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dor com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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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꽃 및 홍화씨의 휘발성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Flower and Seed of Safflower)

  • 최성희;임성임;장은영;조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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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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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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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품재료 및 약리 효과로 인한 약용재료로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홍화꽃 및 홍화씨의 휘발성 성분을 분석 동정하였다. 그 결과, 홍화꽃의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는 테르펜류인 p-cymene, limonene, ${\alpha}-phellandrene$, ${\gamma}-terpinene$, camphor, 4-terpineol, selinene, ${\beta}-caryophyllene$, torreyol, ${\beta}-eudesmol$ 등이 검출되었다. 또한, phenylacetaldehyde, 2-phenylethylalcohol, 4-terpineol, ${\beta}-caryophyllene$, ${\gamma}-terpinene$, ${\alpha}-phellandrene$ 등 통상의 꽃향기 성분과 알데히드류인 3-methylbutanal, 2-methylbutanal, pentanal, hexanal, octanal, nonanal 및 decanal, 알코올류인 2-pentanol 및 heptanol, 케톤류의 3-penten-2-one, 2-heptanone, 2,6,6-trimethyl cyclohexanone 등이 함유되어 있었다. 그 이외 산류인 acetic acid, heptanoic acid, 2-methylbutanoic acid 및 rancid-cheese odor를 띄는 3-methylbutanoic acid(isovaleric acid) 등의 생성이 확인되었다. 특히, 홍화꽃에서의 이들 산류의 생성은 다른 꽃류에 비해 종류나 함량이 많았으며, 홍화꽃이 다른 꽃에 비해 좋지 않은 냄새를 내는 특징적인 요인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홍화씨의 경우는 hexanal, (E)-2-heptenal, (E,Z)-2,4-decadienal 및 (E,E)-2,4-decadienal등의 알데히드류가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 동정되었다. 일반성분 중 전체 함량의 약 30%의 지질을 함유하는 홍화씨는, 방향성과 관계된 torreyol, ${\beta}-eudesmol$ 등의 terpene alcohol류, 달콤한 향과 관계가 있는 3-methylbutanal 및 2-methylbutanal과 함께 산류의 생성도 있었으나, 지방산 산화 분해생성물인 (E,Z)-2,4-decadienal 및 (E,E)-2,4-decadienal이 전체 휘발성 함량의 약 75%를 차지하였다.

모과의 휘발성 Flavor 성분에 관한 연구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Chinese Quince Fruits, Chaenomeles sinensis koehne)

  • 정태영;조대선;송재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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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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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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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모과의 휘발성 flavor 성분은 상압 수증기 증류법에 의해서 추출되었으며, 추출된 휘발성 flavor 성분은 중성, 염기성, 약산성 및 산성구분으로 분획되었다. 분획된 4구분중 산성 구분은 carboxylic acid를 동정하기 위하여 diazomethane법에 의해서 methyl ester화 시켰다. 각 구분중에 함유되어 있는 휘발성 flavor 성분은 fused silica capillary column을 장치한 고분해능 GC 및 GC-MS에 의해서 분리 동정하였다. 모과의 수증기 증류유출액으로부터 얻어진 휘발성 flavor 농축액 중에서 총 145성분이 동정되었으며, 이들은 지방족 탄화수소 3성분, 환상 탄화수소 1성분, 방향족 탄화수소 4성분, terpene 탄화수소 9성분, alcohol 17성분, terpenealcohol 3성분 phenol 6성분, aldehyde 21성분, ketone 7성분, ester 28성분, 산 27성분 furan 3성분, thiazole 2성분 acetal 2성분 lactone 3성분 및 기타 9성분이었다. Carboxylic acid를 제외한 나머지 휘발성 flavor 성분의 대부분은 중성구분으로부터 동정되었다. 중성구분은 다른 구분보다 상당히 높은 수득량을 나타내었으며, 관능검사의 결과에서도 중성 구분은 모과의 방향성을 재현시키기 위해서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나타나다. 관능검사용 GC에 의해서 얻어진 결과에 의하면 1-hexanal, cis-3-hexanal, trans-2-hexanal, 2-methyl-2-hepten-6-one, 1-hexanol, cis-3-hexanol, trans, trans-2, 4-hexadienal 및 trans-2-hexanol은 풋 냄새의 주성분으로 생각된다. 한편으로, ester 화합물은 모과의 과일 냄새의 주성분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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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돈 사료의 고추냉이 첨가수준별 분뇨의 악취물질 농도 변화 (The Effect of Horseradish Powder Level in Fattening Pig Diet on Odorous Compound Concentration from Manure)

  • 이강훈;황옥화;박규현;양승학;송준익;전중환;이준엽;오상집;성하균;최동윤;조성백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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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sup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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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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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양고추냉이를 비육돈에 급여하여 분뇨에서 발생되는 악취물질의 농도변화를 조사하였다. 1. 서양고추냉이 분말을 사료에 혼합하여 돼지에 급여한 후 분뇨의 단쇄지방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사료에 고추냉이를 0.02% 혼합했을 때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부티르산, 이소부티르산, 이소발레르산, SCFA 및 I-SCFA 농도가 가장 높았다(p<0.05). 2. 페놀과 p-크레졸을 합한 페놀류 농도는 고추냉이를 0.01~0.02% 첨가하였을 때 대조구보다 감소하였다(p<0.05). 인돌과 스카톨을 합한 인돌류 농도는 사료에 고추냉이를 0.03% 첨가하였을 때 가장 낮았다(p<0.05). 3. 따라서 분뇨의 페놀류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료에 고추냉이를 0.02% 이하로 첨가하고, 인돌류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료에 고추냉이를 0.03% 정도 첨가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산 시판 로제 와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Domestic Commercial Rosé Wines)

  • 박정미;박혜진;정창원;최원일;김시동;윤향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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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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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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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mestic $ros{\acute{e}}$ wines marketed in Korea, 11 kinds of wines were purchased at the Korea Wine Festival in 2016. The color, physiological activity, aroma component and sensory evaluations were conducted. The hue value of $ros{\acute{e}}$ wines ranged from 0.592 to 1.990, with the Ro7 of Delaware having the highest value. The brightness of $ros{\acute{e}}$ wines ranged from 42.96 to 94.99, the redness from 3.20 to 59.37, and the yellowness from 8.43 to 24.83. Of the 11 $ros{\acute{e}}$ wines evaluated, 1 was a dry wine and 10 were sweet wines. The average sugar content of the sweet wines was 73.89 mg/mL. Among the organic acid contents, malic acid ranged from 0.214 to 2.903 mg/mL, and lactic acid content ranged from 0 to 3.423 mg/mL. Malolactic fermentation differed, depending on the source.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ros{\acute{e}}$ wines ranged from 50.55 to 99.55 mg%, the anthocyanin content was 2.12 to 213.30 mg/L, and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ros{\acute{e}}$ wines was between 73.75 to 90.41%. A total of 41 volatile components were detected, including 7 alcohols, 22 esters, 4 terpenes, 3 acids and 5 other compounds. Of these, 9 compounds had odor activity value(OAV) greater than 1; these were identified as 1-propanol (alcohol, pungent), 3-methyl-1-butanol (harsh, nail polish), ethyl butanoate (strawberry, lactic), isopentyl acetate (fresh, banana), ethyl hexanoate (green apple, fruity), ethyl octanoate (pineapple, pear, floral), ethyl decanoate (fruity, fatty, pleasant), linalool (flower, lavender) and limonene (lemone, orange). As a result of the sensory evaluation, the Ro5 wine made from Campbell Early grape, and having a good color, flavor and taste, was the most preferred.

추출 방법에 따른 제주산 월동무(Raphanus sativus L.)의 향미 화합물 특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Research of Taste and Odor Compounds Characteristics in Wintering Radish (Raphanus sativus L.) Produced in Jeju Island by Various Extraction Methods)

  • 홍성준;조성민;윤소정;정향연;이영승;박성수;송호수;신의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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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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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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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자 센서를 이용하여 다양한 추출방법에 따른 무 추출물들의 향미 특성을 조사하였다. 무의 신맛은 무 흰색 부위의 열수 추출물이 6.9의 센서 값을 나타내어 가장 높았다. 신맛은 8.0의 센서 값을 나타내어 무 초록색 부위의 콜드 브루 추출물이 가장 높았다. 감칠맛은 무 흰색 부위의 열수 추출물이 8.3의 센서 값을 나타내어 가장 높았다. 단맛은 무 초록색 부위의 콜드 브루 추출물이 6.8의 센서 값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쓴맛은 무 초록색 부위의 고온 가압 추출물이 7.5의 센서 값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자코를 이용하여 무 추출물들에서 총 16개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확인하였다. 무 추출물 속 휘발성 향기성분들 중 methanethiol이 주요한 향기성분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들은 무 추출물의 향미 특성에 대한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Characterization of Volatile Compounds in Donkey Meat by Gas Chromatography-Ion Mobility Spectrometry (GC-IMS) Combined with Chemometrics

  • Mengmeng Li;Mengqi Sun;Wei Ren;Limin Man;Wenqiong Chai;Guiqin Liu;Mingxia Zhu;Changfa Wang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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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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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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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Volatile compounds (VOCs) are an important factor affecting meat quality. However, the characteristic VOCs in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remain unknown. Accordingly, this study represents a preliminary investigation of VOCs to differentiate between different cuts of donkey meat by using headspace-gas chromatography-ion mobility spectrometry (HS-GC-IMS) combined with chemometrics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31 VOCs identified in donkey meat, ketones, alcohols, aldehydes, and esters were the predominant categories. A total of 10 VOCs with relative odor activity values ≥1 were found to be characteristic of donkey meat, including pentanone, hexanal, nonanal, octanal, and 3-methylbutanal. The VOC profiles in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were well differentiated using three- and two-dimensional fingerprint maps. Nine differential VOCs that represent potential markers to discriminate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were identified by chemometrics analysis. These include 2-butanone, 2-pentanone, and 2-heptanone. Thus, the VOC profiles in donkey meat and specific VOCs in different parts of donkey meat were revealed by HS-GC-IMS combined with chemometrics, whcih provided a basis and method of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 VOCs and quality control of donkey meat.

축분 퇴비화시스템 운용방식에 따른 실내 대기오염 평가 (Evaluation of Air Quality in the Compost Pilot Plant with Livestock Manure by Operation Types)

  • 김기연;최홍림;고한종;김치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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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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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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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환기 방식 및 교반 유무에 따른 축분 퇴비화 시스템 내 대기 및 작업 환경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측정대상 가스상 물질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악취농도의 경우 자연환기-미교반시 2.45ppm, 19.96ppb, 15.8, 강제환기-미교반시 7.61ppmm 31.36ppb, 30.2, 자연환기-교반시5.50ppm, 14.69ppb, 46.4, 강제교화기- 교반시 30.12ppm, 39.91ppb, 205.5가 평균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 운용조건에 따른 흡입성 분진과 호흡성 분진의 평균 농도는 자연환기-미교반시 368.6${\mu}g$/$m^3$,96.0${\mu}g$/$m^3$, 강제화기-미교반시 283.9${\mu}g$/$m^3$, 119.5${\mu}g$/$m^3$, 자연환기-교반시 208.7${\mu}g$/$m^3$, 139.8${\mu}g$/$m^3$, 강제환기-교반시 209.2${\mu}g$/$m^3$, 131.7${\mu}g$/$m^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 부유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경우 자연환기-미교반시 28,673cfu/$m^3$, 22,507cfu/$m^3$, 강제환기-미교반시 7,462cfu/$m^3$,3,229cfu/$m^3$, 자연환기-교반시 19,592cfu/$m^3$, 26,376.29cfu/$m^3$, 강제환기-교반시 18,645cfu/$m^3$, 24,581cfu/$m^3$가 평균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체로 가스상 물질은 자연환기와 교반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강제환기와 교반을 하는 경우에 더 많이 발생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흡입성 분진과 총 부유박테리아의 경우, 자연환기-미교반시에 대체로 더 높게 발생된 반면, 호흡성 분진과 총 부유곰팡이의 경우 강제환기-교반시에 더 많이 발생되는 경향을 보였다. 내부 온도와 상대습도는 입자상 물질과 생물학상 오염물질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는 축분 퇴비화시 발생되는 악취 원인물질로 입증되었다. 물리적 요인인 온도와 상대습도는 축분 퇴비화 시스템내에서 주로 입자상 오염물질과 생물학상 오염물질의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자로 입증되었는데, 시스템 내부 온도와 상대습도가 높으면 이것들의 농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안산 저활용 패류를 이용한 기능성 풍미소재의 정미성분 및 정미발현 (Taste Compounds and Reapprearance of Functional Flavoring Substances from Low-Utilized Shellfishes)

  • 오광수;허민수;박희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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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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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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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새로운 수산가공용 풍미소재의 개발과 품질개선, 연안에서 생산되는 저활용 수산자원의 유효 이용이라는 관점에서, 개조개와 동결저장 상태의 굴을 원료로 조제한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의 정미성 및 기능성, 그리고 수산물 엑스분의 풍미 발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개조개 의 열수추출 및 자가소화엑스분,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의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각각 1,123.6 mg/100 g, 2,080.2 mg/100 g 및 1,943.0 mg/100 g이었고, 굴로 가공한 엑스분의 경우는 1,179.0mg/100g, 1,304.1 mg/100g 및 5,066.2mg/100g이었다. 핵산관련물질은 시료 액스분 모두 AMP가 소량 함유되어 있었고, betaine함량은 211.4\~385.9mg/100g$으로 열수추출 및 효소분해추출에 따른 함량 차이는 거의 없었다. Total creatinine은 $30.4\~35.9mg/100g$으로 역시 추출방법에 따른 함량 차이는 거의 없었고, TMAO는 효소분해 엑스분 쪽이 함량이 적었다. 유기산은 개조개 및 굴 엑스분 모두 succinic acid가 주성분이었고, 시료 엑스분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무기 양이온으로서 P, Na 및 K가 양적으로 많았으며, 음이온으로는 Cl과 $PO_4$의 함량이 많았다. 엑스분의 추출방법에 따라 무기성분의 함량 차이가 심했는데, 열수추출에 비해 효소분해엑스분 쪽이 함량이 휠씬 많았다. 시료 엑스분의 펩티드함량은 열수추출, 자가소화, 효소소화엑스분 순으로 함량이 많았으며, ACE 저해능은 효소분해엑스분이 열수추출이나 자가소화엑스분에 비해 월등히 높아 기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굴 효소분해엑스분의 분석치를 기초로 하여 조제한 합성엑스분은 맛의 온화성 및 조화성이 약간 떨어지나 전체적으로 천연엑스분과 큰 차이가 없었다. 굴 합성엑스분을 조제하여 각 정미 group이 굴맛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굴맛에 미치는. 영향은 아미노산류와 무기질이 가장 컸고, 다음이 핵산관련물질, 4급 암모니 움염기, 유기산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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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탄수화물 첨가 비육돈사료가 초지환원용 슬러리의 악취물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Addition of Carbohydrate Sources on the Concentration of Odorous Compounds for Recycling of Pig Slurry to Grassland)

  • 조성백;황옥화;박규현;최동윤;양승봉;김두환;박성권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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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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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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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돈 사료에 발효탄수화물을 첨가하여 돼지의 슬러리에서 악취물질의 농도를 평가하였다. VFA 분석결과, 분뇨의 SCFA 농도는 대조구, 땅콩껍질, 아몬드피 및 골든화이버구에서 각각 1,893, 1,591, 1,433 및 1,319 ppm으로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고(p<0.05), 아몬드피와 골든파이버 구에서 가장 낮았다(p<0.05). VFA의 구성을 살펴보면 SCFA 중에서 아세트산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프로피온산, 부티르산, BCFA 순으로 낮았다. BCFA의 농도는 대조구, 땅콩껍질, 아몬드피 및 골든화이버 구에서 각각 98, 92, 78 및 74 ppm으로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고(p<0.05), 골든화이버 구에서 가장 낮았다(p<0.05). VOC 분석결과, 분뇨의 페놀류 농도는 대조구, 땅콩껍질, 아몬드피 및 골든화이버 구에서 각각 97.3, 47.0, 54.3 및 33.3 ppm으로 골든화이버 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그리고 p-크레졸 농도가 페놀류 농도의 93~96%를 차지하였다. 인돌류 농도는 대조구, 땅콩껍질, 아몬드피 및 골든화이버 구에서 각각 1.8, 1.3, 1.2 및 1.0 ppm으로 발효탄수화물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p>0.05),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NH_4}^+$-N의 농도는 대조구, 땅콩껍질, 아몬드피 및 골든화이버 구에서 각각 1,395, 995, 995 및 836 ppm으로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골든화이버 구에서 가장 낮았다(p<0.05). 가축의 장내 또는 슬러리에서 발효과정 동안 미생물이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제한요소로 작용되면, 미생물은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많은 아미노산이 분해되어 악취물질이 증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골든화이버 구에서 VOC의 농도가 가장 낮은 것은 골든화이버의 높은 NDF 함량으로(Getachew et al., 2004) 단백질 발효보다 탄수화물 발효가 활발하게 일어나 악취물질의 농도가 낮았다고 판단된다.

가다랑어잔사를 이용한 어간장 제조 및 대미성분 (Processing and Taste Compounds of the Fish Sauce from Skipjack Scrap)

  • 이응호;이태헌;김진수;안창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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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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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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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수산물가공잔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일련의 연구로서 가다랑어잔사를 이용한 어간장을 제조하기 위 한 기초실험을 하였으며, 코오지 첨가에 의한 풍미개선 및 솔비톨, 젖산, 알코올 등의 첨가에 의한 어간장의 저염화를 시도하였고 아울러 숙성중 어간장의 정미성분도 분석하였다. 초퍼로 마쇄한 가다랑어두부에 대하여 가다랑어내장 $6.6\%$, 코오지 $26.7\%$, $25\%$ 식염수 $71.7\%$, 식염 $13.3\%$, 포도당 $7.6\%$를 첨가하여 혼합한 후 상온에서 90일간 숙성시켜 코오지첨가어간장 K를 제조하였고, 어간장 K의 제조시 첨가한 식염대신 솔비톨 $7.6\%$, 젖산 $0.3\%$, 알코올 $9.8\%$를 첨가하여 식염농도 $9.12\%$인 저염어간장 L을 제조하였다. 숙성중 어간장 K 및 L의 총유리아미노산함량은 증가하여 숙성 90일째 각각 3,307.7mg/100m1, 3,637.1mg/100m1이었으며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 acid, Iysine, valine, phenylalsnine, alanine, leucine 및 isoleucine등이었고 이들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총불휘발성유기산은 숙성중 증가하여 숙성 90일째 어간장 K는 1,002.1mg/100ml, L은 1,312.9mg/100ml였으며, 함량이 많은 불휘발성유기산으로는 lactic acid, succinic acid 및 pyroglutamic acid 등이었고 이들은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하였다. 숙성중 핵산관련물질은 ADP, AMP, IMP는 감소하였으며, inosine과 hypoxanthine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숙성 90일째 hypoxanthine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숙성중 어간장 K 및 L에 있어서 betaine은 감소하였으며 총 creatinine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TMAO는 감소한 반면 TMA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다랑어잔사어간장의 제조시 코오지를 첨가함으로서 어간장의 풍미를 개선할 수 있었으며 총사입량에 대하여 솔비톨 $3.2\%$, 젖산 $0.3\%$, 에틸알코올을 $4\%$ 첨가함으로서 품질면에서 양호한 저염어간장을 제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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