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standard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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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에서 비정규직의 인적자원관리전략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Human Resource Management Strategy of Non-Standard Workers in the Korean Companies)

  • 박민생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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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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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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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human resource management strategies of non-standard workers that can contribute to accomplishing both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nd business purpose in efficient and effective ways. For the purpose, this researcher investigated circumstances under which Korean companies are using non-standard workers and systems related to those workers. In Korea, the Non-Standard Workers Protection Act was enacted and revised, and became effective on July 1, 2007. The main provisions of the act are as follows. First, the systems of discriminatory treatment prohibition was legally stipulated, Second, restrictions on overwork for fixed-term and part-time employees and the written statement of working conditions were compelled. Third, only 26 kinds of jobs were permitted for worker dispatch in accordance with positive list system. To achieve their business purpose, companies often use standard workers, but sometimes non-standard workers unavoidably in accordance with their business strategy. This study propose main human resource management strategies of non-standard workers such as determining the scope of jobs, strengthening legal and systematic human resource management, improving human relations, extending the grievance procedure and converting non-standard workers into standard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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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정규직에 대한 규제완화와 직업생활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the Deregulation to Non-standard Workers and the Job Satisfaction in Japan)

  • 허동한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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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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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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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본은 1990년대 버블경제 붕괴에 따른 경제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비정규직의 규제를 완화하게 되면서, 기업 측은 보다 자유롭게 비정규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비정규직에 대한 규제완화가 노동자 측의 직업생활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규명하고자 하는데에 본 논문의 목적이 있다. 분석 자료로서는 비정규직의 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두 개의 일본정부 조사결과를 사용한다. 일본기업의 경우 '기업특수기능'의 내부화가 강하기 때문에, 비정규직의 규제완화에 따른 비용절감의 효과가 크다고 하더라도 모든 업무를 비정규직으로 대체할 수는 없다. 따라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여, 정규직의 업무는 고도의 숙련이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특화하며 줄여나가고, 그 이외의 업무는 외부에서 조달 가능한 기능으로 재편하며 비정규직을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정규직의 생산성은 향상되었으며, 그 만큼 임금수준도 상승하였다. 비정규직에 대한 규제완화 이후 비정규직의 직업생활 만족도가 저하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정규직의 직업생활 만족도는 상승하였다. 최근 일본정부는 비정규직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바꾸었다. 이러한 규제강화 정책은 비정규직 사용에 대한 기업 측의 비용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비정규직이 감소하고 정규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비정규직을 선택하게 됨으로써 비정규직의 직업생활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정규직 근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Does Non-standard Work Affect Health?)

  • 김일호;백도명;조성일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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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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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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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Job insecurity, such as non-standard work, is reported to have an adverse impact on health, regardless of health behavior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non-standard employment and health in Korea. Methods : We analyzed a representative weighted sample, which consisted of 2,112 men and 1,237 women, aged 15-64, from the 199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on-standard employment included part-time permanent, short time temporary and daily workers. Self-reported health was used as a health indicator. Results : This study indicated that women were more likely to report poorer health than men with standard jobs. Of all employees, 20.3% were female manual workers.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ers, such as age, education, equivalent income, marital, social and self-reported economic status and health behavior factors, nonstandard employment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oor health among female manual workers (OR, 1.86; 95% CI, 1.24 to 2.79).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in other working groups Conclusions : Among female manual workers, nonstandard employees reported significantly poorer health compared with standard workers. This result raises concern as there are increasing numbers of non-standard workers, particularly females.

비정형근로자의 활용실태와 수요증가의 원인 -사업체 조사를 중심으로- (The Causes of Demand Increase and the Real State of Non-Standard Workers)

  • 배진한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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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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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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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사업체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비정형근로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비정형근로자들은 여성, 서비스업, 그리고 기업특수적 숙련을 요구하지 않는 직종들에서 많이 존재한다. 그 임금은 비슷한 속인적 특성을 가진 정형근로자에 비하여 대체로 10~19% 더 낮은 수준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비정형근로자의 경우 기본급 결정기준으로 직무내용과 직무능력은 상대적으로 적게 고려되고, 퇴직금과 상여금 등의 혜택이 크게 낮으며, 휴가, 노동조합 가입자격, 4대 사회보험이나 교육 훈련 면에서의 혜택도 전체적으로 크게 낮아서 경제성장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비정형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비율은 매우 낮아서 노동조합에 의한 근로조건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 비정형근로자의 활용이유는 개별 사업체의 입장에서는 주로 수량적 유연성에 대한 요구 때문이고 거시경제적으로는 기업의 소형화와 산업의 서비스화 때문이며 따라서 비정형근로자의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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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사업체-근로자 연결패널을 이용한 추정 (Wage Differentials between Standard and Non-standard Workers: Evidence from an Establishment-worker Matched Data)

  • 이인재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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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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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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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논문은 사업체-근로자 연결패널 자료(establishment-worker matched panel data)를 이용하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를 추정한다. 사업체-근로자 연결패널 자료의 특성을 활용하면 관찰되지 않는 근로자 특성과 사업체 특성 모두를 통제한 임금격차의 추정이 가능하다. 연결 자료의 구조를 반영한 고정효과 모형(fixed effect model)의 추정 결과에 의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임금 격차를 6.5~8.4%이다. 이는 OLS로 추정된 임금격차의 30~40% 수준이다. 따라서 횡단면 분석에서 발견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의 상당 부분은 근로자와 사업체의 관찰되지 않은 특성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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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비정규근로자 임금격차 (Wage Differentials between Standard and Non-standard Workers)

  • 김용민;박기성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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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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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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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고는 2003년 사업체근로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사업체의 고정효과를 통제한 후 정규-비정규근로자의 임금격차를 추정한다. 사업체의 고정효과를 통제하면 정규-비정규근로자의 임금격차는 통제하기 전보다 매우 커진다. 사업체 고유의 이질성(heterogeneity)을 통제한 후 노동조합이 없는 사업체에 근무하는 남자 정규-비정규근로자의 임금격차(within-establishments wage differential)는 20.7%로 매우 크지만, 저임금 사업체의 정규근로자 임금보다 고임금 사업체의 비정규근로자 임금이 더 높아 모든 사업체에 걸쳐 평균적인 임금격차는 6.8%로 축소된다. 이 20.7%와 6.8%의 차이는 사업체간 임금격차(between-establishments wage differential)를 반영한다.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체에 근무하는 남자 정규-비정규근로자의 임금격차는 21.8%로 확대된다. 이 임금격차가 가장 심각한 곳은 노동조합이 없는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로 남자의 경우 무려 35.9%에 달한다. 노동조합이 있는 대규모 사업체에서는 이 임금격차가 25.8%로 축소된다. 본고는 추가적으로 비정규근로자가 될 확률을 추정한다. 남자의 경우는 노동조합이 있는 중소규모 사업체의 근로자가 노동조합이 없는 중소규모 사업체의 근로자보다 비정규근로자가 될 확률이 6.0%포인트 더 높고, 여자의 경우는 20.7%포인트 더 높다. 그러나 노조와 대규모 사업체의 교차항의 추정 계수는 남녀 모두 음의 부호를 가진다. 남자의 경우는 대규모 사업체가 노동 조합의 효과를 7.3%포인트 낮추고 여자의 경우는 16.0%포인트 낮춘다. 위의 분석으로부터 노동조합의 역할과 이에 대한 사용자의 대응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노동조합은 정규근로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임금을 높이지만 이에 대응하여 사용자는 가급적 비정규근로자를 고용하고 그들의 임금을 낮추어 고용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절감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규모 사업체의 노동조합은 비정규근로자의 고용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남자의 경우는 정규근로자의 채용을 관철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비정규근로자의 임금을 높여 사업체의 특성을 통제한 후의 정규 비정규 임금격차를 부분적으로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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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유형별 교육훈련의 임금 및 고용안정성 효과 (Training Effects on Wage and Employment Security by the Non-Standard Worker Types)

  • 강순희;안준기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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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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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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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비정규직의 세부유형별로 직업훈련의 임금 및 고영안정성 효과를 분석하였다. 성향점수매칭방법을 통하여 선택 편의가 없는 처치효과의 추정치를 구하여 분석한 결과, 정규직의 훈련에 따른 임금효과는 4.2%로 비정규직 가운데 유의하게 나타난 기간제 근로의 2.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통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정규직의 정규직 유지를 분석한 결과, 훈련참여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훈련시간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의 경우에는 기간제 근로에서만 훈련참여 여부 및 훈련시간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비정규직 유형 중 기간제가 직업훈련의 임금이나 고용효과 모두에서 긍정적으로 나타난 결과는 정규직과 유사하게 사용자와 피고용인의 관계가 다른 비정규직 유형에 비해 보다 명확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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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모별 비자발적 비정규직의 결정요인 분석 (The Determinants of Involuntary Non-standard Employment by Firm Size)

  • 김진하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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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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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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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노동시장에서 사용자와 자발적 계약에 의한 매칭이 실현되는가에 주목하고 기업규모별로 입지가 다른 상황을 고려하여 비자발적 선택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노동이동에 관한 push/pull 이론 하에서 자발적/비자발적 비정규직으로 분류하였다. 2016년 8월 경활 부가조사에 의하면 기업규모가 작아질수록 비자발적 비정규직의 비중이 자발적 비정규직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 대기업에서의 비정규직은 자발과 비자발로 구분하는 것이 의미를 갖지 못하였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에서는 장년층, 저학력일수록 비자발적 선택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영세기업에 비자발적으로 입직할 유인이 중소기업보다 크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비정규직에 관한 정책을 마련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2차 노동시장의 비자발적 비정규직을 정책 대상으로 삼고, 비자발적 선택 이유가 되는 보상, 전공 경력의 미스매칭 문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소 영세기업의 급여 및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직무능력 및 경력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고용서비스 시스템이 확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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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 노동조합과 기업규모의 영향을 중심으로 (Wage Differentials between Standard and Non-standard Workers: Assessing the Effects of Labor Unions and Firm Size)

  • 이인재;김태기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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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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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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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고는 한국노동패널조사 1~10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를 분석한다. 근로자 개인의 관찰되지 않은 이질성을 통제한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의 추정 결과에 의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는 단순 횡단면 분석에서 나타난 임금격차의 약 50% 수준이다. 노동조합이 임금격차를 축소하거나 비정규직의 임금수준을 향상시킨다는 실증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으며, 기업규모는 고용형태보다 임금수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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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인력 비정규직화에 관한 연구 : 대전지역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 비정규직 연구노동자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Non-Standardization of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s : A Case of Non-Standard Workers in GSRI in Deajeon Area)

  • 최인이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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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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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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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998년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경영혁신정책으로 인해 정부출연연의 연구개발인력 구조는 지속적으로 변화해왔고, 이 중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비정규직 연구인력의 양적 증가 및 비정규직 고용형태의 다양화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기관의 고용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구과제 중심 운영제도 PBS(project base system)의 도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지난 20년간 연구개발인력 고용구조상에서 나타난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인 과학기술 연구분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황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연구책임자들은 PBS로 인한 운영비의 압박을 비정규직 연구인력을 고용하는 것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놓여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는 비정규직의 양적인 증가와 다양화를 부추기게 되고, 비정규직들의 임금 및 근로조건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고 있다. 연구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볼 때, 연구인력의 불안정한 고용지위는 연구의 성과 및 과학기술발전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