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vement dys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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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고경의 인위적인 증가에 따른 저작계의 반응에 관한 연구 (THE STUDY ABOUT THE CHANGES OF MASTICATORY SYSTEM SUBSEQUENT TO RANDOMLY INCREASING THE VERTICAL DIMENSION)

  • 김남중;이성복;최대균;박남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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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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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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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research the changes of masticatory system subsequent to randomly increasing the vertical dimension. The subjects were twenty seven persons, twenty two men and five women, with a mean age of 24.3(age ranged from 22 to 26). The subjects had a complete or almost complete set of natural teeth and reported no subjected symptoms of pain or dysfunction in the masticatory system. The occlusal splint increased vertical dimension was made on semiadjustable articulator. The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vertical dimension, at which the occlusal splint was made. Group I occlusal splints were made at 2mm form the occlusal vertical dimension, group II occlusal splints at 5mm, group III occlusal splints at 8mm. The occlusal splints were almost weared for 2 weeks except meal-time. Clinical examination, muscle activity, changes of free-way space, movement of mandible and articular condyle were recorded and analyzed by means of biopak system(Bioresearch Inc, Millwakee Wisconsin.) and radiograph. 1. In clinical examination, various symptoms were reported by all subjects immediately after the placement of occlusal splint. At the end of experiment, symptoms were lasted by 1 subject in Group I, 2 subjects in Group II, 6 subjects in Group III. At the other subjects, the most of symptoms were disappered within 2-4 days after the placement of occlusal splints. 2. The average free-way space before the startof experiment was 1.77mm in all twenty seven subjects. Immediately after the placement of occlusal splints, 0.67mm at Group I, 0.49mm at Group II, 0.41mm at Group III, At 2 weeks after the placement of occlusal splint 0.93mm, 0.79mm, 0.78mm each other, 1.94mm, 1.77mm, 2.3 mm at immediately after the removal of occlual splint. At 1 week after the removal of occlusal splint, free-way space was recovered to the pre-experimental state 3. In cephalometric radiograph, following either the placement or the removal of the occlusal splints, the movements of mandible in an antero-posterior direction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4. In transcranial radiograghs of TMJ, 1 week after the placement of occlusal splint the movement of most superior position on condyle in all group shoed antero-inferior position than before the experiment(p<0.001) and also showed antero-inferior position in mandibular postural rest position than in certric occlusion(p<0.001). Following either the placement or the removal of the splints, the amount of movement of most superior position on condyle was group III. group II and group I in order(p<0.001). 5. In anterior temporal and superficial masseter muscle, muscle activity at postural rest position decreased at 2 weeks after the placement of occlusal splint in group I and group II (p>0.05), but significantly increased in group III(p<0.001). At 1 week after the removal of the occdusal splint, muscle activity at postural rest position was recovered preconditional state 6. In anterior temporal and superficail masseter muscle, muscle activity at clenching in all grou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placement of the occlusal splint, slightly increased during experimental period and recovered to the original state at 1 week after removal of the occlusal splint. Bu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t(p>0.0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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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비후의 정도가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Extents of Pleural Thickening in Tuberculous Pleurisy on the Impairment of Pulmonary Function)

  • 이영경;나문준;윤보라;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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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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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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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결핵성 흉막염의 치료 목적은 발열, 흉통, 기침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활동성 폐결핵으로의 진행을 막고, 흉막비후를 막고자 하는 것이며, 흉막비후의 결과로 횡격막이나 늑골 운동의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저자들은 흉막비후가 폐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결핵성 흉막염으로 진단 후 항결핵제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친 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흉부 X-선과 폐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흉막비후의 정도는 흉부 X-선상 심횡격막각(cardiophrenic angle)에서 횡격막의 가장 높은 부위를 지나 흉곽과 만나는 측면 점과 늑골횡격막각(costophrenic angle)의 가장 낮은 점과 그 중간 부위에서 측정한 흉막비후의 세 부위의 평균값으로 하였고, 폐기능검사로 FVC, FIVC, TLC를 측정하여 예상 정상치에 대한 비율(% predicted value)로 표시하였다. 각 흉막비후의 정도에 따른 폐기능검사 수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흉막비후의 정도가 심할수록 FVC, FIVC, TLC의 감소를 보였다. FVC는 grade III($69.14{\pm}18.99%$)와 grade I($95.30{\pm}14.39%$), grade II($89.37{\pm}12.07%$)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FIVC는 grade III($64.29{\pm}16.92%$)와 grade I($84.15{\pm}13.24%$), grade II($86.37{\pm}13.39%$)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흉막비후의 정도를 2mm 기준으로 하였을 때부터 FVC, FIVC의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고, 제한성 폐장애 기준인 FVC가 80% 이하인 경우는 흉막비후 정도가 3mm 일 때로서 3mm 이하인 경우($94.25{\pm}13.44%$)일 때가 3mm 이상인 경우($79.30{\pm}19.52%$)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 흉막유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FVC, FIVC, TLC 등의 폐기능 감소가 심하며, 흉막유착과 관련된 연구에서 제한성 폐장애와 관련 있는 흉막유착의 정도는 3mm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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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소증을 동반하지 않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의 인지기능장애 (Cognitive Dysfunction in non-hypoxemic COPD Patients)

  • 김우진;한선숙;박명옥;이승준;김성재;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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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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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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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저산소증을 동반한 COPD 환자에서 인지기능 장애를 보이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저산소증이 없는 COPD 환자에서의 인지기능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또한, COPD 환자는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저산소증이 없는 COPD 환자들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인지기능 장애를 가진 COPD 환자들에서 수면장애가 얼마나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 90% 이상의 동맥혈 산소 포화도를 가진 28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나이는 70.7세였다. 대조군은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33명의 건강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의 평균 나이는 69.5세였다. 모든 환자 및 대조군은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CERADK)를 이용하여 신경인지기능을 평가하였다. 결 과: COPD 환자군은 단어목록회상(p=0.03)과 단어목록재인(p=0.006) 항목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9명의 환자에서 유의미한 인지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중 7명의 환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 5명의 환자에서 시간당 5회 이상의 apnea-hypopnea index를 보였다. 7명의 환자에서 동맥혈 산소 포화도 감소 지수 및 평균 사지 운동 지수는 각각 3.6/시간과 38.6/시간이었다. 결 론: 이 연구는 저산소증이 없는 COPD 환자에서 언어기억 장애를 가진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렇게 인지기능 장애를 가진 COPD 환자들이 수면장애를 동반하고 있어 이에 관한 추가연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측두하악장애 치료결과의 예측에서 사회심리학적 요인의 영향 (Sociopsychological Factors related to Prediction of Treatment Outcome of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여인식;한경수;김윤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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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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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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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초진 시 주소의 심한 정도와 임상적 진찰소견의 상이함, 그리고 설문지를 이용한 사회심리학적 상태의 차이 등이 향후 진행되는 치료과정을 통해 증상의 실제 감소정도와 그에 소요되는 치료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측두하악장애 환자 268명을 대상으로 최대개구량,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촉진점수, 전치부 개교합, 수조작시 턱의 뻣뻣함(rigidity), 그리고 하악운동시 운동의 부조화(jerk)나 개구제한 등을 조사하고, 대상자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회재적응평가척도(SRRS), 병원불안우울척도(HAD scale), 피츠버그 수면지수(PSQI), 그리고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등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증상변화에 대한 대상자의 주관적 평가를 관찰하기 위하여 가시상사척도(VAS)를 이용하였다. 조사된 치료기간은 내원한 전 기간인 전체 치료기간(total treatment duration)과 증상이 실제로 경감된 활동적 치료기간(active symptom relieving duration)이며, 활동적 치료기간은 치료지수(treatment index, TI)의 산출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임상적 진찰 및 설문지 조사를 통해 분석된 40여 항목 중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인 항목은 최대개구량, 촉진점수, 하악운동시 턱의 부조화, 수면장애, 전체 치료기간 등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설문지 조사항목에서 그 차이가 더 적었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간이정신진단검사의 각 항목척도와 다른 설문지의 총점 간 상관관계를 상호 비교할 때 사회재적응평가척도나 피츠버그 수면지수에 비해 병원불안우울척도의 총점이 더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2. 각 주소증상 별로 치료지수에 따라 세 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통증의 경우 치료지수가 낮거나 중간인 군이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시점의 통증은 심했으나 종료시점에서는 오히려 더 약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양상은 기능장애와 관절잡음을 주소로 한 경우에서도 유사하여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당시의 증상은 심했으나 종료 시에는 오히려 낮아진 양상을 보였다. 활동적 치료기간 역시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중간이나 높은 지수의 군에 비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증상이 경감되는 활동적 치료기간을 예측한 회귀방정식의 산출 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최대개구량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 모두 대상자가 스스로 기록하는 가시상사척도상의 주관적 증상의 정도 및 설문지, 특히 간이정신진단검사의 척도항목으로 밝혀져 측두하악장애의 치료결과에는 각 개인의 사회심리학적 상태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Kinesin 모터 단백질의 조절 기전 (The Regulation Mechanisms of Kinesin Motor Proteins)

  • 박상준;석정수;문일수;석대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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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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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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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세포내 수송 기구는 세포의 작용과 생존에 필수적이다. 이러한 세포내 수송은 긴 미세소관을 따라서 운반체를 운반하는 미세소관 의존 분자 모터 단백질인 kinesin과 cytoplasmic dynein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Kinesin은 ATP 의존적으로 미세소관의 plus-end방향으로 이동하는 모터 단백질로 세포내 소기관, 분비소포, RNA 복합체, 단백질 복합체들을 수송한다. Kinesins에 의한 다양한 운반체의 수송의 이상은 세포의 기능 이상과 연관된다. Kinesins에 의한 운반체 수송의 기본 단계는: 운반체 혹은 adaptor 단백질과의 결합, kinesin 기능 활성화와 미세소관을 따라서 이동, 그리고 올바른 위치에서 운반체와의 분리 단계로 나뉘어 진다. 최근의 연구결과들에서 kinesin 모터 기능 활성화, 운반체와의 결합, 운반체와의 해리 기전이 확인되고 있으며 세포내 운반체 수송은 kinesin과 운반체를 연결하는 adaptor 단백질에 의하여서도 조절된다. 단백질 인산화 효소, 탈 인산화 효소를 포함하는 kinesin 모터 활성 조절 단백질들은 kinesin의 인산화 혹은 탈 인산화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세포내 수송을 조절하거나, c-Jun NH-terminal kinase-interacting proteins (JIPs)와 같은 adaptor 단백질들과 미세소관의 간접적 수식을 통하여 세포내 수송을 조절하기도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세포의 기능과 형태 유지에 관여하는 kinesin에 의한 다양한 세포내 수송 조절 기전을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토대가 된다. 또한 각각의 kinesin에 대한 조절 기전을 밝히는 것은 세포생물학과 신경생리학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므로 본 종설에서는 kinesin에 의한 세포내 수송을 조절하는 단백질과 kinesin과 수송체와의 결합이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간호활동의 유형과 요통 발생에 관한 일 조사연구 (A Survey on Back Pain of Nurses)

  • 한윤복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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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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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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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Despite the fact that it is not a fatal symptom. the lower back pain of human species is considered a health problem of modern society: 80% of world population experience it and the distress and dysfunction caused by interferes daily life as well as the general productivit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general tendency of lower back Pain on nurses: influence of nursing activities, working condition and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nurses on the pain in order to provide data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386 nurses working at 16 general hospitals throughout the country were sampled. Questionarie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was used for data gathering. Results are as follows : 1. Lower back pain was experienced by most(72.3%) of the nurses: the highest rate of -Pain experience was revealed to be the a9e group of 35-39 (80.8%) followed by 25-29 group (74.2%). 2. In almost all instances (91.4%), the first pain attack occurred before the age of 29, and in 73.1%. the attack occurred between the age of 15-24. 3. In 10.1%, the pain was almost persistent or occurred every other day frequency. In 9%, the pain was relieved by the administration of analgesics or "unable to move". 4. More than 6 days′sick leave due to the pain revealed to be in 2.2%.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revealed between specialities of service. 5. Pain experience and the over or under weight revealed not to have significant relations. (X$^2$=0.55224, p〉0.7587) 6. The length of working hour of I. C. U. and O. R, revealed to be longer than that of nurses general ward,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rate of pain occurrence apparent. (X$^2$=0.4952, p〉0.8239)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rate of pain occurrence between nurses working over 46 hours/week and under 45 hours/week. (X$^2$=3.86241, p〉0.078318) 7. The most frequent Pain related movement revealed to be "lifting patient or heavy object" (24. 7%, N=68) followed by "the sameness of position, either standing or sitting"(16.8%) 8. Regular physical exercise revealed to have no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rate of Pain occurrence. 9. Higher raft of pain experience was revealed in the group of nurses wearing eye glasses. Uncomfortable shoes revealed to have influenced the pain. 10. The most frequent pain relieving treatment revealed to be "rest" (54.2%, N= 151) followed by "analgesics" (12.6%, N=35) and "hot compress/fomentation"(10.5%, N=29). In 13.7% (N=38) no special care was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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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저작시 하악골 과두의 응력분포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분석적 연군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STRESS ANALYSIS OF THE MANDIBULAR CONDYLE DURING UNILATERAL CLENCHING)

  • 남도현;허성주;김광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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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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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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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t has been held that excessive mechanical forces to the osseous and soft tissues of the TMJ result in joint dysfunction. Understanding the stress pattern on TMJ is very important in TMJ research. But, it is very difficult to measure directly the biomechanical stress distribution in the TMJ when the mandible is loaded. Therefore, stress distribution in the TMJ during functional movement was studied through animal experiment or mathematical model. It was observed and compared the stress distribution occuring in the working and balancing condyle when lower right canine, lower right first molar and lower right second molar were clenched by the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Also, stress distribution in the working and balancing condyles were observed and compared when $20^{\circ}$ forward and buccal bite forces were applied to the first mola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Stress distribution in the condyles during unilateral clenching of the first molar, second molar, canine showed no difference. In the working condyle, tensile force was concentrated on the lateral aspect of the condylar articular surface and condylar neck. And compressive force was concentrated on the anteromedial and lateral aspect of condyle. In the balancing condyle, tensile and compressive forces were concentrated on the lateral aspect of the condylar articular surface and stress transmission to the temporal bone was not observed. 2. When lateral forces were applied to the first molar, tensile forces were concentrated on the medial aspect of the condylar neck and condylar posterior surface in working and balancing condyle. Compressive force was concentrated on the anteromedial and lateral surface of the condyle and stress transmission to the temporal bone was not observed. 3. During unilateral clenching, stress in the working condyle decreased as the occlusal load moved posteriorly while the stress in the balancing condyle increased. when lateral force was applied to first molar, the incremental amount of stress was greater than vertical load. 4. During unilateral clenching, the average balancing/working condyle stress ratio was 2.52. There was a greater concentration of stress in the balancing condyle. The ratio increased as the occlusal load moved posteriorly and decreased considerably when lateral forces were applied to the first m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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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분절운동을 제공하는 수직 상승 압력이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ertically Rising Pressure Providing Spinal Canal Segment Motion on Symptom Relief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 안도현;최현우;정경미;김나영;이종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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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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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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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온열·마사지 자극이 가능한 기계식 침대 적용을 통해 척추를 수직으로 자극하여, 파킨슨병의 통증 감소 및 증상 완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조합자극 침대를 사용함에 따른 척추의 분절운동을 확인한 후 시각아날로그척도, 요통 기능 장애, 보행 능력, 나선형 그리기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10일간의 시각아날로그척도, 요통 기능 장애 평가에서 침대 사용 후 평균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보행 능력은 이동 시간의 감소와 이동 거리의 증가를 관찰하였다. 나선형 그리기 검사에서 침대 사용 후 검사 시간의 평균이 전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 결과, 기계식 온열 및 마사지로 척추 분절운동이 발생함에 따른 파킨슨병 환자의 회복 및 통증 완화를 위한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예비적 연구로 피험자수가 적어 향후 피험자수와 상태를 세부적으로 고려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의 소뇌기능과 정신증상 및 인지기능간의 연관성 (Correlations of Cerebellar Function with Psychotic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 in Schizophrenic Patients)

  • 김서영;전용호;권영준;정희연;황보영;심세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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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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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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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소뇌가 운동조절 뿐아니라 인지기능과 정신과적 증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 증거들은 많다. 정신분열병에서 소뇌기능은 많은 연구들에서 대뇌고위기능의 조정곤란(Cognitive dysmetria)이라는 개념을 통해 주목 받아왔다. 다시말하면, 전전두엽-소뇌-시상핵-전전두엽 회로의 이상은 정신분열병에서 인지기능의 손상과 임상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 목적은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소뇌기능이상을 ICARS를 통해 반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이것이 임상 및 인지기능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방 법: 저자들은 DSM-IV-TR 진단기준에 따라 정신분열병으로 진단된 47명의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와 이와 성별과 나이를 맞춘 건강한 대조군 30명을 소뇌의 신경학적 징후를 ICARS로 점수화하여 비교하였다. 반정량적으로 100점의 총점을 가진 ICARS는 자세와 보행, 사지운동기능, 언어장애, 안구운동장애의 4개의 구획으로 나뉜 1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실험군은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MMSE), 언어유창성 검사(Verbal fluency test), 시계그림검사(Clock drawing test)를 통해 인지기능검사를 받았다. 환자군에서 임상증상의 심각도는 한국형 양성 및 음성 증상 척도Positive and Negative Symptom Scale(PANSS)로 평가하였다. 환자군에서 ICARS의 높은 점수가 추체외로증상이나 지발성운동장애와 같이 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위하여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AIMS)를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변수들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기위해 독립표본 t 검증과 편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ICARS-자세와 보행장애, 운동기능, 안구운동장애-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환자들은 인지기능검사에서도 보다 심각한 손상을 보였다. ICARS 점수와 PANSS로 평가한 환자들의 음성증상 총점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인지기능검사에서는 시계그림검사, 언어유창성 검사가 음성증상과 유의하게 연관이 있었다. 또, 시계그림검사는 ICARS 점수와 연관이 있었다.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발병연령, 유병기간 및 AIMS 점수가 줄수있는 혼란변수는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AIMS 점수는 ICARS의 점수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정신분열병은 발달학적 혹은 신경발달학적 질환으로 개념 내려지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정신분열병을 가진 환자들이 대뇌고위기능의 조정곤란(Cognitive dysmetria)이라고 불리는 전전두엽-시상핵-소뇌회로의 이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인지기능과 소뇌기능에서 심각한 손상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이것은 환자들의 음성증상의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정신분열병에서 소뇌의 역할에 대해 지지하고 있다. 또,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연성신경학적 징후를 평가하는데 있어 ICARS라는, 구조화되어 다른 검사자들에게도 통용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향후 유사한 연구에서는 질병의 경과에 따라 신경학적 징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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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an II 시스템을 이용한 습관적 편측저작자들의 교합 분석 (Occlusal Analysis of the Subjects with Chewing Side Preference Using the T-Scan II System)

  • 박은희;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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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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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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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구강안면 영역의 통증이나 치아결손, 부정교합 같은 치아적 요소가 편측저작습관의 주요요인으로 여겨지나, 치아적 요소가 선호하는 저작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들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화된 교합분석 시스템인 T-Scan II 시스템을 사용하여 편측으로 저작하는 대상자와 양측으로 저작하는 대상자 사이에 교합양상의 특이점이 있는지 조사하고 편측 저작자의 주저작측과 비저작측 사이의 차이를 함께 평가하고자 하였다. 편측저작습관에 대한 설문을 통하여 20명의 편측 저작자(평균 $25.25{\pm}2.84$세)와 20명의 양측 저작자(평균 $27.00{\pm}5.07$세)를 선정하였으며 치아적 문제나 악골의 통증이나 기능이상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는 모두 제외하였다. 습관적 폐구와 측방운동시의 교합양상은 T-Scan II 시스템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습관적 폐구는 시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었다. 각 세 단계에서의 접촉점의 수와 교합력의 비율을 좌우 양측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습관적 페구 동안의 경과시간 및 치아 활주면적, 좌우측 각각의 측방운동시간이 측정되었다. 편측 저작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양측 저작을 하는 사람에 비해서 치아의 평균 교합 면적이 작았다(p<0.005). 습관적 편측저작자에서 저작측과 비저작측을 비교해보았을 때 비저작측의 교합면적은 저작측에 비해 작았으나 (p<0.005), 편측저작자의 저작측과 양측저작군의 어느 한쪽의 교합면적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초접촉부터 최대교두감합위까지의 경과 시간 및 측방운동 시간, 치아의 활주 면적 및 교합력의 좌우 비율도 양측저작군과 편측저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저작시 좌우측 중 교합면적이 작은 측을 피하여 교합효율이 높은 방향으로 저작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