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AK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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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월함지 및 방어진의 제4기 이후의 식피의 변천 (Late-Quaternary Vegetation in the Lake of Korea)

  • 장정희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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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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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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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Pollen analysis from lake districts, Youngnangho, Wolhamji and Bangeojin, revealed vegetational patterns in Korea. The pollen stratigraphy was divided into five zones, zone L, I, II, IIIa and IIIb for the past 15,000 years. During zone L (earlier than 10,500 yr BP), late-glacial period, Youngnangho was vegetated with a coniferous forest dominated by spruce, larch, haploxylon pine and fir with considerable amount of herbs. Zone I(10,500~7500 yr BP) was predominantly herbaceous vegetationj with significant amount of oak and diploxylon pine. It suggests that the overall environment became milder and drier than late-glacial period. Zone II(7,500~4,000 yr BP), hypsithermal period, showed significant warming condition, indicated by high pollen concentrations of oak, diploxylon pine and hornbeam, and by more diverse flora of deciduous broad-leaved trees than before. Herbs were not an important part of vegetation. Zone III$^a$(4,000~1,500 yr BP) had pine and oak as main elements. Birch increased slightly while hornbeam decreased in this time. It indicates cooling condition. Zone III$^b$(1,5000-present) which can be called pine period showed obvious human interference. Following forest clearance, agriculture was intensified. The beginning of logging and agriculture was discernible by a sudden decline of arboreal species and by considerable amount of rice, buckwheat, sorrel and plantain. Numerous charcoal fragments were observed in zone I and zone II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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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rrhization of Quercus acutissima with Tuber borchii and Tuber melanosporum

  • Jung-Min Lee;Ahn-Heum Eom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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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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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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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ruffles are ectomycorrhizal fungi that belong to the genus Tuber. They exhibit symbiotic relationships, particularly with oak (Quercus spp.) and hazel (Corylus spp.) trees. We performed an inoculation using a spore suspension to synthesize mycorrhizae between European truffles, Tuber borchii and Tuber melanosporum, and an indigenous oak species, Quercus acutissima. This resulted in the formation of mycorrhizae within 2 months after inoculation. Despite having the same host plant, differences in features were observed between Tuber species, including color and mantle typ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Q. acutissima is a suitable host plant for truffle cultivation in Korea and provid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mycorrhization of T. borchii and T. melanosporum.

피해목 위치자료를 이용한 북한산 국립공원 참나무시들음병 공간분석 (Spatial Analysis of Oak Wilt Disease in Bukhansan Mountain Park Using Spatial Data of Damaged Trees)

  • ;;이우균;전성우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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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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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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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지내의 지형적 특성을 파악하고 피해확산 예측지도를 작성하였다. 피해대상지 고도인자 분석결과 피해목은 고도 200 m~500 m 사이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탐지 되었고, 고도 500 m 이상에서는 피해목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사인자 분석결과 전체 92%의 피해목이 경사 20-40도 사이에서 탐지 되었고 경사 40도 이상에서는 피해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위 분석결과 주로 남향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대상지내에서의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군집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CART 분석결과 경사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방위의 영향은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다음으로 지표면 온도와 고도의 영향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CART 분석결과를 토대로 각 요소별 가중치를 적용하여 피해확산 예측지도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북한산국립공원의 동북방향에 위치하여 있는 도봉산방향으로 피해가 확산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지역 서어나무림의 군집구조 분석 (Community Structure Analysis of Carpinus laxiflora Communities in Seoul)

  • 박병창;오충현;조치웅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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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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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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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온대지방 산림의 극상수종으로 알려진 서어나무는 도시화가 심각한 서울의 경우 3개의 군집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희귀하게 분포하는 서울지역 서어나무군집의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어나무군집의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지는 삼육대 지역, 도봉산 지역, 진관동 지역의 3개소이다. 서울 지역 서어나무군집에 대한군집구조 분석 및 토양특성, 수목 생장량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 현재 남아있는 서어나무군집의 경우 토양 산성화 등으로 인해 생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산림내 외래종의 이입에 따른 식생교란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넓은 서어나무군집이 분포하는 삼육대 지역의 경우 주변 참나무림에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발생하여 산림내부에 나지가 발생하고 있고 외래종의 이입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서어나무 자체도 참나무시들음병 매개곤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피해를 받고 있어, 특별한 대책이 수립되지 않는 한, 향후 서어나무군집의 존립 자체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서어나무군집에 대한 정밀조사와 연차적인 모니터링 등과 같은 대책을 마련하여 서어나무군집 보전을 통한 서울지역 생물다양성 확보 방안의 추진이 필요하다.

점봉산(點鳳山)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Fischer)림(林)의 갱신(更新) 과정(過程)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Regeneration Process of a Quercus mongolica Forest in Mt. Jumbong)

  • 김성덕;김윤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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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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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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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강원도 점봉산(點鳳山) 북암령 일대(一帶)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신갈나무림(林)에 $50m{\times}50m$, $20m{\times}400m$$20m{\times}200m$ 크기의 방형구(方形區)를 설치(設置)하여 신갈나무림(林)의 구조(構造)와 갱신(更新) 과정(過程)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지역(地域)의 삼림(森林)은 10m 이상(以上)의 상층(上層)에는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특히 5-10m 사이의 중층(中層)과 하층(下層)에는 당단풍이 단연 우세하였다. 상층목(上層木)은 비교적 랜덤하게 분포(分布)하고 있으나, 일부의 중층목(中層木)과 하층목((下層木)들은 집중적으로 분포(分布)하는 경향이 보였다. 수령(樹齡)의 수평적(水平的)인 분포(分布)에 있어서는 수령폭(樹齡幅)이 10년(年) 내외(內外)의 동령적(同齡的)인 집단(集團)이 여러 곳에서 보여졌다. 상층목(上層木)과 중층(中層) 및 하층목(下層木)의 직경(直徑) 생장율(生長率)은 전체(全體) 생장(生長) 과정(過程)에 있어서는 중(中) 하층목(下層木)이 상층목(上層木)의 1/2 정도(程度) 불과하고 특히 초기(初期) 25년간(年間)의 생장율(生長率)은 상층목(上層木)의 2/3 이하(以下)에 불과하였다. 조사(調査) 지역(地域) 내(內)의 신갈나무림(林)은 주로 줄기절단과 가지절단에 의하여 Gap이 형성(形成)되고 있으며, 형성(形成)되어진 Gap은 실생(實生)의 정착(定着)에 의하여 갱신(更新)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 등으로부터 신갈나무림(林)의 갱신(更新) 양식(樣式)을 고찰(考察)하여 보면, 상층(上層)의 임관(林冠)이 트여져 Gap이 형성(形成)이 되면 그 밑에 신갈나무의 어린 개체(個體)들이 집중적(集中的)으로 발생(發生)하여 이들이 생장(生長)하게 됨에 따라 자기솎음과정에 의하여 전체로는 랜덤에 가까운 분포(分布)를 나타내게 되며, 이들 중의 몇 개체(個體)가 상층(上層)을 이루게 되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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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귀나무군락의 식생구조 및 입지환경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Location Environment of the Albizzia kalkora Community)

  • 김지석;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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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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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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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목포 유달산을 중심으로 한 인근 도서에 분포하는 왕자귀나무군락의 식생구조 및 입지환경 특성을 밝히고자 실시되었다. 목포 유달산의 왕자귀나무군락(군락 I)은 상대적으로 해발고가 높은 곳에 위치했고, 주요 수종의 수령은 30년 정도였다. 이 군락은 지속적인 교란으로 식생발달 초기단계의 식생구조를 보였다. 바닷가 인근 평지의 모래토양에 형성된 군락 IV는 주요 수종의 수령이 9년 정도였다. 이 군락은 비교적 최근 인위적으로 교란된 곳에 열악한 환경에 적응력이 강한 왕자귀나무가 유입되어 순림을 형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 외 군락(II, III)은 왕자귀나무와 낙엽성 참나무류가 서로 경쟁하는 식생상황을 보였으며, 주요 수종의 수령은 13~30년이었다. 상대적으로 식생구조가 발달한 왕자귀나무군락일수록 바닷가 인근에 해발고가 높은 급경사에 위치했다. 식생발달 초기단계에는 임상으로 유입되는 광합성 유효광이 많아 관목층에 왕자귀나무의 치수발생 및 생장량이 높았다. 왕자귀나무는 바닷가 훼손지나 척박한 토양에 적응력이 강해 이러한 곳에 출현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식생구조가 발달하여 지력이 높을수록 낙엽성 참나무류와의 경쟁에 밀려 왕자귀나무의 세력이 약해졌다.

희양산 봉암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군락구조 특성 (The Vegetational Characteristics of Bongamsa Forest Genetic Resources Reserve Area in Mt. Heuyang)

  • 이호영;오충현;최송현;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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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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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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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상북도 문경 희양산 산림식생 특성을 봉암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파악하였다. 총 92개 조사구($100m^2/plot$)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Classification 분석과 Ordination 분석을 통해 군락분류를 실시한 결과 이 지역의 식생은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소나무-졸참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낙엽활엽수군락, 잣나무조림지, 일본잎갈나무조림지의 총 9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각 군락간의 비교를 위해 지형조건과 식생조사 결과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해발고도, 경사, 출현종수, 교목층 출현 개체수, 아교목층 출현 개체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군락간 차이를 보였다. 층위별 상대우점치를 통한 각 군락의 군락구조를 분석한 결과, 참나무류군락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고르게 세력을 형성하고 있어 현재의 군락이 유지되거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소나무 우점 군락은 대부분 참나무류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향후 이들 참나무류로의 천이가 예상되었다.

국내 참나무시들음병 병원균에 대한 버섯 균주의 길항 특성 (Antagonistic Properties of Mushroom Strains to Korean Oak Wilt Pathogen, Raffaelea quercus-mongolicae)

  • 전성민;가강현;김경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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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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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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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참나무시들음병 병원균인 Raffaelea quercus-mongolicae에 대한 버섯 균주들의 길항 특성을 대치배양을 통해 조사하였다. 총 158개의 시험 균주 중 33개의 균주는 병원균에 대해 단기간 (6~7일) 및 장기간(27~31일) 길항력이 전혀 없었으며, 96개의 균주는 길항력이 미약하거나 길항력이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못했다. 이와 달리 29개의 균주는 단기간 및 장기간 길항력이 각각 $\geq$ R+와 $\geq$ R로 타 시험 균주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과 같이 R. quercus-mongolicae에 대해 길항력을 갖는 균주들은 활엽수(참나무류 포함)나 침엽수 등 발생 기주가 서로 다른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아가는 버섯 균종들의 균주임을 알 수 있었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을 버섯 재배용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에 적합한 7개의 길항 균주를 다음과 같이 선발하였다; 붉은덕다리버섯(KFRI 914), 치마버섯(KFRI 832), 구름버섯(KFRI 100), 덕다리버섯(KFRI 654), 간버섯(KFRI 588), 표고(KFRI 269, 764).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생태복원지와 식생보전지 수목의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 (Carbon Storage and Absorption of Trees in the Ecological Restoration Area and Vegetation Conservation Area of Bulamsan Urban Nature Park)

  • 양금철;김정섭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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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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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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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3년 7월 부터 2015년 7월 까지 서울시 노원구 불암산 도시자연공원의 잔존림으로 남아있는 식생보전지와 교란 후 복원된 생태복원지에서 수목의 흉고직경을 측정하여 탄소 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상수리나무군락을 중심으로 한 생태보전지의 수목의 밀도는 약 30 개체/225 ㎡로 쪽동백나무, 갈참나무, 노린재나무, 물푸레나무, 진달래 등 약 20여종의 수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생태복원지는 대표적으로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등으로 조성되었고, 식재밀도는 각각 8.3, 7.7, 14.3 개체/25 ㎡로, 신나무, 팥배나무, 생강나무, 진달래 등 약 10여 종의 식생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생보전지와 생태복원지에서 식생에 의해 저장되는 전체 탄소량은 각각 250.77, 19.3 ton C ha-1로, 연간 전체 탄소흡수량은 각각 10.28, 2.33 ton C ha-1 yr-1로 분석되었다. 이는 도시내 녹지의 탄소흡수능 및 탄소수지 모니터링의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표화 산불피해지의 수종별 임목 고사율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Mortality in Species of Trees after Surface Forest Fire)

  • 이시영;안상현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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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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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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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표화 산불피해지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해송, 삼나무, 참나무류 등 7개 수종의 임목고사율을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임목고사율은 삼나무>잣나무>소나무>해송>낙엽송>리기다소나무>참나무류 순이었다. 또한, 수간피해율이 높을수록 고사율이 높게 나타났고, 흉고직경이 클수록 고사율은 낮은 경향이었다. 특히 참나무류의 경우 수간 및 수관피해율이 30%이하에서는 거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