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ocardial perfusion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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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심근관류 SPECT를 이용한 심기능 분석: 정량분석 소프트웨어 QGS, 4D-MSPECT 및 심초음파법의 비교 (Analysis of Myocardial Function Using Gated Myocardial SPET : Comparison of QGS, 4D-MSPECT Software and Echocardiography)

  • 이석모;배상균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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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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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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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는 심근 관류 소견 뿐 아니라, 좌심실의 벽운동, 벽의 두꺼워짐, 좌심실 용적, 좌심실 박출율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심근영상에서 이들 정보를 얻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 분석 프로그램인 Quantitative Gated SPECT (QGS), 4D-MSPECT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좌심실 박출율,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 좌심근 질량을 구하고 이면성 심초음파검사를 통해 좌심실 박출율과 좌심근 질량을 구해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핵의학과에 심근관류 SPECT 검사를 위해 의뢰되었던 환자 중 심근관류 SPECT에서 관류소견이 정상이었던 114명(남자51명, 여자 63명, 평균 $61.3{\pm}13.3$세, 29-85세)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는 이데노신 (0.14 mg/kg/min)을 6분간 부하하면서 Tc-99m Tetrofosmin (Myoview)을 주사하여 부하기 영상을 얻고, 4시간 후 휴식기 영상을 얻었다. Quantitative Gated SPECT (QGS), 4D-MSPECT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좌심실 박출율,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 좌심근질량을 구하고 이면성 심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좌심실 박출율, 좌심근질량을 구하였다. 각 방법 사이의 상관계수를 구하고 Bland-Altman분석을 이용하여 변이의 범위를 분석하였다. 결과: 좌심실 박출율의 분석에서 QGS와 4D-MSPECT사이의 상관계수는 부하기/휴식기 각각 0.95/0.96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수는 0.79, 4D-MSPECT SPECT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수는 0.79로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01).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의 경우 QGS와 4D-MSPECT SPECT 사이의 상관계수는 부하기/휴식기 모두 0.99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좌심근 질량의 경우 QGS와 4D-MSPECT사이의 상관계수는 부하기/휴식기 각각 0.94/0.95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 수는 0.76, 4D-MSPECT SPECT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수는 0.73로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Bland-Altman 방법으로 분석하였을 때, 좌심실 박출율의 경우 QGS와 4D-MSFECT 검사 사이의 변이의 95% 신뢰구간은 부하기/휴식기 각각 $-12.7%\;{\sim}\;7.3%/-12.2%\;{\sim}\;6.5%$였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의 경우 $-17.4%\;{\sim}\;24%$, 4D-MSPECT SPECT와 심초음파 검사 경우 $-14.8%\;{\sim}\;27%$였다.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의 경우 QGS와 4D-MSPECT검사 사이의 변이의 95% 신뢰구간은 부하기/휴식기 각각 $-24.6\;mL\;{\sim}\;3.8\;mL/-28.6\;mL\;{\sim}\;6.1\;mL$였다. 좌심근 질량의 경우 QGS와 4D-MSFECT 검사 사이의 변이의 95%신뢰간은 부하기/휴식기 각각 $-40.4\;g\;{\sim}\;14.4\;g$$-33.8\;g\;{\sim}\; 14.1\;g$이었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는 $-148.7\;g\;{\sim}\;21.8\;g$이었으며, 4D-MSPECT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는 $-142.8\;g\;{\sim}\;35.5\;g$이었다. 결론: 좌심실 박출율,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 좌심근 질량 등을 구하는 자동정량화 소프트웨어 QGS, 4D-MSPECT, 심초음파 검사(좌심실 박출율, 좌심근 질량) 상호간에 좋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Bland-Altman분석에서 QGS, 4D-MSPECT, 심초음파 검사간의 변이의 범위가 큰 편이어서 서로 바꾸어 사용할 수는 없었다.

종양 환자의 F-18 FDG PET/CT에서 관찰된 심근 섭취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Significance of Myocardial Uptake on F-18 FDG PET/CT Performed in Oncologic Patients)

  • 조호진;조응혁;이종두;강원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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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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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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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심근의 F-18 FDG 섭취는 다양한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가역적인 허혈성 심질환이 있을 경우 심근에서 포도당 대사가 증가된다고 알려졌다. 이 연구에서는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종양 환자에서 시행한 F-18 FDG PET/CT에서 심근 섭취 정도 및 분포를 관찰하고, 심근 관류 SPECT와 비교하여 F-18 FDG 심근 섭취 소견으로 심근 허혈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F-18 FDG PET/CT를 시행한 환자 중 3개월 이내에 Tc-99m sestamibi 심근 관류 SPECT를 시행한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77명의 환자 중 F-18 FDG PET/CT에서 심근에 섭취가 증가하여 있는 경우는 55명(71.4%)이었다. 이 중 40명은 균등 심근 섭취를 보였고 15명은 국소 심근 섭취를 보였다. 균등 F-18 FDG 섭취 증가를 보인 40명의 환자 중 17명(42.5%)에서 격벽에 섭취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심근 관류 SPECT상 유의한 관류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체 심근에 균등한 섭취를 보인 23명(57.5%) 중 1명(4.3%)에서 하벽에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고, 1명(4.3%)에서 측벽에 비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으며, 21명(91.3%)에서는 관류 결손이 관찰되지 않았다. 국소 심근 섭취를 보인 15명 중 9명(60.0%)은 기저부에 국소 섭취 증가를 보였고, 이 중 1명에서 심첨측벽에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다. 국소적인 심근 섭취를 보인 나머지 6명(40.0%)의 환자 중에서 4명(66.7%)의 환자에서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다. 결론: 전신 F-18 PET/CT에서 심근에 격벽 감소나 기저부 증가를 제외한 국소적인 섭취 증가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허혈성 심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에서 심근관류 SPECT을 이용한 관동맥질환의 진단: 위험인자 분석 (Diagnosis of Coronary Artery Disease using Myocardial Perfusion SPECT in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nalysis of Risk Factors)

  • 서지형;강성민;배진호;정신영;이상우;유정수;안병철;이재태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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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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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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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당뇨병 환자에서는 관동맥질환의 이환율이 높고 무통성 심근경색과 심근허혈의 빈도가 높아 조기발견이 어렵다. 또한 진단될 당시에 이미 심각한 수준의 관동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Tc-99m MIBI 심근관류 SPECT을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에서 관동맥질환의 빈도를 평가하고 전통적인 심장위험 인자들을 포함한 여러 임상시험인자들 중에서 진단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들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7월 사이에 심근관류 SPECT 검사가 의뢰된 203명의 당뇨병환자(남 64명, 평균연령 $64.9{\pm}9.0$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심장사망 및 비치명적 심근경색을 중증심장사건으로 정의하였고, 검사 후 60일 이후에 경피적 관동맥성형술이나 관동맥 우회수술을 시행한 정도의 심근허혈의 악화를 경증심장사건으로 정의하였다. 환자들은 운동 부하 (n=6) 혹은 adenosine (n=197) 부하 Tc-99m MIBI 심근관류 SPECT을 시행하였다. 이중검출기(ADAC, USA) 혹은 삼중검출기 감마카메라(PRISM 3000, Picker, USA)를 이용하여 SPECT 영상을 획득하였다. 결과: 심근관류 SPECT 결과 관동맥질환이 진단된 환자들은 58명으로 전체 대상 환자 중 28.6%였다. 총 11건의 중증심장사건, 즉 비치명적 심근경색이 발생하였고 10건의 경증심장사건이 관찰되었다. 전체 대상 당뇨병 환자들의 연간 심장사건 발생률은 1.1%였다. 임상인자들의 단변량 분석 결과, 전형적인 협심증상, 말초혈관병증,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그리고 안정시 심전도상 이상이 심장사건의 발생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전형적인 협심증상, 말초혈관병증, 그리고 안정시 심전도상 이상만이 비치명적 심근경색 발생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SPECT 검사상 관류 이상 소견이 있었던 환자들에게서 중증 심장사건이 일어나는 빈도도 높았으나 심장사건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는 아니었다. 결론: 당뇨병 환자에서 관동맥질환의 빈도는 정상건강인들에 비해 높았다. 특히 남자, 20년 이상의 긴 당뇨병 이환 기간, 말초혈관병증,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또는 안정시 심전도 이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빈도로 관동맥질환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형적인 협심증상, 말초혈관병증,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안정시 심전도 이상이 있는 환자들에서 이후 중증 심장사건이 발생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관류 SPECT에서 가역적인 병변을 보인 환자의 3차원 심장 SPECT/CTA 퓨전영상의 유용성 (Added Value of 3D Cardiac SPECT/CTA Fusion Imaging in Patients with Reversible Perfusion Defect on Myocardial Perfusion SPECT)

  • 공은정;조인호;강원준;김성민;원경숙;임석태;황경훈;이병일;범희승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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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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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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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관상동맥질환은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방법의 결정 및 재발이나 앞으로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병태생리를 반영하는 심근관류 SPECT와 해부학적 영상인 CT의 퓨전 영상에 대한 기대가 증가되고 있다. 저자들은 심근관류 SPECT에서 가역적인 관류 변화가 있었던 환자에서 퓨전영상의 유용성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다기관 공동 연구로 전국 5개 대학 병원에서 48명의 환자(남:녀=26:22, 나이: $63.3{\pm}10.4$ 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아데노신 약물부하로 Tc-99m 세스타미비 혹은 테트로포스민을 이용하여 휴식기 및 부하기 심근관류 SPECT와 64채널 다중검출 CT를 이용하여 CTA를 시행하였으며, 소프트웨어(CardIQ, GE healthcare)로 두 영상을 퓨전하여 두 검사의 진단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44개의 관상동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중에서 단일 혈관 질환 환자가 17명, 두혈관 질환 환자가 15명, 세혈관 질환 환자가 11명, 유의한 협착이 없는 환자가 3명이었고, 2명의 환자에서 좌측 주관상동맥의 협착이 발견되었다. 좌측 주관상동맥에 협착이 있었던 2명을 제외하고, 관상동맥의 협착을 진단하는데에 있어 심근관류 SPECT는 민감도 68.8%, 특이도 70.7%이었으며, 퓨전영상은 각각 82.5%, 79.3%, 이었고, 두 검사의 진단 정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퓨전영상에서는 좌측 주관상동맥의 협착을 포함하여 전체 82개의 협착 혈관 중 68개의 협착을 진단하였고, 심근관류 SPECT만으로 분석할 때보다 11개의 협착 병변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애매한 관류저하를 보였던 3개의 관류저하 부위를 허혈 병변에서 제외할 수 있었으며, 4개의 병변은 관류저하를 유발하는 관상동맥을 수정하였다. 3개의 허혈 병변에 대하여서는 허혈 관련 병변 분절을 정확하게 국소화할 수 있었다. 결론: 심근 관류 SPECT와 CTA의 3차원 퓨전 영상은 관상동맥 질환의 병태생리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에서의 스트레스 부하 관류 자기공명영상 소견: 좌심실 벽 비후 정도와 지연 조영 증강 간의 관련성 (First-pass Stress Perfusion MR Imaging Findings of Apical Hypertrophic Cardiomyopathy: with Relation to LV Wall Thickness and Late Gadolinium-enhancement)

  • 유진영;전은주;김여군;최상일;최동주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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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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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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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에서 스트레스 부하 관류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관류 결손의 빈도와 양상을 평가하고, 이를 좌심실 비대의 정도와 지연 조영 증강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심초음파 및 심전도로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을 진단받고, 스트레스 부하 관류, 영화 영상 및 지연 조영 증강 영상을 포함하는 심장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영화 영상에서 이완기 말에 416개 분절의 좌심실 벽 두께를 분석하였고 비후된 분절의 수와 연속하여 비후된 벽 분절의 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관류 결손과 지연 조영 증강의 유무를 평가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서 관류 결손이 있을 경우, 산발형 혹은 고리형의 2가지 형태로 분류하였다. 단변량 분석을 통해 전체 관류 결손과 고리형 관류 결손에 대한 독립 변수를 산출하였다. 결과: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의 76.9%(20명)에서 스트레스 부하 관류 자기공명영상시 관류 결손을 보였으며 이중 60% (12명)이 고리형 관류 결손을 보였다. 전체 관류 결손에 대한 독립 변수는 최대 좌심실 벽 두께와 비후된 분절의 수 였고 (p < 0.05), 고리형 관류 결손에 대한 독립 변수는 3개 이상의 연속한 비후된 분절의 수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지연 조영 증강은 관류결손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분의 3에서(75%) 관류 결손을 보였으며, 대부분이 고리형 관류 결손 형태를 보였다. 좌심실 벽의 비후 정도와 분포는 관류 결손의 형태와 관련이 있었지만 지연 조영 증강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따라서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군에서 관류 결손의 임상적 의미는 비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군에서 보이는 관류결손과는 임상적 의의가 다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추후의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관상동맥 질환에서의 Adenosine 부하 $^{99m}Tc-MIBI$ 심근 스캔의 진단적 가치 : 운동 부하 $^{99m}Tc-MIBI$ 심근 스캔과의 비교 (Adenosine $^{99m}Tc-MIBI$ Scintigraphy in the Diagnosis of Coronary Artery Disease: Comparison with Exercise $^{99m}Tc-MIBI$ Scintigraphy)

  • 강승완;우언조;채성철;전재은;박의현;정병천;최정일;이재태;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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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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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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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Pharmacologic coronary vasodilation in conjunction with myocardial scintigraphy has become an accepted alternative to dynamic exercise testing for the diagnosis of coronary artery disease. Although dipyridamole has traditionally been used for this purpose, it causes frequent side effect, which at times can be life-threatening. Moreover, dipyridamole dose not elicit maximal coronary vasodilation in a substantial number of patients receiving the usual i.v. dose. Adenosine is an endogenously produced compound that has significant effects as a coronary vasodilator and rapid onset action and extremely short half-life (< 10 seconds). The diagnostic accuracy and safety profile of adenosine $^{99m}Tc-MIBI$ myocardial scintigraphy were evaluated and comparison with exercise $^{99m}Tc-MIBI$ was performed. Twenty-eight subjects underwent $^{99m}Tc-MIBI$ imaging after adenosine infusion and exercise $^{99m}Tc-MIBI$ imaging. Adenosine was infused intravenously at a dose of 0.14mg/kg/body weight per minute for 6 min and MIBI was injected at 3 minute. Adenosine caused an incerease in heart rate ($64{\pm}12$ at baseline versus $74{\pm}16$ beats/min at peak effect, p<0.001), a mild decrease in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a slightly increase in PR interval(p; NS). Side effects were reported in 92% of patients and were mostly mild in nature and promptly resolved within 1 or 2 minutes of termination of adenosine infusion. Facial flushing (53%), chest pain (36%), mild dyspnea (39%), headache (21%), throat discomfort (21%) were frequent symptoms. ST segment depression (> 1 mm) and second degree AV block in electrocardiography occured in 11% of the patients, respectively. The overall sensitivity and specificity for individual coronary stenoses in 16 patients underwent coronary angiography were 88% and 95%, respectively. The agreement ratio of segmental perfusion between adenosine and exercise images was 92% (Kappa index=0.82). In conclusion, $^{99m}Tc-MIBI$ myocardial perfusion scintigraphy with intravenous adenosine is a feasible, safe and highly accurate noninvasive technique for the detection of coronary artery disease and results are at least comparable with those of exercise $^{99m}Tc-MIBI$ scint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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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에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의 임상 유용성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Usefulness between N-13 Ammonia PET/CT and Tc-99m Sestamibi SPET in Coronary Artery Disease)

  • 공은정;조인호;천경아;원규장;이형우;박종선;신동구;김영조;심봉섭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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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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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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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암모니아의 심근섭취는 심근의 관류나 생존능 및 대사에 관계되어 있으며, N-13 암모니아 PET은 심근의 허혈을 진단하는 데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데노신을 이용한 약물부하 심근관류 검사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 검사를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아데노신 약물부하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를 시행하여 두 검사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여 N-13 암모니아 PET/CT의 임상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 중 Tc-99m 세스타미비 SPECT와 N-13 암모니아 PET/CT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었고, 검사 1주일 이내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였던 17명의 환자(남자:13명, 평균연령 $63{\pm}11$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아데노신약물 부하 후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를 검사하여 육안 분석과 정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관상동맥조영술에서 50% 이상의 협착이 확인된 관상동맥의 진단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N-13 암모니아 PET/CT는 91%와 89%로, Tc-99m세스타미비 SPECT는 65%와 82%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 세스타미비 SPECT는 전체에 238분절 중 65%인 154분절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며, N-13 암모니아 PET/CT는 Tc-99m 세스타미비 SPECT에서 비가역적인 관류결손을 보였던 병변 중 54%에 대하여 가역적인 관류결손을 나타내었다. 협착혈관이 관장하는 심근부위에 해당하는 110개의 분절에 대하여 부하기와 휴식기의 계수를 N-13 암모니아 PET/CT와 Tc-99m세스타미비 SPECT에서 각각 비교하였을 때, 부하기의 비교에서는, 두 검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휴식기에서는 N-13 암모니아 PET/CT의 계수가 Tc-99m세스타미비 SPECT의 계수보다 높았으며 (p<0.01), 휴식기와 부하기의 계수의 차이도 N-13 암모니아 PET/CT가 Tc-99m 세스타미비 SPECT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 결론: N-13 암모니아 PET/CT는 Tc-99m 세스타미비 SPECT보다 관상동맥질환의 진단이 정확하고, 가역적인 관류결손을 보인 분절의 수가 많으며, 휴식-부하 관류차이도 현저하여, 관상동맥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심근의 허혈이나 생존능을 더욱 잘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운동 정도와 무관한 Tc-99m Methoxyisobutyl Isonitrile 심근관류 스캔의 진단능 (Diagnostic Ability of Tc-99m MIBI SPECT in Coronary Artery Diseases is not Affected by the Degree of Exercise)

  • 이재태;김종수;천경아;이상우;강도영;조용근;채성철;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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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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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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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운동부하 심전도검사에 나타나는 ST-분절의 하강은 운동부하의 정도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운동부하의 정도가 운동부하 심근관류영상의 관동맥 질환 진단능에 미치는 영향은 보고자마다 달라 아직도 논란이 되고있다. 본 연구는 운동부하의 정도가 심근관류 영상의 관상동맥 질환 진단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11명(남자 73명, 여자 38명, 평균연령: 56세)의 안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부하검사와 함께 Tc-99m MIBI를 이용한 심근관류 스캔을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관상동맥촬영술을 실시하였다. 운동부하의 정도는 운동시 최대 예측 심박수의 85%에 도달했는가를 기준으로 하고, 운동심전도 소견을 첨가하여 4군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군에서의 진단능을 비교하였다. 결과: 1) Tc-99m MIBI 심근관류스캔의 예민도와 특이도는 심전도검사의 소견이나 심박수의 증가정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2) 운동부하 Tc-99m MIBI SPECT의 예민도는 87%, 특이도는 79%였고 전례를 대상으로 한 경우 운동부하 심전도는 예민도 55%, 특이도 74%로서 예민도는 SPECT가 운동부하 심전도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이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SPECT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최대 예측 심박수의 85% 이상의 운동량에 도달한 경우의 관동맥 질환 진단 예민도는 85% 이하의 운동량에 도달한 군과 유사하였다(88% vs 87%, p=NS). 4) 운동부하 정도가 적었으나 조기에 심전도 검사상 양성 소견을 보인 경우에는 다혈관 질환에서 개개 혈관의 협착 진단능은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운동부하 Tc-99m MIBI 심근관류 스캔의 관동맥 협착 진단능은 운동부하 심전도검사보다 높았고, 답차를 이용한 증상 제한적 운동부하검사에서 심박동수의 증가로 평가란 운동 정도가 운동 목표량에 도달하지 않아도 진단능이 감소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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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Tl$$^{99m}Tc-MIBI$에 의한 생존심근의 진단 비교 -재분포영상에 고정관류결손을 보인 환자에서 $^{201}Tl$ 재주사법 및 $^{99m}Tc-MIBI$ 휴식기스캔에 의한 심근섭취 비교- (Comparison of $^{99m}Tc-MIBI$ Myocardial Uptake at Rest with Reinjection and 24-hour after Reinjection Images of $^{201}Tl$)

  • 범희승;김지열;박주형;안영근;정명호;조정관;박종춘;강정채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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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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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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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Clinical role of $^{99m}Tc-MIBI$ myocardial scintigraphy in the diagnosis of coronary artery disease (CAD) is now well accepted, however, the role of it in the identification of viable myocardium in patients with chronic CAD has not yet been clarified. To determine the usefulness of rest-injected $^{99m}Tc-MIBI$ scan as a marker of myocardial viability, the regional uptake of this agent at rest was compared with that of $^{201}Tl$ on reinjection and 24 hours after reinjection images. Subject patients were 13 chronic CAD patients who showed irreversible perfusion defect(s) on standard pharmacologic (dipyridamole) stress-redistribution images. Immediately after the redistribution images were obtained, 37 MBq thallium was injected at rest, and images were reacquired at 10 minutes and 24 hours after reinjection. After then 740 MBq $^{99m}Tc-MIBI$ was injected, and 1 hour later rest MIBI myocardial imaging was performed. Five sets of imagestress, redistribution, reinjection, delayed images of thallium, and rest image of MIBI) were then analyzed qualitatively and quantitatively. Left ventricle was arbitrarily divided into 9 segments (apex, basal and apical portions of anterior, septal, inferior, and lateral walls). Seven patients and 30 regions showed a fixed perfusion defect on the stress-redistribution images. Among 30 regions, 15 showed positive uptakes and 6 showed negative uptakes on both $^{201}Tl$ reinjection/delayed images and $^{99m}Tc-MIBI$ rest images. Five regions showed only thallium uptake and were regarded as viable clinically. Of four regions which showed only $^{99m}Tc-MIBI$ uptake, two were regarded as viable, while the other two were regarded as a nonviable scar tissue clinically. In conclusion, $^{201}Tl$ reinjection technique was more reliable in the identification of viable myocardium. However, the role of $^{99m}Tc-MIBI$ in identification of viable myocardium was still remained to be clarified because 2 of 9 regions showed only $^{99m}Tc-MIBI$ uptake and were regarded as viable t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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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PET과 PET/CT의 임상적 이용 (PET and PET/CT in Clinical Cardiology)

  • 원경숙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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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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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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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ardiac PET emerged as a powerful tool that allowed in vivo quantification of physiologic processes including myocardial perfusion and metabolism, as well as neuronal and receptor function for more than 25 years. Wow PET imaging has been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the clinical evaluation of patients with known or suspected ischemic heart disease. This important clinical role is expected to grow with the availability of PET/CT scanner that allow a true integration of structure and function. The objective of this review is to provide an update on the current and future role of PET in clinical cardiology with a special eye on the great opportunities now offered by PET/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