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ocardial perfusion

검색결과 264건 처리시간 0.02초

개심술시 심근보호를 위한 순행성 관관류법과 역행성 관관류법의 비교를 한 실험적 연구 (A Comparison of the Efficacy of Antegrade Cardioplegia Versus Retrograde Right Atrial Cardioplegia for Myocardial Protection During Open Heart Surgery)

  • 유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1권1호
    • /
    • pp.17-25
    • /
    • 1988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valuate the efficacies for myocardial protective effect of retrograde right atrial perfusion [RRAP] of cardioplegia compared with antegrade aortic root perfusion [AARP]. Myocardial distribution of perfusate [using methylene blue] with RRAP was less poor to AARP. Myocardial protective effect was estimated with myocardial temperature and electron microscopy. Cooling protection of right ventricle with RRAP was similar to AARP. On the other hand, cooling protection of left ventricle with RRAP was slight poor to AARP. The electron microscopic ischemic change of right and left ventricle with RRAP was similar to AARP. RRAP was thought to be a good alternative method to perfuse cardioplegia and protect both ventricle.

  • PDF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상 운동 유발성 기절심근을 보이는 환자의 운동부하 심전도, 관류 SPECT 및 심혈관 조영술 소견 (Characteristic Findings of Exercise ECG Test, Perfusion SPECT and Coronary Angiography in Patients with Exercise Induced Myocardial Stunning)

  • 안병철;서지형;배진호;정신영;박헌식;이재태;채성철;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225-232
    • /
    • 2004
  • 목적 :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는 운동부하 후 일시적인 심근기절로 인하여 좌심실의 벽운동이상과 좌심실구혈률 감소가 발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운동 후 좌심실기능저하를 보이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관상동맥조영술과 운동부하 심근관류 SPECT소견을 비교분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운동부하심전도, 관상동맥조영술 및 심근관류 SPECT를 시행한 환자 중 게이트 SPECT로 구한 좌심실구혈률이 운동 후 5%이상 감소된 36명 (기절심근군)과 운동부하 후 좌심실구혈률 변화가 1%이하인 16명 (비기절심근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답차를 이용한 운동부하중 심전도검사를 시행하고, 최대 운동부하시 Tc-99m MIBI 740MBq을 투여한 후 이중헤드 감마카메라(Vertex Plus, ADAC)로 부하 심근관류영상을 얻었다. 심혈관조영술은 위 검사로 부터 1개월내에 시행되었다. 결과 : 기절심근군은 비기절심근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45.5 대 7.1%, p=0.01), 당뇨병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가졌으며, 고혈압의 빈도는 낮은 경향을 가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비기절심근군에 비해 기절심근군에서 SPECT 검사상 관류결손의 범위 (18.2% 대 9.1%, p=0.029)와 정도 (13.5 대 6.9, p=0.04)는 더 컸으며, 가역성정도 (7.9 대 4.8, p=0.09)는 더 큰 경향을 가졌으며, 운동부하심전도상 허혈양성 소견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가졌다(82.9% 대 64.3%, p=0.095). 심혈관조영술상 중증 ($80{\sim}99%$)의 관상동맥협착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64.7% 대 35.7%, p=0.064), 다혈관질환의 빈도 (62.5% 대 46.2%, p=0.279), 협착정도 (75.8% 대 66.8%, p=0.468)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절심근군 중 관류결손이 발견되지 않았던 4명 (11.1%) 모두에서 유의한 관상동맥협착이 있었고 혈관재개통술이 시행되었다. 결론 : 운동부하로 5%이상의 좌심실구혈률의 감소를 보이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하여 심근관류 SPECT상 관류결손 크기와 정도가 크며, 가역성이 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혈관조영술상 관상동맥협착 정도가 중증인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관류 SPECT상 결손이 없더라도 관상동맥조영술상 혈관 재개통술이 필요할 정도의 유의한 협착이 있어, 이러한 환자에서는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적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측 관상동맥 폐쇄 환자에서 관상동맥내 Thallium-201 주사를 이용한 측부 혈행의 의의 (Functional Significance of Angiographic Collaterals in Patients with Totally Occluded Right Coronary Artery: Intracoronary Thallium-201 Scintigraphy)

  • 이도연;이종두;조승연;심원흠;하종원;김한수;권헉문;장양수;정남식;김성순;박창윤;김용수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210-217
    • /
    • 1993
  • To compare the myocardial viability in patients suffering from total occlusion of the right coronry artery (RCA) with the angiographic collaterals, intracoronary injection of Thallium-201 (T1-201) was done to 14 coronary artery disease (CAD) patients (pts) with total occlusion of RCA and into four normal subjects for control. All 14 CAD pts had Grade 2 or 3 collateral circulations. There were 14 male and 4 females, and their ages ranged from 31 to 70 years. In nine pts, T1-201 was injected into left main coronary artery (LCA) ($300{\sim}350{\mu}Ci$) to evaluate the myocardial viability of RCA territory through collateral circulations. The remaining five pts received T1-201 into RCA ($200{\sim}250{\mu}Ci$) because two had intraarterial bridging collaterals and three had previous successful PTCA. Planar & SPECT myocardial perfusion images were obtained 30 minutes, and four to five hours after T1-201 injection. Intravenous T1-201 reinjection (six pts) or $^{99m}Tc-MIBI$ (two pts) were also performed in eight CAD pts. Intracoronary myocardial perfusion images were compared with intravenous T1-201 (IV T1-201) images, ECG, and ventriculography. Intracoronary T1-201 images proved to be superior to that of IV T1-201 due to better myocardial to background uptake ratio and more effective in the detection of viable tissue. We also found that perfusion defects were smaller on intracoronary T1-201 images than those on the IV T1-201. All of the 14 CAD pts had either mostly viable myocardium (seven pts) or large area of T1-201 perfusion (seven pts) in RCA territory, however ventriculographic wall motion and ECG did not correlate well with intracoronary myocardial perfusion images. In conclusion, total RCA occlusion patients with well developed collateral circulation had large area of viable myocardial in the corresponding territory.

  • PDF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에서 구한 심근 속도와 심근 관류를 중심으로 한 심근 기능 지표와의 비교연구 (Comparison Study between Myocardial Velocity obtained from Gated Myocardial SPECT and Myocardial Functional indices with a Focus on Myocardial Perfusion)

  • 하정민;정신영;범희승;이병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3권5호
    • /
    • pp.386-394
    • /
    • 2009
  • 목적: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는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의 좌심실 국소 기능지표로서 새롭게 제안한 심근의 속도와 기존의 심장기능지표인 구혈률, 관류, 심근 두꺼워짐 등을 비교하고 상관성을 조사함으로써 심근 속도 정보의 임상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조군 17명(남:녀=9:8, 평균연령 $61.8{\pm}11.1$세), 관상 동맥 질환군 39명(남:녀=18:21, 평균연령 $66.9{\pm}8.1$세)을 대상으로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부하-휴식 1일 아데노신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관류 SPEET를 시행하였으며, 20분절 중 심첨부와 기저부를 제외한 12개 분절만을 사용하였다. 환자의 R-R시간 간격을 8단위 게이트에서 수축기와 이완기의 비로 나누어 개인별 수축과 이완 시간을 구하고, 부하기와 휴식기에서 심근 움직임 지표를 수축과 이완 시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국소 심근 속도를 계산하였다. 결과: 대조군에서 분절 별, 관상 동맥 분지 별 정상 심근 속도 값을 구할 수 있었다. 관상 동맥 질환군의 심근 속도가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관상 동맥 질환군 중 구혈률이 유지되는 분절들의 심근 속도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심혈관 질환군의 관류와 심근 속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 심근 두꺼워짐이 감소해 있는 관상 동맥 질환군의 분절 중 심근 속도가 감소해 있는 분절의 부하기 관류는 심근 속도가 유지되는 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결론: 정상 심근 속도를 제시하고, 관상 동맥 질환군의 심근 속도가 정상군 보다 유의하게 낮음을 보여 주었으며, 심근 속도라는 새로운 지표가 좌심실 국소 가능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제안 하였다. 정량화가 주는 장점을 활용하고 있는 핵의학 영상기기의 특징을 이용하여 기능적인 지표를 계속해서 개발 할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심전도 게이트 심근관류 Tl-201 SPECT로 측정된 좌심실 기능 및 좌심실 용적의 정확성 (Accuracy of Ventricular Volume and Ejection Fraction Measured by Gated Tl-201 Perfusion Single Photon Emission Tomography)

  • 배문선;문대혁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94-99
    • /
    • 2005
  • Electrocardiogram-gated single photon o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in the assessment of both myocardial perfusion and ventricular function. Tl-201 is a suboptimal isotope for gating. Tl-201 images are more blurred compared with Tc-99m tracers due to the increased amount of scattered photons and use of a smooth filter. The average myocardial count densities are approximately one-half those of conventional technetium tracers. However, Tl-201 is still widely used because of its well-established utility for assessing myocardial perfusion, viability and risk stratification. Gated SPECT with Tl-201 enables us to assess both post-stress and rest left ventricular volume and function. Previous studies with gated Tl-201 SPECT measurements of ejection fraction (EF), end-diastolic volume (EDV), end-systolic volume (ESV) have shown high correlation with first-pass radionuclide angiography, gated blood pool scan, Tc-99m-MIBI gated SPECT, contrast ventriculography, echocardiography, and 3-dimens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However, problems related to these studies include few agreement data of EDV and ESV, use of a reference method that is likely to have the same systemic errors (gated Tc-99m-MIBI SPECT), and other technical factors related to the count density of gated SPECT. With optimization of gated imaging protocols and more validation studies, gated Tl-201 SPECT would be an accurate method to provide perfusion and function information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201}Tl$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에서의 휴식기와 부하기 좌심실 구혈률 상관관계 분석 (The Correlation Analysis of Stress/Rest Ejection Fraction of $^{201}Tl$ Gated Myocardial Perfusion SPECT)

  • 김동석;유희재;심동오
    • 핵의학기술
    • /
    • 제13권3호
    • /
    • pp.3-9
    • /
    • 2009
  • 목적 : 심근관류 스펙트 검사 시 부하로 인한 일시적인 심근 기절, 가역적 관류결손 등이 좌심실 구혈률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부하기/휴식기검사시 게이트법의 적용이 권고되고 있으며 99m-Tc을 이용하여 부하기/휴식기 좌심실 구혈률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여러 차례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99m-Tc 대신 Tl-201을 이용한 심근관류 스펙트에서 부하기와 휴식기 좌심실 구혈률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좌심실 구혈률의 변동의 예측가능한 지표를 정의하는 것이다. 실험재료 및 방법 : 2008년 6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본원에서 $^{201}Tl$ 게이트 심근관류 SPE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성인 144명(남:여=87:57, 평균나이 $62{\pm}10$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분석하였다. 데이터 분석에는 QGS (Quantitative gated SPECT)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수축기말 용적(End-systolic volume, ESV), 확장기말 용적(End-diastolic volume, EDV), EF를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하기/휴식기의 EF값, EDV와 ESV의 크기, 심근관류결손의 가역성 여부를 기준으로 EF값의 상관관계를 paired t- test와 Bland-Altman 분석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 하였다. 결과 : 부하기와 휴식기 EF값의 대응분포는 높은 상관관계(r=0.92)를 나타냈으며, 이들간의 EF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11). Bland-Altman 분석 결과 부하기와 휴식기 EF값의 차이(${\Delta}EF$)는 평균 0.52% (95% 신뢰구간, -1.17~0.12%)로 나타났다. 평균 ${\Delta}EF$와 부하기와 휴식기 EF값의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가설(${\Delta}EF$=0)과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0). 부하기와 휴식기 EDV와 ESV에 따른 ${\Delta}EF$의 상관관계는 휴식기 ESV가 28mL 미만(p<0.05)일 때를 제외하고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고, 관류결손의 가역성 여부에 따른 ${\Delta}EF$의 상관관계에서는 가역성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에게서 ${\Delta}EF$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부하기와 휴식기 EF값에 따른 ${\Delta}EF$는 부하기 EF가 55% 미만일 경우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결론 : $^{99m}Tc$-MIBI을 이용한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휴식기와 부하기 EF값의 변동에는 대체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부하기 EF값이 55% 미만일 경우, 휴식기 ESV가 28 mL 미만일 경우, 가역성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 ${\Delta}EF$에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게이트 심근관류 SPECT 검사시 심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가역성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에게서 ${\Delta}EF$의 유의한 차이 발생을 사전에 인지 가능한 유용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PDF

$^{201}Tl$ 게이트 심근관류 SPECT 및 심초음파의 좌심실 구혈률 상관관계 비교 (The Correlation Analysis of Ejection Fraction: Comparison of $^{201}Tl$ gated Myocardial Perfusion SPECT and Echocardiography)

  • 윤순상;류재광;차민경;이종훈;김성환
    • 핵의학기술
    • /
    • 제16권2호
    • /
    • pp.49-56
    • /
    • 2012
  • 좌심실 용적 및 구혈률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치료에 있어 예후예측 및 경과 관찰에 매우 중요한 지표이며, 현재 게이트 심근관류 SPECT (Myocardial perfusion SPECT)를 이용하여 심근관류 이상을 진단하는 동시에 좌심실 용적 및 구혈률(Ejection fraction, EF)을 측정하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와 심초음파(Echocardiography)로 산출한 좌심실 용적 및 구혈률이 높은 상관성을 가진다는 많은 보고들이 있으나 심근관류결손의 유무와 정도에 상관없이 비교되었으며, 제한된 환자들에서 비교 분석이 시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Tl$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에서 부하기(G-Stress) 및 휴식기(G-Rest) 좌심실 구혈률을 관류 결손 여부와 성별, 심실 용적에 따라 심초음파와 비교하여 그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1년 4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본원에서 $^{201}Tl$ 게이트 심근관류 SPECT 검사와 심초음파를 일주일 내 시행한 환자 중 성인 291명(남:여=165:126, 평균나이 $64.6{\pm}10.8$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정상으로 진단받은 환자 190명과 가역성 관류결손, 고정 관류결손으로 판정 받은 환자 58명, 43명을 대상으로 연구 분석하였다. 데이터 분석에는 QGS (Quantitative gated SPECT)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EF, 확장기말 용적(End-diastolic volume, EDV), 수축기말 용적(End-systolic volume, ESV)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심근관류결손의 가역성 여부와 성별을 기준으로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에서의 부하기/휴식기와 심초음파에서의 EF, EDV, ESV를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measures anova)과 Bland-Altman 분석을 이용하여 차이를 비교하고,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여 각각의 상관관계를 분석 하였다. 전체 환자 중 부하기와 휴식기, 심초음파에서의 EF는 높은 상관관계(G-Stress와 G-Rest r=0.909, G-Stress와 EC r=0.833, G-Rest와 EC r=0.825)를 나타냈으나, 전체 환자 중 EF, EDV, ESV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관류 결손 여부에 따른 EF값의 차이는 정상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 관류 결손이 있는 환자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가역성 관류결손, 고정 관류결손 p<0.01). 성별에 따라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정상 군 중 남성에서의 EF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05), 여성에서의 EF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여성환자 중, 좌심실용적으로 분류하였을 때 평균 확장기말 용적보다 적은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평균 보다 큰 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01}Tl$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 중 부하기 및 휴식기에서의 좌심실 구혈률과 심초음파와의 상관관계는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EF, EDV, ESV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관류 결손의 정도, 성별, 좌심실 용적은 LVEF의 정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 사료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PDF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 환자의 심근 관류 이상 (Abnormal Perfusion on Myocardial Perfusion SPECT in Patients with Wolff-Parkinson-White Syndrome)

  • 강도영;차광수;한승호;박태호;김무현;김영대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9-14
    • /
    • 2005
  • 목적 : 좌각차단이나 우심실조율박동과 같은 부정맥을 가진 환자들에서 심근관류는 의미있게 변화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비정상적인 심근관류는 심실조기흥분에 의해서도 야기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위치 범위 강도와 부전도로와의 관계는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WPW 증후군 환자에서 부전도로의 위치와 SPECT상에서 관류양상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WPW 증후군 환자 11명에 대해 Adenosine 99m-Tc MIBI 또는 Tl-201 심근관류 SPECT를 시행하였다, 관류결손은 Fitzpatrick's algorithm을 기초로 한 심전도 또는 전기생리학적검사 및 전극도자 절제술을 이용한 부전도로의 위치와 비교하였다. 결과: 11명의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39.9{\pm}8.6$세 였고, 비특이적인 흉통을 호소하거나, 증상이 없었다. 11명 모두 관삳동맥의 위험도에 관한 계산도표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질환의 확률을 예측했으나 0.1 이하로 위험도가 낮았고 이중 4명은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한 결과 3명은 정상이었고 1명은 관동맥 협착 (50%) 부위의 심근혈류가 정상이었다. 4명의 환자에서 전기생리학적검사 및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9명의 가역적 그리고 1명의 비가역적 관류결손이 관찰되었고. 범위는 소에서 대까지 강도는 경도에서 중등도까지 나왔다. 부전도로의 위치가 우외측인 1명은 관류결손이 없었으나, 그 외의 환자들은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부전도로의 위치가 좌외측인 환자중 1명에 대해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6주후에 SPECT를 한 결과 시술 전에 있던 관류결손의 범위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WPW환자에서 심근관류결손은 다양한 범위, 강도 및 위치를 가진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비정상적인 관류결손이 나타났으나, SPECT 소견으로 부전도로의 위치를 특이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므로 WPW증후군 환자에서 심근관류 SPECT의 결과를 주의 깊게 해석해야 한다.

Guinea Pig Heart의 관상동맥 순환기능과 Calcium Release에 있어서 Caffeine이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ffeine on Coronary Circulation and Calcium Release in Isolated Guinea Pig Hearts)

  • 김은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25권7호
    • /
    • pp.597-607
    • /
    • 1992
  • The present study examined effects of caffeine on coronary circulation myocardial oxygen me-tabolism and calcium release in isolated perfused guinea pig hearts. Intracoronary caffeine({{{{ {10 }^{-5 } }}}}∼{{{{ { 10}^{-3 } }}}}M) was employed for 10 minutes to measure coronary perfusate flow(CF) and coronary vascular sresistance(CVR) at a constant coronary perfusion pressure of 80 cmH2O Perfusate myocardial oxygen consumption(MVO2) and percent oxygen extraction(%EC2) were calcula-ted. In addition calcium contents in both perfusate samples were measured to calculate calcium release in coronary venous effluent. Caffeine significantly decreased CF and increased CVR during 10 minutes of caffeine perfusion regardless of dose of caffeine perfused exhibiting time-response. While % EO2 was significantly enhanced with caffeine MVO2 was markedly reduced. The coronary venous perfusate pH dcreased during the perfusion with caffeine. These changes were consistent with caffeine-induced metabolic acidosis. Calcium release appeared to be dose-dependent and high dose of caffeine greatly increased venous calcium release even 2 minutes after perfusion with carffeine. These finding in dicate that caffeine produced coronary vasoconst-riction with increased calcium release in isolated perfused guinea pig hearts. Additionaly this vasoconstrictor response mignt be due tin part to the direct actions of caffeine.

  • PDF

심근 관류스캔 중 정상 부하영상 소견을 보인 환자에서 휴식기 영상의 필요성에 대한 평가 (The Role of Rest Image in Patients Showing Normal Stress Image on Tc-99m Myocardial Perfusion Scan)

  • 범희승;송호천;민정준;김지열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502-506
    • /
    • 1996
  • 연구 목적 : 디피리다몰 부하-휴식 Tc-99m MIBI 일일 심근영상법에서 부하기 영상이 정상인 환자에서 휴식기 영상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흉통을 주소로 전남대학교병원을 내원하여 핵의학과에서 디피리다몰 부하/휴식 MIBI 심근관류 SPECT를 시행한 환자 중 부하시 스캔 소견상 관류결손이 없었고, 심근관류검사 전후 1개월 이내에 관동맥조영술로 관동맥병변 유무가 확진된 43명의 환자(남:여=24:19, 평균연령 $52{\pm}11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촬영방법은 디피리다몰 부하-휴식 Tc-99m MIBI 일일 심근영상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및 결론 : 부하기 영상이 정상인 환자 중 관동맥질환이 없는 경우 휴식기에도 정상으로 나올 확률은 79% (23/29)였고, 새로운 관류결손이 나올 확률은 21%였다. 부하기 영상이 정상이면서 관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휴식기 영상으로 새로운 결손을 찾아낼 확률은 22%였다. 따라서,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부하기 영상이 정상일때 휴식기 영상은 대체로 추가적인 정보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관동맥경련이 있는 환자는 5명 중 4명(80%)에서 휴식기 영상에 새로운 관류결손이 보일 수 있으므로, 관동맥경련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휴식기 영상을 촬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