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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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과 수기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Training for Basic Life Support on the Knowledge and Skills of the Nursing College Students)

  • 권말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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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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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5-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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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기본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과 수기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에 소재한 D대학 간호과에 재학 중인 2학년으로 실험군 16명, 대조군 1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실험군은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받은 군이며, 대조군은 전통적인 교육을 제공받은 군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였다. 자료 분석은 SPSS/PC 12.0 win을 사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Fisher's exact,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 ANCOVA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과 전통적 교육을 받은 대조군의 기본소생술 지식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568, p=.573). 둘째,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전통적 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기본소생술 수기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19.407, p=.000).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기본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은 간호대학생의 기본소생술 수행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학 교수들은 본 연구에서 활용된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간호대학생의 기본소생술 수행능력 향상에 적극 활용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 불안, 자아탄력성 (Stress in before clinical practice, anxiety, ego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 장현정;정가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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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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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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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 불안 및 자아탄력성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첫 임상실습을 앞둔 K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는 여학생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t=-5.51, p<.001), 불안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t=-3.30, p=.001),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느낄수록(F=3.27, p=.041), 성격이 내성적일수록(t=-3.32, p=.001), 전공만족도가 낮을수록(F=7.25, p=.001) 높게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은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낄수록(F=3.74, p=.026), 성격이 외향적일수록(t=3.19, p=.002)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상실습 스트레스, 불안 및 자아탄력성과의 상관관계에서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와 불안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211, p=.010), 자아탄력성과 불안은 음의 상관관계(r=-.313,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습 전,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역량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ocial Adjustment of Childhood Cancer Survivors)

  • 오수미;이혜정;김광숙;박경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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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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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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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 정도를 알아보고 사회적응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후 아동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방법 서울시내 S대학병원에서 10-19세의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 79명과 그의 부모 79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아동의 사회적응은 Koo와 Choi (1998)의 사회적 역량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사회적응 관련 요인은 신체기능, 우울, 자아존중감, 대처전략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은 평균 83.5점으로 중간 이상의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가족과의 대화시간, 학교생활의 즐거움, 친구관계 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기능, 적극적 대처전략,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고 우울, 공격적 대처전략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아동의 신체기능이 사회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소아암 치료 종료 아동의 사회적응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 정서적 측면이 모두 고려되어야 하고 효과적인 대처전략의 사용과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입원아동과 간호사가 지각한 돌봄에 대한 연구 (Hospitalized Children and Their Nurses각 Perception of Caring)

  • 김정선;김신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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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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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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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Caring has been identified as the essence and unifying domin of nursing(Leininger). Many nurses believe that the art of nursing is comprised of actions that are predominantly caring in nature. Although caring has been the traditional ideology of nurses, it is only now beginning to emerge as the central construct for the development of nut sing research, theory and practice. The problem addressed by this study was to identify how hospitalized children and their nurses express the meaning of caring, how they think nurses should care for children and to describe their experiences of being cared for. The purpose was to provide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caring as perceived in Korea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nursing knowledge. The subjects were 76 hospitalized children admitted to pediatric units in five teaching hospitals and 66 nurses who were caring for these children. In this descriptive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Nov 11, 1991 to Jan 30, 1992 by interviews and an open-ended questionnaire and analysed by van Kaam's method. Caring themes perceived by the children and their nurses were classified into eight categories, -helping, comfort, love, warmth(only by children), recovery from illness, health maintenance (only by nurses), presence, nurturance and responsibility. Ideal caring behaviors perceived by the children and their nurses were six categories, -to give help, provide comfort, give love, stay with, treat warmly and aid recovery. Subcategories of giving help were promptness and competence, detailed explanations and support and encouragement. Other subcategories of giving help reported only by nurses were individualizing care, recognizing needs and providing a familiar enviornment. Subcategories of maintaining comfort were making comfortable, alleviating pain ; one subcategory reported only by children was consolating. A subcategory of giving love was concern, two subcategories reported only by nurses were compassion and respect. Subcategories of staying with were playing with and touching : only nurses reported empathy, Subcategories of treating warmly were tenderness and kindness. In the experience of caring, there were 4 categories, -to give help, stay with, show concern and provide comfort. Both the hospitalized children and their nurses had experienced caring primarily from their mothers. Mothers' caring behaviors were direct, personal, basic, supportive nursing acts. On the other hand, nurses caring behaviors were task oriented skilled procedures and medically delegated acts. This study contributes understanding of the complexity of caring, more specifically the meaning and experience of caring and ideal caring behaviors. Research may be able to move into verification when instruments are developed to measure the complexity of caring beliefs, values and behaviors in Korea and other cultural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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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Practice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ommunication Skill, and Clinical Performance for Nursing Students)

  • 이외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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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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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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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핵심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을 개발 적용하여 비판적사고 성향, 의사소통 능력,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단일군 사전-사후설계의 실험 연구로 G도 소재 간호대학생 4학년 53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6월10일 부터 8월19일 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은 4개의 실습 모듈을 이용하여 6-8시간/일, 총 60시간 적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을 이용하여 빈도, paried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전 후 임상수행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 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후 임상수행능력은 비판적 사고성향(r=.628, p<.001), 의사소통(r=.716, p<.001)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r=.650, p<.001)도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의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보건소 비만예방관리 사업 현황 및 요구도 분석 (Current Status and Needs Assessment for Obesity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ject at Public Health Centers)

  • 박지영;임미해;백설향;박종원;황가희;김완수;오유미;조아라;조지은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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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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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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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obesity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 led by public health centers are important in the community.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obesity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s at public health centers and perceptions regarding facilitators and barriers when implementing programs. Methods: This study used a concurrent mixed methods design. A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and infrastructure of the obesity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 at eighty-three public health centers nationwide. Nine program managers and six local residents with experience in the program were interviewed by using a semi-structured questionnaires. Results: Most of the infrastructure facilities for the program were inadequate, and insufficient budgets and lack of professional staff were identified as barriers. Facilitators included diversification of program delivery methods, operator competence, and visible outcomes and rewards. For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it is vital to have adequate assistants, a sufficient budget, various promotional methods, and connections with various institutions in the community. On this basis, it is acknowledged that the public health center serves as a platform for preventing and managing obesity in the community. Conclusion: It is expected that infrastructure improvements in public health centers and the link with community resources are needed. In addition, there is an urgent need to set standards for obesity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s implemented in public health centers to 'resolve regional disparities'.

지역사회 당뇨노인의 당뇨 자가관리 지식, 자신감, 행위 및 삶의 질 분석 (The Analysis of Self-care Knowledge, Competence,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in Community Diabetes Elderly)

  • 이송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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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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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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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당뇨노인의 자가관리 지식, 자신감, 행위 및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D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당뇨노인을 대상으로 2015년 4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236부 중 최종적으로 205부를 분석하였다.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의 기술통계 및 t-test와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 대상자의 당뇨 자가관리 지식점수는 6.99(${\pm}2.17$)점, 자가관리 자신감은 71.27(${\pm}10.21$)점, 자가관리 행위 62.78(${\pm}1.29$)점, 삶의 질은 0.86(${\pm}0.11$)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가관리 지식과 자신감은 성별, 교육정도, 주관적 건강에 따라, 자가관리 행위는 교육수준 당뇨이환년수 및 주관적 건강에 따라, 삶의질은 주관적 건강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세부영역별로 분석하였을 때 당뇨 자가관리 지식 중 식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였으며, 당뇨 자가관리 자신감은 투약과 혈당체크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고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낮았다. 자가관리 행위에 있어서 투약에 대한 행위가 6.48일로 가장 높았으며 혈당체크에 대한 행위 일수는 2.03일로 가장 낮았다. 삶의 질은 통증, 불편감 항목에서 가장 불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식생활을 반영한 식이교육 지침과 방법이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당뇨노인이 자가혈당감시 행위를 잘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연구가 시행될 것과, 본 연구에서 제시된 당뇨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articipation in health-related decision and self-care competency in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

  • 김수영;이지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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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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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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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가 간호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기도 소재 보건소에서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만성질환자 518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IBM SPSS/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 역량의 평균점수는 각각 3.62±0.20, 4.57±0.34였고,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과 유의한 차이를 타나낸 주요 변수는 성별, 연령, 학력, 진단받은 질환명, 주관적 건강상태이다. 건강관련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정도와 자가간호역량 간에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r=.66, p=.043)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자가간호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력(β=-2.23, p<.001),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β=0.14, p=.003), 주관적인 건강상태(β=2.57, p=.011), 연령(β=-0.36, p=.048)으로 확인되었으며, 자가간호역량의 전체 설명력이 .56 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만성질환자 간호 시 대상자 특성을 헤아려야 하며, 만성질환자의 자가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관련 의사결정 시 능동적인 태도를 독려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 만성질환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연구를 시도해 볼 것을 제언한다.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pea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Training using Smart Learning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Self-efficacy, Clinical Competency.)

  • 김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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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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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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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재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유사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지 6개월이 지난 간호대학생으로 총 102명이었다.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스마트 러닝, 강의식 교육,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12월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2$-test, t-test,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심폐소생술 재교육 후 지식은 강의식 교육이 스마트 러닝과 실습 교육보다 높았고, scheffe의 사후검정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8.23, p=<.001). 자기효능감은 실습교육이 스마트 러닝과 강의식 교육보다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F=2.46, p=.091). 수행능력은 실습교육이 가장 높았으며, 스마트 러닝과 강의식 교육 순으로 나타났으며, scheffe의 사후검정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9.90,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간호학생의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능력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욱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재교육을 위해서는 복합적인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육시설 아동의 건강관리향상을 위한 생태학적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an Ecological Model to Improve Health Care Management for Children in Child Care Centers)

  • 박은숙;임여진;조은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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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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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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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보육시설 내 아동건강관리 현황 및 생태학적 모형의 체계에 따른 아동건강관리 장애요인을 확인하고 보육시설 아동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생태학적 모형을 개발하는 데 있다. 방법 포커스 그룹 연구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서울특별시 S구 소재 보육시설 중 재원아동 70명 이상의 국공립, 법인 및 민간 어린이집의 원장, 보육교사, 보육아동 부모, 3개 집단 총 22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포커스 그룹 면담을 실시한 후 잠재적 내용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보육시설 내 아동건강관리 현황으로는 '발달상태확인', '건강행위훈련' 등 12개 범주가 확인되었다. 생태학적 체계에 따른 보육시설 내 아동건강관리 장애요인으로는 질병관리에 대한 지식부족, 갑작스런 사고에 대한 미숙한 대처, 아동건강관리 전문인력의 부재, 유용한 건강관리 매뉴얼의 부족, 발달 및 건강에 대한 보육시설-부모 간 의견차이, 자녀건강관리에 대한 부모의 과도한 위임, 건강관리와 관련된 보육시설평가인증 항목의 부족 등 총25개 범주가 확인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제시된 보육시설 아동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생태학적 모형은 보육아동을 위한 건강관리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체계의 요인을 고려한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