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ent amend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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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에 의한 유기자원 시비처방이 감자의 생육 및 양분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ertilization Treatment using Organic Amendment based on Soil Testing on Plant Growth and Nutrient Use Efficiency in Potato)

  • 임진수;이방현;강승희;이태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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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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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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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토양검정에 의한 유기자원 시비처방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감자를 대상으로 포장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유기자원 시비량은 유기자원의 질소, 인산, 칼륨 성분함량에 무기화율을 적용하여 결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 및 칼리의 이용효율은 화학비료와 유기자원처리의 차이가 없었으며, 인산의 이용효율은 0.1% 수준에서 유기자원구에서 높았다. 2. 감자 수확 후 토양화학성은 전기전도도, 질소 및 인산 함량이 유기자원구에서 높았다. 3. 감자 잎·줄기의 무기성분 중 질소 함량은 화학비료구에서 가장 높았고, 무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인산 및 칼륨 함량은 무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인산은 화학비료구와 유기자원구의 차이가 없었고, 칼륨은 화학비료구에서 함량이 더 높았다. 4. 뿌리의 무기성분 함량도 잎·줄기에서와 같은 경향을 보였지만 건물중에 있어서는 수량이 많았던 유기자원구에서 가장 높았다. 5. 화학비료구와 유기자원구간 초장, 경수, 경경 및 엽색도는 차이가 없었지만 무처리구보다 높았다. 6. 괴경수량, 상서수량은 유기자원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며 무처리구보다 높았다. 7. 지상부생체중과 T/R율은 유기자원구>화학비료구>무처리구 순이었다. 8. 초장은 경수, 경경, 괴경중, 상서중, 지상부생체중, T/R율 및 감자의 건물함량과 양(+)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으며, 괴경중은 초장, 경수 및 경경과 양(+)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괴경중이 높을수록 상서중도 높았고, 지상부생체중이 높을수록 수량도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어 수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상부도 적정 이상으로 키우는 양분공급이 필요하다. 9. 이상의 결과를 볼때 본 연구에서 유기자원으로 처방한 시비방법은 화학비료대비 적정한 유기자원 처방법으로 활용가능하며, 후작물 재배에도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개량제 처리가 밤나무 재배지의 토양 특성 및 잎 형질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 (Short-term Effects on Soil Property and Leaf Characteristics after Soil Amendment Treatments in Chestnut (Castanea crenata S. et Z.) Orchards)

  • 김춘식;김원석;안현철;조현서;추갑철;임종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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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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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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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상남도 진주시와 산청군에 위치한 성숙한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토양 개량제 처리[(유기질비료 처리구: 20 kg/본; 복합비료 및 목탄 처리구: 복합비료 4 kg/본+목탄 2 kg/본; 석회비료 처리구: 3 kg/본; 혼합비료 처리구: 복합비료 1 kg/본+유기질비료 10 kg/본+목탄 1 kg/본; 대조구(무시비구)]가 토양 특성 및 잎 형질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밤나무 재배지에 토양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전 질소,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양 개량제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잎 건중량은 진주지역 석회비료 처리구($0.65\;g\;leaf^{-1}$), 산청지역 유기질비료 처리구($0.68\;g\;leaf^{-1}$)로 대조구(진주: $0.46\;g\;leaf^{-1}$; 산청: $0.53\;g\;leaf^{-1}$)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잎면적의 경우 진주지역 석회비료 처리구가($79.1\;cm^2\;leaf^{-1}$)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산청지역 토양 개량제 처리구는 ($70.4\;cm^2\;leaf^{-1}{\sim}78.2\;cm^2\;leaf^{-1}$)로 대조구(진주: $56.2\;cm^2\;leaf^{-1}$; 산청: $60.5\;cm^2\;leaf^{-1}$)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토양 개량제 처리에 따른 잎 내 질소 함량은 혼합비료 처리구가 2.51%, 복합비료+목탄 처리구가 2.50%로 대조구 .98%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양 개량제 처리는 밤나무 재배지의 단기적인 토양 특성개선에는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잎 형질 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잎 내 질소 분석은 밤나무 재배지의 토양 개량 효과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 나타났다.

규소 시용에 의한 오이 흰가루병 발병억제 (Effects of soluble silicon on development powdery mildew(Sphaerotheca fuliginea) in cucumber plants)

  • 이중섭;임명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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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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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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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오이 양액재배시 배양액내 규산칼륨($K_{2}SiO_{3}$) 처리에 의한 흰가루병 방제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규산 칼륨($K_{2}SiO_{3}$, $25{\sim}27%$$SiO_{2}$ Kanto)을 0.85 mM(50 $mg{\cdot}L-^{-1}$), 1.7 mM(100 $mg{\cdot}L-^{-1}$) 및 3.4 mM(200 $mg{\cdot}L-^{-1}$)의 농도로 배양액에 처리하고 1.7 mM, 8.5 mM, 17 mM 및 34 mM의 농도로 엽면살포하였다. 생육중기(정식 51일)에 규산 3.4 mM 배양액 처리구는 흰가루병 병반면적율이 2.3%로 0.95 mM 처리구의 38.3%에 비해 현저히 억제되었다. 그러나 1.7 mM과 3.4 mM 처리간에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배양액내 규산의 농도를 0.05 mM에서 4.10 mM까지 증가시켰을 때 잎당 병반수, 병반면적 및 발아관 길이는 규산의 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규산을 처리한 잎에서의 분생포자 발아율은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저농도 처리구(1.40 mM 이하)에서는 $14.7%{\sim}20.3%$, 고농도처리구(1.85 mM 이상)에서는 $9.0%{\sim}12.4%$였다. 2% 물한천 배지에서의 농도시험에서는 발아율이 $1.1%{\sim}2.0%$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규산칼륨을 17 mM의 농도로 희석하여 엽면살포한 결과 무처리에 비하여 흰가루병 발생이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방제효과 지속기간은 병원균 접종후 4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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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물과 양분관리에 따른 메탄CH4), 아산화질소(N2O)배출 특성 (Emission Characteristics of Methane and Nitrous Oxide by Management of Water and Nutrient in a Rice Paddy Soil)

  • 김건엽;박상일;송범헌;신용광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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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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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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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물관리방법을 달리한 상시담수와 간단관개에서 메탄과 아산화질소의 배출 양상과 서로 다른 종류의 유기물원 및 질소비료 시용에 따른 메탄과 아산화질소 배출을 비교하고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물관리 방법으로는 상시담수 (이앙$\sim$출수 35일까지 담수)와 이앙 35일 이후 중간낙수한 간단관개 (중간낙수기간 20일), 그리고 시비방법으로는 토양을 검정한 시비량인 토양검정, 토양 검정시비량+볏짚, 돈분액비, LCU 완효성비료, 그리고 N을 시용하지 않은 대조구 등을 처리하여 메탄 및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측정하였다. 메탄 배출량은 간단관개보다 상시담수께서 높았고, 아산화질소 배출량은 이와 반대로 나타났다. 유기물과 비료시용 종류에 따른 메탄과 아산화질소 배출량은 액비와 검정시비+볏짚시용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LCU 완효성비료구에서 가장 낮았다. 지구온난화잠재력으로 환산한 온실가스 배출은 물관리 조건에서 상시담수가 간단관개보다 170$\sim$208% 높았으며, 요소를 시용하고 상시담수를 기준 한 것과 간단관개로 물관리하여 각 처리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비교하면, 요소는 41.4%, LCU 완효성비료 55.8%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료이용효율은 LCU 완효성비료, 액비>검정시비+볏짚>검정시비 순이었다.

산불 훼손 복원지 내 토양개량제 처리가 Wood stakes의 탄소 및 질소 동태에 미치는 영향 (Carbon and Nitrogen Dynamics of Wood Stakes as Affected by Soil Amendment Treatments in a Post-Fire Restoration Area)

  • 박성완;백경원;변희섭;김용석;김춘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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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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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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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 봉대산 산불 훼손 복원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처리가 토양층에 매설된 wood stakes의 분해율과 유기 탄소 및 질소 동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불 훼손 복원지에 식재된 튤립나무, 상수리나무, 왕벚나무, 곰솔 조림지와 미복원지를 대상으로 2015년 3월 토양 0~15cm 깊이에 wood stakes를 매설한 후, 2년 동안 각 1회씩 토양개량제(CLB: 복합비료 + 석회 + 목탄 처리구; LB: 석회 + 목탄 처리구)를 처리하고, 2015년 10월, 2016년 3월, 2016년 10월 채취하여 분해율과 유기탄소 및 질소 농도를 조사하였다. Wood stakes 분해율의 경우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유기 탄소 잔존율의 경우 대조구(43.7%), CLB처리구(71.3%), LB처리구(71.6%) 순으로 토양개량제 처리구의 탄소 무기화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Wood stakes 내 질소 잔존율의 경우도 대조구가 29.7%로 LB처리구 52.6%에 비해 낮아 탄소 무기화율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불 훼손 복원지에 토양개량제 처리는 wood stakes의 탄소 및 질소 무기화를 지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 패화석 비료가 배추 수량 및 토양 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Oyster-Shell Meal on Improving Spring Chinese Cabbage Productivity and Soil Properties)

  • 이주영;이창훈;윤영상;하병연;장병춘;이기상;이도경;김필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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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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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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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남부해안지역의 굴 양식장에서 배출량이 날로 증대되고 재활용도가 낮아 지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굴 패각으로부터 제조된 굴패화석 비료의 농업적 활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봄배추의 수량, 그리고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반 밭토양에서 배추의 최고수량은 굴패화석 비료 약 $9Mg\;ha^{-1}$ 처리 시 획득이 가능하였으며, 약 $4Mg\;ha^{-1}$ 처리 시 소석회의 추천시비량 $2Mg\;ha^{-1}$에서와 동일한 수준의 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굴패화석 비료는 토양의 pH 교정, 칼숨 및 붕소 공급효과가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밭 토양에서 배추의 최고수량은 굴패화석 비료 약 $9Mg\;ha^{-1}$ 처리 시 획득이 가능하였으며, 굴패화석 비료 약 $4Mg\;ha^{-1}$ 처리 시 소석회 추천량 $2Mg\;ha^{-1}$ 처리 때와 동일한 수준의 토양 pH 교정과 Ca 공급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굴패화석 비료의 과량시용은 토양 내 치환성 Ca 농도증가에 의한 배추의 생육저해 및 수량 감소, 그리고 토양의 물리성 악화 원인이 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므로 굴패화석 비료의 활용도를 증진 시키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대처방안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굴패화석 비료는 비교적 많은 양의 붕소를 포함하고 있어 배추에 대한 붕소시용 대체효과 및 미량원소의 이용률을 증진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굴패화석 비료는 토양 pH 교정 및 미량원소 공급을 할 수 있는 토양개량제로서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골프장 putitng green 개선을 위한 토양 개량제와 green 구조시설 (Amendments and Construction Systems for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Sand-Based Putting Greens)

  • 옥창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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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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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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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tting green을 골프장 전체 면적의 $2\%$로 작은 면적이지만 green의 건강한 상태는 골프장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 이 실험은 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 Turfgrass Research Center에서 어느 putting green root zone 구조와 토양 개량제가 가장 건강하고 최적의 putting green조건을 유지하는가를 비교하기 위하여 1999년 6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실행되어졌다. California putting green root zone system(30츠의 $100\%$ 모래층 밑에 13cm silt loam 토양층)은 특히 putting green을 가격을 줄일 수 있으며 배수가 잘되고 공기 순환에 있어서는 좋은 조건이지만 낮은 수분 보존량과 잔디에 공급되어지는 영양분이 낮은 것으로 조사 되어지고 있다.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putting green root zone system [30cm의 $90\%$ 모래와 $10\%$ Peatmoss (organic material; 유기물) 혼합물층 밑에 13cm 자갈층]은 California system($100\%$ 모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년수가 지남에 따라 문제점이 발견되어졌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organic matter의 축적과 분해 그리고 잦은 잔디관리 장비의 운행과 player들의 발자국에 의한 green compaction(압축)의 증가가 putting green에서의 수분 침투량(Infiltration rate)과 공기순환을 방해하며 이로인해 잔디의 생장을 저해하며 green의 질은 낮게 만든다. Putting green root zone mixtures에서의 유기물질인 peatmoss사용에 비해 Zeolite와 같은 무기물질의 사용이 토양 물리적, 생리적 특성에 있어 우수함이 조사되어지고 있다. 년수가 지날수록 증가하는 USGA green($10\%$ Peatmoss)의 단점 (organic matter의 축적과 분해 증가, 수분 침투력과 공기순환 감소, 높은 수분함량)에 비해 $10-15\%$ Zeolite(무기물)의 사용이 보다나은 putting green 물리적, 생리적 조건들을 오래토록 유지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잔디상태를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험은 수정된 Modified California putting green root zone system [25cm의 $85\%$ 모래와 $15\%$ Zeolite(inorganic material ; 무기물) 혼합물층 밑에 18cm silt loam 토양층]이 California와 USGA green system과 비교할 때 보다나은 putting green 조건을 유지하는가를 위해 조사되어졌다. 수정된 Modified California green system이 건강한 putting green을 유지하기 위한 우수한 물리적 조건(높은 수분 침투력과 수분 함량, 낮은 토양밀도)과 생리적 조건(높은 양이온 교환력과 유효 식물영양분 함량)을 가지고 있음이 조사되어졌다. 또한 우수한 putting green 잔디품질을 이 실험 기간동안 유지하였다. 결론적으로 California system($100\%$ 모래)에 $15\%$의 무기물질(Zeolite)이 첨가되어진 Modified California putting green system이 최적의 putting green 조건과 우수한 Bentgrass 잔디품질을 4년 동안 유지하였음을 이 실험을 통해 조사되어졌다.

석탄회와 폐석고 혼합제재에 의한 벼 수량 증대 및 토양의 이화학성 개선 (Improving Rice Productivity and Soil Quality by Coal Ash-Phosphogypsum Mixture Application)

  • 이용복;하호성;이창훈;이협;하병연;김필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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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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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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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효규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알카리성 석탄회를 농업적으로 활용하고자 산성의 인산석고와 50:50으로 혼합하여 토양 개량제를 제조하였다. 혼합제재의 적정 시용량과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평택통의 논토양에 혼합제재를 0, 20, 40, $60Mg\;ha^{-1}$의 4 수준으로 처리하여 벼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혼합제재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벼의 수량성은 증가하여 약 $30Mg\;ha^{-1}$ 처리시 최고수량(Yield Index 109)을 획득할 수 있었다. 혼합제재 시용에 따른 백미와 토양내 중금속 함량의 증가는 발생되지 않았으며, 토양의 pH 향상, 그리고 유효 규산 및 인산함량 및 치환성 칼슘함량을 증가시켜 토양 비옥도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벼 재배과정 중 혼합제재를 최고 $60Mg\;ha^{-1}$ 처리시 토양내 유효붕소 함량은 최고 $1.42mg\;B\;kg^{-1}$ 까지 증가하였으나, 생육기간 중 붕소독성은 발생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석탄회와 인산석고의 50:50 혼합제재는 토양개량제로서 활용성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동애등에 분변토의 혼합 상토가 한국잔디의 생육 및 근권 토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ldier Fly Casts Mixed Soil on Change of Soil Properties in Root Zone and Growth of Zoysiagrass)

  • 이상범;김영선;함선규;임혜정;최영철;박관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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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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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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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아메리카 동애등에를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동애등에 분변토(Soldier fly cast)는 음식물 발효물과 동애등에번데기가 혼합된 부산물비료이다. 본 연구는 동애등에 분변토가 혼합된 모래상토에서 자란 한국잔디의 생육과 토양의 변화를 조사하여 동애등에 분변토가 토양개량제로서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적합성 평가를 위해 USGA규격에 적합한 모래와 7% 코코피트(Coco), 7% 부산물비료(Comp), 3.5% 동애등에 분변토(1/2 SFC) 및 7% 동애등에 분변토(SFC)를 혼합하여 연구에 사용하였다. 토양분석결과, SFC 처리구에서 NA보다 CEC가 증가하였고, Coco보다 질소, 유효인산 및 칼륨이 증가하였다. 엽색지수와 엽록소지수와 같은 잔디품질은 SFC처리구에서 향상되었고, 잔디뿌리길이도 증가하였다. 잔디생육량은 SFC처리구에서 지상부, 포복경, 지하부의 생육이 모두 증가하여 잔디생육이 가장 왕성하였다. 잔디 중 함유된 양분은 SFC처리구의 지상부에서 칼륨과 칼슘 함량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할 때, 7% 동애등애분변토가 혼합된 모래상토는 토양의 보비력과 주요양분의 유효도가 증가하여 잔디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과 품질이 향상시키므로 골프장 상토의 토양개량제로 활용이 가능하였다.

지렁이 분립을 첨가한 유기상토가 벼의 유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느타리버섯 폐배지로 생산한 분립의 첨가- (Effect of Commercial Organic :Medium Amended with Vermicast on the Growth of Rice Seedlings(Oryza sativa L.) -Amended with Vermicast of Oyster Mushroom Waste-)

  • 이주삼;김인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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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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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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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면도포 무처리구에서 유기상토에 느타리버섯 폐배지로 생산한 분립 4-6%의 첨가비율에서 벼의 유식물체의 생육이 가장 좋았다. 저면도포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유기상토 100%)에서 벼의 유식물체의 생육이 가장 좋았는데, 이는 신장된 뿌리가 토양표면에 시용된 분립으로부터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흡수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장기간 육묘할 경우에는 유기상토에 분립을 혼합하지 않고 토양표면에 분립 100%를 시용하는 저면도포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느타리버섯 폐배지로 생산한 분립은 중금속 함량이 낮아서 안전성이 높고. 양분공급능력이 높은 유기상토재로서 이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유기상토의 양분공급능력을 높여 유식물체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분립과 같은 상토재의 첨가를 통하여 질소함량은 높이고, 탄질율은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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