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_{3}^{-}$-N : NH$_{4}^{+}$-N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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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관비재배 토양과 지하수의 화학성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and Groundwater in Plastic Film House Fields under Fertigation System)

  • 이영한;이성태;이상대;김영봉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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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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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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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관비재배 농가의 농업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작물 안전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토양 양분과 지하수질 조사를 수행하였다. 관비재배지 지하수는 시설재배가 집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주 52, 사천 3, 창녕 3, 산청 4 및 남해 2개소 등 경남지역 64개소를 선정하여 2004년 9월에서 11월 사이에 채취하였고 농가의 기본적인 현황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지하수 깊이는 43개소, 관비재배 년수는 41개소를 조사하였다. 시설 관비재배지의 토양은 지하수 조사지점 65개소 중에서 작물재배 면적을 고려하여 23개소를 선정하였다. 시설 관비재배지 지하수의 $NO_3-N$ 함량 평균은 $12.0mg\;l^{-1}$였으며 20% 정도가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지하수중 양이온량은 $Ca^{2+}\;Na^+\;Mg^{2+}\;NH_4-N$$K^+$ 순이었고 음이온량은 ${HCO_3}^-\;{SO_4}^{2-}\;NO_3-N$$Cl^-$ 순으로 많았다. 시설 관비재배지 지하수의 EC 농도는$Ca^{2+},\;Cl^-,\;Mg^{2+},\;{SO_4}^{2-},\;NO_3-N$$Na^+$ 함량과 고도의 유의성있는 정의상관을 나타냈으며 양이온 당량합(Y=0.095X+0.12, $r=0.894^{***}$)과 음이온의 당량합(Y=0.098X+0.033, $r=0.943^{***}$) 및 양이온과 음이온의 당량합(Y=0.053X+0.037, $r=0.965^{***}$)과 고도의 정의상관을 나타냈다. 지하수의 양이온 당량합은 EC 농도$(dS\;m^{-1}){\times}4.65$, 음이온 당량합은 지하수 EC 농도$(dS\;m^{-1}){\times}7.63$, 양이온 및 음이온의 당량합은 지하수 EC 농도$(dS\;m^{-1}){\times}11.1$의 관계가 있었다. 관비재배지 토양 양분의 과다비율은 pH 56.5%, OM 47.8%, $P_2O_5$ 95.7%, K 78.3%, Ca 87%, Mg 56.5% 및 EC 43.5%로 대부분 심각한 과잉상해를 나타냈으며, 지하수의 $pH(r=0.540^{**})$와 중탄산함량$(r=0.523^{**})$은 토양 pH와 고도의 정의상관을 나타냈으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녹을수록 관비재배용 지하수의 EC 농도와 ${SO_4}^{2-}$ 함량과는 고도의 정의상관을 나타냈다.

육계분-제과부산물 발효 완전혼합사료(TMR)의 면양 체내에서의 영양소 이용성 평가 (Nutrient Utilization of Broiler Litter and Bakery By-product Ration in Sheep)

  • 곽완섭;윤정식;정근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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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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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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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육계분과 제과부산물로 제조된 TMR(TDN 69%)에 입자도가 각기 다른 여분의 육계분과 볏짚(diet DM의 10% 수준)을 혼합하여 기존의 배합사료와 볏짚 급여 체계(대조구)를 100% 대체하였을 때 면양에 의한 행동 양상, 영양소 섭취량, 체내 소화율, 가소화 영양소 섭취량, 반추위 성상, 혈액 성상 및 체내 질소 출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조구와 비교해서 TMR 급여구들은 일일 섭취시간, 반추시간, 총 저작시간이 감소하였고(P<0.05), 음수시간은 증가하였으며(P<0.05), 사료 DM 섭취량이 비슷한 상황에서 가소화(digestible) DM, OM, fiber 및 총 영양소 섭취량은 낮았으며(P<0.05), EE를 제외한 영양소 소화율 또한 낮았으나(P<0.05), 반추위 발효 성상(pH, VFA 생성량 및 비율, acetate/ propionate 비율, 탄수화물 발효 효율, 반추위 NH3-N)과 혈중 urea-N 농도는 별 차이 없이 정상적이었으며, 특히 사료 단백질의 체내 활용성(소화율 및 축적율)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TMR에 입자도가 작은 육계분을 입자도가 큰 볏짚으로 diet DM의 10% 수준을 대체하였을 때, 일일 섭취시간, 반추시간, 총 저작시간은 증가하였으며(P<0.05), 음수시간은 정상에 가깝게 감소하였고(P<0.05), 그 외의 상기한 parameter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육계분과 제과부산물로서 적정사료 에너지 수준을 고려하여 제조된 TMR은 반추동물의 기존 배합사료-볏짚 급여 체계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며, 특히 TMR 급여 시 소량의(건물 10% 수준) 볏짚 공급은 면양의 행동 양상을 보다 양호하게 만들었다.

기비로 혼합된 질소 수준이 무 플러그 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 (Growth of Radish Plug Seedlings as Influenced by Various Pre-planting Nitrogen Levels in Inert Media)

  • 성좌경;박명선;최종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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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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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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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상토에 기비로 혼합된 질소 수준이 무 '속성대형봄무'의 플러그 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펄라이트:코이어더스트:피트모스를 용적기준 30:35:35%의 비율로 조절한 상토를 조제하는 과정에서 0, 100, 250, 500, 750, 1,000 및 $1,500mg{\cdot}L^{-1}$ 비율로 질소를 기비로써 혼합하고 72구 플러그 트레이에 충전하였다. 이후 무 종자를 파종하고 4주간 재배한 후 지상부 생육과 식물체내 무기원소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상토 추출액의 pH, EC 및 무기원소 농도는 매주 분석하였다. 파종 후 질소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pH가 낮고 EC가 높은 경향이었지만, 생장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처리의 pH가 점차 상승하고 EC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상토의 EC 및 $NH_4$$NO_3$ 농도는 파종 2주 후까지 완만하게, 2주 후부터 4주 후까지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질소시비수준에 따른 무 유묘의 생장반응을 조사한 결과 재배 2주후에는 질소 시비수준이 $250mg{\cdot}L^{-1}$ 처리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고 이보다 낮거나 높은 질소 농도에서 생장이 저조한 2차곡선회귀적 경향을, 그리고 파종 4주 후에는 $500mg{\cdot}L^{-1}$ 처리에서 생장이 가장 우수하고 높거나 낮은 질소 시비수준에서 생장이 저조한 2차곡선회귀적 경향을 나타냈다. 재배 4주 후 질소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T-N은 높고, K, Mg 및 Ca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생장이 우수하였던 250과 $500mg{\cdot}L^{-1}$ 시비구의 질소함량이 각각 4.96%와 5.74%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질소 시비수준을 $250mg{\cdot}L^{-1}$ 이하로 조절해야 식물체가 어린 시기에 고농도 질소에 의해 생장 억제를 피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혼합유박비료 시비시기가 유기농경지 토양과 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Application Time of Mixed Expeller Cake fertilizer in Organic Farming Soil and Rice Yield)

  • 문영훈;안병구;이공준;서경원;고도영;최선우;김진호;최인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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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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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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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혼합유박비료를 관행적으로 이앙 3일 전에 사용함에 따라 분얼기 이후에 비료효과가 나타나므로 수량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내에서 조사한 혼합유박비료의 무기화는 담수조건에서 7주까지 $NH_4-N$가 증가하였고, 비담수 조건에서 5주까지 $NO_3-N$가 증가하였다. 벼 이앙 20일에 논토양의 질소무기화는 이앙 20일 전 처리구가 0.85%로 가장 높았다. 수확기 토양특성은 혼합유박비료 시비시기에 따라 토양유기물함량을 제외하고 차이가 없었다. 이앙 60일에 초장, 간장, 수장은 이앙 20일 전 처리구가 가장 길었다. 또한 이앙 20일 전 처리구에서 수수, 등숙비율, 천립중이 높게 나타나 백미수량이 관행처리(이앙 3일 전)에 비해 9% 증가하였다. 백미의 백도와 amylose는 차이가 없었지만, 단백질 함량과 식미치는 이앙 20일과 30일전 처리에서 같은 수준이었다. 쌀 수량과 품질 등을 혼합유박비료 시용시기와 관계식으로 산출하면 혼합유박비료의 적정 사용 시기는 이앙 21.3일 전으로 나타났다.

중북부지역(中北部地域) 시설원예지(施設園藝地) 토양(土壤)의 토성(土性), 염농도(鹽濃度) 및 화학성분(化學成分)의 조성(組成) (Soil Texture, Electrical Conductivity and Chemical Components of Soils under the Plastic Film House Cultivation in Northern Central Areas of Korea)

  • 정구복;류인수;김복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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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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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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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시설원예지(施設園藝地)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 및 화학성분(化學成分)의 조성(組成)에 영향(影響)을 주는 요인(要因)을 밝히기 위하여 중북부지역(中北部地域)(양주, 고양, 화성, 평택, 수원)의 40개(個) 농가(農家)를 대상(對象)으로 하우스의 내부(內部)와 외부토양(外部土壤)을 표토(表土)(0~15cm)와 심토(深土)(15~30cm)별(別)로 채취(採取)하여 입경분석(粒徑分析) 및 화학분석(化學分析)을 실시하고 이 결과(結果)를 각(各) 요인별(要因別)로 검토(檢討)하여 얻어진 내용(內容)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설원예지(施設園藝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은 포토(表土)에서 평균치(平均値)로 pH 5.8, EC $3.59mScm^{-1}$, O.M 4.2%, 유효태 $P_2O_5$ 1,178 ppm, $NO_3-N$ 180 ppm, 유효태 $SO_4{^{2-}}$ 353 ppm, $Cl^-$ 240 ppm, 치환성 Na 0.40me/100g이었다. 2. 하우스 내부(內部) 토양(土壤)은 표토(表土)에 있어 하우스 외부토양(外部土壤)에 비(比)하여 질산태(窒酸態) 질소(窒素), 유효(有效) 황(黃), 염소(鹽素)의 함량(含量)은 2.5~3배, 치환성(置換性) 염기함량(鹽基含量)은 1.2~1.8배, EC는 2.8배 높았고 pH는 0.3 낮았다. 이 경향(傾向)은 심토(深土)에서도 같았다. 3. 토성(土性)의 분포비율(分布比率)은 사양토(砂壤土) 32.5%, 양토(壤土) 37.5%,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30.0%이었고 염농도(鹽濃度), 질산태(窒酸態) 및 암모니아태(態) 질소(窒素)와 유효(有效) 황(黃)의 함량(含量)은 세입질(細粒質)인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에서 높았고,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含量)과 pH값은 사양토(砂壤土) 쪽에서 높았다. 4. 유기물(有機物)과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含量)은 경작년수(耕作年數)가 오래된 토양(土壤)일수록 높았으나 염농도(鹽濃度)를 비롯하여 질산태질소(窒酸態窒素), 유효(有效) 황(黃), 염소(鹽素) 및 치환성(置換性) Mg와 Na의 함량(含量)은 경작년수(耕作年數)가 2~4년(年) 토양(土壤)이 5년(年) 이상(以上)된 토양(土壤)보다 더 높았다. 5. 다중회귀(多衆回歸) 분석(分析) 결과(結果) 염농도(鹽濃度)에 미치는 기여도(寄與度)는 $NO_3-N$ > 유효태 $SO_4{^{2-}}$ > 치환성 Na > $Cl^-$ > 유효태 $P_2O_5$ > $NH_4-N$ > 치환성 Mg, 치환성 Ca의 순(順)으로 음(陰)이온이 우세(優勢)하게 작용(作用)하였다. 6. 염농도(鹽濃度) EC에 대한 총 음(陰)이온 함량(含量)(${\sum}A$)과 총 양(陽)이온 함량(含量)(${\sum}C$)과의 상관계수(相關係數)는 각각 $r=0.932^{**}$, $r=0.4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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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류 낙화가 인공 연못생태계의 물질순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llen blossoms of Prunus spp. on nutrient dynamics in an artificial pond ecosystem)

  • 이보은;전영준;장유림;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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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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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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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벚나무류가 식재된 인공 연못에서 벚나무류의 낙화가 연못생태계의 물질순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벚꽃이 분해되는 기간을 달리하여 마이크로코즘 실험을 수행하였다. 벚나무류의 꽃잎을 넣은 망(mesh)의 크기가 $1mm^2$인 나일론 꽃잎주머니를 제작하였다. 플라스틱 통을 하나의 마이크로코즘 단위로 하여 인공 연못의 유입수를 채우고, 꽃잎주머니를 넣은 처리구와 넣지 않은 대조구를 설정하였다. 처리구에서 꽃잎주머니를 수거하는 시기를 달리한 결과, 실험이 끝난 후 벚꽃잎은 초기 건중량의 32.3%만이 남았으며, 분해율(k)은 $7.06{\times}10^{-2}day^{-1}$로 나타났다. 벚꽃잎이 분해된 물의 $NO_3-N$ 농도는 1.90 mg/L에서 처음 4일 후 급격히 감소하여 0.02 mg/L를 나타낸 반면, $NH_4-N$ 농도는 0.03 mg/L에서 분해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2.85 mg/L를 나타냈다. $PO_4-P$ 농도는 0.03 mg/L에서 꽃잎의 분해에 의해 2.39 mg/L까지 증가하여, 인이 질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이 무기형태로 용탈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공 연못에 쌓이는 벚꽃의 양을 추산하고 용탈되는 가용성 질소와 인의 양을 예상한 결과, 벚꽃잎이 분해되어 물에 녹아나온 가용성 인은(0.02 mg/L 증가) 인공 연못의 부영양화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TDN/CP 비율에 의한 영양소 공급이 젖소 육성우의 영양소 섭취량, 소화율, 반추위 발효 및 혈액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DN/CP Ratio on Nutrient Intake, Digestibility, Ruminal Fermentation and Blood Characteristics of Replacement Dairy Heifers)

  • 김겸헌;김현진;황원욱;김수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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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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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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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실정에 맞는 적정 TDN/CP 비율을 결정하기 위하여 4.6:1(T1)과 4.3:1(T2)의 비율로 생후 13개월령 육성우에게 급여하여 영양소 섭취량, 소화율, 반추 위액 특성 및 혈액조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건물 섭취량은 9.0kg/day로 동일하였으며, 조단백질 섭취량은 T1이 1.34kg/day, T2가 1.45kg/day로 T2가 조금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섬유소 섭취량과 소화율은 T1이 조금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 섭취 후 4시간째 위액의 pH, ammonia-N, VFA 농도를 비교한 결과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전반적인 VFA 수치는 TDN/CP 비율에 따라 큰 영향이 없었으나 T1 처리구에서 iso-butyrate, iso-valerate 및 A/P ratio가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혈액 특성에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TDN/CP 비율이 4.3:1과 4.6:1 수준은 반추위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소화율과 비교하였을 때 생후 13개월령 육성우 시기에는 섬유소 섭취량과 소화율이 증가되는 4.6:1 수준이 보다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돼지 성장 및 육질 형질에 영향하는 종료웅돈의 효과 (Estimation of Terminal Sire Effect on Swine Growth and Meat Quality Traits)

  • 김효선;김병우;김희열;임현태;양한술;이정일;주영국;도창희;주선태;전진태;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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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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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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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생산성이 인정된 모돈 F1(YL)에 종료웅돈(Terminal Sire)으로 Duroc종 이외에 생산성 저하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최종 종료웅돈(Terminal Sire) Berkshire종과 Berkshire×Duroc(F1)을 YL(♀) 교배시켜 생산된 비육돈(YLD, YLB, YLBD)의 성장과 육질을 비교 분석 하였다. 성장형질에서는 YL(♀)×BD(♂)가 YL(♀)×D(♂)보다 우수하였으며, 조사된 성장형질 전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육질에서도 pH, 보수력, 육색이 다른 비육돈 보다 유의적으로(p<0.05) 우수하였고, 돼지 육질의 표준이 되는 등심조지방 함량에서 YL(♀)×BD(♂)가 유의적으로 우수하였다. 교배조합별 육색에서는 YL(♀)×BD(♂)가 대체로 명도와 적색도가 높았으며,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는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형질에서는 YL(♀)×BD(♂)가 비교 대상의 교배조합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육질에서도 YL(♀)×D(♂) 보다 좋거나 같아 비육돈 교배조합(YLBD)으로서의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경우 경남 첨단양돈연구소의 계통조성이 완료된 American Berkshire종을 이용하여 경남의 경우 경남 첨단양돈연구소를 활용하여 별도의 비용이 없이 YLBD를 생산이 가능하겠으나, 다른 지역의 경우 Berkshire의 계통 조성하여 활용할 경우 기존의 종료웅돈 Duroc종을 계통 조성하는 비용만큼 더 소요될 것이라 사료된다.

사용종료매립지에서 시간경과에 따른 침출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Leachate with Passed Time in Expired Landfill)

  • 김은호;김형석;성낙창;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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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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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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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사용종료 쓰레기매립지인 H. 매립지, S. 매립지와 E. 매립지의 시간에 따른 침출수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근에 사용종료된 E. 매립지의 경우 H. 와 S. 매립지에 비하여 pH 변화특성이 아주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혐기성 분해작용으로 인하여 생성된 $NH_3$ 용해와 $NO_3$의 탈질과정으로 pH가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 BOD와 $COD_{Cr}$의 변화는 아주 크며, E.와 S. 매립지의 경우 매립초기에는 비슷한 농도로 높은 반면에 H. 매립지의 초기농도는 낮게 보이고 있는데, 이는 매립당시 쓰레기의 성상이 다른 매립지에 비하여 유기성 물질의 농도가 낮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3. 가연성 물질 중 음식물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E. 매립지의 경우 H.와 S. 매립지에 비하여 초기부터 전반적으로 고농도의 SS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당히 심하게 농도가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4. 매립시간이 경과할수록 T-N의 농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지만 T-P는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T-N성분은 $NH_3-N$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질산성 질소는 거의 미량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침출수 중 대표적인 중금속은 대부분이 한계농도 보다 낮은 농도를 보이며 생물학적 처리시 미생물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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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세균을 포함한 고정화 복합미생물에 의한 질소성분 제거 (Removal of Nitrogenous Compounds by Immobilized Mixed Microorganisms Including Photosynthetic Bacteria)

  • 조경숙;김정보;정수경;정해윤;조정섭;김중균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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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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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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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순환여과식 양어 생산시스템에 있어 발생되는 폐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유독 질소성분 처리능력이 뛰어난 광합성세균(PSB)을 PVA에 고정화한 beads 또는 CTA에 고정화한 cubes와 $NH{_4}^+$를 잘 이용하는 균(AUB)을 고정화한 beads를 여러 비율로 혼합한 고정화 혼합균에 의한 N 제거 특성을 알아보았다. AUB 최적 배지에서의 반응결과를 보면, 최대 가스 생성율은 PSB:AUB beads의 비율이 10:40 일 때, 0.87ml/h로 가장 높았고, 전체 beads 중 AUB beads의 혼합비율이 높을수록 가스 생성율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PSB:AUB beads의 혼합비율이 50:0, 40:10, 25:25 및 10:40 일 때 pH값은 6.29, 6.01, 5.69 및 5.13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미량의 $NH{_4}^+$를 포함하는 PSB 최적배지에서의 반응결과를 보면, 전체 beads 중 AUB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가스 생성양 및 가스 생성율은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때, pH값은 두 균주의 혼합 비율에 관계없이 약 6.5로 일정하게 나타났다. PSB cubes와 AUB beads를 여러 비율로 섞어 실험한 결과는 PSB beads와 AUB beads를 섞어 반응시킨 결과와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가스의 생성량 및 생성속도가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control 반응에서도 가스 생성량이 0.2ml로 매우 적은 양이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NH{_4}^+$, $NO{_2}^-$$NO{_3}^-$ 성분이 들어있는 실제 양식폐수의 수질정화에 있어서 PSB:AUB beads를 10:40으로 혼합한 고정화 균주를 이용할 경우 폐수내 N 성분의 동시 제거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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