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 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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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sibility of seed bank for restoration of salt marsh: a case study around the Gwangyang Bay, southern Korea

  • Lee, Seon-Mi;Cho, Yong-Chan;Lee, Chang-Seok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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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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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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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alt marsh is an important transitional zone among terrestrial, riverine, and marine ecosystems and is a productive habitat that interacts extensively with adjacent landscape elements of estuarine and coastal ecosystems. Nowadays, in addition to various human activities, a variety of natural processes induce changes in salt marshes. This study aims to provide background information to restore disturbed salt marshes and to propose their ecological restoration using seed banks. The study area is a prepared area for the Gwangyang Container Port located in the southern Korea. This area was formed by accumulating mud soils dredged from the bottom of the forward sea. This land was created in a serial process of preparing the Gwangyang container port and the salt marsh was passively restored by seeds buried in mud soil dredged from seabed. As a result of stand ordination based on vegetation data collected from the land, stands were arranged according to tolerance to salinity in the order of $Suaeda$ $maritima$, $Salicornia$ $europaea$, and $Phragmites$ $communis$ communities on the Axis 1. Landscape structure of the projected area was analyzed as well. Edges of the projected area were divided from the marginal waterway by the dike. Four types of vegetation appeared on the dike: $Alnus$ $firma$ plantation, $Robinia$ $pseudoacacia$ plantation, $Lespedeza$ $cyrtobotrya$ plantation, and grassland. In the more internal areas, two types of vegetation sequences appeared: $Aster$ $tripolium$ community-$Suaeda$ $glauca$ community-$Salicornia$ $europaea$ community sequence and $Aster$ $tripolium$ community-$Suaeda$ $maritima$ community-$S.$ $europaea$ community sequence. Mixed community showed the highest species diversity (H' = 0.86) and $S.$ $europaea$ community showed the lowest (H' = 0.0). Evenness is the highest in Mixed community (J' = 2.26) and the lowest in $S.$ $maritime-S.$ $europaea$ community (J' = 0.0). Several plant communities were successfully established on the land created by mud soil dredged from the bottom of Gwangyang Bay. Moreover, community diversity in this area approached a similar level with those from other studies involving natural salt marshes. Therefore, restoration effect based on community diversity obtained in our study can be evaluated as a successful achievement. In this respect, although most salt marshes in Korea and other places worldwide have been destroyed or disturbed by excessive land use, feasibility of seed bank as a restoration tool is greatly expected.

백두대간보호지역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는가? (Does Baekdu-daegan Mountain System Has Enough Values for World Heritage Inscription?)

  • 김성일;장진성;;박선주;이동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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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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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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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세계자연유산으로서 백두대간보호지역의 가치와 경쟁력을 분석하기 위해 예비 타당성 검토를 실행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였다. UNEP WCMC, IUCN 자료를 바탕으로 백두대간보호지역의 국제적 인지도, 기존 세계유산들과의 차이 분석,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기준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의 가치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및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및 최근 세계유산 동향을 고려하였을 때, 백두대간은 생태적 연결성, 생태 경관과 문화 사이의 상호작용, 국가적인 관리체계의 구축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연속성 세계유산, 복합유산, 초국경유산으로의 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연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그리고 인식 제고 노력을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 증진이 이뤄지고, 궁극적으로 남북이 연계된다면 세계유산 공동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돌연변이 T7 RNA 증합효소의 머리핀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는 인자독립형 전사종결 부위에서의 전사종결에 관한 연구 (Termination of mutant T7 RNA polymerases on intrinsic hairpin-independent termination signal)

  • 신지영;김동희;이상수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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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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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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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7 RNA 중합효소는 두 종류의 인자 독립형 전사 종결신호를 인지하여 전사연장을 종결하게 되는데 이 중 머리핀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는 PHT와 CJ 전사종결 부위는 ‘ATCTGTT' non-template 염기서열 다음에 T염기가 많은 부분이 존재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잇다. 이와 같은 전사종결을 민감하게 인지하는 돌연변이 T7 RNA 중합효소인 X4, X19, BG8과 이와 반대로 둔감하게 인지하는 R173C를 제조하여 전사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이결과 야생형 T7 RNA 중합효소에 비해 X4는 8%, X19는 33%, BG8은 34%의 전사활성도를 보여 전사활성도가 상당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에 R173C는 야생형에 비해 112%의 전사활성도를 보여 야생형과 거의 유사한 전사활성도를 보였다. 또한 PTH 및 CJ 전사종결 부위를 전사주형으로 이용하여 전사하였을 때 X4, X19, BG8은 야생형 RNA중합효소에 비해 종결 부위에서의 종결이 증가하였으나 R173C는 거의 PTH 및 CJ 전사종결부위에서 전사종결이 일어나지 않고 전사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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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소나무 조재목(造材木)의 천연건조(天然乾燥)에 미치는 박피처리(剝皮處理)의 효과(効果) (The Peeling Effect on the Natural Seasoning of Pitch Pine Log)

  • 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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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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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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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이 시험(試驗) 전남(全南) 광양연습림(光陽演習林)에 있는 약(約) 40여년생(餘年生)의 리기다소나무임분(林分)에서 하계벌(夏季伐)과 동계벌(冬季伐)을 실시(實施)한 다음 조재목(造材木)에 완전박피(完全剝皮), 외피박피(外皮剝皮)(내피부재(內皮付材)) 그리고 무박피처리(無剝皮處里)를 하여 이들이 천연건조(天然乾燥)에 미치는 박피처리(剝皮處理)의 효과(効果)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실시(實施)되었다. 이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는 대체(大體)로 내피부재(內皮付材)나 무박피재(無剝皮材)에 비교(比較)하여 속(速)히 건조(乾燥)하나 건열피해(乾裂被害)를 많이 이르킨다. (2) 하계벌(夏季伐)을 실시(實施)한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 내피부재(內皮付材) 및 무박피재(無剝皮材)를 비교(比較)하면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와 내피부재(內皮付材) 및 무박피재간(無剝皮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어도 내피부재(內皮付材)와 무박피재간(無剝皮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없다. (3) 동계벌(冬季伐)을 실시(實施)한 경우 내피부재(內皮付材)와 완전박피재간(完全剝皮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어도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 및 내피부재(內皮付材)와 무박피재간(無剝皮材間)에는 현저(顯著)한 차이(差異)가 있었다. 따라서 내피부재(內皮付材)의 건조효과(乾燥効果)는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의 효과(効果)와 같다고 생각(生覺)한다. (4) 이 시험(試驗)에서 하계벌(夏季伐)의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 그리고 동계벌(冬季伐)의 내피부재(內皮付材) 및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는 모두 4개월(個月) 이내(以內)에 평형함수량(平衡含水量)에 도달(到達)한다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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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 stocks and factors affecting their storage in dry Afromontane forests of Awi Zone, northwestern Ethiopia

  • Gebeyehu, Getaneh;Soromessa, Teshome;Bekele, Tesfaye;Teketay, Demel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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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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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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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ropical montane forest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provision of ecosystem services. The intense degradation and deforestation for the need of agricultural land expansion result in a significant decline of forest cover. However, the expansion of agricultural land did not completely destruct natural forests. There remain forests inaccessible for agricultural and grazing purpose. Studies on these forests remained scant, motivating to investigate biomass and soil carbon stocks. Data of biomass and soils were collected in 80 quadrats ($400m^2$) systematically in 5 forests. Biomass and disturbance gradients were determined using allometric equation and disturbance index, respectively. The regression modeling is employed to explore the spatial distribution of carbon stock along disturbance and environmental gradients. Correlation analysis is also employed to identify the relation between site factors and carbon stocks. Results: The result revealed that a total of 1655 individuals with a diameter of ${\geq}5cm$, representing 38 species, were measured in 5 forests. The mean aboveground biomass carbon stocks (AGB CS) and soil organic carbon (SOC) stocks at 5 forests were $191.6{\pm}19.7$ and $149.32{\pm}6.8Mg\;C\;ha^{-1}$, respectively. The AGB CS exhibited significant (P < 0.05)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 and total nitrogen (TN) stocks, reflecting that biomass seems to be a general predictor of SOCs. AGB CS between highly and least-disturbed forest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P < 0.05). This disturbance level equates to a decrease in AGB CS of 36.8% in the highly disturbed compared with the least-disturbed forest. In all forests, dominant species sequestrated more than 58% of carbon. The AGB CS in response to elevation and disturbance index and SOC stocks in response to soil pH attained unimodal pattern. The stand structures, such as canopy cover and basal area, ha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 with AGB CS. Conclusions: Study results confirmed that carbon stocks of studied forests were comparable to carbon stocks of protected forests. The biotic, edaphic, topographic, and disturbance factors played a significant variation in carbon stocks of forests. Further study should be conducted to quantify carbon stocks of herbaceous, litter, and soil microbes to account the role of the whole forest ecosystem.

자운영 지속재배시 벼 생육, 수량 및 미질 (Growth, Rice Yield and Edible Quality of Rice under Naturally Reseeded Chinese Milk Vetch Cropping System)

  • 김상열;오성환;;최경진;박성태;김정일;여운상;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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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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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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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운영 지속재배시 벼 생육, 수량 및 미질과 질소비료 절감 효과를 구명하고자 3년간 실시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지속재배시 $m^2$당 자운영 입모수는 565~804개로 안정적이었고 식물체의 질소 및 칼리함량은 관행보다 높았으나 인산함량은 추천시비량보다 약간 낮았다. 2. 자운영 지속재배 답 벼 생육은 분얼기때는 환원장애를 받아 벼 단작보다 초장이 짧고 주당 경수 및 건물중이 적었으나 유수형성기 이후에는 서서히 회복이 되어 벼 단작과 비슷하였다. 3. 엽색도 변화도 분얼초기부터 출수기까지 벼 단작과 비슷하였으나 출수기 이후 성숙기까지 엽색도는 벼 단작보다 3.7이나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자운영구에서는 질소성분이 벼 생육후기 늦게까지 공급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4. 자운영 지속재배논에 무비로 벼를 재배한 결과 $m^2$당 수수가 벼단작보다 평균 14개정도가 많고 현미천립중이 약간 무거웠고 수당입수는 비슷하였으나 등숙비율은 벼 단작보다 0.6~7.8% 낮았다. 5. 자운영 지속재배논에 무비로 벼 재배시 3년간 쌀수량은 518 kg/10a으로 벼단작 501 kg/10a과 비슷하여 자운영 지속재배시 화학비료 100% 절감이 가능하였다. 6. 자운영 답 벼 재배시 쌀 품질은 벼 단작에 비해 등숙 비율이 낮은 결과 백미 완전미율이 낮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벼 성숙기 늦게까지 질소공급에 의한 분상질립 및 청미 등의 미성숙립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북한산 지역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Forest Community Structure of Mt. Bukhan Area)

  • 박인협;이경재;조재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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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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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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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북한산지역의 삼림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식생상관 및 식생층별 nested quadrat method에 의하여 설치된 20개 조사구의 식생조사를 하였다. 교목상층의 우점종에 의한 삼림군집의 유형은 소나무와 신갈나무의 순림 또는 혼효림을 주로 하는 자연식생군집, 자연식생과 인공식생이 혼효하고 있는 반인공식생군집, 인공식생이 순림 또는 혼효림을 이루고 있는 인공식생군집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북한산지역 전체에 대한 면적구성비는 각각 82.64, 7.03, 5.71%이었다. 소나무와 신갈나무의 순림 또는 혼효림은 면적구성비가 전체면적의 70.8%로서 대표적인 식생이었다. 인공식생의 주수종은 아까시나무, 리기다소나무, 물오리나무 등이었으며 주로 토양침식이 비교적 심한 남사면과 도로 등 시가지와의 경계부에 식재되어 있었다. 녹지자연도 8, 7, 6의 면적구성비는 각각 82.6, 0, 12.7%이었다. 임분구조는 국소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 상수리나무 장령림, 아까시나무림을 제외할 때 대체로 교목상층의 평균흉고직경, 임관고가 각각 20cm, l0m 이하로써 유령림상태이었다. 북한산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식생군집인 소나무와 신갈나무의 순림 또는 혼효림의 종다양도는 1.085~l.242의 범위를 보였다. 주요 수종의 직경분포에 의한 동태 분석 결과 기존 신갈나무군집과 아까시나무군집은 현재의 천이단계가 지속될것으로 추정되었으며, 타군집의 경우 전반적으로 신갈나무군집으로 천이가 진행되고 있었고, 국소적으로 아까시나무가 침입하고 있는 군집과 갈참나무-상수리나무군집의 경우 각각 아까시나무군집, 갈참나무군집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ordination 방법중 DCA 방법이 본 연구에서는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DCA에 의해 추정된 천이과정은 교목층인 상층은 소나무$\longrightarrow$졸참나무, 산벚나무, 팔배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 들메나무, 물푸레나무의 순이었고, 중층은 산초, 참싸리$\longrightarrow$개옻나무, 옻나무, 생강나무, 진달래, 철쭉$\longrightarrow$당단풍, 함박꽃나무, 참빗살나무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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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 조림지 내 전나무(Abies holophylla)의 분포와 천연갱신 (Distribution and Natural Regeneration of Abies holophylla in Plantations in Gapyeong, Gyeonggi-do)

  • 남광현;주광영;최은호;정종빈;박필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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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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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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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나무속(Abies)은 내음성 수종으로 천이 후기 단계 또는 노령림의 주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가평 지역은 전나무(Abies holophylla Maxim.) 임분이 산재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현황은 알려진 바가 드물고, 전체 산림의 상당 부분을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와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Lamb.) Carriere) 조림지가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가평 지역의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와 주변의 전나무 임분을 조사하여 조림 수종에서 지역 자생수종인 전나무로의 천이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가평군 이화리 및 산유리의 전나무가 분포하는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와 주변 전나무 천연 임분에서 매목조사를 실시하고, 전나무 치수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해당 지역의 조림 기록을 조사하였다. 조사 지역에서 전나무의 우점치는 36.1-79.1%로 가장 높았으며, 하층의 전나무 밀도는 ha당 50-5,820본이었다. 전나무의 직경분포를 이용한 비계량 다차원척도법(NMDS) 분석 결과, 전나무 분포 특성에 따라 조사지의 임분은 4개의 유형(AN, AP, AM, P)으로 구분되었다. AN는 전나무의 직경분포가 역 J형을 보이는 전나무 천연림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으며, AP는 전나무 모수가 임분 내에 존재하는 조림지로 전나무가 상층과 중층에서는 조림목과, 하층에서는 활엽수와 경쟁을 하고 있었다. AM은 전나무 모수가 임분 내 존재하나 산림작업이 이루어져 밀도가 조절된 임분이었다. P는 임분 내 전나무 모수가 없는 조림지이나 인근에 전나무 모수가 있어 하층에 전나무의 갱신이 이루어지는 유형으로 전나무림으로의 수종 전환이 예상된다. 가평 지역 내 종자 공급이 가능한 전나무 모수가 남아있거나 인접한 곳에 전나무림이 위치한 일본잎갈나무와 잣나무 조림지에서 자생수종인 전나무는 천연갱신이 활발하였고 이들 조림지는 점차 전나무림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천연림 복원이나 복층림 경영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며, 향후 전나무의 입지, 내음성과 생장 특성에 대한 정보와 이를 바탕으로 한 갱신과 관리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불개미를 이용한 송총의 생물적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Biological Control of Pine Caterpillar (Dendrolimus spectabilis Butler) by Red Wood Ants (Formica rufa truncicola var. yessoensis Forel))

  • 김창효;최진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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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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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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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 보고는 불개미 (Formica rufa truncicola var. yessoensis Forel: red wood ant, Polydomous ant)가 어떤 일정한 지역의 삼림애 한정되어 서식하기 때문에 그의 서식지에 있어서의 서식의 제한인자인 생태학적 환경요인을 구명함으로서, 다른 지역의 송림에 이식하여, 실제로 송충의 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자연서식지(A구)이 있어서의 불개미 집(소)의 분포와 밀도를 조사하는 동시에, 토양의 물리 및 화학적성질, 식물의 분포와 밀도, 소나무의 입목도와 울패도, 조소와 지주식물, 지표면의 습도 그리고 이식시험한 결과 등을 종합한 것이며 그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연서식지에 있어서 불개미의 집(소)은 주로 산록부와 산복부이 분포하여 서식밀도가 높으나 산정부에는 불개미가 전혀 서식하지 못하였다. 2. 자연서식지(A구)에 있어서의 불개미의 경제밀도는 $2.85/m^2$이고 단위밀도는 $1.95/m^2$로서 실제로 송충의 발새오가 피해를 완전히 억제하고 있으므로 경제적 이용효율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3. 불개미의 자연서식지는 10-20년생 소나무가 밀생하여 임목도와 울패도가 높은 송림의 지표면에 임간나지가 많고 쇠풀과 화본과 잡초인 새류가 부분적으로 군생하는 반면에 잔디가 적었다. 4. 불개미는 자연서식지의 산록부가 산복부에서 주로 새류와 소나무 등을 지주식물로 이용하여 조소하였다. 5. 자연서식지에 있어서 습도에 따르는 불개미의 분포한계선은 5월부터 9월까지(활동기)는 산복부의 $76\%$선이고 10-11월(월동기)까지는 $72\%$선이었다. 6. 불개미의 자연서식지는 지표면에 유기물과 수분등의 함량이 많은 반면에 Ca와 Mg의 함량이 적고, 미사와 세사 및 점토가 많은 반면에 조사가 현저히 적었다. 7. 불개미를 자연서식지와 환경조건이 비슷한 비서식지의 송림에 분군이식하면 증식과 정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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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移)에 관(關)한 연구(硏究)(VII) -왕산(旺山), 봉화(奉化), 양주집단(楊州集團)의 침엽(針葉) 및 재질형질(材質形質)- (The Variation of Natural Popul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 -Characteristics of Needle and Wood of Wangsan, Bonghwa and Yangju Populations-)

  • 임경빈;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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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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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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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를 조사(調査)하기 위(爲)해 1974년(年), 1975년(年), 1976년(年)에 각각(各各) 3개집단(個集團)을 조사(調査)한데 이어 1977년(年)에 강원도(江原道) 명주군(溟洲郡) 왕산면(旺山面) 대기리(大基里)(집단(集團) 10)와 경북(慶北) 봉화군(奉化郡) 춘양면(春陽面) 서벽리(西碧里)(집단(集團) 11)와 경기도(京畿道) 양주군(楊州郡) 봉접면(棒接面) 장현리(長峴里)(집단(集團 12)에서 각각(各各) 1개집단(個集團) (한 집단(集團)에서 20주(株))씩의 임분(林分)을 택(擇)하여 각임목개체(各林木個體)를 조사(調査)하였다. 대상임목(對象林木)은 외부형태학적(外部形態學的) 특성(特性), 침엽(針葉)의 특성(特性), 재질(材質)의 특성(特性)이 조사분석(調査分析)되었고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3개집단(個集團)의 평균임령(平均林齡)은 40~45년간(年間)에 있고, 왕산(旺山), 봉화집단(奉化集團)의 성장(成長)은 비슷하나 양주집단(楊州集團)은 부진(不振)한 편이였다. 지하고율(枝下高率)은 봉화집단(奉化集團)이 0.53로 가장 높은 값이었고, 수관지수(樹冠指數)는 양주집단(楊州集團)이 1.65로 불량(不良)하다고 생각되었다. 세지성(細枝性)은 왕산집단(旺山集團)이 좋았고, 봉화집단(奉化集團)의 분지각(分枝角)이 가장 좁았고 수관장(樹冠長)은 양주(楊州)다. 기공열수(氣孔列數)와 집단(集團)이 가장 작았다. 2. 지하고대(枝下高對) 수고율(樹高率) 그리고 수관지수(樹冠指數)의 빈도분포(頻度分布)를 보면 집단간(集團間)에 차이(差異)가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3. 0.5cm장(長)당의 거치밀도(鋸齒密度)는 3개집단(個集團) 모두 약 28로서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 개체간(個體間) 모두 유의차(有意差)는 없었고, 수지도수(樹脂道數)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 개체간(個體間) 모두 유의차(有意差)가 나타났다. 4. 수지도지수(樹脂道指數)(R.D.I.)에 있어서는 양주집단(楊州集團)이 0.119로서 다른 두 집단(集團)보다 큰 값을 나타냈다. 5. 10년단위(年單位) 평균(平均) 연륜폭(年輪輻)에 있어서 집단간(集團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고, 집단내(集團內) 개체간(個體間)의 연륜구분간(年輪區分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6. 평균추재율(平均秋材率)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range에 있어서 차이(差異)가 있었다. 7. 목재비중(木材比重)은 평균치(平均値)에 있어서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range에 있어서는 차이(差異)가 수령(樹齡)의 증가(增加)에 따라 왕산(旺山), 봉화집단(奉化集團)은 증가(增加)하나, 양주집단(楊州集團)은 감소(減少)하였다. 8. 가도관장(假導菅長)에는 집단간차이(集團間差異)가 없고 range 또한 비슷하고 수령(樹齡)의 증가(增加)에 따라 그 길이가 증가(增加)하고 있었다. 증가경향(增加傾向)에는 집단간차이(集團間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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