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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Callus의 계대배양(繼代培養)이 식물체(植物體) 재분화(再分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ubculture on Plant Regeneration in Rice Callus Culture)

  • 손재근;이승수;김경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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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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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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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벼 완숙현미(完熟玄米)의 배(胚)로부터 유기(誘起)된 callus의 계대배양(繼代培養)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계대배양(繼代培養) 회수(回數), 기간(期間) 및 배지내(培地內)에 첨가(添加)되는 생장조정제(生長調整劑)의 조성(組成) 등(等)과 같은 몇가지 요인(要因)에 대한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벼 callus의 계대배양(繼代培養)은 4주간격(週間隔)보다는 2주간격(週間隔)으로 배양(培養)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었고 식물체(植物體) 재분화율(再分化率)은 품종(品種)과 계대배양(繼代培養) 기간(期間)에 따라 크게 상이(相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盈德)벼"의 경우는 2주간격(週間隔)으로 4회(回) 계대배양(繼代培養)된 callus에서 72.5%의 가장 높은 재분화율(再分化率)을 보였으며, 4주간격(週間隔) 2회(回) 계대배양(繼代培養)된 callus에서도 58.3%의 재분화율(再分化率)을 보였다. Callus유기(誘起) 배지(培地)에 CH(2g/1), MI(200mg/1), TH(2mg/1)등(等)을 첨가(添加)하면 callus생장량(生長量)도 많았고 식물체(植物體) 재분화율(再分化率)도 향상(向上)되었으며, 식물체(植物體) 재분화(再分化)에는 kinetin단용(單用)보다는 kinetin과 NAA를 혼용(混用)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Callus 계대배양(繼代培養)에 CH, MI, TH 등(等)을 첨가(添加)한 배지(培地)를 이용(利用)하면 embryogenic callus의 발생량(發生量) 증가(增加)하는 경향이었고 품종(品種)에 따라서는 식물체(植物體) 재분화율(再分化率)도 높게 유지(維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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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bacterium sp. AL-210이 생산하는 levan fructotransferase의 효소활성에 중요한 아미노산의 동정 (Identification of catalytic acidic residues of levan fructotransferase from Microbacterium sp. AL-210)

  • 성희경;문금옥;최기원;최경화;황경주;김묘정;차재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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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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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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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 분해효소의 family 32 (GH32)에 속하는 $\beta-fructofuranosidase$는 3차구조를 근거로 볼 때 W(L/M)(C/N)DP(Q/N), FRDPK, 그리고 ECP(D/G) 부위를 포함하는 세 군데의 보전적인 영역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beta-fructofuranosidase$ family에 속하는 Microbacterium sp. AL-210 유래 levan fructotransferase (LFTase)의 보전적인 산성 아미노산들의 역할이 특정위치 돌연변이법으로 검사되었다. 각각의 돌연변이체는 대장균인 E. coli BL21 (DE3)균주에서 발현되어 대량 생산되었고, 금속 친화 크로마토그래피법과 FPLC법으로 순수 정제되었다. wild-type LFTase의 효소의 활성은 0.74 unit 인 반면 네 개의 돌연변이체인 D63A, D195N, E245A, E245D 각각은 specific activity를 측정해 본 결과 원 균주와 비교해서 약 100배 정도 감소한 효소활성을 보여 주었다. 이로써 아미노산 변형의 target이 되었던 Asp-63, Aps-195, 그리고 Glu-245가 모두 효소 활성 및 기질과의 결합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이러한 세 부위의 산성 아미노산들은 inulinase, levan fructotransferase와 invertase에 모두 보전적으로 위치 하므로 이들은 $\beta-fructofuranosidase$ family내 에서 공통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Lipopolysaccharide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에서 적하수오(Polygonum multiflorum)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검증 (Anti-inflammatory effect of Polygonum multiflorum extraction in activated RAW 264.7 cells with lipopolysaccharide)

  • 이은수;김현정;유재묘;조용훈;김동인;신유현;조영제;권오준;안봉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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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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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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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적하수오 추출물의 추출용매별 항염증 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LPS로 자극된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 한 결과 열수 추출물 및 70% 에탄올 추출물 모두 $100{\mu}g/mL$에서 60%이상의 NO 생성 억제 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 하였다. 또한 사이토 카인들에 대하여 적하수오 추출물은 TNF-${\alpha}$, IL-$1{\beta}$, IL-6, $PGE_2$ 생성량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고, 이는 적하수오 추출물이 염증성 사이토 카인의 발현을 억제 하여 염증 발생을 억제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PMW는 $100{\mu}g/mL$의 농도에서 iNOS 단백질 발현량이 89%, COX-2는 54%의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PME는 $100{\mu}g/mL$의 농도에서 iNOS 91%, COX-2는 57%의 단백질 발현 저해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결과로 보아 적하수오는 대식세포에서 NO, TNF-${\alpha}$, IL-$1{\beta}$, IL-6, PGE2 iNOS, COX-2 발현을 억제 하며, 특히 적하수오 70%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저 농도에서부터 효과를 나타내어 우수한 항염증 소재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극소 저체중출생아에서 강화된 모유와 미숙아 전용분유가 성장 및 임상에 미치는 효과 (Growth and clinical efficacy of fortified human milk and premature formula o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최희원;김묘징;이영아;정진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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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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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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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최근 모유수유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으나 모유가 미숙아 전용분유에 비해 열량을 포함한 영양소들이 미숙아들의 적절한 성장을 유도하기에는 낮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모유강화제가 개발되었다. 본원에서는 극소저체중출생아들을 대상으로 모유강화제를 첨가한 모유를 수유한 경우와 미숙아 전용분유를 수유한 경우를 비교하여 성장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방 법 :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동아대학교의료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출생체중 1,500 g 이하, 재태주령 33주 미만인 극소저체중출생아들을 대상으로 강화된 모유수유군과 미숙아 전용분유 수유군으로 나누어 전반적인 특징, 영양상태, 성장 추이 및 합병증의 발생 등을 전향적으로 비교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들 중 본원에서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들의 경우 외래에서 1, 3, 6개월에 걸쳐 체중, 신장, 두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두 군의 평균 재태주령 및 출생체중은 각각 $30^{+1}{\pm}2^{+1}$주과 $29^{+4}{\pm}2^{+1}$주, $1,281.30{\pm}178g$$1,234.32{\pm}193g$으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P=0.26, P=0.38), 성비, 괴사성 대장염, 패혈증,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동맥관개존증, 뇌 내출혈 및 뇌실 내 출혈 등의 합병증의 비율, 평균 재원 기간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유 시작 시기는 강화된 모유수유군과 미숙아 전용분유 수유군에서 각각 생후 $8.00{\pm}3.27$일 및 $8.86{\pm}5.37$일(P=0.99), 완전수유 도달 시기는 각각 수유시작 후 $41.78{\pm}20.47$일 및 $36.86{\pm}20.63$일로(P=0.55)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총정맥영양 기간 및 수유 곤란증상 횟수에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유시작 시점부터의 체중, 신장, 두위의 성장 속도 및 절대치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각 시점의 평균치를 비교하였을 때 수유 시작 후 7주째 체중은 강화된 모유수유군에서 더 빨리 증가하였다(P=0.03). 환자들의 초기 체중 감소 후 출생체중까지 회복되는데 걸리는 기간도 각각 $22.3{\pm}6.92$일 및 $24.32{\pm}10.68$일로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으며(P=0.41), 체중 회복 후부터 퇴원까지의 체중 및 두위, 신장의 증가속도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퇴원 후 외래 추적 관찰을 한 각 군의 환자들의 체중, 신장, 두위의 평균치에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극소저체중출생아에서 모유강화제를 포함한 모유수유군과 미숙아 전용분유 수유군 간의 전반적인 성장 상태, 생화학적 검사 수치 및 합병증 발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모유 강화제는 고열량 수유를 필요로 하는 극소저체중출생아에서 부가적인 선택 사항이라고 하겠다.

공황장애 환자의 질환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llness Behavior of Panic Disorder Patients)

  • 김상수;제영묘;김상엽;이대수;이승호;최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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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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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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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important factors in the illness behavior of panic disorder patients. And then, find the best ways to lead the patients who have recurrent panic attacks to the adequate therapeutic situations. We studied 53 patients diagnosed as panic disorder according to DSM-IV among the outpatients who had been followed up at Bong Seng Memorial Hospital for 6 Ms, from May 1997 to October 1997. To evaluate the illness behaviors, we designed a checklist including socio-demographic data, degree of subjective distress from medical and psychiatric treatment, panic symptoms, life events, places of help-seeking, Anxiety Sensitivity Index. Using the checklist, we had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the panic disorder patients to elucidate their help-seeking behaviors from first panic attack to diagnosing as panic disord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After first panic attack, the patients initially sought help at 1) Emergency room 40%, 2) Rest &/or Personal emergency care 35%, 3) Pharmacy 10%, 4) Outpatient care at hospital 10%, 5) Oriental medicine 5%. 2) Considering the panic symptoms, derealization, paresthesia and the severity of panic symptoms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affecting the patient's help-seeking behaviors who had experienced the first panic attack. 3) Most of all the patients (80%) were apt to visit the hospitals within 15 days after experiencing about 3 panic attacks. 4) Before diagnosed as panic disorder, the patients had visited 3-5 health care centers during about 1 year. 5) Primary care physicaians(for example, emergency care physicians, family doctors and internists) had the most important roles in treating or guiding the patients to the adequate therapeutic situations. From the above results, the authors propose that non-psychiatric physicians have to know the panic disorder or attacks exactly. When patients complaint sudden onset physical symptoms e.g. palpitation, dyspnea, dizziness or the cognitive symptoms like the fear of death or insanity, physicians should consider the possibility of panic attack and encourage the patients to be evaluated for psychiatric i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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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냉장고의 제상 주기와 온도 변화가 저장 식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rmal Oscillation on Quality of Frozen Foods Stored in Domestic Refrigerator)

  • 강길진;어중혁;김묘정;조광연;최영훈;정동선;국승욱;박관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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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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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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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정용 냉장고의 제상 횟수와 제상에 따른 온도 상승이 냉동식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류, 생선, 과일 및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냉동실의 제상 주기가 16시간 정도이고, 제상시 온도는 $-5^{\circ}C$로 상승하는 기존의 일반 냉장고와, 제상주기가 30시간 정도이고 제상시 온도는 $-15^{\circ}C$로 조절되어 제조된 냉동실에서의 품질변화를 비교하였다. 냉동저장 중에 일어난 육류와 생선의 단백질 변성 정도와 육즙의 생성율 및 육류의 색깔 변화 정도는, 제상 주기가 짧고 온도 상승폭이 보다 큰 기존의 냉동실에서 변화가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저장 중 얼음의 재결정화로 인한 조직의 파괴 정도와 얼음 결정의 크기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각각 관찰한 결과, 온도 변동이 심할 경우 육류의 조직이 더욱 많이 파괴되었고, 아이스크림에서는 얼음 결정이 훨씬 커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시간-온도 지시계에 의한 냉동실의 저장 효과를 비교한 결과 위에 서 측정한 품질변화 속도와 잘 일치하였다. 따라서 냉동실의 제상 주기를 길게 하고 제상시 온도 상승폭을 줄인다면 가정용 냉장고에서 유발되는 냉동식품의 2차적인 품질 저하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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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ation of Nrf2/ARE and Inflammatory Signaling Pathways by Hericium erinaceus Mycelia Extract

  • Jin, Kyong-Suk;Park, Ji-Young;Cho, Mi-Kyung;Jang, Ji-Hyun;Jeong, Jae-Han;Ok, Seon;Bak, Min-Ji;Song, Young-Sun;Kim, Myo-Jeong;Cho, Chung-Won;Jeong, Woo-Sik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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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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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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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Hericium erinaceus is an edible mushroom used as a medicinal food in Asian countries. In this study, the chemopreventive effects of H. erinaceus mycelia hot water extract (HEW) were evaluated. HEW remarkably induced the luciferase activity of the antioxidant response element (ARE), located in the promoter region of phase 2 and antioxidant genes and regulated by nuclear factor E2-related factor 2 (Nrf2). The up-regulation of ARE activity by HEW corresponded with the induction of Nrf2 and the antioxidant enzyme, hemeoxygenase-1. The inhibition of cyclooxygenase-2 (COX-2) activity is a promising effective approach in cancer chemoprevention, and HEW prominently suppressed COX-2 protein expression in HepG2 cells. Furthermore, HEW showed anti-inflammatory activity by modulating inflammatory mediators such as nitric oxide (NO), inducible NO synthase, tumor necrosis factor-${\alpha}$, interleukin-$1{\beta}$, and the transcription factor, nuclear factor-${\kappa}B$,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 264.7 cel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 erinaceus possessed anti-tumor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via the modulation of Nrf2/ARE and inflammatory signaling pathways, and may therefore have potential use as a natural chemopreventive agent.

익지인(益智仁), 두충(杜沖), 백강잠(白殭蠶) 혼합추출물이 남성갱년기 증상 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uctus Amomi Amari, Eucommiae Cortex, Bombyx Batryticatus Extract on Improving Symptoms of Late-onset Hypogonadism)

  • 박선영;안상현;김호현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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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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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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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recent times, the number of men with late-onset hypogonadism has increased, and interest on this topic has also increas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the mixture extract of Fructus amomi Amari, Eucommiae cortex, Bombyx batryticatus on improve late-onset hypogonadism. The experimental subjects consisted of three groups: a control group consisting of 8-week-old male ICR mice that had undergone no treatment, an aging-elicited group (AE group) consisting of 50-week-old ICR male mice that had undergone no treatment, and a Mixed herbal extract treatment group (MT group) consisting of 50-week-old ICR male mice that had undergone the mixture extract of Fructus amomi Amari, Eucommiae cortex, Bombyx batryticatus treatment (0.1 g/kg/day) for 6 months. After the experiment, the mice from all the experimental groups were dissected, and they were analyzed through histochemical and immunohistochemical methods. The mixture extract of Fructus amomi Amari, Eucommiae cortex, Bombyx batryticatus reduces aging-induced cell damage and oxidative stress and increases the secretion of serotonin and B-endorphin in aged mice, and promotes spermatogenesis in seminiferous tubules and reduces apoptosis and oxidative stress, and increases androgen receptor, $17{\beta}-HSD$ and GnRH, increases the ratio of smooth muscle to collagen fibers in the corpus cavernosum, increases eNOS, decreases PDE-5 and oxidative stress in aged mice, so it improves depression, reproductive, sexual problems caused by Late-onset hypogonadism. the mixture extract of Fructus amomi Amari, Eucommiae cortex, Bombyx batryticatus inhibits the induction of osteoporosis by increasing decreased bone matrix distribution due to aging, increasing the activities of OPC and OPN, which are produced in osteoblasts, and decreasing RANKL, MMP-3 activity, increasing OPG activity. It also reduces muscle damage, oxidative stress, inflammation and apoptosis of muscle tissue, and increases Myo-D in the sartorius muscle of aged mice for improving muscle atrophy caused by by Late-onset hypogonadism.

재래식(在來式) 고추장 숙성(熟成)에 미치는 미생물(微生物) 및 그 효소(酵素)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icroflora and Enzymes Influencing on Korea Native Kochuzang (Red Pepper Soybean Paste) Aging)

  • 이계호;이묘숙;박성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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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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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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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재래식메주에 있어서 자연서식한 microflora의 상태에 따라 외부(外部) 내부(內部) 외부(外部)와 내부(內部)의 혼합으로 각각 3구의 재래식 고추장을 담가 숙성과정중의 제화학성분 및 미생물의 동태(動態)를 조사하고 숙성과정에 관여한 미생물을 순수분리하여 이들의 효소활성을 screening하여 우수균주를 선정 및 동정 하였으며 효소적 특성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제화학 성분변화 (1) pH의 변화는 숙성 10일에 급격히 강하하였고 숙성 60일까지 점차 완만한 감소를 보이다가 그 이후는 약간 증가하였다. 메주외부고추장구(區)의 pH가 가장 낮았으며 메주내부고추장구(區)의 메주혼합고추장구(區)의 pH는 서로 비슷하였다. (2) 총산의 면화는 숙성 60일까지 3구(區) 공히 서서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 (3) 총질소의 변화는 숙성 60일까지 3구(區) 공히 점진 증가하다가 그후 약간 감소하였다. (4) Trichloroacetic acid에 가용(可容)인 질소의 변화는 숙성 10일에 3구(區) 공히 급격히 증가하였고 그후는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5) amino태(態) 질소의 변화는 숙성 30일까지 3구(區) 공히 크게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6) 환원당의 변화는 숙성 50일까지 3구(區) 공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서서히 감소하였다. 2. Microflora의 변화 (1) 호기성세균군(群), 혐기성세균군(群), mold군(群)의 변화는 숙성 $30{\sim}40$일까지 3구 공히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2) Yeast군(群)의 변화는 3구 공히 숙성 20일까지는 보이지 않다가 pH가 5.4이하로 강하된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메주내부 고추장구(區)에서 처음에는 많이 나타났으나 점차로 감소하였고 메주 외부고추장구(區), 메주혼합고추장구(區)는 처음에는 적게 나타났으나 점차로 증가하였다. 3. 효소활성이 우수한 균주 및 그 효소특성 (1) amylase와 protease를 분비하는 우수균주는 Bacillus subtilis-P, Bacillus subtilis-G, Bacillus licheniformis-K, Aspergillus oryzae-B로 동정되었다. (2) amylase activity가 가장 강한 것은 Aspergillus oryzae-B였고 그 다음이 Bacillus subtilis-P Bacillus licheniformis-K, Bacillus subtilis-G의 순서였다. protease activity에 있어서는 Aspergillus oryzae-B와 Bacillus subtilis-P가 거의 비슷하게 우세하였고 Bacillus licheniformis-K, Bacillus subtilis-G의 순서였다. (3) 효소활성에 대한 식염농도 영향은 amylase가 protease보다 식염에 의한 저해를 많이 받고 있어서 고추장 식염농도인 15% NaCl에서 amylase activty는 $45{\sim}65%$, protease activity는 $40{\sim}46%$의 저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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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B/C Mice에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보충이 LPS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에 미치는 효과 및 기전 (Effect of Hericium erinaceus Mycelia Supplementation on the Oxidative Stress and Inflammation Processes Stimulated by LPS and Their Mechanisms in BALB/C Mice)

  • 장지현;노경희;최지나;진경숙;신진혁;온준호;조정원;정우식;김묘정;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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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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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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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in vivo에서의 6주령의 BALB/C 생쥐(평균체중 $24.73\pm0.11$ g)에게 1주일 간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Hericium erinaceus mycelia)를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후 내독소인 LPS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5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정상 대조군(NC)과 양성 대조군(LC)은 chow를, HMP 10%군과 HMP 3%군은 chow에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각각 3%와 10%를 첨가하였으며 HMP 대조군(HMP-C)은 chow에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10% 첨가하여 pellet 형태로 조제하여 1주일 간 각각의 실험 식이를 급여하였다. LC군과 HMP 3% 및 HMP 10%군은 각각 LPS(100 mg/kg BW)를 투여하였으며 NC군과 HMP-C군은 생리식염수를 LPS와 동일한 농도로 투여하였다. 실험동물의 식이효율은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보충한 군에서 저하되었으며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의 보충군에서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다.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10%를 보충한 HMP-C군과 HMP 10%군은 분변의 배설량이 가장 많았고 분변 중 총지방 양은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섭취한 군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섭취량에 따른 현저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혈장 TG 함량은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10%를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분변 100 g 당 $\beta$-glucan의 함량은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3%를 보충한 군에서 가장 높았다. 혈장의 ALT 수준은 LPS를 투여한 후 8시간 경과 후에는 LC군에서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HMP 3%와 HMP 10%군에서는 유의적으로(p<0.05) 저하되어 NC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간에서의 SOD, GSH-red, GSH-px 활성은 LPS 투여 후 LC군에 비해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섭취한 군에서 증가하였으며 GSH-red의 단백질 발현과 GSH 함량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의 보충은 내독소인 LPS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저항하여 간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기전으로는 항산화 효소계 활성과 GSH-red 단백질 발현 증가, 그리고 GSH 수준 향상 등을 열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