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 fertilization

검색결과 816건 처리시간 0.037초

통합혐기소화액의 시용이 벼 생육 및 논토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digestate application on the Soil Properties, Leachate and Growth Responses of Paddy Rice)

  • 홍승길;신중두;권순익;박우균;이덕배;김정규
    • 유기물자원화
    • /
    • 제18권4호
    • /
    • pp.31-37
    • /
    • 2010
  • 가축분뇨는 적절하게 처리되기만 하면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다. 년간 42백만톤에 달하는 가축분뇨의 84%가 퇴비와 액비 생산에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혐기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혐기소화액의 농업적인 활용은 아직 인증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혼합하여 소화시킨 통합혐기소화액을 이용하여 벼 재배시 생육과 논토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통합혐기소화액은 돈분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70:30(v/v)으로 혼합하여 HRT(Hydro-logic retention time) 14일의 고온혐기소화공정을 거쳤으며,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질소전량 기준으로 통합혐기소화액을 와그너 포트에 시용하고 침출수를 채취하여 양분의 용출과 생육을 조사하였다. 통합혐기소화액을 시용한 처리구에서는 토양중 치환성 칼륨, 구리, 아연 등이 증가하였으며, 통합혐기소화액 처리후 침출수 중의 질산태 질소 농도는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2주 만에 침출되어 빠져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반응에 있어서 분얼수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초장은 통합혐기소화액을 추천시비량 질소 기준으로 2배 시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벼의 생육을 고려하면 오히려 도복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중 염류 집적을 고려하여 추천시비량 질소 기준에 맞게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통합혐기소화액이 화학비료 대체제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장기적인 면에서 통합 혐기소화액의 논토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림토양의 형태학적 및 이화학적성질과 낙엽송, 잣나무의 성장(成長)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the Korean Forest soil in Relation to the Growth of Korean White Pine and Japanese Larch)

  • 정인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189-213
    • /
    • 1980
  • 1.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의 산림토양(山林土壤)의 형태학적(形態學的) 이학적(理學的)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이 임목생장(林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수종별(樹種別)로 토양조건(土壤條件)의 요구(要求) 경향(傾向)을 파악(把握)하므로서 적지적수(適地適樹) 및 비배관리(肥培管理)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10여년간(余年間)에 걸쳐서 자료(資料)를 수집(蒐集)하여 수량화방법(數量化方法)의 이론(理論)을 적용(適用)하여 다변량해석(多變量解析)으로 분석(分析)한 것이다. 2. 공시수종(供試樹種)인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는 온대중부(溫帶中部)에서 온대북부(溫帶北部) 지방(地方)에 이르기까지 조림적지(造林適地)가 광대(廣大)하게 분포(分布)되고 있고 한국(韓國)의 이대(二大) 조림수종(造林樹種)으로 되고 있으나, 적지특성(適地特性)이 밝혀지고 있지않아 조림시(造林時)에 혼동(混同)하여 조림(造林)하거나 동일지위급(同一地位級)으로 취급(取級)되어 왔으며 낙엽송(落葉松) 적지(適地)에는 잣나무를 조림(造林)하여도 비교적(比較的) 생장(生長)이 양호(良好)하나 반면(反面) 잣나무 적지(適地)에 냑엽송(落葉松)을 조림(造林)할 경우(境遇) 생장(生長)은 양호(良好)하다고는 할 수 없다. 이러한 차이(差異)에 대(對)하여 토양형태학적요인(土壤形態學的因子), 토양(土壤)의 이화학적인자(理化字的因子)가 임목생장(林木生長)에 어떻게 영향(影響)하는 것인가를 Computer를 이용(利用)하여 토양인자(土壤因子)를 추적(追敵)하여 보았다. 3. 조사(調査)된 임분(林分)은 인공조림지(人工造林地)의 성림지(成林地)로서 낙엽송(落葉松) 294plot 잣나무 259plot에서 우세목(優勢木)의 표준목(標準木)을 벌채(伐採)하여 수간석해(樹幹析解)에 의(依)하여 지위지수(地位指數)를 결정(決定)하고 당해임지(當該林地)에서 토양단면조사(土壤斷面調査)를 실시(實施)하고 층위별(層位別)로 토양시료(土壤試料)를 채취(採取)하여 토양(土壞)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을 분석(分析)하여 수종별(樹種別)로 임지생산력(林地生産力) 구분표(區分表)를 만들어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 화학성(化學性) 및 이화학성(理化學性)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開係)를 구명(究明)하였다. 4. 토양(土壤)의 물리적(物理的) 요인(要因)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開係)의 순위(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퇴적양식(堆積樣式), 토심(土深), 토양수분(土壤水分), 표고(標高), 지형(地形) 토양형(土壤型) A층(層)의 두께, 견밀도(堅密度),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토성(土性), 기암(基岩) 석력함량(石礫含量), 방위(方位), 경사(傾斜) 등(等)의 순위(順位)이며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견밀도(堅密度), 기암(基岩), 방위(方位) A층(層)의 두께 토양수분(土壞水分) 표고(標高) 지형(地形) 퇴직양식(堆積樣式) 토심(土深) 토성(土性) 석력함량(石礫含量) 경사등(傾斜等)의 순(順)이였다. 5. 토양(土壞)의 화학적요인(化學的要因)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開係)의 순위(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석회(石灰), C/N율(率) 유효인산(有效燐酸) pH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전질소(全窒素) 고토(苦土) 양(陽)ion치환능력(置換能力) 염기총량(나토륨 등(等)의 순위(順位)이며 잣나무는 유효인산(有效燐酸) 염기총량(전질소(全窒素) 나토륨 C/N율(率) pH, 석회(石灰)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양(陽)ion 치환능력(置換能力) 고토(苦土) 등(等)의 순(順)이였다. 6.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순위(關係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토양수분(土壞水分) pH 지형(地形) 토양형(土壤型) 표고(標高) 전질소(全窒素) 견밀도(堅密度) 유효인산(有效燐酸) 토성(土性) A층(層)의 두께 염기총량(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등(等)의 순위(順位)이며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 방위(方位) 유효인산(有效燐酸) A층(層)의 두께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토양수분(土壞水分) 염기총량 표고(標高), 토심(土深)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지형(地形) 전질소(全窒素) C/N율(率) 최적양식(堆積樣式) 등(等)의 순위(順位)이였다. 7. 산림토양(山林土壤)의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과의 중상관관계(重相關關係)에서는 낙엽송(落葉松) 0.9272 잣나무 0.8996이며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은 낙엽송(落葉松) 0.7474 잣나무 0.7365이였다. 이상(以上)과 같이 토양(土壤)의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과 임목생장관계(林木生長關係)는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 보다는 상관성(相關性)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제인자(諸因子)에 처한 표시방법(表示方法)이 미흡(未洽)한 것이라고 사료(思料)되며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이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 못지않게 중요(重要)한 것이라는 것을 입정하기에 이르렀다. 산림토양(山林土壞)의 형태학적(形態學的) 및 물리적(物理的) 중요인자(重要因子)와 토양(土壤) 화학적(化學的) 중요인자(重要因子)를 발췌(拔萃)한 산림토양(山林土壤)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과 임목생장(林木生長)과의 중상관관계(重相關關係)는 낙엽송(落葉松) 0.9434이고 잣나무 0.9103으로서 가장높은 상관성(相關性)을 나타냈다. 8. 편상관계수(偏相關係數)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낙엽송(落葉松)은 잣나무보다 토심(土深)이 깊어야하며 퇴적양식(堆積樣式)에 있어서도 붕적토(崩積土) 포행토(匍行土)이어야하며 토양건습도(土壤乾混度)에서도 적윤지(適潤地) 내지(乃至) 습윤지(混潤地)를 요구(要求)하고 있으며 pH5.5~6.1을 요구(要求)하며 전질소(全窒素)(T-N) 토성(土性) 및 토양양료(土壞養料)도 낙엽송(落葉松)이 잣나무보다 훨씬 많은 토양조건(土壤條件)을 요구(要求)하고 있다. 즉(卽)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지형(地形)의 기복(起伏) 토양건습도(土壤乾混度) pH N 표고(標高) 토성등(土性等)이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 적지(適地) 구분(區分)의 유효(有效)한 지표(指標)가 되며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는 식재환경(植載環境)의 변이폭(變異幅)이 넓으므로 지표성(指標性)은 있으나 낮다고 할 수 있다. 적지판별(適地判]別)은 낙엽송(落葉松)은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지형(地形) 토양(土壤) 수분(水分) pH 토양형(土壤型) N 토성등(土性等)이 생장(生長)을 도모(圖謀)하는 지표인자(指標因子)인데 반(反)하여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 유효인산(有效燐酸)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등(等)이 생장(生長)을 도모(圖謀)하는 유효(有效)한 요인(要因)이였다. 토양양료(土壤養料)에 대(對)하여도 일반적(一般的)으로 잣나무 보다 낙엽송(落葉松)이 요구도(要求度)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K_2O$에 대(對)하여서만 잣나무가 낙엽송(落葉松)보다 많이 요구(要求)하고 있다. 9. 지금(只今)까지 임목생장(林木生長)에 크게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은 산림(山林) 토양(土壤)의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이라고 하였으나 본(本) 연구결과(硏究結果)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도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 못지 않게 매우 중요(重要)한 임목생장(林木生長) 요인(要因)이 된다는 것을 Computer를 이용(利用) 추적(追跳)하여 입정하였으며 아울러 도래(徒來)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 적지(適地)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였다.

  • PDF

수량화(數量化)에 의(依)한 우리나라 삼림토양(森林土壤)의 형태학적(形態学的) 및 이화학적(理化学的) 성질(性質)과 잣나무 및 낙엽송(落葉松)의 생장(生長) 상관분석(相關分析) (Analysis on the Relation between the Morphologica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Forest Soils and the Growth of the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and Larix leptolepis Gord by Quantification)

  • 정인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53권1호
    • /
    • pp.1-26
    • /
    • 1981
  • 1. 본(本) 연구(研究)는 우리나라의 삼림토양(森林土壤)의 형태학적(形態学的) 이학적(理学的) 화학적(化学的) 성질(性質)이 임목생장(林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수종별(樹種別)로 토양조건(土壤條件)의 요구(要求) 경향(傾向)을 파악(把握)하므로서 적지적수(適地適樹) 및 비배관리(肥培管理)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10여년간(余年間)에 걸쳐서 자료(資料)를 수집(蒐集)하여 수량화방법(數量化方法)의 이론(理論)을 적용(適用)하여 다변량해석(多變量解析)으로 분석(分析)한 것이다. 2. 공시수종(供試樹種)인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는 온대중부(温帶中部)에서 온대북부(温帶北部) 지방(地方)에 이르기까지 조림적지(造林適地)가 광대(廣大)하게 분포(分布)되고 있고 한국(韓國)의 이대(二大) 조림수종(造林樹種)으로 되고 있으나 적지특성(適地特性)이 밝혀지고 있지않아 조림시(造林時)에 적지선정(適地選定)의 혼동(混同)을 초래(招來)하는 경우가 있고 때로는 동일지위급(同一地位級)으로 취급(取扱)되기도 하였다. 낙엽송적지(落葉松適地)에는 잣나무를 조림(造林)하여도 비교적(比較的) 생장(生長)이 양호(良好)하나 반면(反面) 잣나무 적지(適地)에 낙엽송(落葉松)을 조림(造林)할 경우(境遇)는 반드시 좋은 생장(生長)은 기대할 수 없다. 이러한 차이(差異)에 대(對)하여 토양형태학적(土壤形態学的) 인자(因子) 이화학적(理化学的) 인자(因子)가 임목생장(林木生長)에 어떻게 영향(影響)하는 것인가를 Computer를 이용(利用)하여 추적(追跡)하여 보았다. 3. 조사(調査)된 임분(林分)은 인공조림지(人工造林地)의 성림지(成林地)로서 낙엽송(落葉松) 294Plot 잣나무259Plot에서 우세목(優勢木)의 표준목(標準木)을 벌채(伐採)하여 수간석해(樹幹析解)에 의(依)하여 지위지수(地位指數)를 결정(決定)하고 동시에 당해림지(當該林地)에서 토양단면조사(土壤斷面調査)를 실시(實施)하고 층위별(層位別)로 토양시료(土壤試料)를 채취(採取)하여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学的) 성질(性質)을 분석(分析)하여 수종별(樹種別)로 임지생산력(林地生産力) 구분표(區分表)를 만들어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 화학성(化学性) 및 이화학성(理化学性)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였다. 4. 토양(土壤)의 물리적(物理的) 요인(要因)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関係)의 순위(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퇴적양식(堆積樣式) 토심(土深) 토양수분(土壤水分), 표고(標高), 지형(地形), 토양형(土壤型), A층(層)의 두께, 견밀도(堅密度),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토성(土性), 기암(基岩), 석력함량(石礫含量), 방위(方位), 경사등(傾斜等)으로 나타나고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견밀도(堅密度), 기암(基岩), 방위(方位), A층(層)의 두께, 토양수분(土壤水分), 표고지형(標高地形), 퇴적양식(堆積樣式), 토심(土深), 토(土), 석력함량(石礫含量), 경사등(傾斜等)의 순(順)이였다. 5.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学的) 요인(要因)과 임목생장관계(林木生長関係)의 순위(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염기포화도(塩基飽和度),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석회(石灰) C/N율(率) 유기인산(有機燐酸), PH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전질소(全窒素), 고토(苦土), 양(陽)ion 치환능력(置換能力), 염기총량(塩基總量), 나토륨 등(等)으로 나타났고 잣나무는 유효인산(有効燐酸), 염기총량(塩基總量), 전질소(全窒素) 나토륨, C/N율(率), PH석회(石灰), 염기포화도(塩基飽和度),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양(陽)ion, 치환능력(置換能力), 고토(苦土) 등(等)의 순(順)이였다. 6.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学性)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순위(関係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토양수분(土壤水分), PH, 지형(地形), 토양형(土壤型), 표고(標高), 전질소(全窒素), 견밀도(堅密度), 유효인산(有効燐酸), 토성(土性)A층(層)의 두께, 염기총량(塩基總量),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염기포화도(塩基飽和度), 등(等)으로 나타났고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 방위(方位), 유효인산(有効燐酸), A층(層)의 두께,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토양수분(土壤水分), 염기총량(塩基總量), 표고(標高), 토심(土深), 염기포화도(塩基飽和度), 지형(地形), 전질소(全窒素), C/N율(率), 퇴적양식(堆積樣式), 등(等)의 순위(順位)였다. 7. 산림토양(山林土壤)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과의 중상관관계(重相関関係)에서는 낙엽송(落葉松) 0.9272, 잣나무 0.8996이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学的) 성질(性質)은 낙엽송(落葉松) 0.7474, 잣나무 0.7365이였다. 이상(以上)과 같이 토양(土壤)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과 임목생장관계(林木生長関係)는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学的) 성질(性質)보다는 상관성(相関性)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学的) 제인자(諸因子)에 대(對)한 표시방법(表示方法)이 미흡(未洽)한 것이라고 사료(思料)되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学的) 성질(性質)이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 못지않게 중요(重要)한 것이라는 것을 입증(立証)하기에 이르렀다. 산림토양(山林土壤)의 형태학적(形態学的) 및 물리적(物理的) 중요인자(重要因子)와 토양(土壤) 화학적(化学的) 중요인자(重要因子)를 발췌(拔萃)한 산림토양(山林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学的) 성질(性質)과 임목생장(林木生長)과의 중상관관계(重相関関係)는 낙엽송(落葉松) 0.9434이고 잣나무 0.9103으로서 가장높은 상관성(相関性)을 나타냈다. 8. 편상관계수(偏相関係数)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낙엽송(落葉松)은 잣나무보다 토심(土深)이 깊어야 하며 퇴적양식(堆積樣式)에 있어서도 붕적토(崩積土), 포행토(葡行土)이여야하며 토양건습도(土壤乾湿度)에서도 적윤지(適潤地) 내지(乃至) 습윤지(湿潤地)를 요구(要求)하고 있으며 PH. 5.5~6.1을 요구(要求)하며 전질소(全窒素)(T-N), 토성(土性) 및 토양양료(土壤養料)도 낙엽송(落葉松)이 잣나무보다 훨씬 많은 토양조건(土壤條件)을 요구(要求)하고 있다. 즉(即),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지형(地形)의 기복(起伏), 토양건습도(土壤乾湿度), PH, N, 표고(標高), 토심등(土深等)이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 적지(適地) 구분(区分)의 유효(有効)한 지표(指標)가 되며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는 식재환경(植栽環境)의 변이폭(變異幅)이 넓으므로 지표성(指標性)은 있으나 낮다고 할 수 있다. 적지판별(適地判別)은 낙엽송(落葉松)은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지형(地形), 토양수분(土壤水分), PH, 토양형(土壤型), N, 토성등(土性等)이 생장(生長)을 도모(図謀)하는 지표인자(指標因子)인데 반(反)하여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 유효인산(有効燐酸)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등(等)이 생장(生長)을 도모(図謀)하는 유효(有効)한 요인(要因)이였다. 토양양료(土壤養料)에 대(對)하여서도 일반적(一般的)으로 잣나무보다 낙엽송(落葉松)이 요구도(要求度)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K_2O$에 대(對)하여서만 잣나무가 낙엽송(落葉松) 보다 많이 요구(要求)하고 있다. 9. 지금(只今)까지 임목생장(林木生長)에 크게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은 산림토양(山林土壤)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이라는 일반개념(一般槪念)이었으나 본연구결과(本研究結果)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学的) 성질(性質)도 매우 중요(重要)한 임목생장요인(林木生長要因)이 된다는 것을 Computer를 이용(利用) 추적(追跡)하여 입증(立証)하였으며 아울러 종래(從來)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 적지(適地) 구분(区分)이 불분명(不分明)하던 것을 명료(明瞭)하게 적지(適地)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였다.

  • PDF

농어(Lateolabrax japonicus)의 초기 생활사 (Early Life History of the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Cuvier))

  • 한경호;이원교;양석우;오성현;신상수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94-101
    • /
    • 1999
  • 1998년(年) 11월(月)부터 1999년(年) 1월(月)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소재의 종묘배양장에서 사육중이던 농어에 황체 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유사체를 투여하여 인위적으로 채란(採卵)한 난(卵)의 형태와 인공수정(人工受精)한 후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 및 자치어(仔稚魚)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농어의 수정란(受精卵) 및 미수정란(米受精卵)은 구형(球形)으로 무색투명하였으며, 수정란(受精卵)의 난경(卵徑) 1.33~1.46 mm (평균 1.38 mm, n=10) 이었고, 유구(油球)는 1~5개를 가지고 있었다. 부화(孵化)에 소요된 시간은 수온 $20.0^{\circ}C$에서 50시간 45분, $18.0^{\circ}C$ 에서 54시간 55분, $16.0^{\circ}C$에서 74시간 15분이 소요되었다. 부화(孵化) 직후(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3.54~3.69 mm로 입은 열리지 않았으나 항문이 열려있었고, 눈에는 색소포(色素脯)가 연하게 착색(著色)되어 있었다. 부화(孵化) 후(後) 5일(日)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4.78~5.24 mm로 난황(卵黃)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머리 부분이 현격하게 발달하면서 입이 완전하게 열려있으며, 흑색소포(黑色素胞)가 몸의 등쪽과 배쪽에서 증가하였다. 부화(孵化) 후(後) 25일(日)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7.95~8.32 mm로 꼬리지느러미에 9~12개의 줄기가 출현하였으며, 두경부(頭項部)와 후경부(後頭部)에서 꼬리부분까지 나무가지 모양의 흑색소포(黑色素胞)가 증가하여 나타났다. 부화(孵化) 후(後) 31일(日)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8.46~9.18 mm로 배색말단(背索末端)이 $45^{\circ}$로 굽어져 있으며, 막상(膜狀)의 지느러미가 분화하여 등지느러미에 8~9개, 뒷지느러미에 7~8개의 줄기가 출현하였고, 꼬리지느러미 줄기는 16~18개로 증가하여 나타났다. 부화(孵化) 후(後) 61일(日)째 개체의 전장(全長)은 16.28~17.31 mm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 (D. XII, 14; A. II, 10; P. 18; V. 10; C. 20~21)에 달하여 유어기(維魚期)로 이행하였다.

  • PDF

항산화제와 Growth Factor 혼합첨가가 돼지 체외수정란의 체외배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oxidants Plus Growth Factors on In Vitro Development of Porcine IVM/IVF Embryos)

  • 최영진;박춘근;정희태;김정익;박동헌;장현용;장원경;박진기;양부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215-221
    • /
    • 2002
  • 본 연구는 일정량의 항산화제(NAC, ebselen 및 GSH)와 성장인자(EGF, PDGF)의 혼합첨가가 돼지 체외수정란의 체외배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1. NCSU 23 배양액에 NAC 1nm과 NAC에 EGF 100ng/$m\ell$비 및 PDGF 5ng/$m\ell$를 각각 혼합 첨가하여 체외배양을 실시한 결과, 상실배기 이상 발육된 체외발육율은 각각 28.1%, 32.3% 및 35.3%로서 NAC와 PDGF 혼합처리구가 대조 구보다 다소 높은 체외발육율을 나타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2. NCSU 23 배양액에 ebselen 10$\mu\textrm{m}$과 ebselen에 EGF 100ng/$m\ell$ 및 PDGF 5ng/$m\ell$를 각각 혼합첨가하여 체외발육율을 조사한 결과, 상실 배기 이상 발육된 수정란의 체외발육율은 각각 17.8%, 36.9% 및 40.3%로 ebselen과 성장인자의 혼합처리구가 대조구보다 통계적 유의하게 높은 체외발육율을 나타냈다(P<0.05). 3. NCSU 23 배양액에 GSH 100$\mu\textrm{m}$과 GSH에 EGF 100ng/$m\ell$ 및 PDGF 5ng/$m\ell$를 각각 혼합 첨가배양하여 상실배기 이상 발육된 수정란의 체외발육율은 각각 24.4%, 30.5% 및 27.7%로 GSH과 EGF 혼합처리구가 여타구보다 다소 높은 체외발육율을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4. 모든 처리구에서 배반포기 수정란의 세포수는 커다란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P>0.05), 체외배양액에 ebselen과 성장인자를 혼합첨가하여 체외배양한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세포수를 나타냈다.(P<0.05).

질소 시비량, 분시방법 및 유수 형성기의 차광처리에 따른 벼의 영화수 변이 (Variation in Spikelet Number under Different Nitrogen Levels and Shading Treatments during Panicle Formation Stage of Rice)

  • 이변우;박동하;최일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7권6호
    • /
    • pp.479-485
    • /
    • 2002
  • 일반계인 추청벼, 화성벼와 통일계인 남풍벼를 공시하여 질소시비량(6, 12, 18, 24, 30kg/10a), 분시방법(기비-분얼비-수비; 50-25-25%, 30-30-40%) 및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 (유수분화 후 15일, 30일 및 출수전 30일간)가 단위면적당 영화수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수수는 질소시비량 24kg/10a까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에 의해 추청벼에서만 수수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는데, 생식생장기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수수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2. 수당 1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18kg/10a까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증가폭은 크지 않았으며,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이는 수당 1차지경 증가보다는 단위면적당 수수의 증가가 주원인이었다. 차광에 따라서는 추청벼에서만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며, 이는 수당 1차지경수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위면적당 수수의 감소에 의한 것이었다. 3. 수당 2차지경 분화수는 질소 12-18kg/10a까지는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2차지경 퇴화수는 분화수가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여 수당 2차지경수는 질소 시비량에 따른 차이는 작았다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에 의해 수당 2차지경분화수에는 차이가 없는 반면, 퇴화 2차지경수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단위면적당 2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이 18kg/10a까지 증가함에 따라 많아졌으나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차광처리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18-24 kg/10a까지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고, 분시방법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생식생장기 차광에 의해 단위면적당 영화수가 감소되었는데, 유수분화기후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가장 컸고, 수잉기 15일 차광처리에서 감소정도가 가장 적었다. 5. 단위면적당 영화수의 변이에는 영화수 구성요소중 단위면적당 수수와 2차지경상의 영화수의 변이가 기여하는 정도가 가장 컸으며, 1차지경의 기여도가 가장 적었다.

'설향' 딸기의 토경 육묘에서 칼슘 시비가 모주의 생장, 생리장해 발현, 및 자묘 발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a Fertilization on the Growth and Appearance of Physiological Disorders in Mother Plants and Occurrence of Daughter Plants in Propagation of 'Seolhyang' Strawberry through Soil Cultivation)

  • 최종명;남민호;이희수;김대영;윤무경;고관달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6호
    • /
    • pp.657-663
    • /
    • 2012
  • 국내에서 육성된 '설향' 딸기에서 칼슘결핍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육묘 시 모주의 생육 저하, 자묘 채취량 감소 및 자묘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어왔다. 따라서 단일 비료를 조합하여 K, Ca 및 Mg이 4:2:1의 비율이 되도록 조절한 비료 또는 상업용으로 시판되는 Azuro-Calma를 0.6dS ${\cdot}m^{-1}$ 또는 1.0dS ${\cdot}m^{-1}$로 조절하여 토양에 관주처리할 경우 모주 생육 및 자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정식 후 120일 동안 무처리구에 비해 모든 칼슘 비료 시비구에서 칼슘 결핍증상이 발현된 모주 수가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본 연구의 조합비료보다 Azuro-Calma의 효과가 우수하였다. 무처리구에 비해 모든 칼슘 비료 시비구에서 모주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무거웠다. 또한 두 종류 비료 모두 0.6dS ${\cdot}m^{-1}$ 처리보다 1.0dS ${\cdot}m^{-1}$로 시비 농도를 높일 경우 지상부 생장량이 많았고, 본 연구의 혼합 비료가 Azuro-Calma보다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 증가에 더 효과적이었다. 혼합비료 1.0dS ${\cdot}m^{-1}$ 처리에서 가장 긴 런너 길이를 보였고, Azuro-Calma 0.6dS ${\cdot}m^{-1}$ 처리는 무처리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런너의 생체중과 건물중 역시 혼합비료 1.0dS ${\cdot}m^{-1}$ 처리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Azuro-Calma 1.0dS ${\cdot}m^{-1}$ 처리에서도 생육이 우수하였다. 무처리구보다 칼슘 시비구에서 자묘의 생체중이 더 무거웠지만 칼슘을 시비한 처리중에는 Azuro-Calma 0.6dS ${\cdot}m^{-1}$ 처리가 가장 가벼웠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Ca와 Mg이 주요 구성 성분인 Azuro-Calma가 칼슘 결핍 증상을 감소시키기에는 더 효과적이지만 K:Ca:Mg의 비율을 조절하여 세 종류 비료를 동시에 시비하는 것이 칼슘 결핍증상 억제와 모주 및 자묘의 생장량 증가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한다.

양액재배에 있어 근류균의 접종 및 질소반응에 관한 연구 2보. 근류균의 접종 및 질소시용량이 대두품종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Response of Rhizobium Inoculation and Nitrogen Concentration to Soybean Growth in Nutri-culture 2. Effects of Rhizobium Inoculation and Nitrogen Concentration on Growth and Yield of Soybean Cultivars)

  • 이홍석;윤성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400-407
    • /
    • 1989
  • 양액재배에 있어 근류균의 접종, 양액중의 질소농도 및 재식밀도 등의 대두품종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추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장에 미치는 처리효과는 생육중기 (V$_{7}$, Stage)에 있어서는 현저하지 않았으나 개화기미(R$_3$ Stage)에서는 그 효과가 증대되어 근류균 접종에 의하여 경장이 증대되었는데 그 정도는 황금콩과 장백콩에서 더욱 컸고 근류비착생계통에서는 현저히 떨어졌으며 질소시용 또는 195ppm까지의 질소증시에 의하여 증대되었고 밀식에 의하여 증대되었다. 2. 건물중에 미치는 영향은 생육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근류균 접종에 의하여 건물중이 증대되었는데 그 효과는 무질소구에서 더욱 현저하였고 근류비착생 Clark에서는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질소증시에 의하여 장백콩과 팔달콩에서는 건물중이 계속 증가되었으나 황금콩과 Clark에서는 질소증시효과가 미미하였다. 그리고 밀식에 의하여 건물중이 현저히 감소하여하였는데 특히 팔달콩에서 더욱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3. 근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은 근류균 접종에 의하여 무질소 또는 저질소 수준에서는 현저히 증가하였고 근류비착생 Clark에서는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질소증시 및 밀식에 의하여 감소되었으나 팔달콩에서는 질소증시에 의하여 근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이 증가되었다. 4. 폿트당 수량이 미치는 근류균의 접종 효과는 품종간에 차이가 있어 황금콩과 팔달콩에서는 증수효과가 인정되었으나 장백콩과 Clark에서는 현저히 낮았으며 질소증시효과도 품종간에 차이가 있어 황금콩과 팔달콩에서는 질소증시에 의하여 증수되었으나 장백콩과 Clark에서는 증수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밀식에 의한 증수효과도 황금콩에서는 현저하였으나 기타 품종에서는 뚜렷하지 않았다. 5. 개체당 수량도 황금콩과 팔달콩에서 근류균 접종에 의한 증수효과를 나타내었고 질소시용효과는 밀식조건에서는 질소증시에 의한 증수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소식조건에서는 근류균을 접종하였을 때는 증수되지 않았으나 근류균을 비접종하였을 때는 팔달콩과 Clark에서 질소증시에 의하여 증수되었다. 그리고 밀식에 의하여 개체당 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되었다. 6. 수량은 건물중, 식물체중의 전질소함량, 그리고 개화기미의 근류수와, 식물체중의 전질소함량은 경장, 건물중, 근류수 및 근류중들과, 그리고 줄기중의 allantoin 질소함량은 근류수 및 근류중들과 각각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PDF

비산재로 제조한 비료가 논토양 질과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y Ash Fertilizer on Paddy Soil Quality and Rice Growth)

  • 오세진;윤현수;오승민;김성철;김록영;서영호;이기석;옥용식;양재의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6권4호
    • /
    • pp.229-234
    • /
    • 2013
  • 석탄회는 B, Ca 등의 식물영양소를 함유하고 토양과 유사한 성분함량을 갖고 있어 농경지 토양의 비옥도 증가 및 개량을 위한 물질로 농업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비산재를 과립형태로 제조하여 개량제로 시비하였을 때 논토양과 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시험구의 처리는 무처리구, 화학비료 처리구, 석탄회 시비구 2종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제 농경지에 적용하였고, 벼 재배 후 토양의 특성 변화와 농작물의 수량 및 품질을 분석하였다. 벼 재배 후 개량제를 처리한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 EC 및 유기물 함량이 대조구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유효인산, 유효규산과 치환성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은 대조구(127, $23mg\;kg^{-1}$; 1.18, $0.08cmol_+kg^{-1}$)보다 증가하여 유효인산과 유효규산은 최대 149와 $27mg\;kg^{-1}$, 치환성 양이온은 1.28과 $011cmol_+kg^{-1}$으로 관행시비와 비슷한 효율성을 나타냈다. 벼의 생육 측면에서 초장, 엽색도 분얼수는 개량제를 처리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산량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지만 등숙률, 백미중이 개량제 처리에 따라 무비구에 비해 7% 수준 증가하였다. 또한 연구에서 사용한 화학적 첨가물을 함유한 개량제의 처리는 백미 중의 성분함량 중 T-N, $K_2O$$P_2O_5$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질소의 공급은 체내 단백질함량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및 쌀 분석결과 유해중금속의 함량은 대조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석탄회를 농업 측면에서 재활용할 경우 토양과 작물에 유익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 연구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벼 재배양식에 따른 유효성 비료의 시용량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low-release Fertilizer Levels of Rice in Different Cultural Methods)

  • 정진일;최원영;최민규;이선용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747-756
    • /
    • 1995
  • 본 시험은 호남영농시험장 수도포장인 미사질토양에서 만금벼를 공시하여 건답직파재배와 어린모기계이앙 재배에서 완효성 비료와 속효성 비료 시용시 재배유형별 적정시비량과 생육특성을 비교 검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완효성 비료시용은 시용 후 토양에 인산과 양이온 함량 및 C.E.O. 함량이 다량 잔존하였다. 2. 재배유형간 간장과 경수는 완효성 비료가 건답직파보다 어린모기계이앙재배에서 초기생육을 더욱 조장시켰고 같은 질소 시비량에 속효성 비료를 기비에 20% 추가 시용한 것이 재배유형 모두 우수하였다. 3. 건물중비율(출수기)은 어린모기계이앙이 건답직파보다 그리고 속효성 시료가 완효성 시료보다 높았으며 속효성 100% 또는 완효성 100% 시용보다는 완효성 80% + 속효성 20% 추가구가 건물 중비율이 높았다. 4. 엽면적지수(출수기)는 속건성 비료에서는 건답직파보다 기계이앙재배가 높았으나 완효성비료에서는 건답직파가 높았으며, 비종별 엽록소함량은 완효성 비료가 속효성 비료보다 높게 함유하였으며 생육시간별로 보면 속효성 비료는 분얼기와 유수형성기에는 큰 차가 없었고 출수기에 가장 많이 함유하였으며 출수이후에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나 완효성 비료는 속효성 비료와는 달리 분얼기에도 높았고 유수형성기에서 보다 많이 함유하였으며 출수이후 황열기까지 완만한 감소를 보였던 바 두 재배유형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5. 출수기는 건답직파가 기계이앙보다 2일 지연되었고 관행(속효성 100%이앙 어린모기계이앙)대비 완효성 비료는 어린모기계이앙에서는 2∼3일, 건답직파에서는 4∼5일이 지연되었고 간장은 속효성 비료에서는 기계이앙이, 완효성 비료에서는 건답직파가 컸다. 6. m 당 수수는 건답직파에서 많았고, 완효성 비료에서 많았으며 등숙율은 기계이앙재배가 건답직파보다, 속효성 비료가 완효성 비료보다 높았다. 7. 수량은 실행(516kg/10a)대비 속효성 비료의 100%와 80% 수준에서는 건답직파가 101%와 100% 그리고 어린모기계이앙은 80% 시비에서 6% 감수되었으며, 완효성 비료에서는 건답직파에서는 2∼4%, 기계이앙에서는 0∼3%의 증수를 보였다. 각 재배유형별 시비량간의 수량 순위는 기계이앙재배에서는 100% =80% + 20% > 100% + 20% > 80% 순이었고, 건답직파에서는 80% + 20% > 100% > 80% =100% + 20% 순으로 완효성 비료를 20% 감비시 속효성 비료 20% 추가구가 수량이 높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