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To retrospectively review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analyze the prognostic factors of Chinese patients with pulmonary neuroendocrine tumors. Materials and Methods: The clinical data of 176 patients with pulmonary neuroendocrine tumors in Chinese PLA General Hospital from Mar., 2000 to Oct., 2012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parameters were evaluated by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including the gender, age, smoking history, family history, TNM staging, localization (central or peripheral), tumor size, nodal status, histological subtype and treatment (operation or non-operation). Results: There were 23 patients with typical carcinoids (TC) (13.1%), 41 with atypical carcinoids (AC) (23.3%), 10 with large cell neuroendocrine carcinoma (LCNEC) (5.7%) and 102 with small cell lung cancer (SCLC) (57.9%). The median follow-up time was 64.5 months for AC, 38 months for LCNEC and 27 months for SCLC. The typical carcinoid censored data was 18 (more than 50% of the patients), so the median follow-up time was not obtained, and actuarial 5-year survivals for TC, AC, LCNEC and SCLC were 75.1%, 51.7%, 26.7% and 38.8%, respectively. COX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the age (P=0.001), histological subtype (P=0.005), nodal status (P=0.000), treatment (P=0.000) and TNM staging (P=0.000) were the prognostic factors of the patients with pulmonary neuroendocrine tumors, whereas its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only the age(P=0.001), TNM staging (P=0.002) and treatment (P=0.000) wer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Conclusions: Radical surgery remains the treatment of choice, and is the only curative option. The age, TNM staging and treatment are confirmed to be th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in multivariable models for pulmonary neuroendocrine tumors.
Jang, Sun Mi;Kim, Min Ji;Cho, Jeong Su;Lee, Geewon;Kim, Ahrong;Kim, Jeong Mi;Park, Chul Hong;Park, Jong Man;Song, Byeong Gu;Eom, Jung Seop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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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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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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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e present a case of an unusual infectious complication of a ruptured mediastinal abscess after endobronchial ultrasound-guided transbronchial needle aspiration (EBUS-TBNA), which led to malignant pleural effusion in a patient with stage IIIA non-small-cell lung cancer. EBUS-TBNA was performed in a 48-year-old previously healthy male, and a mediastinal abscess developed at 4 days post-procedure.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was performed for debridement and drainage, and the intraoperative findings revealed a large volume pleural effusion that was not detected on the initial radiographic evaluation. Malignant cells were unexpectedly detected in the aspirated pleural fluid, which was possibly due to increased pleural permeability and transport of malignant cells originating in a ruptured subcarinal lymph node from the mediastinum to the pleural space. Hence, the patient was confirmed to have squamous cell lung carcinoma with malignant pleural effusion and his TNM staging was changed from stage IIIA to IV.
흉강경을 이용한 폐절제술이 1990년대 초반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로 조기 폐암 환자의 수술에 있어 안정성과 적합성이 발표되면서 그 시행 횟수가 서서히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은 2차원 영상과 불안정한 카메라의 움직임, 기구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등의 여러 가지 단점들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최근에 개발된 다빈치 로봇 시스템은 고해상도의 3차원 입체영상과 사람의 팔목관절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사하는 기구들로 인하여 더욱 안정되고 편리하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하였다. 본원에서는 다빈치 로봇 시스템을 이용하여 3명의 조기 폐암환자에서 폐엽 절제술을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비소세포폐암에서 종격동 임파절에 대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효용성을 알아 보고자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552 명의 환자 중에서 수술전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하고, 개흉술로 폐엽 절제술 이상의 수술과 종격동 및 폐문부 임파절 곽청술을 실시하고 병리학적으로 비소세포폐암으로 보고된 환자 77 명을 대상으로 모두 581개의 임파절을 분석하였다. ROC curve로 부터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적절한 진단 기준이 되는 임파절의 크기는 10mm 로 분석되었고, 이때의 민감도 43.9%, 특이도 87.4%, 정 \ulcorner\ulcorner83.1% 였다. 선암의 경우 편평상피 세포암보다 작은 크기 기준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핵이나 기관지확장증이 있는 경우에는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에서의 임파절 병기가 실제 병기보다 과장된 경우가 많고 임파절도 위양성이 많았다. 이러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한계를 알고 적극적인 검사와 수술을 고려해야 하겠다.
연구배경: Fascin은 세포 운동에 관여하는 액틴 결합 단백질로서 정상적인 상피세포에는 증가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 악성종양에서 fascin이 증가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fascin 발현을 조사하고 fascin이 예후 인자로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제 1기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절제수술을 받고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환자 81명의 조직에서 fascin 발현을 면역조직화학 염색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Fasin 발현은 전체 81예 중 59예(73%)에서 양성이었다. Fascin 발현 정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은 fascin 발현 음성군에서 68%, fascin 저발현군에서 76%, fascin고발현군에서 79%으로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6). 결 론: Fascin발현이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예후 인자로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Lee, Sang Hee;Jo, Eun Jung;Eom, Jung Seop;Mok, Jeong Ha;Kim, Mi Hyun;Lee, Kwangha;Kim, Ki Uk;Park, Hye-Kyung;Lee, Chang Hun;Kim, Yeong Dae;Lee, Min Ki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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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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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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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Background: There have been various results from studies concerning the predictors of recurrence in early-stage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Therefore, an accurate assessment is needed to guide effective adjuvant therapy. We investigated the predictors of a recurrence in patients with resected, early-stage NSCLC and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locoregional or distant recurrence.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n patients at the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2006 to December 2011. Patients with pathological stages I or II were included in this study, as based on the seventh edition TNM staging system. Multivariat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s were used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recurrence. Results: Two hundred and forty-nine patients were included. Among them, 180 patients were stage I, and 69 were stage II. Overall, by multivariate analysis, the independent factors associated with a 5-year total recurrence were the presence of visceral pleural invasion (VPI) (p=0.018) and maximal standardized uptake values (SUVs) of tumors o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4.5 (p=0.037). The VPI was the only independent risk factor associated with both locoregional and distant recurrence, in the analysis of the patterns of tumor recurrence and their risk factors. In the subgroup analysis of stage I patients, three variables (male, VPI and resection margin positiv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5-year recurrence. Conclusion: The independent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recurrence in early-stage NSCLC were as follows: PET SUV >4.5 and the presence of VPI. For patients with those factors adjuvant therapy should be recommended as a more efficacious treatment.
연구배경 : 폐암은 예후가 나쁜 암중의 하나로 특히 비소세포암의 경우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에 반응이 적고 대부분 어려운 제III병기 이상에서 발견되기에 대한 예후를 증진시키기 위한 치료법의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소량의 항암제를 투여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Concurrent chemoraditherapy가 소개되면서 효과나 부작용 면에서 Conventional radiotherapy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구방법 : 대상은 1994년 1월부터 1995년 8월까지 본원에서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중 병기가 제III병기 이상이며 수술이 불가능했던 29명과 제II병기이나 수술을 거부했던 환자 1명을 포함해 모두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15명씩 CCRT군과 XRT군으로 나누어 치료를 시행한 뒤에 각 치료 군간의 치료 반응, 치료에 따른 performance status의 변화, 부작용 발현 빈도 및 방사선 유도성 폐렴 발생 빈도 등을 비교하는 한편, 전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반응과 각 임상적 지표들간의 상관 관계를 관찰해 보았다. 결 과 : 치료 반응 접수나 순응도 점수에서는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부작용 면에서는 검사실 부작용 점수 및 방사선 유도성 폐렴 점수가 각각 CCRT 군이 XRT군에 비해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다(p < 0.05). 전체 환자에서 병기와 치료 반응 점수 사이에는 의미 있는 역상관관계가 있었으나(R=0.353. p < 0.05) 다른 평가 항목들은 치료 반웅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전체 환자군에서는 편평상피세포암군 환자가 선암환자보다 치료 반응 점수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CCRT군과 XRT군내에서는 CCRT군에서 편평상피세포암군이 치료 반응 접수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또한 같은 세포 유형에서 두 군간에 치료 반응 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연구 결과 CCRT는 XRT에 비해 치료 반응이나 차이가 없으나, 부작용이 이점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생존율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적 검사가 더 필요될 것으로 사료된다.
폐의 다형성 암종은 일반적으로 드문 폐암종의 아형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WHO 폐암분류의 기준을 적용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진단된 42예의 다형성 암종에 대한 임상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한 256예 중, 광학현미경적 재검색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한 42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42예 중 남자는 31예, 여자는 11예였고, 나이는 26세부터 77세까지였다. 임상증상은 기침, 객혈, 객담이 주로 나타났으며, 진단 시 병기는 Ia 3예, (7%), Ib 16예(38%), IIa 1예 (2%), IIb 8예(19%), IIIa 15예(35%), IIIb 1예(2%)였고, 이 중 림프절 전이가 없는 N0 경우는 23예(54%), 림프절 전이가 있는 N1과 N2인 경우는 19예(46%)로 나타났다.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는 총 19예로 뇌 5예(26%),뼈 4예(21%),근육 4예(21%), 림프절 2예(10%), 간, 난소, 편측 폐, 부신이 각 1예씩 발생하였다. 종양의 크기는 1 cm부터 11 cm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5.85 cm이었다. 42예의 환자에서 조사 기간 중 생존자는 11예(26%), 사망자는 31예(74%)이었다. Kaplan-Meier method에 의한 이들의 전체 2년, 5년 생존율은 각각 26%와 13%로 조사대상 256예에서 다형성암종을 제외한 증례의 2년생존율 44%와 5년 생존율 34%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2). 나이와 종양의 크기, 병기 I과 병기 II 이상, N0 N1 이상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 후 원격전이가 발생한 증례는 모두 사망하였고 이들은 원격전이가 없는 증례에 비하여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02). 걸론: 1999년 WHO 폐암분류에 따른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적용할 경우 다형성 암종은 이전의 WHO 폐암분류에서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술 후 이들의 생존율은 다른 비소세포암종의 유형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배경: 혈관신생은 종양의 성장과 유지 및 전이에 필수적이며 따라서 종양조직은 혈관신생을 위해 많은 종류의 혈관형성 촉진인자들을 생성하고 있다. VEGF와 bFGF는 혈관신생과 관련되는 물질로 본 연구에서는 폐암환자에서 조직 내 VEGF와 bFGF의 발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직학적으로 샘암종 또는 편평상피세포암종으로 진단받고 완치의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35명의 폐암환자 조직에서 VEGF 및 bFGF의 농도를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임상적 양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VEGF 및 bFGF의 농도는 종양조직이 대조조직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T2+T3의 종양조직이 T1의 종양 조직보다 유의하게 VEGF의 농도가 높았다.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경우가 없었던 경우보다 종양조직에서 VEGF의 농도가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p=0.06). 하지만 VEGF 및 bFGF의 농도는 환자의 병기 및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VEGF 및 bFGF 모두 종양조직에서 증가하였으나 VEGF만이 종양크기, 림프절 전이 등의 임상양상과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각각의 VEGF 및 bFGF의 종양조직 내 농도는 예후와 관련되지는 않았다.
연구배경: 비소세포성 폐암 수술시 sleeve 폐엽절제술은 가능한한 폐실질을 보존하기 위한 수술방법으로, 폐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환자에서도 폐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sleeve 폐엽절제술 후 폐기능이 기대했던 것 만큼 보존되는지에 대한 국내의 보고가 없어 sleeve 폐엽절제술 후 폐기능의 보존정도에 대해 연구 하였다. 방법: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sleeve 폐엽절제술을 받은 폐암 환자중 수술 후 3개월 이후에 기관지내시경 검사, 폐기능검사를 시행받은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예상 $FEV_1$과 수술 후 실제 $FEV_1$과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전 예상 $FEV_1$은 수술 전 $FEV_1$에 수술 후 잔류폐엽의 폐관류 정도(%)를 곱한 값으로 계산하였다. 결과: 15명 환자의 연령의 중앙값은 58세(44세-70세)였고, 남녀비는 14:1이었다. 모두 비소세포성폐암이었으며 상피세포암이 13명, 선암이 2 명이었다. 우측 상엽 sleeve 폐업절제술이 8명, 우측 중엽과 하엽을 동시에 제거하는 양엽 sleeve 폐엽절제술이 3명, 좌측 상엽 sleeve 폐엽절제술이 4명이었다. 환자들의 수술 전 평균 $FEV_1$은 $2417{\pm}694mL$ 였고, sleeve 폐엽절제술을 받을 경우 예상 $FEV_1$용 $2180{\pm}570mL$ 였다. Sleeve 폐엽절제술 후 실제 $FEV_1$은 $2293{\pm}499mL$로 수술 전 예상 $FEV_1$과 의미있는 상관관계을 보여 (r = 0.67, P<0.05), 전폐절제술을 시행했을 때보다 폐기능을 보존할 수 있었다. 각 환자의 수술 전 $FEV_1$과 수술 후 실제 $FEV_1$을 비교해 보았을 때 수술 전 $FEV_1$이 적었던 (<2L) 4명의 환자에서는 오히려 수술 전보다 수술 후 $FEV_1$이 증가하였다. 결론: 폐암의 수술에 있어 sleeve 폐업절제술은 예상했던 것 만큼 폐기능이 잘 보존되었고, 특히 수술 전 폐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 유용한 수술수기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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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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