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onal Basic Livelihood Protec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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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탈출의 기간의존성 (Duration Dependence in the Exit Rate from National Basic Livelihood Protection Program)

  • 이원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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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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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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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1~4차년도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탈출의 기간의존성을 분석하였다. 수급기간이 길어질수록 수급탈출률이 낮아지는 기간의존성의 존재는 복지의존을 시사하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 실증적 분석 결과, 성, 연령, 교육수준, 결혼지위, 건강상태, 취업 형태 등의 관찰된 특성을 통제한 후에도 수급기간이 길어질수록 수급탈출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관찰되지만, 관찰되지 않은 이질성을 통제하면 수급기간의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수급기간이 길어질수록 수급탈출률이 낮아지는 현상의 상당부분은 수급자 집단의 이질성으로 인한 허위관계이고 수급탈출의 기간의존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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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지위 변화와 우울의 관계 (Depression and Welfare Transitions of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Protection Program)

  • 이원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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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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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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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1~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우울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지위 변화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급진입은 우울수준을 증가시킨다. 이는 주로 빈곤진입을 동반한 수급진입이 경제적 스트레스를 증가시켰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둘째, 수급탈출은 우울수준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수급탈출 중에서도 탈빈곤을 동반한 수급탈출의 경우에는 우울수준을 감소시킨다. 셋째, 높은 우울수준이 수급진입확률을 증가시킨다. 넷째, 높은 우울수준이 수급탈출 확률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수급탈출을 나누어 보면, 높은 우울수준은 탈출 후에도 여전히 빈곤한 수급탈출(탈락)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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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동태의 특성 및 수급탈출의 결정요인 분석 (Welfare Dynamics in Korea Determinants of Welfare Exit)

  • 이원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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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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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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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1~3차년도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동태의 특성 및 수급탈출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급탈출을 탈출 후 빈곤하지 않은 탈빈곤적 수급탈출과 탈출 후 여전히 빈곤한 탈제도적 수급탈출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명표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수급탈출확률 수준이 낮고 수급기간이 길어질수록 수급탈출확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관찰된다. 이산시간 해저드 모형의 분석 결과, 연령, 교육수준, 건강상태, 결혼지위, 부양아동 유무, 취업형태 등이 탈빈곤적 수급탈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탈제도적 수급탈출에는 수급기간과 수급진입시기를 제외한 모든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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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직업훈련 사업의 임금 효과 분석 - Propensity Score Matching 방법으로 - (An analysis of the income impact of Self-Sufficiency training Program - by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

  • 안서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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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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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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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하의 조건부 수급자가 자활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참여로 인해 임금이 향상되었는지에 관해 실증적으로 분석 하였다. 분석 자료로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활대상자 직업훈련 실태'조사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하는 2004년 '자활패널'조사 자료를 결합하여 '자활직업훈련 실태'조사의 응답자를 실험그룹으로'자활패널'을 비교그룹으로 구성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존 연구의 통계적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Propensity Score Matching 방법을 이용하여 자활직업훈련의 임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활직업훈련 참가자들이 그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비교그룹에 비해서 약 12만원 정도 소득이 낮음을 확인함으로써,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원인과 의미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심리사회적 적응 과정 (Psychosocial Adjustment of Low-Income Koreans with Cancer)

  • 이명선;박은영;김달숙;태영숙;정복례;소향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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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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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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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o describe psychosocial adjustment of low-income Koreans who have cancer. Methods: Data were collected during 2008 using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with 18 Korean people with cancer. The income status of the participants was low, 11 were recipients of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Protection program. Mean age was 58.3 yr and 11 were female. Five participants had stomach cancer, five, colorectal cancer, and four, breast cancer. Data were analyzed using grounded theory methodology. Results: The core category emerged as 'bearing up alone with double suffering'. 'Poverty and cancer: A double suffering' emerged as a causal condition. The adjustment process consisted of three stages: 'forming a treatment will to live', 'practicing for the cure', and 'restructuring self and repaying favors'. Each stage indicated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which were employed to bear up alone with double suffering during the illness process. Self-reflection, parental responsibility, and support from the public sector played important roles in overcoming the double suffering. Two types of consequences were identified: Transcended life and strained life suppressed by poverty and cancer. Conclusion: The results provide insights into the psychosocial adjustment process for low income Korean with cancer and can be used i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efficient home-care services for these people.

청년층의 근로빈곤 요인에 관한 연구 -고용불안정과 고용상태가 빈곤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Workable Youth's Poverty Transition -Focused on Employment Stability and Employment Status-)

  • 변금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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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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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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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높은 청년실업률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청년층의 경제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지만 청년층의 빈곤을 고용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는 드물다. 특히 청년빈곤이 근로빈곤의 특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이들의 고용불안정과 고용특성이 빈곤의 이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논문은 한국복지패널데이터의 제3차(2007년)~제5차(2009년) 자료를 이용해 청년 근로능력자의 빈곤이행(빈곤탈출과 빈곤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용형태와 고용상태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청년층은 빈곤진입 및 탈출이 활발했으며 교육수준이 높고 비취업 상태에 놓인 경우가 많았다. 정규직일수록, 취업상태를 지속할수록 빈곤을 탈출할 가능성은 높아지고 빈곤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청년층의 빈곤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높은 교육수준과 불안정 고용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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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현황 조사연구 (Current State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Program for Individuals with Disabling Mental Illness in Korea)

  • 한명훈;김지웅;김도윤;박혜선;박한선;황태연;서용진;김승준;임우영;이상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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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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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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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정신장애인의 관리에서 있어서 탈원화와 공중보건 기반의 치료가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다. 본 연구는 국내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의 실태와 현황 및 효과성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정신질환자에게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과 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화 및 전자 메일을 통하여 기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행 중에 있는 국내 108개 기관에 설문 양식을 배포하였다. 전체 응답률은 40.74% 였다. 결 과 각 기관의 직업재활 담당은 주로 정신보건사회복지사(47.8%)였으며, 조사 대상기관 중 100만원 미만 예산이 대부분(61.5%)이었다. 가장 보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사례 관리 서비스(23.1%)였고, 그 다음은 정신사회 재활 프로그램(21.2%), 작업 훈련(17.9%) 이었다. 가장 효과가 좋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서비스(27.4%)였으며, 정신사회 재활 프로그램(19.8%), 작업훈련(17.9%) 순이었다. 직업 재활에 대한 주요 장애물로 조사된내용은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한 우려'였다. 결 론 본 연구 조사의 결과 직업재활프로그램이 필요하나 정부와 기관의 기본적인 지원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