 처리하였을 때 lactate의 농도가 무처리 반추위액내 lactate 농도의 78% 수준으로 감소하였다(P<0.05). 이와 같은 lactate 감소는 LDH의 작용에 의해 나타난 현상으로 정제된 D,L-LDH를 첨가한 실험결과(34% lactate)에서 입증되었다(P<0.05).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고려하여 볼 때 미생물이 생성한 LDH는 반추위내 축적된 lactate를 감소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더 좋은 미생물의 발굴과 반추위 환경에서 LDH 활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LDH 효소의 실제적 응용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쌀의 품질평가 현황과 금후 연구방향 (Trend and Further Research of Rice Quality Evaluation)

  • 손종록;김재현;이정일;윤영환;김제규;황흥구;문헌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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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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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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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Rice quality is much dependent on the pre-and post harvest management. There are many parameters which influence rice or cooked rice qualitys such as cultivars, climate, soil, harvest time, drying, milling, storage, safety, nutritive value, taste, marketing, eating, cooking conditions, and each nations' food culture. Thus, vice evaluation might not be carried out by only some parameters. Physicochemical evaluation of rice deals with amy-lose content, gelatinizing property, and its relation with taste. The amylose content of good vice in Korea is defined at 17 to 20%. Other parameters considered are as follows; ratio of protein body-1 per total protein amount in relation to taste, and oleic/linoleic acid ratio in relation to storage safety. The rice higher Mg/K ratio is considered as high quality. The optimum value is over 1.5 to 1.6. It was reported that the contents of oligosaccharide, glutamic acid or its derivatives and its proportionalities have high corelation with the taste of rice. Major aromatic compounds in rice have been known as hexanal, acetone, pentanal, butanal, octanal, and heptanal. Recently, it was found that muco-polysaccharides are solubilized during cooking. Cooked rice surface is coated by the muco-polysaccharide. The muco-polysaccharide aye contributing to the consistency and collecting free amino acids and vitamins. Thus, these parameters might be regarded as important items for quality and taste evaluation of rice. Ingredients of rice related with the taste are not confined to the total rice grain. In the internal kernel, starch is main component but nitrogen and mineral compounds are localized at the external kernel. The ingredients related with taste are contained in 91 to 86% part of the outside kernel. For safety that is considered an important evaluation item of rice quality, each residual tolerance limit for agricultural chemicals must be adopted in our country. During drying, rice quality can decline by the reasons of high drying temperature, overdrying, and rapid drying. These result in cracked grain or decolored kernel. Intrinsic enzymes react partially during the rice storage. Because of these enzymes, starch, lipid, or protein can be slowly degraded, resulting in the decline of appearance quality, occurrence of aging aroma, and increased hardness of cooked rice. Milling conditions concerned with quality are paddy quality, milling method, and milling machines. To produce high quality rice, head rice must contain over three fourths of the normal rice kernels, and broken, damaged, colored, and immature kernels must be eliminated. In addition to milling equipment, color sorter and length grader must be installed for the production of such rice. Head rice was examined using the 45 brand rices circulating in Korea, Japan, America, Australia, and China. It was found that the head rice rate of brand rice in our country was approximately 57.4% and 80-86% in foreign countries. In order to develop a rice quality evaluation system, evaluation of technics must be further developed : more detailed measure of qualities, search for taste-related components, creation and grade classification of quality evaluation factors at each management stage of treatment after harvest, evaluation of rice as food material as well as for rice cooking, and method development for simple evaluation and establishment of equation for palatability. On policy concerns, the following must be conducted : development of price discrimination in conformity to rice cultivar and grade under the basis of quality evaluation method, fixation of head rice branding, and introduction of low temperature circulation.

프로바이오틱 Lactobacillus brevis SBB07의 균체량 증가를 위한 배양 조건 최적화 (Statistical Optimization of Culture Conditions of Probiotic Lactobacillus brevis SBB07 for Enhanced Cell Growth)

  • 정수지;양희종;류명선;서지원;정성엽;정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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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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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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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보의 블루베리로부터 분리하여 프로바이오틱스 특성이 우수한 Lactobacillus brevis SBB07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에 이어, 산업적 적용을 위한 배양 시간, 배양용 배지의 성분 및 농도, 초기 pH, 배양 온도의 영향 등을 조사하였다. SBB07의 균체량 증진을 위한 배지 최적화를 수행하였고 이를 위해 통계적 방법인 Plackett-Burman design (PBD)와 central composite design (CCD)를 이용하여 배지의 성분 및 최적 농도를 확인하였다. PBD의 경우 탄소원 7종, 질소원 6종, 기타 미량 원소 6종을 이용 총 19가지 요소를 적용하였으며, 이 중 protease peptone, corn steep powder (CSP), yeast extract가 SBB07의 균성장에 중요 인자로 확인하였다. PBD에서 선정된 3가지 인자를 CCD에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균체 성장을 위한 최적 농도로 protease peptone 2.0%, CSP 2.5%, yeast extract 2.0%로 이때 최대 균체량은 2.93963 g/l가 예측되었다. 모델의 검증 실험을 통해 예측 모델과 실제 결과가 동일함을 확인하였으며, 확립된 최적 배지를 사용하여 배양 온도 및 초기 pH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기본배양조건과 비교하였을 때 $37^{\circ}C$, 초기 pH 8.0에서 균체량이 $2.2933{\pm}0.0601g/l$에서 $3.85{\pm}0.0265g/l$로 약 1.68배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로서 우수한 기능성을 갖는 L. brevis SBB07의 배양 조건 확립을 통해 향후 소재의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확립하였다.

둥근마(Dioscorea opposita Thunb.) 기내 소괴경 생산을 위한 배양환경과 배지의 교체효과 (Effects of Media Replacement and Environmental Control for in vitro Microtuber Production of Yam (Dioscorea opposita Thunb.))

  • 정은아;정정학;권순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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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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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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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둥근마 액체배양에서 소괴경의 생산을 위하여 배양온도와 일장의 전환과 배양 배지의 교체 효과를 조사하였다. 둥근마 액체배양에서 식물체의 증식을 위한 일장시간은 6주의 배양기간 동안 $25^{\circ}C$에서 16시간보다는 24시간이 효과적이었다. 기내소괴경의 생산을 위하여 배양기간을 12주로 연장하여 배양하였으며, 배지교체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배양 중기인 배양 후 6주째에 새로운 배지로 교체하였더니, 배지를 교체하지 않은 것보다 소괴경의 형성수가 평균 5개씩 더 많았고, 소괴경무게도 70% 이상 증가하였다. 배양환경의 전환이 소괴경 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12주의 배양기간 중에 식물체 생장이 활발한 초기 6주간은 $25^{\circ}C$에서 24시간의 일장환경에서 배양하고, 이후 6주간의 배양온도와 일장시간을 전환하였다. 배양온도는 $25^{\circ}C$$15^{\circ}C$보다 효과적이었고, $25^{\circ}C$에서 일장시간은 24시간이 암처리 또는 8시간 일장처리보다 효과가 있었다. 12주간의 배양기간중에 배지 교체의 적절한 시기는 배양 후 2, 4, 6, 8, 10주째 또는 배지 무교체 처리구중에서, 생체중, 마디수, 소괴경수에서는 2주 또는 6주째에 교체하는 것이 좋았고, 소괴경중은 8주째 교체 처리구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소괴경의 수와 무게를 모두 고려하였을 때, 초기 배양 후 6주째에 배지 교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다. 12주간의 배양기간 중 배양 후 6주째에 교체할 배지의 성분은 sucrose 30, 60 $g{\cdot}L^{-1}$ 또는 sucrose 60 g + BA 0.1 $mg{\cdot}L^{-1}$ 함유 배지 중에서 sucrose 60 $g{\cdot}L^{-1}$이 함유된 배지로 교체하였을 때, 소괴경의 총무게가 가장 무거워 소괴경의 비대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둥근마의 액체배양시 $25{\pm}1^{\circ}C$, 24시간 광조건으로, 마디접종 후 6주째에 sucrose 60 $g{\cdot}L^{-1}$를 함유한 배지로 교체하여 6주간 추가 배양하는 방법이 기내 식물체와 소괴경의 생장과 형성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반탄화 목분과 폐활성탄 혼합물의 복합연료활용을 위한 연료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uel Characteristics of Mixtures Using Torrefied Wood Powder and Waste Activated Carbon)

  • 이창구;강석구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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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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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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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반탄화 목분과 정수기 필터용 폐활성탄 분쇄물을 혼합한 혼합물을 연료로 사용하였을 경우의 그 연료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반탄화 목분은 국산 범용수종인 졸참나무와 소나무를 이용하여 급속으로 목재칩 열가공처리가 가능한 wood roaster를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처리조건은 $200^{\circ}C$에서 각 300 s, 450 s, 600 s를 적용하였다. 이때 폐활성탄과 반탄화 목분의 혼합비율은 중량대비(wt%) 5 : 95, 10 : 90, 15 : 85, 20 : 80, 40 : 60, 60 : 40, 80 : 20으로 하였으며, 이에 대한 연료적 특성에 평가를 위해 발열량, 원소분석, 회분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일시간, 온도 등의 wood roasting 처리조건에서 소나무가 졸참나무에 비해 탄소함량이 더 높았으며, 이는 낮은 온도와 짧은 시간에 최적 탄화도를 나타냄으로 소나무가 효율적인 반탄화 작업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2. 반탄화 목분 및 무처리 목분의 폐활성탄 첨가율이 증가할수록 총발열량 값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회분함량 또한 증가하였다. 3. 반탄화 목분과 무처리 목분에 폐활성탄을 혼합한 경우에는 두 조건 모두 첨가율에 따라 총발열량은 증가하지만 무처리 보다는 반탄화 목분 그리고 졸참나무보다는 소나무가 더 높은 총발열량을 나타냈다. 4. 폐활성탄을 목분과 함께 혼합물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800^{\circ}C$, 4시간 연소조건 이상의 고온 연소조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는 $800^{\circ}C$, 4시간 연소조건에서도 완전연소가 되지 않고 회분상태로 잔류하는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5. 또한 무처리 목분과 반탄화 목분에 폐활성탄을 혼합한 조건 중 무처리 목분에 폐활성탄을 혼합하는 조건이 총발열량의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소나무보다는 졸참나무가 더 명확하게 나타났다. 최적 회분함량의 폐활성탄 첨가비율은 소나무 무처리 목분에 총 중량대비 5% 이상, 10% 미만의 조건이며 이는 1급 펠릿에 해당되는 0.7% 미만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