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소아 요로 감염은 발열이 있는 환아의 약 5%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으로 감염 그 자체 뿐 아니라 선천적 요로 기형과 관계가 있을 수 있고, 급성기에는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 반흔, 고혈압,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열성 요로감염 환아에서 전해질의 불균형이 요로 감염 중증도의 예측인자로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7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발열성 요로 감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아 676명 중 방광 요관 역류와 수신증 외의 다른 신장 기형이 없으며, 요 배양 검사상 의미 있는 세균 배양이 되고, 입원 기간 중 복부 초음파와 신 스캔, 배뇨 중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한 267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발열성 요로 감염 환아에서 전해질 불균형의 동반 여부에 따라 발열기간, 위장관계 증상의 유무, 말초 혈액 백혈구 수, C-반응성 단백, 적혈구 침강 속도, 수신증, 방광 요관 역류유무를 조사하였다. 결 과: 전체 환아 중 혈중 나트륨이 정상보다 감소한 환아는 42.7% (n=114)로 혈중 나트륨이 정상인 환아군에 비하여 말초 혈액 백혈구 수($15,721{\pm}6,554/uL$ Vs. $12,884{\pm}5,367/uL$, P <0.05), C-반응성 단백($61.8{\pm}56.1$ mg/L Vs. $28.9{\pm}39.8$ mg/L, P <0.05), 적혈구 침강 속도 ($43.9{\pm}34.3$ mm/hr Vs $27.4{\pm}26.8$ mm/hr, P <0.05)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핵 의학 신 스캔 검사상 혈중 나트륨이 정상보다 감소한 환아에서 초기 신 결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40.4% Vs 14.3%, P <0.05). 그 외 연령, 발열기간, 위장관계 증상의 유무, 수신증의 유무,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에는 양 군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전체 환아에서 의미있는 고칼륨혈증이 동반된 환아는 없었다. 결 론: 소아의 발열성 요로 감염에서 혈중 나트륨이 정상보다 감소한 환아의 경우 말초 혈액의 염증성 표지자 및 급성 신우신염이 유의하게 증가하며 요로 감염의 급성기 중증도와 관계가 있음을 제시하는 바이다.
항우울제에 속하는 imipramine은 유뇨증에 대한 치료제로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Imipramine이 유뇨증 치료제로서의 명백한 치료효과를 보이기는 하나, 그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그 중 가장 유력한 설은 말초성 자율신경에 대한 작용으로서 무스카린성 길항작용과 교감신경말단에서의 catecholamine 재섭취 방해작용 및 직접적인 방광근 이완 작용 등이 제시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방광 평활근에 대한 직접작용에 칼슘 이동 억압 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되고 있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흰쥐의 적출방광 배뇨근 절편을 사용하여 imipramine의 항유뇨작용과 calcium동원과의 관련성을 추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배뇨근 절편은 전기장자극에 의해 주파수의존적으로 수축하였는데, 이 전기장자극 유발 수축반응은 imipramine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고 고농도에서는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atropine에 의해서는 고농도에서도 소실되지 않았다. 2. Imipramine은 자발수축 및 기본 장력에 대하여 이들을 농도 의존적인 양상으로 억제하였으며, 이 억제작용은 diltiazem에 의한 억제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atropine은 배뇨근절편의 기본장력이나 자발수축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3. $^*Imipramine$은 bethanechol 유발수축과 adenosine triphosphate (ATP) 유발수축을 농도의존적으로 억압하였다. 4. Imipramine은 칼슘배제용액에서 칼슘 첨가에의한 수축성의 회복을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작용은 diltiazem보다 그 효력이 낮았으나 그 작용양상은 유사하였다. 5. Imipramine에 의해 감소되었던 배뇨근절편의 기본장력은 calcium ionophore인 A23187에 의해 회복되었다. 칼슘배제 영양액에 장시간 노출됨으로써 기본장력은 소실되었으며, imipramine을 전처치한 경우는 A23187첨가에 의해 장력이 회복되지 않았으나, 세포내칼슘 유리억제제인 trimethoxybenzoic acid 8-(diethylamino)octyl ester [TMB-8]을 전처치한 경우 A23187은 배뇨근의 기본장력을 현저히 회복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imipramine의 배뇨근 수축 억제작용의 기전에는 무스카린성 및 퓨린성 수용체봉쇄작용도 관여하나, 주된 기전은 평활근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세포외 칼슘의 유입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호모시스테인은 성인에서 관상동맥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서, 혈관 내피세포 손상과 혈액 응고 촉진, 혈전 형성 등의 기전으로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호모시스테인이 소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연구된 바가 없다. $TNF-{\alpha}$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으로서 혈관 내피세포 손상과 관상동맥의 염증 반응을 초래한다. 본 연구에서는 호모시스테인이 가와사키병의 관상동맥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과 $TNF-{\alpha}$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가와사키병 환아 24명(관상동맥 확장이 없는 군(1군) : 8명, 관상동맥 확장이 있는 군(2군) : 16명)에 대한 임상 양상과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과 후, 회복기에서의 호모시스테인과 $TNF-{\alpha}$ 혈중 농도를 비교하였다. 대조군은 같은 시기에 내원한 열이 없는 정상 소아(3군 : 10명)와 열성 질환 소아(4군 : 11명)로 정하였다. 결 과 :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의 호모시스테인은 1군($14.0{\pm}7.0{\mu}mol/L$)에서 3군($5.9{\pm}1.1{\mu}mol/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2군($17.4{\pm}8.0{\mu}mol/L$)에서는 3군($5.9{\pm}1.1{\mu}mol/L$)과 4군($9.2{\pm}2.0{\mu}mol/L$) 각각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TNF-{\alpha}$에서도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 2군($858.4{\pm}934.0pg/mL$)이 3군($8.0{\pm}1.1pg/mL$)과 4군($54.1{\pm}146.3pg/m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군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호모시스테인과 $TNF-{\alpha}$를 비교해 보면 면역글로불린 투여 전에 각각 $17.4{\pm}8.0{\mu}mol/L$, $858.4{\pm}934.0pg/mL$로 가장 높았고,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와 회복기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또한 가와사키병 급성기에서 호모시스테인과 $TNF-{\alpha}$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r=0.488, P<0.05). 결 론 :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가와사키병에서 관상동맥 병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TNF-{\alpha}$와 같은 사이토카인도 관상동맥 병변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경: 동맥전환술의 위험인자와 장기 성적을 알아보고자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심실중격이 온전한 대혈관전위증으로 인해 동맥전환술을 시행 받은 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동맥전환술에 따른 조기 및 만기성적에 대하여 후향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술전 처치로 36례(62.1%)에서 풍선심방절개술을 시행하였으며, 32례(51.7%)에서 PGE1을 사용하였고, 좌우심실의 압력비가 평균 0.53$\pm$0.11이었던 6례(10.3%)의 환아에서는 먼저 폐동맥밴딩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당시의 평균연령은 24$\pm$26일(범위 1-137일)이었고 수술당시 평균체중은 3.5$\pm$0.8 kg(범위 1.8~6.1 kg)였다. 전체 조기사망율은 24.1%(14/58)였으며, 최근 3년간의 조기사망율은 8.3%(2/24)였다. 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 분석에서는 수술 시행 년도가 유일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p-value < 0.01). 조기 사망한 14례 중 8례는 급성심근부전으로 사망하였으며 주된 원인은 관상동맥부전이었다. 44명의 술후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에서 8년까지 평균 36$\pm$27개월 동안 추적관찰을 시행하였으며, 대혈관과 관상동맥의 문합부위, 심실기능, 반월판막의 폐쇄부전, 심박동 이상 등에 중점을 두고 연속적인 비관혈적 검사 및 술후 5개월과 32개월 사이에 모두 21례의 심도자술을 시행하였다. 만기 사망한 경우는 5례(11.4%)였으며 사망원인은 관상동맥의 만기 협착 1례, 흡인 2례, 만성 종격동염 1례, 진행성 대동맥판막폐쇄부전과 심부전 1례 등이었다. 혈류역학적으로 가장 흔한 이상은 폐동맥상부의 협착이었고, 폐동맥협착과 대동맥협착을 보였던 몇몇 경우에 있어서는 점차 협착정도가 진행하는 경우도 관찰되었으나 이로 인한 재수술은 없었다. 9례에서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소견을보였으며 7례에서는 그 정도가 가벼웠으나 2례에서는 중정도의 폐쇄부전을 보였고 다소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다. 수술전후로 심근허혈의 증거가 없었던 2례에서 관상동맥의 폐쇄가 확인되었다. 나머지 생존자들은 동성박동과 정상적인 좌심기능을 유지한 채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으며 생명표법에 근거한 8년 생존률은 68.8%였다. 결론: 심실중격이 온전한 대혈관전위증에서 해부학적 교정술은 우선적인 수술방법으로 여겨지나 추후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Mycooplasma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통상 사용하지 않는 macrolide 계열의 항생 제에 감수성이 있어서 초기에 신속한 진단이 중요한데, 이에 저자들은 발병 1주일 이내의 Mycoplasma 폐렴 환아에서 Mycoplasma 항체역가, 냉혈응집소역가, ESR, CRP 등과 임상 소견을 검토하여 진단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광의대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Mycoplasma 폐렴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던 환아 중에 입원 전에 발열과 기침이 7일 이내였던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M. pneumoniae 균의 항체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아를 항체역가가 1:320 미만이었던 어린이 33명(A군)과 1:640 이상이었던 어린이 23명(B군)으로 나누어 입원시에 총 백혈구수와 분획, 혈구 침강속도 및 CRP와, 냉혈응집소치, 흉부 X-선 소견을 비교 검토하였다. Mycoplasma 폐렴의 진단 기준은 기침과 발열 등의 임상증상과 흉부 청진상수포음의 존재, 흉부 X-선 소견상 폐 실질에 침윤을 보이며 indirect particle agglutination test로 측정한 Mycoplasma 항체가가 1:640 이상이거나, 1주일 후에 재검사에서 4배 이상 역가가 증가한 경우로 하였으며 냉혈응집소는 역가가 1:64 이상인 경우를 양성 판정하였다. 결 과 : 1) 남녀 비는 1:1.4이었고 평균연령은 $5.8{\pm}2.96$세 이었다. 2) 내원시 평균 체온은 $38.5{\pm}0.1^{\circ}C$이었으며 52례(93%)에서 객담성 기침이 관찰되었다. 3) 총백혈구수는 Mycoplasma 항체 역가가 640이상으로 높았던 어린이군에서 $10,470{\pm}877.0/mm^3$로 320 이하이었던 어린이군 $7,761{\pm}508.5/mm^3$에 비해 의의 있게 높았다(P<0.014). 4) 혈구침강속도와 CRP는 각각 $27.2{\pm}26.82/mm/hr$, $39.9{\pm}41.50ng/mL$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 5) 입원시 흉부 X-선 소견상 폐 침윤은 우측폐에 24례(43%)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이중에서도 우측 하엽에서 10례로 가장 흔하였다. 6) 냉혈응집소 역가는 Mycoplasma 항체 역가와 의의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25례(45%)에서 냉혈응집소 역가가 1:64 미만이었다. 결 론 : 발병초기 Mycoplasma 폐렴의 진단은 임상증상, 흉부 X-선 소견 및 항체검사가 유용하며 초기 항체 역가는 임상소견의 정도와는 무관하므로 항체검사가 필수적이며 냉혈응 집소검사는 양성률이 낮아서 발병초기에 Mycoplasma 폐렴의 진단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사료된다.
배경: 새가슴 환자들은 돌출된 앞가슴으로 인해 옷을 입어도 표시가 나서 미용적인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의 치료법으로는 돌출된 늑연골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법을 시행하는데 이는 광범위한 수술 상처 및 통증, 수술 후의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이에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교정기를 이용한 치료법을 시행하였으며 교정을 통한 치료의 유용성과 효과 등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새가슴으로 본원에서 교정기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들 중 하루 종일 착용을 한 환자들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였다. 교정을 시작 후 $6\sim9$ 개월이 지난 후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만족도의 평가는 1에서 4까지로 하여 1은 전혀 교정이 안된 경우, 2는 아주 약간 교정이 된 경우, 3은 어느 정도의 교정 효과는 있으나 현저히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경우, 4는 아주 현저히 교정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하였다. 어린이의 경우는 보호자의 주관적인 평가를 받았고 중학생 이상의 연령에서는 환자가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결과: 전체적인 만족도의 평균 점수는 $3.93{\pm}0.33$이었다. 또한 109명 중 6명(5.5%)에서 교정기를 제거 후 재발이 있었으며 6명 중 4명은 본인이 임의로 교정을 중단한 환자였다. 6명 모두가 다시 교정기 착용 후 3개월 이내에 재교정 효과를 보았다. 압박 교정의 합병증으로는 109명의 환자들에게서 모두 나타난 처음 교정기를 착용할 때 느끼는 불편함, 76명(69.7%)에서 나타난 교정기로 인한 피부발진과 16명(5.5%)에서 나타난 교정기의 과도한 압박으로 인한 피부 변색 외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피부발진과 피부 변색은 교정기 제거 후 수개월 내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결론: 새가슴 환자들에게 교정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법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서 별다른 부작용 없이 미용적으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정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는 마취와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수술을 기피하는 새가슴 환자들에게 수술의 대안치료법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정확한 치료효과와 재발에 관하여서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1 혈액 중 중금속 분석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GF-hAS를 이용하여 microwave digestion 방법과 혈액희석법의 검출한계 및 회수율을 비교 검토한 결과 혈액희석법이 검출한계 및 회수율이 우수하였으며, 표준시료(CRM)를 이용한 시험방법에 대한 검증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나타내었음. 2.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혈액 중 중금속함량을 GF-AhS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납과 아연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납의 함량은 남학생 약 4 ug/dL, 여학생 약 3 u즈d트으_로 WHO의 권고치 20 uUdL, 미국질병관리센터의 어린이에 대한 권고치 10 ug/dL에 미달하는 수준이었음. 3. 카드윰은 남, 여 모두 평균 0.06 ug/dl으로 WHO의 일반인 권고치 0.5 ug/dL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음. 4. 또한 아연의 경우 남학생 약 106 ug/dL, 여학생 약 93 ug/dL으로 혈청 정상치인 64-118 ug/dL에 해당하는 수치이었음 5. 구리는 남 $\cdot$ 여학생 모두 약 99 ufdL로 혈청 정상치인 80-121 ug/dL범위내로 나타났음. 6. 남$\cdot$녀 학생 중 빈혈집단과 정상인과의 중금속함량을 분석한 결과 여학생의 빈혈 집단에서 정상집단 보다 납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음(P>0.05). 7. 혈액 중 납과 철분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납과 아연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음(P<0.001).
목 적 : 신생아의 가장 흔한 신경학적 증상은 경련이다. 뇌는 아직 미숙한 상태로 이 시기의 경련은 경련 자체로도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심각하고 영구적인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경련을 조기에 진단하고 원인을 찾아내고 적절한 치료를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생아 경련은 소아나 성인의 경련과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특히 지속성 신생아 경련에서의 원인, 형태, 예후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1998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중 지속성 경련을 보인 36명을 대상으로, 경련이 발생한 시기, 원인, 경련형태, 지속시간, 뇌파, 예후를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환아의 남녀비는 1.1 : 1이었고, 재태기간은 $37.0{\pm}3.6$주, 체중 $2.70{\pm}0.82kg$, 경련은 생후 2일(평균 중앙값)에 발생하였다. 원인질환은 미숙아에서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50.0%), 뇌출혈(33.3%), 만삭아에서는 특발성(37.5%),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29.2%) 순이었다. 뇌출혈은 미숙아에서 의미있게 높았다(P=0.034). 경련의 형태는 비정형적, 전신 강직, 다소성 근간대성 순으로 많았다. 전신 강직 형태일수록 사망 및 신경학적 후유증이 많았고(P<0.05), 비정형적 경련은 정상이 많았다(P<0.05). 경련의 발생시기는 생후 1일에 25.0%(9례)였으며 생후 2일 이내에 52.7%(19례), 생후 7일 이내에 80.5%(29례)에서 발생하였다. 미숙아와 만삭아 모두 생후 3일 이후에 발생한 경우 예후가 좋았다(P=0.016). 경련의 지속시간은 30분-1시간이 19례(52.8%)로 가장 많았지만, 지속시간이 1시간 이상일수록 신경학적인 후유증이 많이 발생하였다(P=0.002). 출생체중이 1,000 g 이하에서는 전부 사망하였지만, 체중 및 재태기간은 예후와 관련성이 적었다. 뇌파에서 전신성 강직 발작은 주로 심한 배경파 억제나 전기적 경련으로, 비정형적 경련은 주로 정상소견을 보였다(P<0.05). 결 론 : 지속성 신생아 경련에서 재태기간과 체중은 예후와 관련성이 적었지만, 경련발생시기가 빠를수록, 경련 지속시간이 길수록, 전신성 강직 형태의 경련일수록 나쁜 예후를 보였다.
목적 :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서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유용성을 알아보고,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서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과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의 민감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방광요관역류가 의심되어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을 시행한 20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펄스 시권스는 생리식염수와 Gd-DTPA의 혼합액을 주입하기 전 후 및 배뇨직후의 관상면 spin-echo T1 강조영상 또는 gradient-echo 영상으로하였다.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소견은 최근 6개월이내에 시행한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의 소견과 비교하였다. 결과: 방광요도역류는 23 신장요관단위에서 관찰되었으며, 16예에서는 두 가지 검사에서, 5예에서는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에서만, 2예에서는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에서만 방광요관역류가 관찰되었다.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있어서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 및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민감도는 각각 91,3% (21/23)와 78.3% (18/23)였다. 신 피질 신티그래피로 진단된 17예의 신 손상중 15예에서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에서 신 손상의 소견이 관찰되었다. 결론: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은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서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에 비해 민감도는 떨어지나, 방광요관역류와 신 손상 유무를 동시에 평가하기 위하여 이용되어질 수 있으며 , 따라서 반복적인 방사선 조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 적: 결절성 경화증은 신경 피부 증후군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중추 신경계 외에도 신장, 심장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한다. 신장에서 발견되는 종양은 혈관근지방종, 신 낭종 및 신세포암 등이 있으며, 혈관근지방종의 합병증은 결절성 경화증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인자이다. 저자는 결절성 경화증 환자들을 다년간 추적 관찰하며 다양한 임상 양상 중, 신장에서의 발현과 그 예후를 분석하여 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3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세브란스 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결절성 경화증으로 진단 및 치료받은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고찰을 통해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복부 초음파검사 또는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검사 등의 신장학적인 검사를 주기적으로 반복 시행하였다. 결 과: 총 19명중 남자 13명, 여자 6명으로 성비는 2.2:1이었다. 총 11례(57.9%) 의 환자에서 신장의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혈관근지방종 9례(47.4%), 단순 신 낭종 1례(5.3%), 수신증 1례(5.3%)가 있었다. 혈관근지방종으로 진단될 당시의 평균 연령은 8.7세(3-19세)였으며, 출혈이 동반된 환자는 없었다. 2례의 환자가 신동맥 색전술을 시행받았으며, 1례의 환자는 신절제술 후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행되었다. 결 론: 결절성 경화증 환자들에서의 신장을 비롯한 타 장기들에서의 발현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복부 초음파 검사 혹은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검사를 포함한 신장학적인 검사는 다년간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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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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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