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ical emission spectr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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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늄-질소 코팅된 금속관에 대한 평가: 표면 경도, 부식 저항성, 색조 안정성 (Evaluation of Titanium-nitride Coated Crown: Surface Hardness, Corrosion Resistance and Color Sustainability)

  • 김효진;임수민;김진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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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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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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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타이타늄-질소 코팅된 금속관(TiNCs)의 표면 경도와 스테인리스 스틸 금속관(SSCs)의 표면 경도를 비교하고, TiNCs의 부식 저항성 및 물리적 자극에 대한 금색 코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표면 경도 시험을 위해 10개의 TiNCs와 10개의 SSCs를 사용하였다. 각 금속관 종류당 총 30번의 경도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고 비교하였다. 부식 저항성 시험을 위해 직사각형 형태의 TiNC와 SSC의 원재료(금속관으로 가공되기 전 판상 형태)를 준비하였다. 각 금속관 종류 당 2회의 부식 시험을 시행하였다. 부식 용액에 용출된 금속 이온의 총 양을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분석기로 측정하였다. 5개의 TiNCs로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칫솔력에 대한 색조 안정성 시험을 시행하였다. TiNCs의 평균 경도는 SSCs의 평균 경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TiNCs와 SSCs의 원재료로부터 용출된 금속 이온의 총 합은 ISO 22674(재료의 무결성에 관한 기준) 기준치를 넘지 않음을 확인했다. TiNCs의 금색 코팅은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에 대하여 주어진 시간 동안 안정성을 가졌다.

국내 유통 식품용 유리제의 중금속 노출 평가 (Exposure Assessment of Heavy Metals Migrated from Glassware on the Korean Market)

  • 김은비;황정분;이정은;최재천;박세종;이종권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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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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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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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유통 되는 식품용 유리제 총 1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리제에서 식품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는 납, 카드뮴 및 바륨에 대하여 이행량을 조사하고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납, 카드뮴 및 바륨은 ICP-OES로 측정되었고, 시험법은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 정밀도 및 측정불확도 추정에 의해 검증되었다. 납과 바륨의 이행량은 각각 불검출 ~ 0.7949 mg/L 및 불검출 ~ 0.1823 mg/L 이었으며, 카드뮴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식이를 통한 이행물질의 일일추정섭취량 및 위해도를 확인한 결과 국내 유통되는 식품용 유리제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프랜차이즈 치킨과 대형마트 내 판매 치킨의 당과 나트륨 함량 조사 (Sugar and Sodium Content of Franchise Chickens and Market Chickens)

  • 이영주;정소영;김남훈;박영애;조주연;김연천;이상미;김무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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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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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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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서울시내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매장과 대형마트 내 판매되고 있는 4종(후라이드, 양념, 간장, 치즈가루 치킨)의 치킨제품 123건에 대하여 당과 나트륨 검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치킨제품의 평균 당 함량은 100 g 당 4.5 g이었으며, 양념치킨(8.7 g), 치즈가루 치킨(4.3 g), 간장치킨(3.6 g), 후라이드 치킨(0.6 g)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나트륨 함량은 전체 치킨제품의 경우 100 g 당 552.4 mg이었으며, 치즈가루 치킨(627.0 mg), 간장치킨(536.3 mg), 양념치킨(511.2 mg), 후라이드 치킨(448.0 mg) 순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와 대형마트 내 판매 치킨제품을 비교하였을 때, 평균 당 함량의 경우 100 g당 대형마트 내 판매 후라이드 치킨(0.8 g)과 양념치킨(8.9 g)에서 모두 프랜차이즈의 후라이드 치킨(0.5 g)과 양념치킨(8.6 g)보다 높았으며, 프랜차이즈와 대형마트 내 판매 제품에 따른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였다(P<0.05). 평균 나트륨 함량의 경우 100 g당 프랜차이즈 양념치킨(516.0 mg)과 대형마트의 후라이드 치킨(471.5 mg)이 높은 값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포장량 전체를 섭취했을 경우, 평균 당 함량의 섭취비율은 후라이드 치킨은 모두 WHO에서 권고하는 1일 당류 섭취권고량인 50 g 이하였고, 간장치킨(47.6%)과 치즈가루 치킨(55.4%)은 절반 수준이었으나, 양념치킨은 프랜차이즈(140.4%)와 대형마트(148.8%) 제품 모두 권고량을 넘어섰다. 나트륨은 WHO의 1일 나트륨 섭취권고량인 2,000 mg 대비 섭취비율이 후라이드 치킨은 프랜차이즈(140.1%)와 대형마트(170.3%) 제품과 간장치킨(167.9%)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양념치킨은 프랜차이즈(203.7%)와 대형마트(208.4%) 제품 모두와 치즈가루 치킨(202.4%)에서 섭취권고량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공품 중 칼슘 및 프락토올리고당 영양강화 함량 분석 (The Analysis for Calcium and Fructooligosaccharides Contents in Nutrients Fortified Dairy Products)

  • 박지성;박재우;조병훈;송성옥;위성환;오순민;김진만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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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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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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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시중에서 유통중인 유가공품 중 칼슘과 프락토올리고당 영양소 강조 또는 함유 표시 제품에 대해 실제 함량을 분석하였다. 칼슘 강화 유제품에 대하여는 우유류, 발효유류, 치즈류 등 40개 제품을 수집하여 칼슘 함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우유류 12제품의 1회 제공량당 칼슘 함량 표시는 105~500 mg (1.1~2.5 mg/mL)이었으며, 분석값은 1.0~2.4 mg/mL로 표시값에 대한 분석값은 87~127%이었다. 발효유류 12제품의 1회 제공량당 칼슘 함량 표시는 30~110 mg (0.4~1.4 mg/g)이었으며, 분석값은 0.3~1.6 mg/g로 표시값에 대한 분석값은 89~131%이었다. 치즈류 16제품의 1회 제공량당 칼슘 함량 표시는 84~2000 mg (3.5~20 mg/g)이었으며, 분석값은 4.2~23.0 mg/g으로 표시값에 대한 분석값은 83~127%이었다. 분석대상 시료의 칼슘함량 표시 대비 실제 분석값은 모두 80% 이상으로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충족하였다. 프락토올리고당 강화 유제품에 대하여는 시중 유통 24개 제품에 대하여 그 함량을 조사한 결과 발효유 4.2~30.8 mg/g, 농후발효유 8.7~10.6 mg/g, 유음료 18.5 mg/mL, 연성가공치즈 1.3 mg/g으로 나타났다. 축산물의 표시기준에서 프락토올리고당에 대해서는 표시내용과 실제 함량 사이의 인정범위를 규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이들 24개 제품 중 실제 4개 제품에서는 명확한 함량이 표시되었으며, 분석값은 9.1~18.9 mg/g으로 표시량 대비 83~154%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유리제 등 조리기구 중 중금속 이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gration of Heavy Metals from Kitchen Utensils Including Glassware, Ceramics, Enamel, Earthenware and Plastics)

  • 최재천;박세종;고혜아;이주연;엄미옥;김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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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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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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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유통 중인 총 391건의 유리제, 도자기제, 법랑, 옹기류, 폴리에틸렌제 및 폴리프로필렌제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중 이행 우려가 있는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6가크롬 및 수은에 대하여 이행량을 조사하고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29건의 도자기제 및 법랑 검체에서 현행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공전상의 용출규격 이하인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이 이행되었다. 이행량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 평가 시나리오에 적용하여 이행된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의 EDI를 산출한 후 TDI와 비교하여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도자기제 기구 이행 납 및 카드뮴의 위해도는 TDI 대비 0.25%, 0.11% 수준이었고 법랑 기구 이행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의 위해도는 TDI 대비 0.33%, 1.52% 및 0.13%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검토된 평가 항목들의 위해도는 TDI 대비 최대 1.5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앞으로 기구 및 용기 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