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ic Stimulation

검색결과 52건 처리시간 0.026초

1/f 음악이 스트레스에 따른 정서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f Music on the Psychophysiological Responses Induced by Stressful Visual Stimulation)

  • 손진훈;이임갑;;김지은;최상섭
    • 감성과학
    • /
    • 제1권1호
    • /
    • pp.135-143
    • /
    • 1998
  • 이 연구에서는 국제 사진 정서체계(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IAPS)중에서 가장 강한 부적 정서를 유발하는 6장의 슬라이드를 1분 동안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스트레스 상태를 야기한 뒤 1분동안 정서를 유발하는 청각자극인 1/f음악이나 which noise를 들려주거나 또는 아무소리도 들려주지 않는 각 조건에서 뇌파의 상대적 출현량(reltive power)및 호흡률, 심박률, 피부전도수준 등의 자율신경계 반응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스트레스 정서 상태에서 이완상태로의 회복을 촉진시켜줌을 시사한다. 한편, 스트레스정서유발 상태에서 1/f 음악과 white noise이 제시되었을 때의 자율신경계 반응은 현저한 대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스트레스 정서유발 이전의 기저선 수준과 비교할 때 1/f 음악에 의한 반응수준이 white noise 에 의한 반응수준 보다 기서선 수준에서 훨씬 더 벗어나 있었다. 따라서 이 결과는 부적정서상태에 부가된 정적 유발이 활성화된 자율신경계 반응의 안정상태로의 회복을 촉진한다는 가설을 지지하거나 부정하기에는 불충분하다. 이 연구에서 정서자극 제시 후의 회복단계에서 뇌파 반응과 자율신경계 반응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이들 생리신호의 반응속도가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 이 실험은 시각과 청각의 복합 감각체계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정서상태에 정적정서유발자극이 부가되었을 때 스트레스 뇌파반응에서 이완된 뇌파반응으로의 회복이 촉진됨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이다.

  • PDF

휴대폰을 통한 음향 및 진동자극이 인체의 감성에 미치는 영향 평가 (A Estimation of Emotional Sensibility by that Music and Vibration Stimulation of the Cellular Phone)

  • 김민호;김기범;김승우;오동익;김동욱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111-114
    • /
    • 2005
  • 현재 휴대폰은 대중화되고 있으며, 로봇기술 또한 각광 받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로봇기술과 휴대폰 기술을 접목한 RCP(Robotic Cellular Phone)를 구현하려 한다. RCP를 구성하기 위해서 휴대폰의 움직임을 구현, 외부환경 및 RCP 자신의 상태인식 기능 그리고 사용자의 감성을 유발할 수 있는 감성유발엔진 및 감성평가모델의 군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감성평가모델의 개발을 위하여 음악과 진동 자극을 주어 생체신호 HRV와 GSR을 측정하여 정량적인 데이터를 수집, 특정감성을 평가하였다. 감성을 평가함에 있어서 개인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표준화 (Normalize)가 필요하게 되었다. 표준화를 위하여 IAPS영상을 활용한 결과 우리가 얻고자 하는 감성의 변화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음으로 감성의 신호 모델을 유추할 수 있었다.

  • PDF

경도인지장애의 비약물요법에 대한 고찰 (A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efficacy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김우영;한창현;허은정;강형원;전원경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11
    • /
    • 2011
  • Objectives : As the number of patient with dementia increases, interest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which is a pre-dementia stage, has been expanding.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from selected clinical research article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Methods : We searched MCI related articles on MEDLINE and the Web of Science using keywords related to MCI. We selected 26 articles, and 13 evaluated efficiency using the Jadad score. Results : Physical exercise and cognitive remediation techniques were effective for improving MCI.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aichi, and music belonged to "perhaps" effectiveness group. Many of the 13 articles that evaluated MCI using the Jadad score evaluated them as "good" or "poor", and only three articles evaluated MCI as "excellent". Conclusions : The present evidence suggests that cognitive remediation techniques to improve memory and physical exercise were effective for people with MCI. However,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the physical exercise effects.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비약물적 중재가 미치는 효과 - 메타분석 (The Effect of Nonpharmacologic Interventions on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 A Meta-Analysis)

  • 권미화;이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6호
    • /
    • pp.540-550
    • /
    • 2017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미치는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고,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증상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국 내외 검색엔진을 이용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출판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매환자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제시한 사전-사후실험연구 가운데 실험군과 대조군이 있는 무작위통제실험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선정된 2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치매환자에게 적용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연구 전체의 효과크기는 -0.33으로 "보통"의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세부적인 비약물적 중재 별 효과크기는 작업치료가 -0.26로 "보통"의 효과크기, 다감각자극이 -0.65로 "보통이상"의 효과크기로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증명되었다(p<.05).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행동심리증상으로는 가정기반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공격성,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행동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회상치료와 작업치료는 대체적으로 무감정, 다감각자극과 음악치료는 불안이나 초조행동에 주요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가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증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임상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비약물적 중재 시, 각 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적합한 중재를 선택하여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말소리가 제한된 아동을 위한 말리듬을 이용한 난타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s of Nanta program using speech rhythm for children with limited speech sound production)

  • 박영혜;최성희
    • 말소리와 음성과학
    • /
    • 제13권2호
    • /
    • pp.67-76
    • /
    • 2021
  • 난타는 북과 같은 타악기를 이용한 "두드리기"라는 뜻으로 한국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의 리듬이다. 말소리 산출이 제한된 아이들을 위해 난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적용되었다. 또한, 이 연구는 언어 리듬을 이용한 난타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난타 음성 리듬 중재 프로그램은 말리듬을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난타 프로그램은 청각 자극, 다양한 소리와 박자, 리듬을 제공했으며, 리듬과 함께 호흡, 발성, 조음의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말소리 목록이 제한된 6명의 아이들이 이 연구에 참여했다. 아동들에게 소리와 박자를 탐색하고 소리와 박자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였다. 또한, 리듬과 함께 단어를 모방하고 모방하는 단어에서 음절의 길이를 늘림으로써 다양한 말소리를 산출하도록 격려하였다. 매 회당 40분 동안 주 2회씩 총 15회의 세션이 실시되었다. 중재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치료 전후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척도(PRES)와 수용-표현 어휘력 검사(REVT) 점수를 비교하였다. Wilcoxon rank test 결과, 중재 후 PRES에서 수용언어 점수(p=.027)와 표현언어 점수(p=.024) 및 수용어휘력(p=.028)과 표현어휘력 (p=.028) 점수가 유의하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난타 리듬 컨트롤 프로그램은 수용적이고 표현적인 어휘와 언어 발달에 상당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발견들은 리듬 컨트롤 프로그램이 제한된 음성 소리 생성을 가진 어린이들의 언어 발달과 어휘 향상에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태교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Is It Possible to Prove the Effect of Prenatal Education, 'Taegyo'?)

  • 김선주;이연정;홍민하;문덕수;반건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4권4호
    • /
    • pp.183-190
    • /
    • 2013
  • Objectives : 'Taegyo,' prenatal education, is steeped into Korean culture. Although there has been a traditional focus on providing education and care for the fetus in Korea, there is a lack of medical evidence for its effectiveness. Methods : The authors assessed the scientific basis for 'Taegyo' by reviewing the evidences. Results : 'Taegyo' in Korea began with the spread of Buddhist culture from China, and transmitted by word-of-mouth. The first 'Taegyo' book, the Tae-gyo-shin-gi, was published on 1803. Modern prenatal education is very diverse. However, only a few studies on its effect have been conducted. Development of medicine, especially obstetrics, fetology, pediatrics, psychiatry, and etc., has learned that many factors, including bad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maternal stress, influenced against the fetus and mother. As for the paternal side, occupation, smoking, and stress were also revealed to have consequenc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fetus. On the contrary, adequate maternal nutrition, exercise, and music stimulation positively impact the fetal development and healthy birth. Conclusion : Traditional contents of 'Taegyo' were proved to have effectiveness from evidence-based medicine and animal experiments. We need further studies to explore the impact of prenatal education for the fetal development and maternal health.

국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의 효과: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 (The Effect of Intervention on Improving Cognitive Function of Patients with Dementia in Korea :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정재훈
    • 산업융합연구
    • /
    • 제19권5호
    • /
    • pp.91-102
    • /
    • 2021
  • 본 연구는 국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에 대한 특성과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5개의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1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발표된 연구를 분석하였다. 총 1,104편의 연구가 검색되어 총 27편의 연구를 최종 분석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Risk of bias(RoB)를 사용하였다. 인지기능 평가도구는 Mini-Mental Status Examination(MMSE)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인지기능 중재는 운동치료, 미술치료, 인지자극, 회상치료, 음악치료, 복합인지재활, 가상현실, 원예치료, 컴퓨터기반 인지훈련, 의도적 다감각자극, 미용치료, 요리활동, 한국적 익숙함이 적용되었다. 운동치료 2편, 가상현실 1편, 미용치료 1편을 제외하고 모든 연구에서 인지기능에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에 대한 중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향후에는 연구방법의 질적 향상으로 체계적이고 치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중재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증상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 효과: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 (The Effect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on Depressive Symptom in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정재훈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0호
    • /
    • pp.39-49
    • /
    • 2022
  • 본 연구는 국외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증상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특성과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3개의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11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출간된 문헌을 분석하였다. 총 1,455편의 문헌이 검색되어 총 11편의 문헌을 최종 분석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Risk of bias(RoB)를 사용하였다. 우울증상 평가도구는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분석된 문헌에서 사용된 중재는 요가, 심리사회적 중재, 인지훈련, 건강교육, 다중요소 중재, 게임훈련, 유산소/심폐물리치료, 미술치료, 음악회상 활동, 기억특이성 훈련, 인지자극, 수면교육이 적용되었다. 그 중 요가, 다중요소 중재, 게임훈련이 우울증상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증상에 대한 중재계획 및 실행에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모아상호작용 중재에 관한 국내 연구논문의 통합적 고찰 (Integrative Review of Nursing Intervention Studies on Mother-Infant Interactions)

  • 박선정;김신정;강경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0권2호
    • /
    • pp.75-86
    • /
    • 2014
  • 목적 본 연구는 기존 문헌의 체계적인 고찰을 통해 국내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행된 모아상호작용에 관해 보고된 중재 연구의 특성과 중 재내용을 분석, 평가하여 최적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모아상호작용 중재 효과를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통합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결과 19편의 논문 중 18편(94.7%)이 비 무작위 대조연구(NRCCT)였고 1편은 단일군 사전사후설계연구이었다. 신생아 대상 논문이 9편, 미숙아 대상 논문이 5편, 장애 영아 대상 논문이 1편, 중환자실에 입원한 영아 대상 논문이 1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3편이었다. 모아상호작용에 적용한 중재연구를 내용 분석한 결과, 전신 마사지를 포함하여 총 6종류의 중재가 적용되었으며, 감각자극을 적용한 논문이 8편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 및 증진프로그램을 적용한 중재연구는 4편, 전신 마사지를 적용한 중재연구 3편, 캥거루식 돌보기를 적용한 논문 2편, 방문지원 1편, 음악요법 1편이었다. 결론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통합적 문헌고찰에 적합한 연구설계를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모아상호작용 중재효과의 지속시기에 대한 연구가 수행됨으로 모아상호작용 증진에 보다 적합한 간호 중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가 축적될 수 있어야겠다.

신경인지장애의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비약물학적 개입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Neurocognitive Disorder)

  • 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 /
    • 제31권1호
    • /
    • pp.1-9
    • /
    • 2023
  • 신경인지장애 환자들은 인지저하 뿐만 아니라 초조, 공격성, 우울, 배회 등의 정신행동증상들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이 상당한 고통을 받게 된다. 정신행동증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중심의, 비약물학적인 치료가 우선되어야한다. 본 논문은 신경인지장애 환자에서 나타나는 정신행동증상을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한 비약물학적인 개입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초조, 우울, 무감동, 불면, 배회 등의 정신행동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 약물 등의 유발 인자를 파악하고 평가한 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약물학적인 개입 방법으로는 안심시키기, 활동 격려하기, 주의를 분산시키기, 환경을 변화시키기 등을 들 수 있다. 환자의 관점에서 행동을 이해하고, 그들의 요구와 능력에 맞게 접근해야한다. 비약물학적인 개입 방법으로 회상요법, 음악치료, 향기요법, 다중감각자극요법, 운동요법, 광선치료, 마사지 요법, 인지중재치료, 애완동물요법 등의 다양한 요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 방법이 환자의 우울, 무감동, 초조, 공격성, 불안, 배회, 불면 등의 증상을 호전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효과에 대한 증거 수준이 높지 않아 향후에 좀 더 광범위하고 정확한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