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ofunction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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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기능 훈련 및 장치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의 혀, 입술, 볼의 최대 압력 비교 (Evaluation of the Pressure of the Tongue, Lips, and Cheeks in Patients with Myofunctional Therapy and Appliance)

  • 성민아;지명관;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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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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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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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평균 혀, 입술, 볼의 압력을 비교하여 구강 내 근육 불균형을 확인하고 근 기능 훈련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구강 악습관으로 인한 근 기능 이상이 관찰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치를 동반한 근 기능 훈련을 시행하였다. 압력 측정 장치를 사용하여 구강 근육의 기능 향상 정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대상은 만성 구호흡, 손가락 빨기, 입술 빨기, 혀 내밀기, 잘못된 연하 습관과 같은 구강 악습관이 있는 21명의 환자들로 구성하였다. 치료 전, 두 그룹 간의 측정값을 비교했을 때 혀와 입술의 측정값 사이에 큰 차이가 관찰되었다. 혀의 측정값은 근 기능 훈련을 시작하고 나서 1개월 이후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입술의 측정값은 치료 시작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대조군에서 측정한 혀, 입술, 우측 볼, 좌측 볼의 값은 실험군이 근 기능 훈련을 시작하고 나서 6개월 이후 측정한 값과 매우 유사했다. 장치를 동반한 근 기능 훈련을 꾸준히 시행할 경우, 혀와 입술의 압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강 악습관으로 인한 구강 근육 불균형이 관찰되는 환자의 경우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근 기능 훈련이 추천된다.

The Effects of Orofacial Myofunctional Training on the Changes of Lip and Tongue Strength in Elderly People

  • Kim, Seol-Hee;Kim, Min-Ju;Lee, Seung-Hyun;Choi, Bo-Wha;Heo, Yae-Jee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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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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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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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Increasing age and loss of teeth weaken oral muscle strength.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ositive effects of orofacial myofunctional training on elderly people. Methods: Thirty six elderly individuals in a welfare center and a senior citizen center were included in this study. A survey regarding lip and tongue strength suvsequent to orofacial myofunctional training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e, 2019. Data were analyzed using PASW statistics ver. 18.0.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n increase in lip strength (from 9.79 to 10.31) and tongue strength (from 41.26 to 43.97) after orofacial myofunctional training. The perception of oral health-relatedquality of life was enhanced (from 2.26 to 2.07). In particular, the frequency of dry cough for food removal while swallowing decresed due to an incresed in the secretion of saliva (p<0.05).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the number of functional teeth was positively related to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clusion: Orofacial myofunctional training for improving lip and tongue strength is effective in the elderly. In older societies, oral strength should be maintained to improv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t also suggests the interest of oral health workers and applying orofacial myofunctional training programs.

근기능요법을 통한 모야모야병 환자의 개방 교합 치료 (TREATMENT OF OPENBITE WITH MYOFUNCTIONAL THERAPY IN MOYAMOYA DISEASE PATIENT)

  • 이창근;김재곤;이대우;양연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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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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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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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골격성 전방부 개방 교합은 대부분 구강 주위 근육 기능의 부조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근기능요법을 통한 치료가 추천된다. 그러나 근기능요법의 시행 시에는 환자의 협조도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협조도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는 습관 차단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습관 차단 장치를 단독으로 이용하는 것에 비하여 근기능요법을 병행할 수 있다면 장치 치료의 기간이 단축되고 치료 후의 안정성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습관제거장치와 근기능요법을 이용한 혀내밀기 원인성 개방교합의 치료 (TREATMENT OF OPEN BITE BY TONGUE THRUSTING HABIT USING HABIT BREAKING APPLIANCE AND MYOFUNCTIONAL THERAPY)

  • 최지원;오유향;이창섭;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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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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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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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흡지벽, 수직적인 골격 발육부전 등 여러 원인을 갖는 개방교합은 치아와 치조돌기에 국한되어 있는 단순 개방교합, 수직골격 발육부전에 의한 골격성 개방교합인 복잡 개방교합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순 개방교합은 흡지벽, 농설벽 등 국소적 원인에 의하며 치조돌기의 수직적 발육결여와 상하악 잔치의 맹출 장애 등의 특징을 보인다. 농설벽은 혀가 상하악 전치 사이에 위치하고 혀의 주변부위가 구치부 교합면 사이에 놓이지 못하게 됨으로써 구치부 과맹출에 의한 전치부의 개방교합과 상악전치의 전돌을 가속화하게 된다. 악습관에 의한 개방교합을 가진 어린이에서는 습관을 없애주는 것이 개방교합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Hawley type 장치에 crib을 첨가하거나 oral screen을 장착시켜 농설벽을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근기능요법은 동기유발과 혀의 기능을 조절하고 입술운동을 통해 새로운 연하운동을 발전시키도록 훈련하여 부정교합을 교정하거나 개방교합의 재발을 방지한다. 본 증례는 농설벽에 의한 개방교합을 가진 8세 여자 환자에서 탄성고무, 빨대를 이용한 연하연습과 발음연습을 포함한 근 기능요법과 습관제거장치를 이용해 습관의 중지 및 개방교합의 개선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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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호흡장애 어린이의 근기능 장치 효과 증례 보고 (Effects of Myofunctional Appliance in Children with Sleep-Disordered Breathing: Two Case Reports)

  • 심호진;정태성;김신;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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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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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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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면호흡장애는 구강악안면 근육 기능부전을 유발하여 안모의 형태이상 및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다. 소아치과 영역에서 수면호흡장애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이러한 합병증을 차단하여 정상적인 안모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수면호흡장애의 치료법 중에 하나로 근기능요법이 있으며 기성 근기능 장치가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들에서는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부정교합 환자들에게 기성 근기능 장치를 사용하여 수면호흡장애를 해소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하지만 총생의 개선 효과는 그 정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한계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근기능장치를 이용한 교정 전 치료 (PRE-ORTHODONTIC TREATMENT WITH MYOFUNCTIONAL APPLIANCE)

  • 김민수;유승훈;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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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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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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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기 교정치료의 목적은 현재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바로잡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차단하며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다. 근기능적인 영향이 치열과 안모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정상 치열구조에 형태적 변이를 일으키고 이미 존재하는 부정교합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이런 근기능적인 영향이 부정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차단하여 부정교합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부가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막고자 하였다. 근기능치료는 1960년대 구강 습관을 치료하는 것으로부터 촉진되어 현재까지 많은 장치를 이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최근 기존의 기능적 교정 장치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없애며 치아와 악골 배열과 관련된 근기능적인 습관을 조절할 수 있도록 혼합치열기의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장치로 Pre-orthodontic $TRAINER^{(R)}$가 소개되었다. Pre-orthodontic $TRAINER^{(R)}$$6{\sim}10$세 영구 전치가 맹출한 혼합 치열기 어린이에서 특히 하악 전치부 밀집이나, 전치부 반대교합, 2급 부정교합, 과개 교합을 가졌을 경우 사용될 수 있다. 또 만성적인 구호흡이나 손가락 빨기 버릇, 잘못된 연하습관을 가진 어린이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단국대학교 소아치과에 교정치료를 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본격적인 교정치료 시작 전 습관조절을 위해 Pre-orthodontic $TRAINER^{(R)}$를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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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의 평균 구순폐쇄력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Lip Closing Force and the Related Factors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한이;백경희;김재곤;이대우;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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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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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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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성장기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구순폐쇄 부전은 구강기능 및 구강 주위 조직의 구조적 발달 이상을 초래하게 되며, 이는 구강안면 근기능 이상으로 발전된다. 이처럼 입술을 다무는 것은 필수적이고 중요한 행동이므로, 입술을 다무는 힘을 측정하는 것은 구강 감각 및 운동 이상이 있는 환자를 평가함에 있어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어린이의 연령, 성별에 따른 평균 구순폐쇄력을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과의 상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전주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5곳의 7 - 12 세 어린이 765명을 대상으로, 교합상태, 구순폐쇄 여부에 대한 임상 검사와 구순폐쇄력 측정을 시행하였다. 구순폐쇄력은 3회 측정하였고, 측정값의 평균을 대상자의 구순폐쇄력으로 활용하였다. Angle 분류법 및 안정시 구순폐쇄 여부는 구순폐쇄력 고저군 분포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 = 0.016, 0.004). 완전 구순폐쇄 군에서는 높은 구순폐쇄력 군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불완전 구순폐쇄 군에서는 낮은 구순폐쇄력 군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The Past and Current Status of Dentists in Japan

  • Sugiyama, Masaru;Nishimura, Rumi;Lee, Myung-Jin;Oh, Sang-Hwan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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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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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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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general history of fostering dentists in Japan and introducing their new role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based on the government policy report on dentists and the information published by each educational institution. Based on the collected data, the official websites were used to represent the latest statistics of the institutions. The number of dentists in Japan has increased. The government established the National Examination for Dentists to guarantee the quality of dentists. After the standards for developing questions for the national examination were established in 1985, the contents of the examination have been appropriately improved by revising the standards every four years. This improvement has required dental students to study a variety of subjects for six years at dental school. Since dentists in Japan are required to respond to various demands from the nation; the Model Core Curriculum for Dental Education was developed to teach medical ethics and abilities to ensure that dentists conduct themselves professionally. Recently, the roles of dentists have been changing in Japan. When providing dental services to older patients over the age of 65, dentists and other dental professions focus on maintaining oral functions, such as saliva secretion, bite force, tongue movement, and masticatory/swallowing functions. However, oral function-related services for children are different. In addition to providing essential dental services, dental practitioners also provide special treatment, such as oral muscle training, myofunctional therapy, health guidance, and space retainers to the child patients with developmental insufficiency in oral functions. Dentistry in Japan has undergone numerous changes over the years and has continued to offer high-quality dental health services. Thus, information gained from the Japanese experience may be helpful to dental professions in other developed countries for planning oral health measures.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ent Intake on Oral Health and Chewing Difficulty by Age Group)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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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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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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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연령층별 구강건강과 저작불편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그 중 20세 이상 성인 5,855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저작불편군은 60세 이상이 39.5%로 나타났으며, 20-39세 8.1%에 비해 5배 가까이 높게 조사되었다. 저작불편군은 치주질환 33.4%, 치아우식 30.1%, 당뇨 41.8%, 심근경색 57.3%, 관절염 44.0%, 천식 48.0%, 우울증 41.9%를 현재 경험하고 있었고. 저작불편군의 86%가 발음 불편을 경험하고 있었다. 저작불편군의 식품섭취량은 1446.59g으로 저작용이군 1666.62g보다 낮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식품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저작불편은 식품섭취, 전신 및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었고, 연령증가에 따른 저작불편은 발음 불편의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연령증가에 따른 구강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처치에 관심을 갖고 구강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저작불편 문제의 초기치료가 요구되었다. 그리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치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근훈련을 통한 구강기능 개선으로 저작, 발음 기능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