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ve Goats

검색결과 294건 처리시간 0.027초

염소의 산·염기 균형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Acid-Base Balance in Goats)

  • 양일석;성호경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33-144
    • /
    • 1985
  • The changes of acid-base status in vitro of the venous blood for 24 hours in ten Korean native goat were investigated. The acid-base parameters were measured within ten minutes after collection of the blood, and every hour during the first six hours and finally after twenty four hours of storage. Blood samples were stored at two different temperatures ($0-4^{\circ}C$ and $21-24^{\circ}C$). Twelve goats were induced acute acid-base disturbances by intravenous infusion of either hydrochloric acid or sodium bicarbonate and inhalated with $CO_2$ gas mixture (20% $CO_2$, 80% $O_2$) or hyperventilation were performed by means of respirato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Blood samples could be stored during the first two hours in ice water ($0-4^{\circ}C$) and one hour at room temperature without significant changes in pH. The magnitudes of changes were similar to those of cow, and lower than those of men and dogs. 2. The mean values of acid-base parameters in normal goat were arterial pH, 7.40; $P_{CO_2}$, 35.4mmHg; $HCO_3{^-}$, 21.8mEq/L. 3. Both the base excess and the bicarbonate showed high correlation (r=0.99) during the metabolic disturbance and were represented as $B.E.=1.38\;HCO^-{_3}-29.7$. 4. The slope of blood buffer curve obtained from the in vivo experiment was 16.3mEq/L/pH. 5. The magnitudes of changes in hydrogen ion concentration per unit change of $P_{CO_2}$ were 0.8nM/mmHg in hypercapnia and 1.0nM/mmHg in hypocapnia. 6. The ranges of acid-base parameters in normal goat urine were pH, 6.0-8.1; $P_{CO_2}$, 42-61mmHg; $HCO_3{^-}$, 2-110mEq/L. The concentration of potassium was higher (60-200mEq/L), and that of sodium was lower (8-70mEq/L) than those of human urine.

  • PDF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에 있어서 Prostaglandin $F_{2{\alpha}}$의 투여(投與)가 난소(卵巢) 및 뇌하수체(腦下垂體) Hormone의 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rostaglandin $F_{2{\alpha}}$ on the Concentrations of Ovarian and Pituitary Hormones in Korean Native Goats)

  • 권춘수;변명대;장인호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6권
    • /
    • pp.181-186
    • /
    • 1988
  • 재래산양(在來山羊)에 있어서 prostaglandin $F_{2{\alpha}}$의 투여(投與)가 황체퇴행(黃體退行)시에 야기되는 호르몬 함량의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발정주기의 10일에 $PGF_{2{\alpha}}$(Lutalyse) 5mg을 3시간 간격으로 2회 주사(注射)한 다음 경시적(經時的)으로 혈중(血中) 난소(卵巢) 및 뇌하수체(腦下垂體) hormone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재래산양(在來山羊)에 있어서 발정주기(發情週期)의 10일에 $PGF_{2{\alpha}}$를 주사한 결과 혈중(血中) progesterone의 평균농도는 주사직전에 $4.15{\pm}1.8ng/ml$였으며 주사후(注射後) 3시간에 $2.52{\pm}1.2ng/ml$로 약 60% 감소(減少)하였으며 12시간에는 $0.81{\pm}0.3ng/ml$로 감소(減少)하여 72시간까지 1.02ng/ml 이하로 감소(減少)하였다. 혈중(血中) estradiol-$17{\beta}$ 함량은 $PGF_{2{\alpha}}$ 투여후(投與後) 6시간부터 유의(有意)하게(p < 0.05) 증가(增加)하여 72시간까지 유지되었다. 혈중(血中) LH함량은 주사직전에 $3.0{\pm}0.3{\mu}IU/ml$였으며 $PGF_{2{\alpha}}$ 투여후 3~12시간에는 증가(增加)하였으나 그후 24~72시간 사이에는 $4.1{\mu}IU/ml$에서 $2.5{\mu}IU/ml$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혈중(血中) FSH 함량은 투여전 $3.5{\pm}0.5{\mu}IU/ml$였으며 $PGF_{2{\alpha}}$ 투여후(投與後) 3시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72시간까지 유의차없이 약간 감소(減少)를 나타내었다. 혈중(血中) prolactin의 함량은 유의성(有意性)은 없었으나 $PGF_{2{\alpha}}$ 투여후 약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結果)에서 LH함량의 최초 증가는 혈장중(血漿中) progesterone의 감소로 기인된 것이며 성선척극(性腺刺戟) hormone의 분비형태(分泌形態)는 황체(黃體)의 퇴행시에 progesterone 또는 progesterone과 estradiol-$17{\beta}$의 함량비의 차이로 인하여 상위되었다고 본다.

  • PDF

한국 재래유산양(幼山羊)의 제2위와 제4위의 일령 별 발달과 상호관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velopment of Reticulum and Abomasum with Age, and Their Relationship in Korean Native Young Goats)

  • 하정기;이정규;장홍희;김병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5권6호
    • /
    • pp.967-974
    • /
    • 2003
  • 본 연구는 한국재래 유산양(幼山羊)의 4개 위 형태 상호관계를 구명코자 실시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제2위에 대한 12개 조사항목과 제4위에 대한 12개 조사항목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든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제2위와 제4위간에서 구한 상관계수는 총 144개로서 그 중 114개 항목간에서 5%이상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제4위 중량의 조사항목이 제2위의 조사항목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생체중과 제4위의 중량(r$_1$) 그리고 중심부소실의 상하길이와 제4위의 중량(r$_2$)간에서 구한 각각의 상관계수와 회귀직선방정식은 r$_1$=0.8954$^{**}$와 y=10.703+3.394X, 그리고 r$_2$=0.8430$^{**}$와 y=5.689+4.311X였다. 4) 흉위와 제4위 중량(r$_1$) 그리고 체장과 제4위 중량(r$_2$)간에서 구한 각각의 상관계수와 회귀 직선방정식은 r$_1$=0.8708$^{**}$와 Y=-17.219+1.227X, 그리고 r$_2$=0.8589$^{**}$와 Y=-17.616+1.290X 이었다.

사과박 첨가 볏짚 사일리지가 한국 재래산양의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ddition of Apple Pomace to Rice Straw Silage on Feed Intake and Digestibility of Korean Native Goats)

  • 조익환;황보순;전하준;안종호;이주삼;한태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07-114
    • /
    • 2002
  • 본 실험에서는 볏짚에 사과박의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조제한 사일리지(볏짚:사과박 = 100:0, 80:20, 60:40, 40:60) 혹은 옥수수 사일리지에 건초 및 시판사료의 혼합 비율을 각각 40:40:20로 조제하여 한국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였고, 이들에 의한 사료섭취량,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 등을 조사하여 농산 가공 부산물의 사료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은 조단백질 함량이 6.3∼7.3%이었고 ADF, NDF 및 조회분 함량은 볏짚 혼합비율이 100%(A구)가 각각 39.4, 61.6 및 8.9%로 가장 높았으며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E구)가 30.3, 53.4 및 4.9%로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NSC 함량은 E구가 31.4%로 가장 높았다. 1일 두당 건물섭취량 및 대사체중 당 건물 섭취량은 사과박 혼합 비율이 가장 많은 D구가 각각 605.3과 69.5g으로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구인 E구의 394.0과 46.8g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일당 증체량은 사과박 혼합비율이 40(C구)과 60%(D구)에서 각각 16.7과 22.9g으로 사과박 혼합비율이 0(A구)과 20%(B구)의 0.17과 4.3g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건물 및 유기물 소화율은 D와 E구가 A와 B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ADF와 NDF 소화율도 D구가 각각 50.2와 57.4%로 A, B 및 E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질소 축적량과 축적율은 사과박 혼합 비율이 가장 높은 D구가 각각 1.4g과 20.4%로 가장 높았으며 A구가 -0.3g과 -7.75%로 가장 낮았다.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혈청(血淸)과 제일위액(第一胃液)의 전해질치(電解質値)에 관하여 (Electrolyte Contents of Serum and Rumen Juice in Korean Native Goats)

  • 김상근;김교준;김덕환;권오덕
    • 농업과학연구
    • /
    • 제13권1호
    • /
    • pp.147-150
    • /
    • 1986
  •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생리적(生理的) 기초자료(基礎資料)를 확립(確立)하여 실제(實際) 임상(臨床)에 응용(應用)하고자 건강한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 14두(頭)를 대상으로 혈청(血淸)및 제일위액(第一胃液) 전해질(電解質)과 더불어 제일위액(第一胃液)의 pH 및 섬모충총수(纖毛蟲總數)에 대하여 조사(調査)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혈청전해질직(血淸電解質直)에 있어서 $Na^+$$151.9{\pm}4.5$(145~160)mEq/l였고, $K^+$$8.1{\pm}1.5$(5.3~10.0)mEq/1였으며, $Cl^-$$104.6{\pm}4.6$(99~112)mEq/1였다. 2. 제일위액(第一胃液) 전해질직(電解質直)는 $Na^+$, $K^+$$Cl^-$이 각각(各各) $104.6{\pm}15.8$(70~131)mEq/l, $38.2{\pm}9.9$(18~58)mEq/l 및 $14.1{\pm}4.3$(8~24)mEq/l였다. 3. 제일위액(第一胃液)의 pH는 $5.6{\pm}0.3$(5.3~6.5)였으며, 섬모충총수(纖毛蟲總數)는 $2.59{\pm}0.8(0.64{\sim}3.29){\times}10^6/ml$였다.

  • PDF

Alfalfa와 Birdsfoot Trefoil의 급여가 산양의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 (Intake, Digestibility, Nitrogen and Energy Utilization by Korean Native Goats Consuming Alfalfa and Birdsfoot Trefoil)

  • 이인덕;이형석;김득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17-322
    • /
    • 1998
  • orchardgrass에 두과목초인 alfalfa와 탄닌을 함유한 birdsfoot trefoil을 혼합하여 급여하였을 때 산양에 의한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고자 재래산양을 공시하여 orchardgrass(OG) 100% 급여구(OG), OG 60%+alfalfa(AA) 40% 급여구(OG+AA) 및 OG 60%+birdsfoot trefoil(BT) 40% 급여구(OG+BT) 등의 3처리를 두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P 함량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나 OG+BT를 급여한 구에서 높았다(P<0.05). 그러나 NDF 함량은 OG 급여구에서 높았고(P<0.05), lignin 함량은 BT 급여구에서 높았으나(P<0.05), ADF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건물섭취량과 건물 및 세포 내용물 소화융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NDF 및 ADF 소화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가소화질소의 축적율은 OG+AA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대사질소 축적율 및 생물가는 OG+BT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P<0.05), OG+AA와 OG+BT 급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가소화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OG급여구에 비하여 두과목초(AA, BT)를 급여함으로서 질소 및 에너지의 이용성이 개선되었으며, 두과 목초간에는 OG+AA 급여구에 비하여 OG+BT 급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질소 이용성이 다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 PDF

경사모세관법(傾斜毛細管法)에 의한 산양혈액(山羊血液)의 적혈구침강율(赤血球沈降率) 측정(測定) (Angled Capillary Method for Determining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of Goat)

  • 신성식;이방환;신종욱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187-194
    • /
    • 198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new method which enables the goat ESR to be used as an effective clinical test. Blood samples were taken from 61 Korean native goats aged above one year old and the effect of tube inclinations, tube bores, tube lengths, environmental temperatures during tests and packed erythrocyte volumes (PCV) on the ESR were observed.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ESR/hr using capillary hematocrit tube (Micro-Ht-tube) was gradually increased as the tube angle inclined from 90 (vertical) to 15 degrees and the best angle in view of both security and fast sedimentation rate was found to be an angle of 45 degrees. 2. The 45-degree angled ESR ($45^{\circ}$-ESR) increased as the diameter of tube bore decreased. 3. The tube length did not affect the $45^{\circ}$-ESR in percent. 4. The $45^{\circ}$-ESR increased with the increased environmental temperature during the ESR test. 5. The heparinized Micro-Ht tubes did not affect the $45^{\circ}$-ESR of EDTA-blood in healthy group but in anemic group. In the anemic group, the ESRs by the heparinized Micro-Ht-tubes were slightly higher than those by non-heparinized Micro-Ht-tubes. 6. By using the autologous plasma, PCV of the blood was adjusted to be 10, 20, 30, 40 and 50ml/100ml and $45^{\circ}$-ESRs were determined in the Micro-Ht-tubes. The $45^{\circ}$-ESRs increased as the values of PCV decreased. The regression of the $45^{\circ}ESR$ to PCV was curvilinear with the second degree polynomial, $Y=42.1838-1.7355X+0.0180X^2$(r=0.9997). 7. The $45^{\circ}$-ESR/hr, using non-heparinized Micro-Ht-tubes at $20^{\circ}C$, was determined in 35 healthy Korean native goats. The average PCV was $30.6{\pm}1.4ml/100ml$. The observed ESR values averaged $6.8{\pm}1.7%$ and the corrected ESR values to the standard PCV of 31ml/100ml averaged $6.5{\pm}1.2%$. From these results, the angled capillary tube method was found to be desirable ESR test of goat blood in which EDTA-blood is filled in nonheparinized Micro-Ht-tubes held at an angle of 45 degrees for an hour at $20^{\circ}C$.

  • PDF

지엽류 급여가 임신중인 흑염소에 있어서 유산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Browses on the Incidence of Abortion During Pregnancy in Korean Native Goats)

  • 최순호;성환후;조영무;김영근;허삼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4권6호
    • /
    • pp.711-718
    • /
    • 2002
  • 지엽류 급여가 임신한 흑염소의 유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5${\sim}$6세인 임신 3${\sim}$4개월된 흑염소 20두를 처리구별로 각각 5두씩 배치하여 소나무지엽, 소나무지엽 사일리지, 잣나무발효지엽 그리고 참나무지엽 사일리지를 급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일 조사료 섭취량은 참나무지엽 사일리지 0.36kg, 소나무지엽 0.28kg, 소나무지엽 사일리지 0.24kg 그리고 발효지엽 0.14kg으로 발효지엽 급여구가 낮았다. 지엽류 내의 유해균 중 Salmonella와 Fungi는 소나무 지엽류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참나무지엽 사일리지에서는 각각 7.93 $10^3$, 11.0 $10^1$cfu/g로 나타났으며 E. Coli도 11.67 $10^1$cfu/g로 소나무류 지엽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으나(P<.05) 유산 발생과는 상관이 없었다. 유산발생율은 발효지엽, 소나무지엽 사일리지 그리고 소나무지엽 급여구에서 각각 60%, 40% 그리고 20%로 나타났으며 참나무지엽 사일리지구는 유산이 발생되지 않았다. 혈청 중 progesterone 농도는 모든 처리구가 분만 4주전까지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분만일에는 급감하는 경향이었고 estradiol 농도는 분만시에 감소하였으며 cortisol 농도는 정상 분만한 참나무지엽 사일리지 급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분만당일에 낮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임신 흑염소에 소나무지엽류를 급여하면 유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해 준다.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Lespedeza stipulacea Maxim.)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s of Wild Korean Lespedeza(Lespedeza Stipulacea Maxim.))

  • 이인덕;이형석;김득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189-196
    • /
    • 1999
  •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조사료원으로서의 활용가치를 구명하고자, 숙기별 건물수량, 화학적 성분과 재래산양 12두를 공시하여, 혼합목초(GS) 100% 급여구, GS 80% + Wild Korean lespedeza(LA) 20% 급여구 및 GS 60% + LA 40% 급여구 등의 3처리를 두어 섭취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와 에너지이용성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평균 건물수량은 7,336kg/ha이었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른 건물수량은 현저히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P<0.05). CP 함량은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된 반면에 섬유소 물질의 함량은 급격히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P<0.05). 탄닌 함량은 화아생장기(54.5mg/g)에 가장 높았으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는 양상을 보여 종자성숙기에는 26.8mg/g으로 낮아졌다(P<0.05) 건물섭취량은 GS에 LA의 급여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되었으나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건물, 세포내용물 및 NDF 소화율은 GS 100% 급여구에 비하여 LA 20% 및 40% 혼합구에서 모두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가소화질소 축적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대사질소 축적율과 생물가는 GS 100% 급여구에 비하여 GS 60% + LA 40% 급여구에서 높았다(P<0.05). 가소화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에너지이용성에 미치는 코리언 레스페테자의 영향은 적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건물수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 이용성을 고려할 때, 부존 조사료원으로 이용가치는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 PDF

피내반응법(皮內反應法)에 의한 대전지방(大田地方)의 축우(畜牛) 및 산양(山羊)의 Fascioliasis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Studies on the Fascioliasis of Cattle and Goats with Interdermal Reaction in Daejeon Area)

  • 김교준
    • 농업과학연구
    • /
    • 제4권1호
    • /
    • pp.66-74
    • /
    • 1977
  • 대전시(大田市) 근교(近郊) 우시장(牛市場) 도축장(屠畜場) 및 목장(牧場)에서 한우(韓牛), 유우(乳牛), 재래산양(在來山羊) 및 유산양(乳山羊)에 대(對)하여 피내(皮內) 반응법(反應法)을 응용(應用)하고 간칠증(肝蛭症) 감염실태(感染實態)를 조사(調査)하여 가축별(家畜別), 연령별(年齡別) 방목지별(放牧地別)로 조사(調査)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를 보고(報告)한다. 축우(畜牛)와 산양(山羊)의 간칠(肝蛭) 감염율(感染栗)은 한우(韓牛)에서 평균(平均) 양성율(陽性率)은 31.0%, 유우(乳牛)에서 평균(平均) 양성율(陽性率)은 38.7%, 재래산양(在來山羊)에서 평균(平均) 양성율(陽性率)은 33.8%, 유산양(乳山羊)에서는 평균(平均) 양성율(陽性率)이 26.9%였다. 축우(畜牛)와 산양(山羊)의 연령별(年齡別) 조사성적(調査成績)에 있어서는 1세(歲)에서는 모두 양성율(陽性率)이 낮으며 2~6세(歲) 이상(以上)에서는 비교적(比較的) 높은 양성율(陽性率)을 지속(持續)하였다. 방목지별(放牧地別) 조사성적(調査成績)에 있어 한우(韓牛)는 하천유역(河川流域), 유우(乳牛)는 계곡(溪谷)과 습지(濕地)에서 각각(各各) 높았으며 평원(平原), 고조지(高燥地)와 무방목지(無妨牧地)에서는 모두 낮은 양성율(陽性率)이었다. 간질충(肝蛭蟲) 기생수(寄生數) 조사성적(調査成績)에 있어 한우(韓牛)와 재래산양(在來山羊) 다같이 기생수(寄生數)가 적은 편(便)이라 모두 경(輕)한 감염상태(感染狀態)이며 양성반응(陽性反應)에 대(對)한 검출율(檢出率)은 한우(韓牛)와 재래산양(在來山羊)에서 각각(各各) 92.5, 94.1%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