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 tillage

검색결과 177건 처리시간 0.026초

Chronological Changes of Soil Organic Carbon from 2003 to 2010 in Korea

  • Kim, Yoo Hak;Kang, Seong Soo;Kong, Myung Suk;Kim, Myung Sook;Sonn, Yeon Kyu;Chae, Mi Jin;Lee, Chang Hoo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205-212
    • /
    • 2014
  • Chronological changes of soil organic carbon (SOC) must be prepared by IPCC guidelines for national greenhouse gas inventories. IPCC suggested default reference SOC stocks for mineral soils and relative stock factors for different management activities where country own factors were not prepared. 3.4 million data were downloaded from agricultural soil information system and analyzed to get chronological changes of SOC for some counties and for land use in Korea. SOC content of orchard soil was higher than the other soils but chronological SOC changes of all land use had no tendency in differences with high standard deviation. SOC contents of counties depended on their own management activities and chronological SOC changes of districts also had no tendency in differences. Thus, Korea should survey the official records and relative stock factors on management activities such as land use, tillage and input of organic matter to calculate SOC stocks correctly. Otherwise, Korea should establish a model for predicting SOC by analyzing selected representative fields and by calculating SOC differences from comparing management activities of lands with those of representative fields.

과수 및 화훼 시설하우스 내 작업자의 미세먼지 노출현황 모니터링 (Monitoring of Working Environment Exposed to Particulate Matter in Greenhouse for Cultivating Flower and Fruit)

  • 서효재;김효철;서일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79-89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한라봉 3농가, 절화장미 3농가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내부 농작업 종류와 특성에 따른 시설 내 작업자의 미세먼지 노출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한라봉 시설하우스 내부 경운작업의 경우 작업자가 지역시료에 비해 개인시료 측정 농도가 TSP 4.9배, PM-10 2.7배, PM-2.5 1.5배로 더 높게 나타났다. 절화장미 작업자는 개인시료의 경우 지역시료에 비해 TSP 농도 7.4배, PM-10 농도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설 내부 작업 시 작업자는 전반적으로 더 높은 분진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하우스 미세먼지 입경별 기여도 분석 결과, 10㎛ 이상의 큰 입자 분포를 가진 미세먼지가 경운작업 시 기계적 분쇄과정을 거쳐 한라봉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절화 장미 옆순 정리 작업 시 상대적으로 PM-10의 입경 분포를 가진 미세먼지 농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PM-2.5 크기를 가지는 입자에 의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설하우스 내부 작업동선에 따른 미세먼지 노출 특성 분석 결과, 경운작업 시 10㎛ 전·후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시설하우스 작업시기와 이동시기와 비교하여 입경별 미세먼지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작업 시 미세먼지 농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 < 0.001). 한라봉 시설하우스 내부 이동시기 대비 경운작업시기의 경우 TSP 농도 3.8배, PM-10 농도 2.1배, PM-2.5 1.3배, PM-1.0 1.1배가 증가하였다. 절화장미 농가에서 이동 시 작업자에게 노출되는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일반 대기환경 농도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동시기 대비 작업시기에 TSP 농도가 3.4배, PM-10 3.2배, PM-2.5 1.6배, PM-1.0 1.1배 증가하였다. 작업동선별 미세먼지 농도 증가 추이 분석 결과, 미세먼지의 입경이 큰 범위에 속하는 TSP, PM-10의 경우 작업 시 TSP와 PM-10 평균 농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농가별 작업의 종류, 시설 규모, 환기량, 농가의 운영관리상태 등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시설하우스 내부 작업자의 미세먼지 노출현황과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시설하우스 내부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 개발 및 작업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경운 논에서 하계 자생사료작물의 파종량이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s of Native Summer Forage Crops as Affected by Seeding Rate in No-Tillage Paddy Fields)

  • 정종성;최보람;이세영;오미래;박형수;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28-34
    • /
    • 2023
  • 본 시험은 하계자생작물인 사료 피 '제주피', 강아지풀(국내 생태형), 바랭이(국내 생태형)의 파종량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포장 무경운 논에서 2020년 부터 2022년 까지 3년 동안 수행하였다. 사료 피와 강아지풀은 파종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사료 피는 40 kg ha-1 처리에서, 강아지풀은 60 kg ha-1 처리에서 최대 수량을 보였다. 그러나 바랭이는 4-16 kg ha-1 처리에서는 비슷한 수량을 보였으며 60 kg ha-1 처리에서 최대 수량을 보였다. 그리고 건물수량은 사료 피(9,681~11,092 kg ha-1) > 바랭이(8,311~9,023 kg ha-1) > 강아지풀(3,145~4,749 kg ha-1) 순으로 나타났다. 하계자생작물인 사료 피, 강아지풀, 바랭이의 파종량에 따른 단백질함량은 바랭이 > 사료 피 > 강아지풀 순으로 ADF와 NDF 함량은 사료 피 > 바랭이 > 강아지풀 나타났으며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논을 이용한 이모작 작부체계에서 안정적으로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자생하계사료작물 도입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취와 곰취의 정식 후 1년차 수량 및 생육특성에 미치는 질소 시용 효과 (Effect of Nitrogen Application Rate on Growth and Yields of Aster scaber Thunb. and Ligularia fischeri Turcz. in the First Year after Transplanting)

  • 최승출;안문섭;안수용;옥용식;손정수;주진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243-248
    • /
    • 2009
  • 환경조건이 불량한 고랭지 경사지 밭에서 정식 초기 산채 (곰취, 참취)류의 생육 및 수량과양분함량의 관계를 검토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후 토양 화학성 변화는 참취, 곰취 시험포 모두 비료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다소 높아졌고, 토양유기물 함량은 요소 처리보다 부산물퇴비 시용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기 참취 및 곰취의 총 질소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증가 할수록 높아졌으나 부산물퇴비 처리구에서는 경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취 및 곰취 모두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취 생육의 경우 질소 120 kg/ha 처리구와 160 kg/ha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생육을 나타났다. 참취의 수량도 질소 처리 수준이 증가할수록 수량은 증가하여 질소 120 kg/ha 처리구와 160 kg/ha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160kg/ha 처리구에서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경운(無耕耘) 벼 수확동시(收穫同時) 밀 파종에서 잡초(雜草)발생과 방제 (Weed Occurrence and Control in Simultaneous Wheat Sowing Culture with Rice Harvest under No-tilled Paddy Field)

  • 김대호;김수경;김은석;손범영;강동주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86-190
    • /
    • 1998
  • 맥류(麥類)의 생력화 재배법인 벼 수확동시 맥류 파종에서 효과적인 잡초방제법을 확립코자 2년간에 걸쳐 무경운(無耕耘)조건에서 잡초방제에 관한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Buta EC.와 Glyphosate SL을 벼 수확동시 맥류파종 당일 혼합살포한 처리에서 밀의 수수(穗數)가 손제초구와 비슷하게 확보되었다. 2. 잡초발생 및 방제가는 Buta EC + Glyphosate SL 혼합살포구에서 방임구에 비해 둑새풀과 광엽잡초 발생이 현저하게 억제되었으며 방제가도 92%로 우수하였다. 생육중기 처리제인 Thifensulfuron methyl WG도 우수한 방제가를 보였다. 3. 1년차 포장에서는 잡초발생이 단순하였으나, 무경운(無耕耘)관리가 계속된 2년차 포장에서는 발생초종이 다양화되고 둑새풀의 우점(優點)비율이 높았다. 4. 밀 수량은 Buta EC + Glyphosate SL 혼합살포구와 손제초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둑새풀 건물중과 밀수량 간에는 y = -0.21x + 627.9 ($R^2$=0.65)의 직선적인 회귀관계가 있었다.

  • PDF

산지에서의 환경보전형 농업을 위한 토양의 질 평가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과 기초자료의 수집- (Soil quality Assessment for Environmentally Sound Agriculture in the Mountainous Soils - Installation of Monitoring System and Background Data Collection -)

  • 최중대;김정제;정진철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13-123
    • /
    • 1997
  • This study was initiated to build runoff plots, install soil and water quality monitoring systems and collect background data from the plots and neighboring soils as the 1st year study of a 5 year project to assess soil quality and develop the management practices for environmentally sound agriculture in mountainous soils. Eleven $3{\times}15m$ runoff plots and monitoring systems were installed at a field of National Alpine Agricultural Experiment Station to monitor soil quality and discharge of nonpoint source pollutants. Corn and potato were cultivated under different fertilizer, tillage and residue cover treatments. The soil has a single-layered cluster structure that has a relatively good hydrologic properties and can adsorb a large amount of nutrient. Concentrations of T-N, $NH_4$-N, and $NO_3$-N of surface soil sampled in the winter were relatively high. Runoff quality in the winter and thawing season in the spring was largely dependent on surface freezing, snow accumulation, temperature, surface thawing depth and so on. Runoff during the thawing season caused serious soil erosion but runoff quality during the winter was relatively good. Serious wind erosion from unprotected fields after the fall harvest were obserbed and best management practices to reduce the erosion need to be developed.

  • PDF

장기 무경운 벼 생산체계에서 토양의 이화학성, 쌀 수량 및 도정형질의 변화 (Changes in Physicaochemical Properties of Soil, Yield, and Milling Quality of Rice Grown under the Long-term No-till Rice System)

  • 홍광표;김영광;정완규;손길만;송근우;최용조;최진용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196-199
    • /
    • 2003
  • 이 시험은 논을 무경운으로 15년간 관리한 상태에서 토양의 변화, 벼 수량구성요소와 수량 및 미질을 경운답에서의 그 것과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층의 형성정도를 보면 11년간 무경운상태로 관리한 논은 토양 상층에 5cm정도의 유기물층이 형성되었으며, 이 층에 유기물을 비롯한 양이온과 인산이 집적되었다. 2. 무경운답의 작토층은 경운답의 작토층에 비하여 유기물함량은 높으나, pH와 양이온, 인산의 함량이 낮았으며, 가비중과 고상의 비율이 높은 반면 액상과 기상의 비율은 낮았다. 3. 경운답은 표토는 매우 부드러우나 토심 5cm정도부터 급격히 단단해 지는 것에 비해 무경운 1년답에서는 표토가 매우 단단하였으나, 무경운으로 관리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표토는 물론이고 경반층 이하에서도 부드러워졌다. 4.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을 보면 입수, 등숙률, 천립중 다같이 경운방법간에 비슷하였으며, 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무경운 연속재배에 따른 수량의 변화패턴은 일정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5.쌀의 도정 및 품위특성을 보면 무경운답과 경운답에서 생산된 쌀간에 차이가 없었다.

올방개 괴경(塊莖) 형성(形成)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uberization Characteristics of Water Chestnut(Eleocharis Kuroguwai Ohwi))

  • 김희동;박중수;박경열;최영진;유창재;심상우;노영덕;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0-23
    • /
    • 1997
  • 본(本) 연구(硏究)는 최근(最近) 우점화(優占化)되어 방제(防除)가 어려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올방개의 방제체계(防除體系)를 확립(確立)하기 위한 일환으로 괴경의 분포(分布) 및 괴경 형성특성(形成特性)을 구명(究明)하여 1993~1994에 시험(試驗)한 결과(結果)이다. 1. 올방개는 조식(早植)할수록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가 증가(增加)하고 괴경중(塊莖重)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으나, 이들 괴경(塊莖)은 주로 표층(表層)에 분포(分布)하였다. 2. 괴경(塊莖)의 토중분포(土中分布)는 0~10cm의 표층(表層)에 가장 많았고, 20cm 이하(以下)의 심토(深土)에는 10---- 내외(內外)의 괴경(塊莖)이 분포(分布)하였는데, 후기(後期)에 형성(形成)된 괴경(塊莖)들은 주로 표토(表土)에 분포(分布)하는 경향(傾向)이었다. 3. 경운(耕耘) 작업(作業)을 생략(省略)한 무경운(無耕耘) 정지(整地)및 무경운(無耕耘) 무정지구(無整地區)에서 괴경형성(塊莖形成)이 많아졌고, 무경운(無耕耘) 정지(整地)의 경우 0~10cm의 표층(表層)에서의 분포비율(分布比率)이 높았다. 4. 지하관정(地下管井)으로부터의 냉수관개(冷水灌漑)에 의하여 형성괴경수(形成塊莖數)는 약간 증대(增大)되는 경향(傾向)이었으나, 괴경(塊莖)의 크기는 현저히 감소(減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착색(着色) 셀로판 필름을 이용(利用)한 차광(遮光)은 괴경중(塊莖重)과 맹아율(萌芽率)의 감소(減少)로 나타났는데, 특히 녹색(綠色)의 경우 괴경수(塊莖數)의 감소(減少)도 현저하여 차광효과(遮光效果)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 PDF

춘파호밀 리빙멀치가 잡초억제 및 콩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ring-sown Rye Living Mulch on Weed Suppression and Soybean Production)

  • 서종호;권영업;이재은;정건호;성장훈;김충국;김욱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192-198
    • /
    • 2011
  • 생육 중인 호밀 리빙멀치 사이 부분경운 기계화 콩 파종기술체계를 가지고 2007년은 호밀의 파종시기를, 2009년은 시험장소를 달리하면서 잡초억제 및 콩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는데, 중요한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4월초~5월초에 파종한 호밀 리빙멀치에 의한 콩 파종 후 40~50일까지의 잡초억제 효과는 70~90%로 현저히 높았는데, 호밀 파종기에 따른 잡초억제의 차이는 없었다. 또 호밀 리빙멀치의 잡초억제 효과는 콩 수확기 까지 지속되었다. 2. 잡초 초종별로는 잡초발생량의 60~80%를 차지하는 피에 대한 리빙멀치의 잡초억제 효과가 뛰어났으며 일찍 발아한 명아주보다 콩 파종 후 발아한 피, 바랭이 및 쇠비름에 대한 억제효과가 높았다. 3. 호밀을 4월 초에 파종한 것이 4월 말~5월 초에 파종한 것보다 콩 파종 시 리빙멀치량이 많았으며, 그에 따라 콩 초기생육이 많이 억제되었고, 수확기 종실수량의 감소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호밀을 4월 말~5월 초에 파종했을 때 콩의 초기생육은 억제되었지만 호밀이 고사한 후에 콩의 생육이 많이 회복되었고, 종실수량은 관행재배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008년 지역별 시험에서는 콩 종실수량은 호밀 리빙멀치 유무보다 지역의 포장조건에 따른 영향이 컸다. 5. 봄 잡초발생 경향, 리빙멀치량에 따른 잡초억제, 콩 초기생육 및 종실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호밀 리빙멀치 사이 부분경운 기계화 콩 파종체계에서 호밀의 파종시기를 4월말 이전으로 당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벼 건답직파재배답(乾畓直播栽培畓)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계(防除體系) (Weed Growth and Effective Control in Direct-seeded Rice Fields)

  • 최충돈;문병철;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175-182
    • /
    • 1995
  • 벼 건답직파(乾짧直播) 재배답(栽培畓)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양상(樣相)을 구명(究明)하고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체계(除草體系) 확립(確立)을 위하여 1994년도에 영남농업시험장(領南農業試驗場)에서 수행(遂行)한 일련(一連)의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단작(單作)의 1모작답(毛作畓)에 비하여 미맥(米麥) 2모작답(毛作畓)에서는 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잡초(雜草) 발생(發生)이 경감(輕減)되었고, 전체적(全體的)으로 약 30%정도(程度)의 잡초발생(雜草發生) 경감효과(輕減效果)가 있었으며, 벼수량(收量)도 증수(增收)되는 경향(傾向)이었다. 2. 성력화(省力化)를 위한 무경운(無耕耘) 재배(栽培)는 앵미와 이형주(異型株)의 발생(發生)을 증가(增加)시킬 뿐만 아니라 피와 독새풀의 발생(發生)도 급증(急增)하였다. 3. 피와 바랭이는 온도(溫度)가 낮을수록, 종자(種子)가 깊이 묻힐수록 출아(出芽)가 늦었으며,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온도(溫度), 종자매몰심도(種子埋沒深度))에서 피는 바랭이 에비하여 3-5일(日) 출아(出芽)가 빨랐다. 출아율(出芽率)도 온도(溫度)와 매몰심도(埋沒深度)에 영향(影響)을 받았는데, 피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이 큰 반면(反面) 바랭이는 매몰심도(埋沒深度)의 영향(影響)이 컸다. 4. 수량성(收量性) 확보(確保)를 전제로한 바람직한 제초체계(除草體系)는 건답상태(乾畓狀態)(벼 출아기전후(出芽期前後))에서 1회처리(回處理)+담수상태(湛水狀態) l회(回)의 체계처리(體系處理)로서, 전(全) 생육기간(生育期間)에 걸쳐 90%정도(程度)의 제초효과(除草效果)를 나타내었으며, 수량성(收量性)도 손제초구(除草區) 대비(對比)90%를 상회(上廻)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