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ffshore fish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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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해저에 대한 어류의 위집기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Gathering Behaviour of Fish in the Artificial Sea-floor Area)

  • 홍성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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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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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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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저자 등이 개발한 인공해저를 대상으로 어류의 위집행동 및 분포구조를 잠수관찰 및 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인공해저와 같은 해양구조물 주변에서의 군집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인공어초의 위집기구 연구에 중요한 사항이다.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잠수관찰에 의하면 어류의 분포층은 인공해저의 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표층 해저면에서는 회유성 어종인 고등어, 전갱이가 군을 형성하여 일시적으로 위집되었다. 한편, 중층 시험 어초 부근에는 정착성 어종인 돌돔, 붉바리, 돔감펭볼락 등이 군을 형성 장시간 체류하는 것이 관찰되어, 이들 어류는 인공어초를 먹이장소 또는 휴식공간으로 긴밀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판단되었다. 2. 어군탐지기를 사용하여 인공해저 주변을 24시간 항주조사 한 결과, 어류의 행동생태는 일출몰 시각의 전후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간에 군을 형성하여 인공해저의 중$.$저층 부근에서 유영하던 어군에코는 야간에는 분산형태로 표층부근에 폭 넓게 산재하고 있어, 어군의 일주행동이 분명하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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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된 플라스틱 붕장어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위내용물 분석 (Analysis of Stomach Contents of Sea-eel Conger myriaster Caught from lost Plastic pot)

  • 정순범;이주희;김형석;오윤택;조삼광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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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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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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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Ghost fishing으로 추정되는 유실된 플라스틱 붕장어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섭이 상태와 개체의 성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통발 조업선에 어획된 붕장어와 트롤 그물에 어획된 붕장어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어획된 붕장어의 평균 전장은 연안 통발 조업선과 시험 조업에서 어획된 것이 33.6cm, 트롤 그물에 어획된 것이 48.9cm 그리고 수거된 유실 통발에 어획된 것이 45.6cm이었다. 이러한 체장의 분포는 붕장어가 성장하면서 연안에서 외양으로 나간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위내용물 조사에서 먹이를 섭이하지 못해 위내용물이 전혀 없었던 붕장어의 비율은 통발 조업선 5.0%, 트롤 4.2% 그리고 유실 통발 87.6%로 유실 통발에서 17~20배 높게 나타났다. 먹이로써 어류를 섭이한 붕장어의 비율은 통발 조업선이 98.7%, 트롤이 78.8% 그리고 유실 통발이 63.3%로 나타났으며, 그 외의 먹이 생물은 갑각류와 두족류 등이었다. 순체중과 전장을 이용하여 계산한 비만도는 트롤 어획물이 1.514이고, 유실 통발 어획물이 1.292로서 약 15%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들 자료에 대한 공 분산분석에서 실시한 t검정 결과 5% 유의수준에서 위치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의 저항접지 시스템에서 지락 고장에 따른 대지전압 중성점 전위 특성 (Characteristics on the Neutral Point Potential of Line-to-Ground Voltage according to Line-to-Ground Fault in Resistance Ground System for Ships)

  • 이윤형;류기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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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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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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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계통 접지(system grounding)는 어떤 이상전압 유입이나 지락 고장 등으로부터 전력 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전원의 중성점에 적용하는 것이다. 선박에서 주로 적용되는 계통 접지는 비접지 시스템과 저항 접지 시스템이다. 440V 선박은 비접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3.3kV, 6.6kV, 11kV의 MV(medium voltage) 시스템을 사용하는 선박은 저항 접지 시스템 중에서 주로 고저항접지 방식을 적용한다. 지락 고장은 전기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모든 고장의 95%정도이고, 지락고장 발생 시 전력 계통의 대지전압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선내 절연 시스템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선박에서 적용하는 저항접지 시스템에 대해 지락 고장 발생시 지락 정도에 따라 전력 계통의 대지전압 중성점의 변동 특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접지 시스템의 종류에 따른 특성을 알아보고, 선박의 저항 접지 시스템의 대지전압 중성점에 대한 모델링을 유도한다. 최종적으로 다양한 변수환경에 따라서 대지전압, 선간전압, 중성점 전위 등이 어떻게 변동되는지 MATLAB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락고장 발생시 나타나는 선내 전압의 변화특성을 분석한다.

한국 동해남부해역 앨퉁이 난.자어의 연직분포 (Vertical Distribution of Eggs and Larvae of Maurolicus muelleri in the Southeastern Waters of Korea)

  • 김진영;강영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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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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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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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5~1986년 6~8월에 한국 동해남부해역의 0~30m, 30~50m, 50~100m 수층에서 개폐식 채집망을 수직인망하여 채집된 앨퉁이(Maurolicus muelleir)난과 자어 및 동물부유생물의 연직분포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앨퉁이 난과 동물 부유생물은 8월에 높은 밀도를 보였다. 또한 $10{\sim}15^{\circ}C$를 중심으로 하는 수온약층주변에서 분포밀도가 높았으며, 1985년에는 50m 이천에서, 1976년에는 30~100m 수층에서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앨퉁이 난의 발생 단계별 분포밀도를 보면 난할기에는 50~100m 수층의 분포밀도가 가장 높았으나 배체형성이 진행되면서 30~50m 수층의 분포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채집시각별 분포수층과 각 발생 단계의 분포비율을 분석한 결과, 자정에는 30~50m와 50~100m 수층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분포하였으나 새벽이후 석양까지 30~50m 수층의 분포비율이 높아졌으며, 자정 전후에 난할기 난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앨퉁이는 자정전후에 50~100m 수층에서 산란하여 발생이 진행되면서 30~50m 수층으로 부상한다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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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Composition and Spatial Distribution of Euphausiids of the Yellow Sea and Relationships with Environmental Factors

  • Yoon, Won-Duk;Yang, Joon-Yong;Lim, Dong-Hyun;Cho, Sung-Hwan;Park, Gyung-Soo
    • Ocean Scienc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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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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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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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e investigated species composition and spatial distribution of the euphausiid community in the Yellow Sea and identified the relationship with environmental factors (temperature, salinity, chlorophyll $\alpha$, nitrate, phosphate, and silicate) using bimonthly data from June, 1997 to April, 1998. The environment varied during the sampling period. In warm seasons, thermocline was well developed rendering lower temperature and higher salinity and nutrient concentrations in the bottom layer. During cold seasons the water column was well mixed and no such vertical stratification was noted. Horizontal distribution of temperature, however, differed slightly between near-coast and offshore areas because of the shallow depth of the Yellow Sea, and between southern and northern areas because of the intrusion of water masses such as Yellow Sea Warm Current and Changjiang River Diluted Water. Four euphausiid species were identified: Euphausia pacifica, E. sanzoi, Pseudeuphausia sp. and Stylocheron affine. E. sanzoi and S. affine were collected, just one juvenile each, from the southern area in June and December, respectively. Pseudeuphausia sp. were collected in the eastern area all the year round except June. E. pacifica occurred at the whole study area and were the predominant species, representing at least 97.6% of the euphausiid abundance. Further, the distribution pattern of the species was varied in regards to developmental stages (adult, furcilia, calyptopis, egg). From spring to fall, E. pacifica adults were abundant in the central area where the Yellow Sea Bottom Cold Water prevailed. Furcilia and calyptopis extended their distribution into nearly all the study area during the same period. From late fall to winter, adults were found at the near-coastal are a with similar pattern for furcilia and calyptopis. The distribution pattern of E. pacifica was consistent regarding temperature, salinity, and three nutrients during the sampling period, whereas chlorophyll $\alpha$ showed a different pattern according to the developmental stages. The nutrients should indirectly affect via chlorophyll $\alpha$ and phytoplankton concentration. With respect to these results, we presented a scenario about how the environmental factors along with the water current affect the distribution of E. pacifica in the Yellow Sea.

1981年 夏季 黃海底層冷水의 理想底水溫現象 (On the Abnormal Low Temperature Phenomenon of the Yellow Sea Bottom Cold Water in Summer, 1981)

  • 양성기;조규대;홍철훈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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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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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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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동계의 이상저온이 하계에 발생하는 황해저층냉수의 이상저온 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서 1981년 7월에 실시한 해양 관측 결과와 기상 자료 (1960~1981년) 및 국립수산진흥원 발행의 해양조사년보(1960~1981년)를 사용하여 검토하였다. 하계 황해저층에서 발생하는 이상저온현상은 전년 동계의 이상기상 현상과 밀접한 연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1980년의 동계는 기온이 평년에 비해 1~8$^{\circ}C$ 낮았으며, 북서 계절풍도 강하여 황해냉수가 이상적으로 발달 하였고, 또 표면수온도 1~3$^{\circ}C$ 낮았다. 이때 발생한 냉수의 영향으로 1981년 하계의 저층냉수는 평년보다 2~3$^{\circ}C$ 이상 낮은 저온현상을 보였고, 그 범위도 서해연안과 제주도 서방 약 50마일 해역까지 확장하였다. 평년에 비해 1981년 2월의 깊이 30m의 수온이 소흑산도 부근을 제외한 전해역에서는 1~2$^{\circ}C$, 8월의 수심 50m는 3.5$^{\circ}C$ 정도 낮았고, 특히 홍도 외해는 5$^{\circ}C$나 낮았다. 그러므로 평년 보다 2.5~4.5$^{\circ}C$ 낮은 1981년 하계 황해 저층냉수의 이상저수온 현상은 전년 동계의 강한 북서 계절풍과 이상저기온에 기인된 표층해수의 냉각효과때문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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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 연안 정치망 어장의 환경특성과 어획량 변동에 관한 연구 III. 어획량변동과 환경요인 (Environmental Character and Catch Fluctuation of Set Net Ground in the Coastal Water of Hanlim in Cheju Island III. Environmental Character and Catch Fluctuation)

  • 김준택;정동근;노홍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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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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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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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도 서부 연안역인 한림 정치망어장의 해황과 어획량 변동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1995년$\~$1996년에 실시한 정선 및 정점조사의 수온 및 염분자료, 시계열분석, 단기변동, 해수유동상황과 1994년$\~$1996년의 한림 정치망의 어획량 변동에 관해 검토가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림 정치망에 가장 많이 잡히는 어종은 전갱이 ($69.2\%$)이고 그 다음으로 고등어 ($18.4\%$), 갈치 ($5.6\%$), 오징어($2.7\%$), 독가시치 ($1.4\%$)의 순이며. 조업기간은 5월에서 12월까지로 6월과 10월에 어획량의 피크가 있고 이중 10월에 년중 최고 어획량이 나타난다. 2) 한림 정치망에서는 밀물인 북류성분과 썰물인 남류성분이 명료히 나타나 해수의 연직혼합이 원활하고 남류의 지속기간(3시간 이상)이 길어 외측의 중$\cdot$저층수가 강하게 영향을 미쳐 어장까지 공급되어, 일별 평균수온이 낮고 염분 상승내지는 고염분수가 출현할 때 좋은 어획량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또 대조기인 망이나 삭보다 소조기인 상$\cdot$하현에 어획량이 많g으며, 남$\~$남동풍이 3$\~$6.5m/sec정도 볼 때 호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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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에서 관찰된 불연속층과 플랑크톤 군집구조와의 관계 (Influence of Discontinuous Layer on Plankton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in Masan Bay, Korea)

  • 한명수;김세화;김영옥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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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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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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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10월, 진해만에서 수괴의 물리화학적 요인과 관련된 플랑크톤의 미세분포와 군집구조를 micro-scale 관측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부도수도 내측에는 비교적 온난, 저염의 성층화된 수괴(stratified waters)가 존재하였으며, 풍부한 클로로필양과 영양염류가 관찰되었다.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과 영양염류는 부도수도의 내측과 외측에서 현저한 변화를 보였다 외만성 혹은 해양성의 식물플랑크톤(Chaetoceros decipiens, Rhizosolenia stolterforthii, Rhizosolenia styliformis, and Ceratium trichoceros)과 동물플랑크톤(Sagitta enflata, Oncaea venusta and Oikopluera longicaudata)은 부도수도 외측의 혼합된 수괴(mixed water)에서만 관찰되었다. 이는 부도수도해역의 정점 3과 4사이에서 염분과 영양염류의 구배에 따른 불연속층(discontinuous layer)이 존재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이 불연속층이 플랑크톤 군집분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도수도 내측에서는 클로로필양이 $80{\mu}g/l$ 이상인 식물플랑크톤 Patchs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식물플랑크톤 bloom시, 높은 동화율에 의한 silicate 고갈은 이 지역에서의 식물플랑크톤 bloom 소멸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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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젠틴 대구의 계절적 회유에 관하여 (On the Seasonal Migration of Arzentine Hake, Merluccius hubbsi Marini)

  • 정상철;전중창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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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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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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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Merluccins hubbsi는 알젠틴 해역의 남위 $36^{\circ}$에서 $54^{\circ}$까지 분포하지만, 특히 $48^{\circ}S$ 이북의 100 fathom 이천에서 분포밀도가 높다. 성숙지수에서 본 성숙임계체장은 자는 40cm, 웅은 35cm이고, 산란성기는 자에서는 $12{\sim}l$월, 웅에서는 $11{\sim}12$월로 추정된다. 춘기에 북부해역($36^{\circ}{\sim}39^{\circ}S$)에 분포하고 있던 군이 하기($12{\sim}l$월경)에 $42^{\circ}{\sim}46^{\circ}S$해역으로 남하하여 주로 산란하지만, 남하에 참가하지 않았던 일부의 군, 혹은 남하후 북상하는 군의 일부가 $42^{\circ}S$이북의 해역에서도 동기($7{\sim}8$월)를 제외한 장기간에 걸쳐서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남부의 군도 북상하여 $12{\sim}l$월경 $42^{\circ}{\sim}46^{\circ}S$해역에서 북부의 군과 혼합하여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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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권현망어업의 어구개량과 자동화조업시스템 개발- II 수중광 및 예망유속과 멸치의 도피반응 행동 분석 (Improving of the Fishing Gear and Development of the Automatic Operation System in the Anchovy Boat Seine- II Analysis of escaping behaviour of anchovy in relation to underwater light and towing flow velocity)

  • 김용해;장충식;안영수;김형석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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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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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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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남해안에서의 수심에 따른 수중광의 변화와 조업시간의 경과에 따른 예망 상대유속을 측정하고, 권현망어구에 대한 체장 4~7cm정도 되는 멸치들의 도피 반응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해안 통영, 거제 부근 멸치어장에서 수심에 대한 수중광의 변화를 자연대수 곡선식으로 나타내면 광흡수 계수 c는 대표적인 관측점에서 주로 0.24~1.03 범위로 나타나서, 멸치의 어구에 대한 시인도가 어장에 따라 클 것으로 보인다. 2) 권현망어구의 원형그물과 1/2축소그물의 자루그물 입구부분의 상대유속을 기준으로 할때, 수비와 자루의 연결부분의 유속비는 평균 1.46, 자루부분의 유속비는 평균 0.67로 나타나서, 어구의 부위에 따른 상대유속변화가 멸치의 유영운동과 도피운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축소된 권형망어구에 있어서의 멸치의 대망행동을 관찰한 결과 수비와 자루연결부분에서 빠져나가는 1분당 멸치도피수는 평균 455미 정도였으며, 자루의 앞에서 예인방향으로 유영하는 깔대기를 빠져나가는 1분당 멸치도피 수는 평균 308미 정도로 나타나서, 어구 전체적으로는 상당수의 멸치들이 능동적인 도피행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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