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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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채널 직결 온도측정 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 (Development of Multichannel On-line Thermometry System)

  • 신세원;신현진;김명세;김성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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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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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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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들은 다양한 진료 환경과 연구 수행에 폭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온도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임상에서 필요한 기능과 연구에 요구되는 기능을 가진 간편하고 편리한 온도측정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측정 시스템은 일정한 지점의 온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하여 기록할 수 있는 장치로서 실용 가능성을 다양하게 검증해 본 결과 기존의 평면적인 열 분포도보다 진보된 등온곡선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기존의 체온 측정장치보다 더욱 편리하게 진료의 각 분야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의한 기대효과 및 향후 활용방안으로는 1) 환자의 체온 변화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어서 치료효과의 극대화와 부작용의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다. 2) 체온의 변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의 진단 및 치료성과 판정에 이용할 수 있다. 3) phantom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4) 장기 입원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앙통제 방식으로 환자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어서 간호인력의 노동력 절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5) 현재의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면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에게 두루 적용할 수 있으며, 환자 감시체제를 위한 필수장비로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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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Acculturative Stress of Migrant Workers)

  • 김지현;김보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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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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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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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을 파악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편의표집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충청 남 북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1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16년 6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집되었으며 연구 자료는 SPSS 23.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r=-.465, p<.001)와 자아존중감(r=-353, p<.001)은 유의한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beta}=-.21$, p<.001), 직업(${\beta}=-.02$ p<.05)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수는 자아존중감이었다. 모형의 설명력 23.0%로 나타났다(F=27.672, p<.001). 이러한 연구결과 볼 때,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Detection of Superior Markers for Polymerase Chain Reaction Diagnosis of Breast Cancer Micrometastasis in Sentinel Lymph Nodes

  • Shargh, Shohreh Alizadeh;Movafagh, Abolfazl;Zarghami, Nosratolah;Sayad, Arezou;Mansouri, Neda;Taheri, Mohammad;Pour, Atefeh Heidary;Iranpour, Mostafa;Ghaedi, Hamid;Montazeri, Vahid;Massoudi, Nilofar;Hashemi, Mehrdad;Mortazavi-Tabatabaei, S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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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sup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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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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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reast cancer is the most prevalent type of cancer among women around the world, and mortality is primarily caused by micro-metastatic disease. The complex mechanisms of breast cancer invasion and metastasis are intrinsically related to the malignant cell type so that early detection of micro-metastases can help prolongation of survival for patient. The aim of the present research work was evaluation of the expression status of mammoglobin protein as a candidate molecular marker in the negative sentinel lymph node (SLN). Fifty tumor specimens, and 50 normal adjacent breast tissue samples from the same patients were selected on the basis of having more than 10% tumor content for RNA extraction from SLNs. Tumor samples and normal adjacent breast tissue were archived in the form of frozen fresh tissue in liquid nitrogen. Real-time PCR was performed on a Bioner life express gradient thermal cycler system. Mammoglobin gene overexpression in breast cancer metastasis was investigated. Single marker results were mammaglobin 66.7% and CK19 50.0%, with 58.3% for the two in combination. Due to improved outcome with at least 3 genes (83.3%), it seems, triple marker evaluation will be most likely useful for detecting micro-metastases instead of studying separate genes.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과의 관계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Resilience, Stress, Burnou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Hospital Nurses)

  • 류경;김종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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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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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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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간호사는 병원종사자 중 다양한 대상자에게 간호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러 직종 간에 조정 역할을 하며 전문지식과 기술에 대한 요구 증가, 교대근무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와 소진을 경험하고 이직에 대한 의도를 높이게 된다.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와 소진을 감소시키고 조직몰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어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최대 5점에서 3.38(${\pm}.38$)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는 최대 5점에서 3.73(${\pm}.50$), 소진은 최대 6점에서 2.74(${\pm}.68$), 조직몰입은 최대 7점에서 4.22(${\pm}.68$)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소진 사이에는 부적 상관관계를, 회복탄력성과 조직몰입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간호조직에서는 간호사의 스트레스와 소진을 낮추고, 조직몰입을 증진시키기 위해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에 관심을 가지고 간호사의 회복탄려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의 관계 - 직무관련 삶의 질 매개효과 - (Effect of Long-term Care Worker's Emotional Labor on Service Quality of long term care facility - Mediating Effect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

  • 이영선;송명섭;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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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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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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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 직무관련 삶의 질, 서비스 질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11명이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모형은 감정노동(표면행위, 내면행위)을 독립변수,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 공감피로)을 매개변수, 서비스 질을 종속변수로 구성하여 검증하였다. 모형의 적합성과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의 직접효과, 간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적합한 수준이었으며, 감정노동 표면행위와 내면행위에서 서비스 질로 향하는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무관련 삶의 질을 매개하여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내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에서는 정적 상관관계, 표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비스 질에 영향력이 가장 큰 변인은 직무관련 삶의 질(공감만족)이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삶의 질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관심을 환기시킬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 관련 어려움 요인 (Financial Hardship Factors affecting the Cancer Patient's Quality of Life)

  • 이영선;김수연;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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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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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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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 관련 어려움 요인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항암, 방사선 치료 경험이 있는 암 환자이며, 종속변수는 삶의 질, 독립변인은 인구사회학적 요소, 의료적 상황, 재정관련 어려움(암 치료비로 인한 물질적 상황, 심리적 반응, 대처행동)을 변인으로 하여 모형을 구성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 5개 요양병원에서 수집하였으며, 422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인구사회학적, 의료적 변인과 함께, 세 유형으로 분류한 재정관련 어려움 변인을 각각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5단계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 하였다. 결과: 삶의 질에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은 평소처럼 일할 수 없거나,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좌절감이었으며, 신체활동수행정도가 나쁠수록,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여자인 경우, 암 치료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클 경우, 치료비용에 대한 의료진과 의사소통 만족도가 낮을 경우, 경제적 상황에 대해 잘 관리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 삶의 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가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 현장의 중재 프로그램 개발, 임상적 개입방안 및 관련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근거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Sexual Dimorphism in Growth of Sucking and Growing Pigs

  • Dunshea, F.R.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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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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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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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ree studie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sex on pre- and post-weaning performance of pigs. These studies were conducted in response to observations that female pigs appear to grow faster than male pigs after weaning. In addition, female pigs have been found to grow faster than male pigs when supplied with supplemental milk before weaning. The aims of the present work were to further characterise the ontogeny of sex differences growth of nursing and growing pigs. In the first study, piglets sucking 32 sows were crossfostered to produce litters of 10 boars (n=9), 10 gilts (n=l 1) or 5 boars and 5 gilts (n=12). Liveweight of the sucking pigs was then measured weekly until weaning at 4 weeks of age. In the second study, 80 boars and 80 gilts were weaned at 26 days of age and growth performance measured until 21 days post-weaning. In the third experiment, 40 boars and 40 gilts were weaned into groups of 5 pigs at either 17 or 25 days of age and pigs were weighed until they were approximately 90 kg liveweight. All-boar litters grew more slowly than the all-gilt and mixed litters such that by 14 days of age the all-boar litters were 10% lighter than the all-gilt or mixed litters (39 vs. 43.8 kg, p=0.050). The proportional difference in litter weight appeared to be maintained at 21 days of age (53.9 vs. 59.4 kg, p=0.063) but was diminished by 28 days of age (66.5 vs. 70.8 kg, p=0.28). In the second study, gilts grew more quickly than boars over the first 7 and 21 days post-weaning and as a consequence were 10% heavier than boars at 21 days after weaning (13.7 vs 12.48 kg, p=0.001). In the third study, gilts grew more quickly than boars in the immediate 7 days post-weaning (40 vs. 5 g/day, p=0.014) whereas from 7 until 35 days post-weaning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growth rate (381 vs. 360 g/day, p=0.19). Gilts also grew more quickly than boars over the 14 days after being moved into the grower (631 vs. 570 g/day, p=0.013) and finisher (749 vs. 688 g/day, p=0.038) sheds. However, these differences were not maintained over the entire period in each shed. These data support the hypotheses that gilts handle the stresses of weaning and other transitions better than boars.

생의 마지막 단계.삶의 완결.완화간호 모델 (The Last Phase of Life.Life Completion.Palliative Care Model)

  • 김달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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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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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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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근래의 호스피스 완화 서비스에 대한 국가의 관심과 지원 정책은 매우 고무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정착과 발전이라는 명목을 가지고 우리는 호스피스 완화간호와 관련된 우리 주위의 현실에 비판과 반영의 눈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철학에 부합되는 완화 간호 모델을 찾아내어 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사람과 가족의 완화 간호에 적합한 모델인가를 심사하는 것은 목적으로 하였다. 소개되고 심사된 모델은 Eagan, Labyak의 호스피스 경험 모델과 Byock의 삶의 완결(life completion)을 위한 성장 모델이었다. 호스피스 경험 모델은 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환자와 가족의 경험과 가치관에 근거한 임종 간호 모델로서 개개인의 경험의 독특성을 인정하며 환자 가족 개개인의 다 영역의 역동성과 상호작용적 관련성과 다 영역적 특성을 가진 개개인의 상호 관계성을 인정한다. 또한,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다 영역적 상호 관계성은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만들 수 있음을 인정한다. 이 모델은 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개인과 가족의 개개인 요구에 부합된 삶의 질 개선, 고통 제거, 삶의 완결, 좋은 죽음을 이끄는 완화 간호를 이끌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Byock의 성장 모델은 임종의 시기를 마지막 삶의 발달 단계로 보았다. 이 모델은 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개인과 가족을 삶의 완결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존재로 보았다. 모델은 세속적인 일/사회적인 일/개인적인 관계들/개인 내재적인 영역/초월적 영역들의 세부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정표와 발달 과업을 포함한다. 이 모델에서는 전문 의료인이 이정표 및 과업을 이용하여 성장의 주체의 변화를 얼마나 잘 파악하여 내고 도와주는 가가 환자 및 가족의 성장의 열쇠가 되며 한 인간이 인간 실존 안에서 삶을 마칠 수 있게 만드는 결과를 낼 수 있다.그 결과 개인은 평화와 안녕 속에서 삶을 마감할 수 있다. 이 두 모델은 호스피스 철학에 부합되는 완화 간호의 모델로 고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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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는 병실 간호사의 간호업무에 대한 인식, 지식과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Nurses' Perception, Knowledge, and it's Affecting Factors on Performance of Nursing Practice in Hospital with No Guardian)

  • 최정실;김지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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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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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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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간호업무에 대한 인식, 지식과 수행도를 조사하고, 이들의 상관관계와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기간은 2010년 1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대상자는 2010년 간병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총 10개의 의료기관 전수 중 연구에 동의한 9개의 의료기관의 보호자 없는 병실에 배정된 간호사 전수 167명으로 그 중 135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간호업무에 대한 인식은 5점 척도에 4.24점, 지식은 4.25점, 수행도는 3.49점이었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서 수행도는 의료종별 특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간호업무에 대한 인식(p<.001), 지식(p=.004)은 수행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식(p<.001)과 의료종별 특성(p<.001)이었으며 이 두 변수는 총 16.5%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보호자 없는 병실에서의 간호업무의 수행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종별 특성을 고려하여 간호업무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방안이 효과적일 것이다.

지하철 근로자의 직장 내 폭력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한 융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Violence and Mental Health for Subway Workers)

  • 최숙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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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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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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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지하철 근로자 87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경험 실태를 파악하고, 직장 내 폭력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로 웹 사이트에서 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직장 내 폭력경험 실태에서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성희롱 및 인격무시 모두에서 폭력의 주체가 '고객'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폭력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에서는 직장 내 폭력유형인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성희롱 및 인격무시 모두에서 정신건강의 하위영역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장 내 폭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신체적 폭력, 성희롱 및 인격무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8.3%이었다. 본 연구는 지하철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폭력 경험 실태를 파악한 것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분석을 통하여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향후 지하철 근로자의 직장 내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고객응대 가이드라인 마련과 근무환경에 맞는 구체적인 폭력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