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mdae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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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 기수재첩, Corbicuza Japonica의 서식환경과 밀도 (Environmental Factors and Population Density of Brackish Water Clam, Corbicula japonica on Narndae Stream in Yangyang, Gangwon)

  • 김완기;이채성;이정용;백국기;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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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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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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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기수재첩 (Corbicula japonica)의 서식환경과 서식밀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하구를 대상으로 수질, 퇴적물 환경, 입도분석 및 서식밀도와 크기별 출현율 등을 조사하였다. 재첩 서식지의 수온은 -0.2∼26.8$\^{C}$, 염분은 0.50∼3.21$textperthousand$, 용존산소는 5.21∼8.13 ppm이었으며, 영양염류 중 PO$_{4-}$P은 ND∼1.37 ppm, NO$_{2-}$은 0.10∼0.81 ppm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환경에서 COD는 1.53∼2.82 ppm, 황화물은 ND∼0.0012 ppm, 강열감량 (IL)은 0.85∼1.36%로 안정된 값을 보였다. 퇴적물 조성은 대부분 모래 또는 역질모래였으며, 분급도는 0.53∼1.77 $\phi$로 매우 양호하였다. 재첩의 서식밀도는 2∼464 개체/$m^2$로서 하류 50 개체/$m^2$, 중류 50∼400 개체/$m^2$, 상류 10∼200 개체/$m^2$로 다양하였으며, 크기에 따른 출현율은 각장 10 mm 이하가 3.2%, 10∼20 mm가 50.4%, 20∼30 mm가 43.3% 그리고 30 mm 이상이 3.1%로서 10 mm 이상은 전체의 96.8%로 나타났다.

하천에서 추적자를 이용한 오염물질 거동분석 (Analysis of a Pollutant Flow Tracer Test in River using Radioactive Isotope)

  • 김기철;이종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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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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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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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하천에 유입된 오염물질의 거동 및 확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제 하천에서 RI(Radioactive Isotope) 추적자를 이용하여 오염물 확산을 실측하고 그 결과를 수치모형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대상 수로구간은 금강 상류지역의 용담댐 부근 합류지점으로부터 하류로 약 2km구간에서 실험을 하였으며, 수치모형으로는 RMA-2(Resource Modeling Associates-2), RMA-4를 사용하였다. RI를 이용한 현장실험은 모델링을 적용한 지역과 동일 지역에서 실험을 실시하였고, 각 구간의 간격은 1km로 정하되 현장 사정에 따라 차이를 조금 두어 RI계측기인 NaI계측기를 통한 1초 간격의 농도 데이터를 계측하였다. 계측결과는 수치모형의 결과와 실제 하천에서의 확산범위 및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확산계수 변화에 따른 농도 분포를 비교 분석하였다.

오대산 일대에 서식하는 열목어와 산천어의 식성 (Stomach Contents of the Manchurian Trout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and River Salmon (Oncorhynchus masou masou) in the Odae Mountain)

  • 윤희남;김기동;전용락;이중효;박영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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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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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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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원도 오대산 일대에 서식하는 열목어와 산천어의 식성을 분석하기 위해 계방천과 양양남대천에서 2012년 5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봄, 여름, 가을로 나누어 채집조사를 수행하였다. 열목어와 산천어의 소화관 내용물을 실내에서 분석한 결과, 열목어의 먹이생물 수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5목 23과 39종과 육상곤충류 11분류군을 포함하여 총 645개체(열목어 1개체 당 먹이생물 평균 36개체)로 나타났고, 먹이생물의 IRI (Index of Relative Importance, %)는 육 상곤충류 37.0%,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인 날도래목(Trichoptera) 36.4%,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20.0%, 파리목(Diptera) 3.9%, 강도래목(Plecoptera) 2.7%, 연가시목(Gordea) 0.1% 이하 순으로 나타났다. 산천어의 먹이생물수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4목 20과 33종과 거미류를 포함한 육상곤충류 6분류군으로 총 1,186개체(산천어 1개체당 먹이생물 평균 66개체)였으며, 먹이생물의 IRI (%)는 거미류를 포함한 육상곤충류 2.7%, 하루살이목 52.9%, 날도래목 27.9%, 파리목 9.4%, 강도래목 7.0%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열목어와 산천어 모두 육상곤충류와 저서성대형 무척추동물을 두루 섭식하는 강한 육식성어류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유사한 서식환경을 선호하는 열목어와 산천어는 같은 시기에 같은 목의 먹이를 중요먹이로 섭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먹이원 구성 종에 있어서는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과 섬진강에 서식하는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의 성장 및 산란 특징의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of Ayu, Plecoglossus altivelis in Seomjin River and Streams Flowing to the East Sea, Korea)

  • 이완옥;윤승운;김종화;김대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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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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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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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섬진강과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인 오십천, 양양남대천 및 주수천에서 2007년 3월부터 10월까지 은어를 채집하여 체장분포와 생식소 성숙도를 조사 비교하였다. 조사 결과 산란시기에 수온은 $17{\sim}23^{\circ}C$사이였으며, 평균 수온이 높은 섬진강산 은어는 9월 하순 부터 11월 초순 사이에 산란이 이루어졌고,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에 서식하는 은어집단들은 그보다 1개월 빠른 8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에 주로 산란이 이루어졌다. GSI와 HSI의 변화 역시 수온변화와 유사하게, 섬진강산의 은어가 동해안산의 은어보다 먼저 증가하였다. 동일시기에 성숙한 암컷 생식소의 조직학적 관찰에서도 섬진강에 서식하는 은어집단에서 동해안에 분포하는 은어집단에 비해 늦게 산란기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포란수는 조사지점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체장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조사된 은어의 집단별 체장의 차이는 하천의 길이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하천규모가 긴 섬진강(유로연장: 223.86 km, 유역면적: $4,911.89km^2$), 오십천(55.76 km, $393.78km^2$), 양양남대천(54 km, $474.09km^2$), 주수천 (21.1 km, $141.47km^2$) 순으로 $194{\pm}15.3mm$, $185{\pm}15.5mm$, $142{\pm}11.8mm$, $136{\pm}16.7mm$를 나타내 차이를 보였다.

재귀호출 알고리듬 기반의 홍수전파 특성 분석 (The Analysis of Flood Propagation Characteristics using Recursive Call Algorithm)

  • 이근상;장영운;최연웅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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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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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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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무주 남대천을 대상으로 재귀호출 알고리듬을 이용하여 제방 파제시 홍수위별 홍수전파 특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벙구보와 차산보를 파제 지점으로 설정하여 재귀호출 알고리듬에 의한 홍수위별 홍수전파 차수를 분석하였으며, 홍수전파 차수별 격자수와 누계 침수면적을 계산하였다. 또한 홍수전파 차수와 DEM 격자크기를 기준으로 홍수위별로 홍수가 전파되는 시간을 계산하였다. 재귀호출 알고리듬에 의한 홍수전파 차수의 분포특성을 통해 홍수 전파 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홍수전파 차수별 누계 침수면적 그래프의 기울기 패턴을 통해 홍수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함으로써 수재해 업무에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홍수위별로 홍수전파 시간을 계산함으로써 홍수시 주민들의 대피경로 및 대피시간과 같은 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연어의 소상하천간 유전적 유사성과 차이점 및 일본 연어와 유전적 관계 (Genetic Similarity-dissimilarity Among Korea Chum Salmons of Each Stream and Their Relationship with Japan salmons)

  • 김고은;김충곤;이윤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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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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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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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 동해안의 가장 대표적인 연어과 어류인 연어(Oncorhynchus keta)의 집단 분석을 위한 연구가 국내에서는 많이 수행되지 않았다. 최근 연어과 어류의 계군을 분석하는데 유전자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이용한 집단 구분 방법이 점차 많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연어의 소상하천간 유전적 유사성과 차이점 및 일본 연어와 유전적 관계를 살펴 보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의 COIII-ND3-ND4L 지역 720 bp 염기 서열을 분석하였다. 한국의 3개 지역(고성 북천, 양양 남대천, 울진 왕피천)에서 채집된 108개체와 일본의 2개 지역(홋카이도의 마시케와 하코다데)에서 채집된 44개체를 분석하여 29개의 haplotype을 확인하였다. 유전적 다양성은 남대천 연어에서 가장 높고 하코다데에서 가장 낮았다. Pairwise $F_{ST}$와 AMOVA를 이용한 집단 분석 결과, 한국 연어는 소상하천간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으며 일본 연어와도 크게 구분되지 않았다($F_{ST}<0.07$). 그러나, haplotype 유사성으로 본 각 개체의 유전적 관계는 한국 연어의 일부(약 25%)가 일본 연어와 구분되는 독특한 유전적 가계(lineage)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남대천과 북천 연어에는 왕피천과 구분되는 연어 가계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경북 울진등에서의 폐흡충 역학적 조사 (Epidemiological Survey of Paragonimus westermani in Ulchin County, Kyoungpook Province, Korea)

  • 주종윤;박영춘;안성훈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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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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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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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경북 청진군에서의 폐흡충 침윤상을 알아보기 위해 1984년 3월부터 10월까지 폐흡충의 제 1중간숙주, 다슬기와 분포상과 이들 다슬기에서의 폐흡충 유미유충의 기생상, 제2중간숙주, 가재에서의 본충 피낭유충 기생상 및 주민들에서의 폐흡충 감염상을 조사하였다. 청진군에서 7개지역의 다슬기 서식처를 발견하였으며, 이들 서식처에서의 다슬기의 분포밀도는 하서 Im2당 5∼25개, 평균 15개였으며, 이들 다슬기에서의 폐흡충 유미유충의 기생률은 매우 낮아 0.0152%였다. 폐흡충의 제2중간숙주, 가재에서의 본충 피낭유충 검출률은 18.7%(604마리중 113마리)였으며, 이중 두천계곡에서는 39.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소광계곡(21.6%), 구산계곡(5.9%) 순이었다. 청진군 주민 819명에서의 폐흡충 감염률은 25.8%였으며, 성별 감염률에 있어서 남성은 30.8%, 여성은 19.9%로써 남녀간의 유의적 차를 인정할 수 있었다(t>2). 연령군별 감염률에 있어서는 0∼9세 18.9%로 시작하여 연령이 많아질수록 그 율이 점차로 증가하여 30∼39세 군에서 37.5%로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경북 소진군에서는 폐흡충 유행지역으로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서의 폐흡충감염률은 아직도 높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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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남부 동해안 하천 유역의 하안단구 지형 형성 (Geomorphological Processes of Fluvial Terraces at the River Basins in the East Coast in the Southern Taebaek Mountain Range)

  • 이광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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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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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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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태백산맥 남부에 위치한 울진 광천, 평해 남대천, 영덕 오십천을 대상으로 하안단구 지형 특성,분포, 형성시기, 하각률을 분석하여, 지반융기와 기반암 특성에 의한 하안단구 형성과정을 추정하였다. 울진 광천 상류부의 구조 및 기후단구 1면은 하상비고 9~12m, 형성 시기는 MIS 2, 하각률은 0.40m/ka로 분석되었으며, 영덕 오십천 상류부의 구조 및 기후단구 1면은 하상비고 7~10m, 형성 시기는 MIS 3, 하각률은 0.10m/ka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울진 광천 유역이 영덕 오십천 유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반 융기율이 클 가능성을 의미한다. 울진 광천의 하류부는 영덕 오십천과 달리 해면변동단구가 확인되지 않는데, 울진 광천은 큰 융기율과 풍화 침식에 강한 기반암으로 인해 하곡에서 지형의 잔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구 대상 하천의 구조 및 기후단구는 가장 낮은 단의 형성시기가 다르고, 간빙기 내 기온 저하기와 아간빙기에 형성된 단구면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존 기후단구 모델에 따른 하안단구 편년 방법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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