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MPEG-2로 압축된 TV 스포츠 뉴스 비디오의 색인을 위한 효율적인 뉴스 기사(Article)와 장면(Shot) 전환검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MPEG-2 비디오 스트림을 디코딩하지 않고 이들이 포함하고 있는 정보들만 이용하기 때문에 디코딩에 다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별히 장면 전환 검출에 있어서는 계층적인 검출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간을 보다 절약할 수 있으며, 압축도메인의 휘도 및 색차 성분을 동시에 이용하여 갑작스러운 조명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디졸브나 와이프 등의 특수효과에 의한 장면변화도 압축도메인에서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기사검출에 있어서는 앵커 프레임의 CCV(Color Coherent Vector)의 개념을 이용하여 강건한 검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라는 맥락에서 게임에 대한 언론 보도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9년 5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국내 5개의 종합일간지에 보도된 게임 기사 694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게임 산업에 대한 보도의 비율이 매우 높았으나 주로 산업 동향·기업사 경영 현황에 관한 보도였다. 정책 보도는 규제 정책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특히 중독 관련 정책 보도가 주를 이뤘다. WHO의 질병 코드화를 찬성하는 의견만 다룬 보도는 매우 적었고 반대하는 의견만 다루는 보도와 찬반 의견을 모두 다루는 보도량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반대 근거로는 산업계와 학계의 관점이 반영돼 있었다. 이용 효과 보도는 매우 낮은 비율을 보였으나 게임을 극단적인 범죄·일탈행위의 원인으로 보도하는 기존 관행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Objectives: In this study, we conducted an exploratory analysis of the current media trends on schizophrenia using text-mining methods. Methods: First, web-crawling techniques extracted text data from 575 news articles in 10 major newspapers between 2018 and 2019, which were selected by searching "schizophrenia" in the Naver News. We had developed document-term matrix (DTM) and/or term-document matrix (TDM) through pre-processing techniques. Through the use of DTM and TDM, frequency analysis, co-occurrence network analysis, and topic model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Frequency analysis showed that keywords such as "police," "mental illness," "admission," "patient," "crime," "apartment," "lethal weapon," "treatment," "Jinju," and "residents" were frequently mentioned in news articles on schizophrenia. Within the article text, many of these keywords were highly correlated with the term "schizophrenia" and were also interconnected with each other in the co-occurrence network. The latent Dirichlet allocation model presented 10 topics comprising a combination of keywords: "police-Jinju," "hospital-admission," "research-finding," "care-center," "schizophrenia-symptom," "society-issue," "family-mind," "woman-school," and "disabled-faciliti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highlight that in recent years, the media has been reporting violence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thereby raising an important issue of hospitalization and community management of patients with schizophrenia.
이 연구는 지난 12년간 (1998년에서 2009년) 국내 뉴스 미디어의 사회면 기사의 변화 추세와 뉴스 미디어 간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이 연구는 지난 12년간(1998년 1월에서 2009년 8월)의 사회면 기사 전체의 헤드라인을(n=53,765) 비교하여, 뉴스기사를 통해 드러나는 현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리고 신문과 방송이라는 매체적 특성 그리고 뉴스 미디어의 이념적 성향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보기 위해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보도된 기사와 주요 7개 전국지에 게재된 기사의 헤드라인을 매체와 개별 뉴스 미디어의 두 수준에 걸쳐 비교했다. 분석 결과, 뉴스 미디어의 사회면 기사는 현실과 정권이라고 하는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 두 요인의 공통성으로 인해 뉴스 미디어간 다소의 유사성을 지니게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동일한 대상(현실과 정권)을 받아들이는 방향과 정도의 차이 때문에 뉴스 미디어 간에 차별화가 이뤄지며 이러한 차이는 사회면 기사의 주제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In this study, we developed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modules for facilitating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connected nature of Science-Technology-Society. For these modules, we particularly used news articles to make connections among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We set up the development criteria as followings: connecting science-technology-society, aligning with national science curriculum, respecting students' interest, and appropriating the difficulty levels in terms and concepts. We also studied 4th grade students' perception of using these modules in science lessons. Most students perceived that using the modules in their science classes helped them link science-technology-society intimately and enhance their interest and motivation, as well as their self-esteem for studying science.
News impact curves(NIC)는 1993년 Engle와 Ng에 의하여 제시되었으며, 이는 시계열 자료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데 용이하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NIC에서 더 나아가, 2차원 NIC(two dimensional NIC)와 주성분 NIC(PCA in NIC)를 제안하였으며, KOSDAQ 자료에서 적용하여 보았다.
Nature 본지는 1896년에 창간된 이래 130년 이상 과학출판에 있어 지대한 영향력을 끼쳐온 과학잡지로 최근 Nature 본지 이외에도 자매지인 Nature Biotechnology(1983년 창간), Nature Cell Biology(1999), Nature Genetics(1992), Nature Meterials(2002), Nature Immunology(1999), Nature Medicine(1995), Nature Neuroscience(1998), Nature Structural Biology(1994)의 8개의 Nature Reserch Journal이 있으며 6개의 Nature Reviews(Nature Reviews Cancer,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Nature Reviews Genetics, Nature Reviews Immunology, Nature Reviews Molecular Cell Biology, Nature Reviews Neuroscience)가 있다. Nature 본지는 Editorials, News, News Feature, Correspondence, Commentary, Books and Arts, Concepts, News and Views, Brief Communications, Review Article, Articles, Letter to Nature, Naturejob 등으로 구성된 주간지로 과학전반에 걸친 중요한 성과를 즉각적으로 출판할 기회 뿐 아니라 과학에 관한 뉴스나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도 한다. Nature 본지의 2002년 ISI impact factor는 30.432로 SCI에 등재된 저널중에서 매우 높은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Nature 본지에 게재된 식품 및 유관 분야에 대한 조사 분석 결과를 게재하오니 향후 투고 방향 설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품기술에서는 계속적으로 update할 예정입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im-. age of nursing, that is, to see how nursing is viewed in newspapers. Articles about nursing from two Korean daily newspapers from Jan. 1, 1987 to Dec.31, 1991 were examined for subject, type, attitude and author-ship. The inter-rater reliability was 0.89(by The Holsti method).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 1. The total number of articles were 110. 2. As for the subjests matter, articles related to professional nursing activities appeared most frequently(29.6%) , there about labor issues and activity to promote nurses's job climate 19.4%, and about official activities of nursing 11.2%. 3. Commentary articles appeared most frequently(41.2%) , Other article forms were straight news(27. 1%), contribution(17.6%) and inter-views (10.6%). 4. Feature stories acounted for 62.4% and news articles for 37.6%. Most of the articles were of national interests(96.5%), the rest(3.5%) of news from abroad. 5. Articles favorable toward nursing accounted for 54.1%, neutral 28.2%, negative 17.6%. 6. Many articles were written by the reporters (66.3%).
본 연구는 스스로를 단일 민족 국가라고 여기는 한국 사회가 민족적 우월성이라는 이데올로기와 인종적으로 계층화된 질서를 재확인 하는 도구로서의 미디어 담론을 어떻게 생산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세계적 공공 미디어 모델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공영 방송은 계층, 나이, 인종, 성별, 이데올로기의 구분없이 공공의 경험과 의견들을 불편부당하게 재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러한 책무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표적 공영방송 KBS는 한국 사회 내의 다양한 문화적 집단들을 공정하게 재현해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한국 공영방송에서 재현되는 이주민들에 대한 뉴스 제작 과정에서 1차적 게이트키퍼로서의 취재기자들을 인터뷰함으로써 이주민들과 다문화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평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KBS의 일선 취재기자들은 다문화와 이주민에 대한 정형화된 스테레오타입을 가지고 있었고, 이주민들과 관련된 기사를 생산함에 있어서 KBS 내부의 취재 관행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The article deals with the proposition that consumers' fashion consumption behavior will still follow the consumption behavior of fast fashion, despite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slow fashion.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e research model to verify this proposition is topic modelling with big data including unstructured textual data. we combined 5,506 news articles posted on Naver news search platform during the 2003-2019 period about fast fashion and slow fashion, high-frequency words have been derived, and topics have been found using LDA model. Based on these, we examined consumers' perception and consumption behavior on slow fashion through the analysis of Topic Network. Results: (1) Looking at the status of annual article collection, consumers' interest in slow fashion mainly began in 2005 and showed a steady increase up to 2019. (2) Term Frequency analysis showed that the keywords for slow fashion are the lowest, with consumers' consumption patterns continuing around 'brand.' (3) Each topic's weight in articles showed that 'social value' - which includes slow fashion - ranked sixth among the 9 topics, low linkage with other topics. (4) Lastly, 'brand' and 'fashion trend' were key topics, and the topic 'social value' accounted for a low proportion. Conclusion: Slow fashion was not a considerable factor of consumption behavior. Consumption patterns in fashion sector are still dominated by general consumption patterns centered on brands and fast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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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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