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onatal respiratory distress

검색결과 84건 처리시간 0.025초

The relationship between eosinophilia and bronchopulmonary dysplasia in premature infants at less than 34 weeks' gestation

  • Yang, Joo Yun;Cha, Jihei;Shim, So-Yeon;Cho, Su Jin;Park, Eun Ae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7권4호
    • /
    • pp.171-177
    • /
    • 2014
  • Purpose: Eosinophilia is common in premature infants, and its incidence increases with a shorter gestation period. We investigated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eosinophilia in premature infants born at <34 weeks gestation. Methods: We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premature infants born at <34 weeks gestation who were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at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between January 2003 and September 2010. Eosinophilia was defined as an eosinophil percentage of >3% of the total leukocytes. Perinatal parameters and clinical parameters were also analyzed. Results: Of the 261 infants born at <34 weeks gestation, 22.4% demonstrated eosinophilia at birth. The eosinophil percentage peaked in the fourth postnatal week at 7.5%. The incidence of severe eosinophilia increased after birth up to the fourth postnatal week when 8.8% of all patients had severe eosinophilia. Severity of eosinophili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 lower gestational age, birth weight, and Apgar scor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bronchopulmonary dysplasia, nephrocalcinosis, intraventricular hemorrhage, and sepsis were associated with a higher eosinophil percentage. The eosinophil percentag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infants with bronchopulmonary dysplasia from the first postnatal week and the percentage was the highest in the fourth postnatal week, with the maximal difference being 4.1% (P<0.001). Conclusion: Eosinophilia is common in premature infants and reaches peak incidence and severity in the fourth postnatal week. The eosinophil percentag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ronchopulmonary dysplasia patients from the first postnatal week. Severe eosinophilia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incid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even after adjusting for other variables.

완전 골성 양측성 후비공 폐쇄 환자의 구개부를 통한 외과적 치험례 (SURGICAL REPAIR OF COMPLETE BONY BILATERAL CHOANAL ATRESIA VIA TRANSPALATAL APPROACH)

  • 김경원;조용석;양수남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20권2호
    • /
    • pp.133-138
    • /
    • 1998
  • 23세의 건강한 산모에게서 정상 분만되고, 출생시 체중 3.lkg의 여자 아이가 출생 직후 청색증, 호홉 곤란 등의 소견을 보이나, 육안적으로 관찰되는 불완전 양측성 구순열 이외에는 특별한 두개안면 이형증 등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아서, 소아과 담당의사가 전비공을 통하여 비인두강 내의 분비물 등의 이물질 홉인을 시도하려다 작은 고무 도관의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후비공 폐쇄를 의심하였다. 경구 호홉관을 이용하여 기도 확보 후에 후비공 폐쇄 여부의 진단을 위해서, 비강내 방사선 비투과성 물질의 접적 주입한 후에 방사선 사진, 컴퓨터 단층 촬영 등을 통하여 완전 골성 양측성 후비공 폐쇄를 확진하였다. 양측성 후비공 폐쇄는 출생시 주기적인 호홉 곤란의 증상을 보이며, 특히 포유시에 호홉 곤란의 증상이 악화되어서 신생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으로 이에 대한 외과적인 처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후비공 폐쇄에 대한 외과적인 처치는 비강을 통한 접큰법, 구개부를 통한 접근법, 비중격을 통한 접근법 등의 여러 가지 접근법이 있으나, 본 환자의 경우는 완전 골성 양측성 후비공 폐쇄로 확진이 되었고, 이에 대한 저자들의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이었기에 보다 좋은 수술 시야를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새로이 형성해준 후비공을 따라 점막 피판을 보존해 줄 수 있고, 수술 후 후비공의 개통성을 보다 확실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개부를 통한 접근법을 이용하여 외과적인 처치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약 1 년이 경과하였으나 임상적으로 호홉 곤란 등의 특별한 문제점이 없이 만족할 만한 경과를 보였다. 일반적인 교과서에서 설명하듯이 기성품으로 제작된 자가보전 견인자의 설압자는 이와 같은 신생아의 증례에서는 크기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서 사용이 곤란하였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유사한 증례의 수술시에 도움을 주고자 매우 희귀한 증례인 완전 골성 양측성 후비공 폐쇄 환자에 대한 치험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단일기관에서의 12년간 신생아 집중 치료실의 치료성적 변화 (Changes in the outcomes of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at a single center over 12 years)

  • 이현희;김태연;신선희;성태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8호
    • /
    • pp.881-887
    • /
    • 2009
  • 목 적 : 최근 신생아 집중 치료의 발달로 인하여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체중출생아(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VLBWI)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12년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치료 결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1,500 g 미만의 VLBWI 33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I기(1997-2003년), II기(2004-2008년)로 나누어 각기별 출생체중과 재태연령의 변화, 생존율, 이환율, 사망원인 및 시기에 대해 병록지 검토를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VLBWI 발생 빈도는 II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평균 출생체중 및 재태 연령도 I기에 비해 II기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1분과 5분 아프가 점수는 II기에 더 높았고(P<0.05), 인공 호흡기 사용기간, 산소 총 투여 기간에는 두 기간사이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산모와의 관계를 보면 자궁경부 근무력증, 출생 전 스테로이드 사용, 조기 양막파수는 II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생존율에 있어서는 I기에 59.1%, II기에 74.2%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P<0.05), 출생체중 1,000 g 미만, 재태연령 28주 미만의 환아의 생존율 증가가 두드러졌다.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는 호흡곤란 증후군, 미숙아 망막증, 패혈증, 기관지폐 형성이상, 동맥관 개존증, grade III 이상의 뇌실 내 출혈 및 뇌백질 연화증, 괴사성 장염의 발생은 동맥관 개존증을 제외하고는 두 기간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사망 원인으로는 호흡곤란 증후군이 가장 많았고 폐출혈, 패혈증이 그다음을 차지하였고, 사망 시기는 두 기간 모두 7일 이내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결 론 : 최근 12년간 본원에서 출생한 VLBWI의 생존율은 현저히 향상되었으며 특히 1,000 g 미만 28주 미만 환아에서의 생존율 향상이 두드러졌다. 이는 여러 가지 신생아 집중치료술의 향상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 초기 사망율이 높으므로 급성기 치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출생체중, 재태연령, 산소치료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합병증인 기관지폐 형성이상, 미숙아 망막증 등의 빈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인공 환기요법 관련 폐렴의 임상양상과 기관내 삽관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Clinical Manifestations, Ddiagnostic Availability of Endotracheal Tip Culture)

  • 김남영;성태정;신선희;김성구;이건희;윤혜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2권1호
    • /
    • pp.67-74
    • /
    • 2005
  • 목 적 : 최근 신생아학의 발달과 신생아 집중 치료의 발달로 기관내 삽관 후 인공 환기요법 치료가 빈번하게 이루어져 호흡곤란증이 있는 신생아의 사망률은 감소된 반면 이에 따른 여러 합병증이 병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인공 환기요법을 사용한 신생아에서 VAP의 발생빈도와 위험요인 및 주된 균주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인공 환기요법을 사용한 신생아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입원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VAP의 진단은 기관내 삽관 당시에는 폐렴이 보이지 않으나 기관내 삽관 후 최소 48시간 경과 후 흉부 방사선상 새롭게 침윤이 발생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상기 조건에 만족하는 환아 13명을 VAP군으로, 만족하지 않는 환아 37명을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다. 결 과 : 인공 환기요법을 사용했던 환아 50명 중 VAP의 발생빈도는 26.0%(13명)였다. 동맥관 개존증과 뇌실내 출혈이 VAP 발생과 연관이 있었고 재태연령, 출생체중, 1분 및 5분 Apgar 점수 및 호흡곤란 증후군, 기관지폐 이형성증, 미숙아 망막증, 패혈증, 급성 신부전, 폐출혈, 공기 누출 증후군 등과는 연관이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12균주가 동정되었는데 MR-CNS 4례(33.3%), E. cloacae 3례(25.0%), P. aeruginosa 2례(16.7%), MRSA 1례(8.3%), Acinetobacter baumanii 1례(8.3%), K. pneumoniae 1례(8.3%)로 MR-CNS가 가장 많았다. 결 론 : 본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인공 환기요법 치료 후 발생한 폐렴의 빈도는 26.0%이며 MR-CNS가 가장 많이 배양되였다. 기관삽관 말단의 배양은 VAP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적절치 않을 수 있으나 신생아에게 필요한 침습적이지 않고 정확한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중증 양수 흡인성 폐렴의 임상양상 및 폐표면 활성제 보충요법의 효과 (Clinical findings of severe amniotic fluid aspiration pneumonia and effects of surfactant replacement therapy)

  • 박상우;김천수;이상락;권태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4호
    • /
    • pp.429-434
    • /
    • 2009
  • 목 적 : 중증의 양수 흡인은 출생 직후 신생아에서 호흡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저자들은 인공환기요법이 필요했던 중증 AFAS를 가진 환아를 대상으로 이 질환의 임상양상과 SRT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최근 7년간(2000-2006)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중증의 AFAP으로 인공환기요법을 받았던 28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방사선 영상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양수가 태변에 오염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는 대부분 만삭아(82.1%)였고 제왕절개술로 분만된 경우(85.7%)가 많았으며, 1분과 5분 Apgar 점수는 각각 $6.5{\pm}1.2$점, $7.5{\pm}1.3$점으로 비교적 양호하였다. 이들에서 출생 초기 성대 이하의 기도에서 흡인한 양수 양은 $16.0{\pm}10.1$ mL였다. 모든 예에서 SRT (modified bovine-derived surfactant; 120 mg/kg/dose)가 시행되었으며 1회 투여가 대부분(75%)이었다. SRT 전과 비교에서 인공환기요법에 따른 OI ($8.0{\pm}9.6$ vs. $18.9{\pm}7.3$)는 SRT 12시간 후에 감소하였고(P<0.001), 대부분의 예에서 SRT 후 12시간 경 흉부 방사선 영상의 통기소견이 시행 전에 비해서 호전되었다. 심폐계 합병증을 동반한 예(46.4%)가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생존율(96.4%)을 보였다. 결 론 : AFAP는 준 만삭아와 만삭아에서 심한 호흡곤란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인공 환기요법이 필요한 중증의 AFAP에 대한 SRT는 좋은 임상경과와 치료성적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4년간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인공 호흡기 치료율과 경과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Ventilator Care Rate and Outcome of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During Last Four Years)

  • 정변경;김영주;이상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11호
    • /
    • pp.1073-1079
    • /
    • 2003
  • 목 적 : 1,500 gm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호흡부전시 인공 호흡기 치료에만 의존하던 과거와는 달리 신생아 집중치료의 획기적 발전과 의료환경의 개선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인공 호흡기 치료의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 저자들은 1998년부터 기관내 삽관율과 인공 호흡기 치료기간, 합병증 등의 연도별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향후 인공 호흡기 치료 방향에 기초적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8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 출생아로서 1,500 gm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이며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입원 치료한 뒤 퇴원한 환아 27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아는 병력지를 기초로 재태 연령과 출생 체중을 분석하였고, 인공 호흡기 치료군에서 분만 방법과 임상 특징, 원인 질환, 인공 호흡기 설정시 초기 조건, 사용 방법, 기간, 합병증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연도별 재태 주수에 따른 인공 호흡기 치료 빈도의 변화 : 27-29주 미숙아의 경우 최근 4년간 인공 호흡기 치료군은 큰 변화 없이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약 76.1%에 해당되었다. 30-33주 미숙아의 경우는 최근 4년간 인공 호흡기 치료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로 1998년, 1999년에 각각 61.9%, 52.9%에서 인공호흡기 의존도를 나타냈으나 2000년에는 48.6%였고, 2001년에는 37.5%에서만이 인공 호흡기의 의존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전체 환아에서 1998년은 69.7%에서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았으나, 2001년은 42.5%로 감소하였다 2) 인공 호흡기 치료군에서 임상적 특징 : 평균 재태 연령, 출생 체중은 큰 변화가 없었으며, 4년간 모두 반 수 이상에서 남아이고, 분만 방식으로 제왕 절개술에 의한 분만이 60% 이상이었으며,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다. 원인 질환으로 중등도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단독인 경우가 60% 이상이었고,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과 동반된 가사 및 무호흡이 있었다 3) 인공 호흡기 치료군에서 동맥혈 가스 분석, 인공 호흡기 설정 및 호흡 지표의 변화 : $PaO_2$는 42.4-44.8 mmHg였고, 평균 기도압은 5.7-6.0 $cmH_2O$, 산소화 지수(OI)는 9.2-11.6이었으며, 인공 호흡기 치료 24-48시간 경과 후 시행한 동맥혈 가스 검사에서 $PaO_2$는 89.3-92.5 mmHg로 호전되었고, 평균 기도압은 4.4-4.7 $cmH_2O$로 낮아졌으며, 산소화 지수는 2.3-2.6 정도로 호전되었다. 4) 인공 호흡기 치료 평균 기간 : 인공 호흡기 치료 기간은 최근 4년간 뚜렷이 감소하는 추세로 7일 이상 장기간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아는 1998년에 23.9%에서 2001년에는 6.4%로 감소하였고, 4일에서 6일 동안 치료를 받은 경우는 1998년에 76.1%에서 2001년에 9.7%로 감소하였다. 또한 3일 이하의 단기간 치료를 받은 군은 1999년에 28.1%이던 것이 2001년에는 83.9%로 증가하였다. 연도별 평균 치료 기간도 1998년, 1999년에 각각 6.0일, 5.5일에서 2000년, 2001년에 3.6일, 2.7일로 감소하였다. 5) 인공 호흡기 사용 방법과 주요 합병증 : 1998년에는 HFV와 IMV에 의한 인공 호흡기 치료가 주였고, 2000부터 비강내 CPAP을 활성화 하였으며, 2001년에는 HFV와 IMV, 비강내 CPAP의 병용 사용이 35.4%로 늘어났다.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아들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동맥관 개존이 가장 많았으며, 병기 3이상의 미숙아 망막증, grade III 이상의 뇌실내 출혈, 공기 누출 증후군, 만성 폐질환,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순으로 나타났다. 결 론 : 1,500 gm 미만의 원내 출생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경우 중증의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인공 호흡기 의존율과 치료 기간 역시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다. 따라서 비강내 CPAP의 조기 사용으로 기도 삽관을 통한 침습적인 인공 호흡기 치료관리 기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호산구 증가증 원인에 관한 분석 (Analysis on the cause of eosinophilia in a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김정영;임효빈;성민정;손상희;서손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1호
    • /
    • pp.28-32
    • /
    • 2010
  • 목 적 : 신생아 호산구증가증은 전혈검사 상 흔하게 발견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어 호산구증가증의 빈도와 원인을 확인하기위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좋은 문화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전체를 대상으로 31주 미만, 31주 이상부터 34주 미만, 34주 이상부터 37주 미만, 37주 이상의 네군으로 나누어 출생당일과 그 후 일주일 간격으로 최대 4주간 절대 호산구치를 측정하여 호산구증가군과 호산구정상군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 환아 288명 중 52명에서 호산구증가증 (>$700/mm^3$)이 발생하여 18%의 발생률을 보였다. 경증 호산구증은 22명(42.3%), 중등증 호산구증은 27명(51.9%), 중증 호산구증은 3명(5.8%) 발생하였다. 패혈증군 54명 중 30명(55.6%)이 호산구증가증을 보였고 비패혈증군 234명 중 22(9%)명이 호산구증가증을 보였다. 패혈증 발생률이 높은 군에서 호산구 증가증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만성폐질환이 발생한 5명 중 5명(100%) 모두 호산구증가증이 발생하였고, 만성폐질환이 발생하지 않은 283명 중 47명(16.7%)이 호산구증가증을 보였다. 만성폐질환 발생군에서 호산구증가증이 유의하게 호발하였다(P<0.05). 그 외 신생아 호흡곤란증, 인공호흡기 사용, 수혈, 정맥 내 영양을 한 군에서 호산구증가증이 호발하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호산구증가증은 감염 후나 만성폐질환 시 호산구증가증이 발생하였다. 또한 출생 초기 특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하였다. 패혈증이나 만성폐질환 시 상처 재생과 섬유화에 관여하는 호산구의 잠재적 기능이 호산구증가증의 원인으로 사료된다.

쌍생아 임신의 융모막과 주산기 결과 (Perinatal outcomes according To chorionicity in Twin Gestations)

  • 최은진;윤현진;허재원;홍수영
    • Neonatal Medicine
    • /
    • 제15권1호
    • /
    • pp.67-74
    • /
    • 2008
  • 목 적 : 융모막의 종류에 따른 주산기에 미치는 영향과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이나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이 있는 단일 융모막의 주산기 영향을 평가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일신기독병원에서 재태 연령 12주에서부터 분만과정까지 산전 진찰을 받고 분만을 한 단일 융모막 산모 99명, 이 융모막 산모 206명, 그리고 이들에게서 태어난 188명의 단일 융모막 쌍생아와 411명의 이 융모막 쌍생아를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 병력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과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의 빈도 및 융모막 종류에 따른 주산기 영향 및 신생아 이환을 평가하였다. 결 과 : 단일 융모막군은 이 융모막군보다 재태 연령이 작고(35.7 vs 36.6, P=0.03) 태아 사망이 많았다(10% vs 1.5%, P<0.001). 그리고 단일 융모막군의 선택적 발육부전이 이 융모막의 선택적 발육부전보다 태아 사망이 높았다(19% vs 2.5%, P=0.025).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한 쌍생아는 단일 융모막 쌍생아가 이 융모막 쌍생아보다(31% vs 16%, P=0.042) 빈도가 높았다. 그리고 단일 융모막 쌍생아가 뇌실 주변 백색 연화증(7% vs 0%; P=0.031), Surfactant를 투여한 신생아호흡곤란 증후군(27% vs 11%; P=0.049)의 빈도가 높았다. 단일 융모막군에서 선택적 자궁 내 발육지연의 빈도는 21%였고 태아 간 수혈 증후군의 빈도는 9%이었다. 일측성 태아 사망은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에서는 9명중 6명(67%)이고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군에서는 21명중에 4명(19%)으로 단순 단일 융모막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신생아실에 입원한 빈도는 쌍태아 간 수혈증후군에서 92%, 선택적 태 아발육부전에서 42%로 단순 단일 융모막군의 22%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입원기간 또한 유의하게 길었다(P=0.033). 그리고 뇌실 주변 백색 연화증 및 뇌실 내 출혈빈도인 경우에도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과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군이 단순 단일 융모막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각각 P=0.011, P=0.007). 결 론 : 쌍태아 간 수혈 증후군이나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이 있는 단일 융모막 쌍생아에서 신생아의 합병증이 높다.

일측폐장절제가토에 있어서 steroid가 제 II 형 폐포세포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etamethasone on Pulmonary Surfactant Activity in Unilateral Pneumonectomized Rabbits)

  • 이석강;이영만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권1호
    • /
    • pp.59-66
    • /
    • 1984
  • 일측폐장을 절제한 뒤 대상성증식기의 폐장을 태아폐장증식의 모델로 삼고 이때 steroid가 대상성증식중의 폐장내 제II형폐포세포의 폐포표면활성물질의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본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잔류폐장의 무게 및 체중에 대한 폐장무게의 비는 폐절제후 betamethasone을 투여한 군에서 폐절제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폐세척액내의 인지질인의 함량은 폐절제후 betamethasone을 투여한 군에 있어서는 무처치대조군에 비해서는 유의한(p<0.01) 증가를 보였고 폐절제군에 비해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TLC(thin layer chromatography)를 통해 폐세척액내의 인지질의 조성을 조사한 결과, 폐절제후 betamethasone을 투여한 군은 무처치대조군 및 폐절제군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steroid는 태아폐장의 대상성증식기에 폐포표면활성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키며 동시에 제II형폐포세포에서 분비되는 폐포표면활성물질의 주성분인 인지질의 조성에도 변화를 일으켜 폐장의 융압률을 증가시킨다고 사료된다.

  • PDF

신생아의 지속성 폐동맥 고혈압증에서 Sildenafil 치료 경험 (Oral Sildenafil in Persistent Pulmonary Hypertension of the Newborn)

  • 손수빈;김경아;윤소영;고선영;이연경;신손문
    • Neonatal Medicine
    • /
    • 제18권1호
    • /
    • pp.124-129
    • /
    • 2011
  • 목적: 최근 PPHN의 치료를 위해 iNO와 함께 많은 약물적 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Sildenafil은 PDE5의 억제제로 선택적인 폐혈관 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iNO에 비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iNO에 대안적인 약제로 연구되어 왔다. 저자들은 본원에서 sildenafil로 PPHN을 치료한 경험을 분석하였다. 방법: 심초음파를 통해 PPHN으로 진단된 재태 기간 35주 이상, FiO2 1.0을 필요로 하는 3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sildenafil은 0.5 mg/kg로 시작하여 6시간마다 1 mg/kg로 투약하였으며, 투약 전과 후 6, 12, 24, 48시간의 MAP, $FiO_2$, OI, MBP를 비교하였다.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환아들의 위장관 증상, 뇌초음파, 안저검사와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의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 32명 중 태변 흡인 증후군 9명, 호흡곤란증후군 8명, 폐렴 3명이었으며, 12명은 특발성이었다. 이 중 31명이 생존하였으며 28명의 환아는 본원에서 sildenafil만으로 치료되었고 3명의 환아는 전원되어 iNO 치료 후 회복하였다. Sildenafil 단독으로 치료된 28명의 환아에서 $FiO_2$와 OI는 치료 6시간째부터 MAP는 48시간째부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모든 환아에서 특별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Sildenafil은 35주 이상의 PPHN 환아에서 비교적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대안 약제로서, 특히 iNO가 가능하지 않은 병원에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