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w studies have examined burnout among the faculty of medical school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level of burnout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the faculty members of three medical schools in the Busan-Gyeongnam area, and to summarise the available literature on burnout. We conducted the survey using a validated questionnaire that incorporated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Human Services Survey (MBI-HSS) as well as questions about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orking experience, health, lifestyle, most time spent and most difficult work, and suicidal ideation and job quitting ideation of the survey participants. MBI-HSS scores were analysed in the three dimensions of emotional exhaustion (EE), depersonalization (De), and personal accomplishment (PA). Through the survey, the 186 professors, 49% among the total, provided data which were included in the present analysis. More than thirty per cent (37.1%) of the professors reported at least 1 symptom of burnout. For burnout dimensions, 11.8% of the respondents scored high for EE burnout, 25.3% for De, and 14.5% for PA, with 1.6% scoring high on all three dimensions of burnout. High burnout was found to be strongly associated with several of the variables under study, especially hours worked per week, self-rated health, career (range, 4 to 9 years), and age (range, 50 to 59 years). The EE score was highest for the professors who chose 'patient care' as the most difficult type of work. This study showed that just over one-third of professors have at least 1 symptom of burnout and working more hours per week, short length of work (years), and especially suicidal ideation seem to be associated with the burnout of medical school faculty members in the Busan-Gyeongnam area. In summary, a greater risk of burnout of physicians (including medical professors) seems to be associated with specialties at the front line of care, working more hours per week, work-life imbalance, low self-efficacy, depression, and conflicts with colleagues and patients.
최신 정보기술(IT)을 이용하여 웹(web) 기반으로 동작하는 치매 예방용 융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사전 준비단계로 치매관련 국내 외 문헌분석 및 산업체 요구분석을 통해 개발 범위를 규정하였고,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작성하였다. 개선단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수정 작업을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최대화 하였다. 본 프로그램 개발내용을 요약하면, 첫째, 통합교육 및 융합교육의 교육학적 이론과 관련 전문가로부터 타당성 검증을 통해 645지능계발 모형을 개발한 후 "사물을 가리어 판단할 만한 지각"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가리사니" 모형이라 명명하였다. 둘째, 웹기반 좌뇌 훈련 융합교육으로 수리영역에 "길 찾기" 및 "선 잇기"와 언어영역에 "문자 찾기(I, II)"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셋째, 웹기반 우뇌 훈련 융합교육으로 주의영역에 "나의 자동차 찾기" 및 "시각 훈련"과 인지영역에 "사물추리" 및 "그림비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넷째, 웹기반 좌 우뇌 훈련 융합교육으로 공간지각영역에 "펜토미노" 및 "BQ마제"(Brain Quotient와 maze 합성어)와 기억영역에 "시각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다섯째,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총 52주 차시의 영역별 융합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Chung, Joo Weon;Seo, Kyung Won;Jung, Kyoungwon;Park, Moo In;Kim, Sung Eun;Park, Seun Ja;Lee, Sang Ho;Shin, Yeon Myung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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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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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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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urpose: Precise localization of tumors and creation of sufficient proximal resection margins are complicated processes during total laparoscopic distal gastrectomy (TLDG) for clinical T1/T2 gastric cancers. Various solutions to this problem have also yielded many disadvantages. In this study, we reviewed a preoperative endoscopic clipping method based on the results of negative biopsy and selective intraoperative radiography. Materials and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of 345 consecutive patients who underwent TLDG and preoperative endoscopic clipping for tumor localization was conducted. During preoperative endoscopy, the endoscopists performed negative biopsies just 1-2 cm selectively above the tumor's upper limit. After confirming the biopsy results, endoscopic metal clips were applied just proximal to the negative biopsy site the day before surgery. Selective intraoperative tumor localization using portable abdominal radiography was performed only when we could not ensure a precise resection line. Results: Negative biopsy was performed in 244 patients. Larger tumor size (P=0.008) and more distally located tumors (P=0.052) were observed more frequently in the negative biopsy group than in the non-negative biopsy group. The non-negative biopsy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frequencies of differentiated tumor types than the negative biopsy group (P=0.003). Of the 244 patients who underwent negative biopsies, 6 had cancer cells in their biopsy specimens. We performed intraoperative radiography in 12 patients whose tumors had difficult-to-determine proximal margins. No tumors were found in the proximal resection margins of any patients. Conclusions: Our tumor localization method is a promising and accurate method for securing a sufficient resection margin during TLDG.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의 발전으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 진입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이 2020년까지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대중적인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사용자경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분석 대상은 스마트밴드로하여 상품리뷰를 수집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자경험은 유용성, 사용성, 심미성, 가치성, 신뢰성으로 추출할 수 있었고 이렇게 추출된 자료에서 극성을 분석하여 시각화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현재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가격이 고가이고, 기능 개발에 집중되어 있어 축적된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패션아이템이나 악세서리로 인식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은 제품의 지속적인 사용과 동기부여, 제품의 시장 확산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2차로 스마트워치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밴드와 워치에 대한 비교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for the following experimental study of dementia by reviewing recent oriental medicine journals that have been published since 2000. Methods: We have investigated various types of studies in relation to dementia through 90 articles that have been published from 2000 to 2007 in recent oriental medicine journals were registered Korea research foundation. Results and Conclusions : 1. Since 2000, 88 articles in relation to dementia have been published and almost of them are herbal medicine-centered studies. Also they show a tendency to increase every year. The journal of oriental neuropsychiatry carries the highest number of studies in relation to dementia. 2. According to the experimental paper, there are 30 cases of using herb simplexes, 48 cases of herb-combined prescription, and 10 cases of other ways. Especially 7 cases of using herb-combined prescription relation to Sasang constitution are all for the Taeumin. 3. There are 85 cases of Animal and cellular experimental, 60 cases of using pathologic model induced cytotoxic activity, a case of using L-NAME, 3 cases of 192 saporin, 4 cases of ibotenic acid, 10 cases of focal cerebral ischemia, 3 cases of alcohol-administered, and one case of natural degradation. 4. Moms water maze, Radial arm maze Passive avoidance learning model were using for examining learning and memory of model animal 5. We propose that following studies of dementia are to he investigated of the applied method of using siRNA with tranceduced gene, sample preparation by water-soaking, oriental medical diagnosis, standardization of differentiating symptom and herb simplexes, building the database by classified prescriptions, and experiment model which are based on precise examining mechanism with cell line as like mouse H19-7 hippocampus, rat HT22 hippocampus, astrocyte, microglia, using the model of animals at APP, PS1, BACE, CT99/PS1, APOE4, Tau, APP/PSI/Tau
이 연구의 목적은 가족친화 컨설팅 컨설턴트, 인증심사원, 직장교육 전문강사 등 가족친화 전문인력의 활동 경험을 통해 전문인력의 필요 역량을 살펴보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0명의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 영역에서 활동하는 가족친화 전문인력 모두 가족친화제도 및 가족친화사업 이해라는 공통 역량을 필요로 하지만, 활동 영역에 따른 필요 역량이 상이하므로 공통 교육과 함께 전문인력별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과정 개편 방향과 관련하여 전문인력별 교육과정 간 연계성 강화, 가족친화 전문인력 교육 시수 확대, 신규 양성교육과 보수교육 간의 차별화가 제안되었다. 이와 함께 교육 운영과 방법의 다양화, 시의성 있는 주제의 심화보수 교육의 필요성 등이 제안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친화 전문인력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활동 중인 전문인력의 교육 요구에 따라 가족친화 전문인력 교육과정이 재구성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근대일본 국가신도의 사상적 핵심은 천황제 이데올로기와 결부된 이른바 '국체'(國體)개념에 있다. 천양무궁의 신칙과 만세일계 및 현인신으로서의 천황관을 내용적 기축으로 삼는 이 국체개념은 1937년 문부성이 펴낸 ${\ll}$국체의 본의${\gg}$(國體の本義)로 집약되는데, 그 밑그림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형식적 기축이 바로 멸공봉사적 공사관념이다. 본고의 목적은 이런 멸공봉사적 공사관념에 입각한 국체 이데올로기를 '국체신학'으로 규정하면서 그것이 ${\ll}$국체의 본의${\gg}$에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어 나오며 그 신화적/신학적 의미가 국가신도의 종교성과 어떻게 결부되어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나아가 본고는국가신도가 전후 일본에서 재생산되고 있는 미학적 방식을 '공과 사의 공모'라는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며, 이때 국가신도의 주요 텍스트로서 ${\ll}$국체의 본의${\gg}$를 비롯하여 <대일본제국헌법>(1889), <교육칙어>(1890), ${\ll}$유신의 대도${\gg}$(1940), ${\ll}$신민의 도${\gg}$(1941), ${\ll}$국사개설${\gg}$(1943), ${\ll}$신사본의${\gg}$(1944) 등에 주목할 것이다.
양자점 패터닝 기술은 최근 QLED, 센서, laser, 태양전지, 양자컴퓨터 등을 포함한 광전자 응용분야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양자점 패터닝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실제 산업에 적용에는 힘든 실정이다. 1~100 ㎛에 걸친 다양한 패턴 크기를 구현할 수 있는 전사프린팅은 대면적화가 어렵고 공정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양자점 필름의 불완전한 박리 문제로 인한 패터닝 수율 문제가 보고 되고 있다.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할 수 있는 포토리소그래피를 활용한 양자점 패터닝은 초고해상도로 픽셀을 패터닝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포토레지스트를 제거하기 위해 쓰이는 용매에 의해 양자점 패턴 자체가 손상될 수도 있고 오염되어 광 효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포토레지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양자점의 용해도를 활용한 직접 광경화 공정이 주목받았지만, 패터닝 과정 중 생기는 결함과 비방사성 재결합으로 인해 양자점의 발광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표면 처리 등의 연구가 더욱 요구된다. 잉크젯 프린팅은 대면적화가 쉽고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패턴의 불균일성과 낮은 해상도의 단점이 있다. 다양한 양자점 패터닝 방법 기술개발을 통해 QLED 소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태양전지, 양자 통신, 양자 컴퓨터 등에도 적용이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강우 특성은 여름철 홍수기에 집중되어있다. 특히 이상강우 및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강우의 증가 추세로 다량의 탁수가 댐 내에 유입될 시 전도현상으로 인해 탁수 장기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탁수 예측을 통한 선제적 조치 방안 또는 댐 운영방안 마련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탁수 예측을 위해서는 상류 유입부의 탁수 자료를 필요로 하지만 현재 시·공간적인 데이터 해상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시간적 해상도 개선을 위해서는 탁도-SS 관계식에 대한 개발을 필요로 하며 공간적 해상도 개선을 위해 다항목수질측정기(YSI), 레이저부유사측정기(Laser In-Situ Scattering and Transmissometry, LISST), 초분광 센서 등의 센서 기반 측정을 통해 선, 면 단위 데이터 측정을 통해 탁수에 대한 공간적 해상도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LISST-200X의 경우 입경 크기 등에 대한 자료 수집이 가능함에 따라 분율(Clay : Silt : Sand)에 대한 탁도-SS 관계식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최근 원격탐사 방안 중 다른 탑재체에 비해 공간해상도 및 시간해상도가 높은 UAV와 분광·방사 해상도가 높은 초분광 센서를 활용 시 탁수 발생에 대한 공간적인 분포를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LISST-200X 및 YSI-EXO를 활용하여 실험실 분석을 통해 분율(Clay : Silt : Sand)에 따라 탁도-SS 관계식을 산정하였으며 UAV (Matrice 600), 초분광센서(microHSI 410 SHARK)를 포함한 센서 기반 현장 측정을 통해 탁도와 부유사 농도, 측정된 부유사농도 기반 탁도-SS 관계식을 이용하여 산정한 탁도에 대하여 공간적 분포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탁도-SS 관계식에 대한 적용성 검토 및 탁수 발생 현황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하였다.
Bahn, Geon Ho;Lee, Young Sik;Yoo, Hanik K.;Kim, Eui-Jung;Park, Subin;Han, Doug Hyun;Hong, Minha;Kim, Bongseog;Lee, Soyoung Irene;Bhang, Soo Young;Lee, Seung Yup;Hong, Jin Pyo;Joung, Yoo-Sook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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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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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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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Objectives: Adult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is an important mental health problem that needs resolution, especially considering the high rates of ADHD continuation from childhood to adolescence/adulthood and the high prevalence of ADHD in adults. Adults with ADHD have lifelong negative impacts and require close monitoring with long-term follow-up. Hence, the establishment of a Korean practice parameter for adult ADHD is necessary to minimize discontinuation of treatment and enable information sharing among Korean mental health professionals. Methods: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 was developed using an evidence-based approach consisting of expert consensus survey coupled with literature review. Results: According to the expert consensus survey, the most commonly used diagnostic methods were clinical psychiatric interview (20.66%) and self-report scales (19.25%) followed by attention (14.71%) and psychological tests (14.24%). Key evaluation instruments currently available in Korea are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dult ADHD Self-Report Rating Scale, Korean Adult ADHD Rating Scale, Diagnostic Interview for ADHD in Adults, Barkley Deficits in Executive Functioning Scale for adults, Comprehensive Attention Test, Conners' Continuous Performance Test, and the subtests of 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 Digit Span and Letter-Number Sequencing. Although pharmacotherapy is recommended as the first-line of treatment for adult ADHD, we recommend that it be followed by a multimodal and multidisciplinary approach including psychoeducation, pharmacotherapy, cognitive behavior therapy and coaching. Conclusion: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 introduces not only general information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adult ADHD on a global scale, but also the process of diagnosis and treatment options tailored to the Korean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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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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