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cular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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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사료내 우모 Digest 첨가시 생산성과 계육내 Taurine 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Feather Meal Digests on the Performances and Muscular Taurine Contents in Broiler Chickens)

  • 이승민;임희석;김우연;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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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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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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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모분(FM)과 우모분 digests가 육계의 성장률과 계육(가슴살, 다릿살) 및 심장의 taurine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갓 부화한 Ross${\circledR}$ 병아리 100수를 5처리 2반복 반복당 10수씩(암 수 5수씩) 배치하여 6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기초사료(control) 에 FM 5% 첨가사료(FM), NaOH 처리 FM 5% 첨가사료(NaOH-FM), $HNO_3$ 처리 FM5% 첨가사료$(HNO_3$-FM) 그리고 합성 타우린0.5% 첨가사료(Taurine)를 시험사료로 공시하여 42일간 실시하였으며 21일령까지는 대조구사료를 모두에게 급여하였고, 처리 사료는 22일령부터 42일령까지 급여하였다. 증체량에 있어 처리구들은 control에 비해 낮았지만 유의차가 없었다. 사료 섭취량은 Taurine과 FM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고 NaOH-FM과 $HNO_3$-FM구들이 FM구 보다는 높은 경향이 있었다. 사료요구율은 NaOH-FM구가 FM과 $HNO_3$-FM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대조구와 Taurine구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의 taurine 함량을 보면 심장근육이 1482$\mu$g/g 으로 가장 높았고 다리근육이 778$\mu$g/g이었고 가슴살이 79$\mu$g/g으로 낮았다. 다리살과 가슴살의 경우 처리간에 유의차(P<0.01)가 있었으나 심장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다리살의 경우 control에 비해 처리구들의 taurine 함량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Taurine 첨가구에서는 170%, FM구는 123%, NaOH-FM구는 122% 그리고$HNO_3$-FM구는 63% 높았다. 가슴 근육의 타우린 함량은 Taurine구가 타처리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대조구에 비해서는 246% 높았다 성장의 경우에는 처리구들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육계후기 사료에 우모분을 5% 첨가했을 때, 다리근육의 타우린 함량은 효과적으로 강화시킬수 있었으며 우모분을 NaOH 나 $HNO_3$로 처리하는 것은 taurine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일부 농촌지역 비닐하우스 재배자들의 농부증 실태와 관련요인 (A Study on Farmer's Syndrome and Its Risk Factors of Vinyl House Worker and Farmer in a Rural Area)

  • 이인배;이연경;장성실;이석구;조영채;이동배;이태용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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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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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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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충청남도 청양군의 2개면 14개리에 거주하는 비닐하우스 재배자 177명과 일반 농민 213명을 대상으로 1998년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피로도, 주관적 건강상태, 농부증과 이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피로도는 비닐하우스 재배자와 일반 농민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p<0.01), 교육수준이 낮을수록(p<0.01), 8시간 미만의 수면시간 (p<0.05), 비흡연자, 비음주자에서 피로도가 높았고, 연령, 식생활습관, 체질량지수는 관계가 없었다. 작업환경은 비닐하우스 재배자에서 총농사기간(r=0.159, p<0.05), 일반 농민은 총경작면적(r=-0.143, p<0.05)과 농작업동반가족수(r=-0.136, p<05)에서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주관적 건강상태는 비닐하우스 재배자와 일반 농민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p<0.01),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p<0.01), 8시간 미만의 수면시간(p<0.05), 비흡연자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연령, 음주, 식생활습관, 체질량지수, 작업환경은 관련성이 없었다. 3. '농부증 있음'은 비닐하우스 재배자 49.2%, 일반 농민 52.1%로 비슷하였으며, 성별로 비닐하우스 재배자와 일반 농민 모두 여자에서 57.0%, 58.8%로 남자 37.1%, 40.3%보다 높았다(p<0.01). 교육수준은 비닐하우스 재배자의 경우 무학 58.1%, 초등학교 50.0%, 중졸 이상 36.1%로 학력이 낮을수록 높았고(p<0.01), 일반 농민도 각각 56.3%, 51.0%, 33.3%로 같은 경향이었다(p<0.01). 흡연과 음주여부는 비닐하우스 재배자의 경우 비흡연군과 비음주군에서 높았으나, 일반 농민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체질량지수도 비닐하우스 재배자의 경우 세장형 57.1%, 비만형 63.9%로 정상형 42.5%보다 높았으나(p<0.05), 일반 농민은 차이가 없었다. 4. 농부증의 위험요인에 대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성별, 수면시간이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남자를 기준하였을 때 여자의 교차비는 2.53(p<0.01), 수면시간 8시간 미만을 기준하였을 때 8시간 이상은 0.74로(p<0.01), 여자에서 발생위험이 높았고,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일수록 발생위험은 낮아졌다. 5. 비닐하우스 재배지와 일반 농민에서 많이 호소하는 주관적 신체증상은 '등이 결리거나 허리가 아파서 일하기가 어렵다.' '팔과 다리가 몹시 쑤시고 아픈 일이 있다', '손발이 저리거나 찌릿찌릿 하다'. '팔과 다리에 통증이 있어서 불편하다' '손의 힘이 전에 비해 약해졌다'에서 과반수 이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비닐하우스 재배자에서 일반 농민보다 많은 증상은 '피부의 일부분이 검게 변하였다'. '습진이나 무좀 등이 피부질환이 있다', '치질로 고생한 일이 있다'였다. 6. 대응분석 결과 비닐하우스 재배자는 피부계 질환이 높게 관찰되었으며, 남자는 소화기계 장애나 기타 질환, 여성에서는 내분비질환, 근육계통의 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농부증도 일반 농민과 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피로도, 주관적 건강상태, 농부증도 비닐하우스 재배자와 일반 농민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주로 농사와 노동일을 병행하는 여성에서 많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도 증가하는 경향을 감안하면 추후 농촌의 노령환된 여성들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작업환경의 차이에 의하여 비닐하우스 재배자에서만 나타나는 미약하지만 특징적인 증상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의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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