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ve 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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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모시풀속 식물의 지리적 분포와 자생지 특성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Boehmeria in South Korea)

  • 김성민;신동일;송홍선;김선규;윤성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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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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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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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반도 모시풀속 식물의 이용과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현지관찰로서 자생 분포지, 생육지 환경특성 및 혼생식물종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왜모시풀, 개모시풀, 좀깨잎나무, 풀거북꼬리는 거의 전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었으며, 야생화된 모시풀은 충남 이남에 자라고, 왕모시풀과 긴잎모시풀은 남부지역에만 자생하고 있었다. 2. 조사대상 모시풀속 식물의 혼생식물은 평균 124.9종류였으며, 중요치가 높은 공통의 혼생식물은 쑥이었다. 3. 모시풀속 식물간에 공유하는 혼생식물은 개모시풀과 좀깨잎나무간이 49.0%로서 최고의 공통종을 나타낸 반면에 모시풀과 풀거북꼬리간이 21.6%의 최저 공통종이었다. 4. 자생지의 연평균강수량은 $1100\;mm{\sim}1390\;mm$, 연평균기온은 $11.3^{\circ}C{\sim}13.7^{\circ}C$ 범위이었으며,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가 평균 5.3에서 7.2 범위로서 약산성 또는 약알칼리성을 띠었으며, 유기물함량은 모시풀이 다른 모시풀속 식물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또한 K과 Na 함량은 각각의 모시풀속 식물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_2O_5$와 Ca 및 Mg은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국내에서 수집된 버뮤다그래스의 입자환경 및 형태적 특성 (Site Environment and Morphology Characteristics of Native Bermudagrass (Cynodon spp.) Ecotypes in Korea)

  • 배은지;이광수;박남창;이상명;신현철;양근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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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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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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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해안 및 도서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버뮤다그래스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입지환경에 따른 형태적 변이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들 입지환경, 토양의 화학성과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생지에 따라 초장, 엽폭, 엽장, 잎털, 포복경 및 화수당 종자수 등에서 큰 변이를 보여 조사 형질 간에 다양한 변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엽과 세엽 특성의 버뮤다그래스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광엽형의 버뮤다그래스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의 적응성이 매우 높아 중 저관리의 잔디면에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상기 입지 환경과 형태적 특성 조사 결과 및 수집된 유전자원들은 앞으로 유전자원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으며, 유용유전자를 보존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태복원사업의 식재 현황과 개선 방안 (Planting Status of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 and Improvement Plan)

  • 이선미;윤주은;강다인;차재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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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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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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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생태복원사업의 식재 및 유입식물의 현황을 파악하여 식재식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적극적 복원을 실시한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지역과 산림청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산림복원사업지역에서 식재 및 유입식물을 조사하여 자생, 외래, 재배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의 식재 및 서식 지역, 서식지 특성 비교·분석, 생활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생보협 사업의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50.4%, 외래식물은 6.8%, 재배식물은 42.9%이었다. 민북 사업에서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78.6%, 외래식물은 21.4%이었고, 재배식물은 없었다. 식재 지역과 서식 지역의 거리가 가깝지 않고 서식지 특성이 상이한 곳에 식재되었다고 판단되는 자생식물도 여러 종 확인되었다. 라운키에르 생활형의 경우 식재식물은 대형지상(MM)과 미소지상(N)식물의 비율이 높았고, 유입식물은 일년생(Th)과 반지중(H)식물의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생태복원 시 외래 및 재배식물 보다 자생식물의 식재 비율을 높이고, 자생식물 선정 시 서식지와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생태복원의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한국산 남생이와 외래종 붉은귀거북의 서식지 이용 패턴 비교 분석 (Comparison Analysis for Using the Habitat Pattern Between the Korean Endangered Species, Mauremys reevesii, and the Exotic Species, Trachemys scripta elegans)

  • 조신일;나수미;안치경;김현정;정유정;임양묵;김선두;송재영;이훈복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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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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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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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산 남생이와 외래종 붉은귀거북의 행동권 및 서식지 이용 패턴을 확인하고 종간 상호 경쟁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0년 8월 2일부터 2011년 1월 30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 계곡 상류지역에 위치한 정수역인 금붕어광장 연못에서 수행되었다. 서울동물원에서 인공증식한 남생이 3개체와 국내의 연못과 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던 붉은귀거북 3개체를 포획하여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 후 방사하여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방사된 개체들의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반경을 측정하였고, 금붕어광장 연못의 온 습도 및 수온, 지온 등 환경적인 변화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제한된 일광욕 장소, 먹이자원 이용, 동면지 등 여러 측면에서 중복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상호 경쟁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교적 몸집이 작은 남생이가 몸집이 큰 붉은귀거북에게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생이가 서식하고 있는 원서식지에 붉은귀거북의 이입을 통한 종간, 개체간의 행동권과 먹이경쟁, 서식지 이용 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남생이 복원사업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갯방풍의 지리적 분포와 자생지 특성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Glehnia littoralis Fr. Schmidt in South Korea)

  • 김성민;신동일;송홍선;김선규;윤성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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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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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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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농업 자원식물의 남한 내 분포현황 및 유전자원 보존대책 확립의 일환으로 갯방풍의 자생지 생태 및 환경특성을 해안별로 조사한 바 이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갯방풍의 분포는 갯방풍은 내륙해안과 도서지역의 해안 등 거의 전 지역의 대부분 사토에서 생육하고 있었다. 자생지는 만조선과 28.2m 거리, 해발고도 2.7m의 사구에 자생했으며, 해안별로는 동해안의 자생지가 서남해안에 비해 매우 넓고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2. 자생지의 혼생식물은 35여 종이었으며, 그 중 갯씀바귀, 좀보리사초, 통보리사초, 갯그령, 갯쇠보리, 띠 등의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3. 자생지의 연평균강수량 및 온도는 전체 평균이 각각 1250.3 mm, $12.5^{\circ}C$이었으며, 해안지역별로 보면 남해안이 연평균강수량 1427.3mm, $14.3^{\circ}C$로서 동해안의 1111.1 mm, $11.3^{\circ}C$보다 강수량이 많고 온도도 높은 편이었다. 4. 자생지의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가 전체평균 7.9로서 약 알카리를 띠고 있었으며, 유기물함량은 0.23%로 미약하였다. $P_2O_5$와 Ca 함량은 비교적 많았고, K은 극소량이었으며 Na이 상대적으로 적어 생육과 염분과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해안별로는 동해안이 서남해안과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국내 하천에 서식하는 외래종 틸라피아(tilapia)의 잠재적 서식처 확산 (Dispersal of potential habitat of non-native species tilapia(Oreochromis spp.) inhabiting rivers in Korea)

  • 왕주현;한중수;최준길;이황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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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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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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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온배수가 유입되는 대구시 달서천을 대상으로 틸라피아 산란장의 물리적 서식 환경을 파악하고, 나일틸라피아와 블루틸라피아의 국내·외 분포 및 수온에 따른 잠재적 서식 가능지역을 예측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나일틸라피아와 블루틸라피아의 국외 서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원개체군이 서식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많은 국가와 섬 지역에 도입되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상대적으로 추운 지역인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곡교천, 달서천, 금호강과 낙동강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온배수 유입으로 인해 겨울철에도 높은 수온을 유지하고 있는 하천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틸라피아 개체군이 서식 가능한 지역은 영산강 하류와 낙동강 하류에 국한되어 있으나, 2050년에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잠재적 서식 가능지역이 금강,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태화강, 형산강과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과 탐진호, 나주호, 주암호, 상사호, 진양호, 주남저수지, 회동저수지 등 정수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서식 가능지역이 확대되고 틸라피아가 산란할 수 있는 서식처가 증가함에 따라 틸라피아 개체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서식처 교란의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잠재적 위해종이며, 기온상승으로 인해 향후 국내 여러 하천에서 서식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틸라피아 개체군 관리를 위해 틸라피아 개체군이 서식하고 있는 하천을 대상으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위해성 평가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개체군 확산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인 규제가 필요하며, 물리적인 포획, 온배수 수온 감소를 통한 제거 등 다양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틸라피아 개체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서식처 교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of Native Scrophularia takesimensis in Ulleung-do Island

  • Ahn Young-Hee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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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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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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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crophularia takesimensis Nakai called 'Sum-Hyun Sam' growing about 1m in high is a perennial plant of Scrophulariaceae. Because the number of these species is very limited in the worl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has appointed S. takesimensis as a preserved plant. The Korea Forest Service also protects it strictly by the law since S. takesimensis is an out-of-the-way plant and possible to be exterminated soon in Korea. Investigation for distribution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habitat far S. takesimensis was carried out in Ulleung-do Island. S. takesimensis has a tendency to emerged with Calystegia soldanella Roem. et Schultb. and Artemisia japonica subsp. littoricola Kitam. C. soldanella community were developed on the dry and well-lighted as east or north facing conditions. A. japonica subsp. littoricola community have tendency to developed on the properly lighted as west or north facing and well maintained soil or air humidity. C. soldanella community were developed on the sandy gravel or gravel and grew with Farfugium japonicum, (L.) Kitam., Lonicera japonica Thunb., and Peucedanum japonicum Thunb.. A japonica subsp. littoricola communities were emerged on the rock beds or pile of rocks and grew with Sedum oryzifolium Makino, Sedum takesimense Nakai, and Spergularia marina (L.) Griseb.

조경수 이용을 위한 자생 팥배나무의 생태 및 생육특성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f Ecological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Korean Mountain Ash(Sorbus alnifolia) for Landscape Woody Plants)

  • 이준복;심경구;하유미;노의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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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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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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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investigated ecological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Sorbus alnifolia for usage of landscape woody plant. The results are obtained as follows: 1) The results of investigate the native Sorbus alnifolia vegetations in Seoul and Kyonggi-do are as follows. From the investigation of canopy and understory, Pinus densiflora, Pinus rigida, Quercus mongolica Quercus dentata and Quercus aliena grow well in natural habitat of Sorbus alnifolia. While Rhod. mucronulatum, Symplocos chinensis, Corylus hetrophylla and alnifolia. While Rhod. mucronulatum, Symplocos chinensis, Corylus hetrophylla and Lindera obtusiloba are commonly found from shrub structure in the habitat. These structure pattern of natural setting would be applied for ecological planting design. 2) The Mt. Rabong area, which locates near a heavy factory district and is considered as environmental dteriorated area has the lowest soil acidity range among three investigated area. Sorbus alnifolia grows in where contains low soil acidity and inorganic nutrient. It might concluded that Sorbus alnifolia be tolerates to air pollution. 3) From the investigation of good specimen tres, the oldest good specimen trees of Sorbus alnifolia have grown in Seoul and Kyonggi-Do for 130 years with 15m height and 12m width. Most of good specimen trees are over 50 years old with 10~15m height, 4.5-12m width. These growth shape and form could be recommend that Sorbus alnifolia would be used as street tree and landscape woody plant in urb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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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 식재수종의 현황 및 문제점 고찰 (The Existing Conditions and Problems of Ecological Corridor in Korea - Focusing on Planting Species -)

  • 김명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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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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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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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Ecological corridor is the facility to connect two habitats fragmented by roads, dam, housing and industrial area. Critics of faunal corridors have suggested that they are simply an untested application of unproved island biogeography theory. But, everyone agree that ecological corridor is important useful structural components that help animal movement in fragmented landscapes. There are 52 ecological corridors in Korea. We investigated 43 ecological corridors of these and recorded the size of corridor, planting species, management and growth condition. We compared planting species to nearby exiting vegetation species and structure. We found that there are no considerations for many aspects of planting, for example, planting species, structure, animal migration and behavior, surrounding vegetation etc. Expecially, It was ignored management of plants, difference of surrounding vegetation, lacks of diverse planting species and structure. We suggest planting the native species of tall tree, shrub and ground cover, edge planting for transitional space between road and natural habitat, planting for foraging and breeding of target animal, diverse layer vegetation, and open space of center for rapid animal dispersal.

Prunus glandulosa Thunb.(Rosaceae) and its distribution on the Korean Peninsula

  • Kim, Jung-Hyun;Kim, Sun-Yu;Hyun, Chang Woo;Park, Jeong-Mi;Kim, Jin-Seok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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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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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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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runus glandulosa Thunb. [=Cerasus glandulosa (Thunb.) Sokolov] (Rosaceae) is native to the warmtemperate region of China (Anhui, Fujian, Guangdong, Guangxi, Guizhou, Hebei, Henan, Jiangsu, Shaanxi, Shandong, Sichuan, Yunnan, and Zhejiang Provinces). It is naturalized in the United States (i.e. Alabama, Michigan and North Carolina) and Canada (Ontario). This species, previously only recorded as introduced or cultivated plants on the Korean Peninsula, was confirmed to be naturally distributed in the southwestern coast islands(i.e. Geomun-do, Chuja-do and an uninhabited island in Shinan-gun of Jeollanam-do). Prunus glandulosa Thunb. is distinguished from a related taxon P. japonica var. nakaii (H. Lév.) Rehder by pedicel 8-12 (-16) mm long, linear stipules, glabrous style, and pink petals.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illustration of P. glandulosa Thunb. are provided with line drawings and photographs from the natural habitat. In addition, it is likely that a new habitat will be found by plant biodiversity investigations through the southwestern coast island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termine its population size, distribution, and threats, as well as identify appropriate locations for conservation collection of germpla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