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phological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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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 채란계절이 한우의 난자 품질 및 발달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lection Seasons on the Oocyte Quality and Developmental Competence of Oocytes Derived from Korean Native Cows (Hanwoo) by Ovum Pick-Up)

  • 김성수;최병현;조현태;진종인;하아나;민찬식;조규완;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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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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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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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 한우를 공란우로 사용하여 OPU 방법으로 가장 더운 계절의 hot season과 선선한 cool season의 두 계절의 차이에 따른 생성된 난포의 수, 난자 회수율, 난자 등급율, 수정율 및 배반포 발달 능력을 분석하여, 두 계절이 공란우의 번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1. 계절의 영향이 OPU 공란우의 난포 생성 수에 미치는 결과는 난포 생성 개수는 1154개($18.32{\pm}2.26$), 971개($15.41{\pm}3.34$)로 hot season 그룹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p<0.05). 2. 계절에 따른 난자 수 및 난자 회수율은 hot season 그룹의 475개($7.54{\pm}3.14$), 41.16%로 cool season 그룹 448개($7.11{\pm}3.42$), 46.14%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3. OPU를 통하여 회수된 두 계절별 난자 등급은 Grade A는 Hot season 그룹 110개($1.75{\pm}1.86$), Cool season 그룹 63개($1.00{\pm}1.46$)로 hot season 그룹이 cool season 그룹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하지만 다른 등급인 Grade B는 87개($1.38{\pm}1.60$) vs. 97개($1.54{\pm}1.39$), Grade C는 166개($2.63{\pm}2.43$) vs. 170개($2.70{\pm}2.04$), Grade D는 112개($1.78{\pm}2.65$) vs. 118개($1.87{\pm}1.86$)로 hot season과 cool season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계절에 따른 체외 수정 후의 수정률은 hot season과 cool season 각각 242(66.67%)와 209(63.3%), 배반포 발달율 214(58.95%) vs. 188(56.97%)로 수정률과 배반포 발달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로 계절에 따른 영향에 의해 공란우의 난포생성수와 A등급의 난자 출현율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등급의 난자 출현율, 수정률 및 배반포 발달율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계절의 차이로 인한 한우 공란우의 번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판단된다.

Whole Chicken Feather-Degrading Keratinolytic Protease 생산균주의 분리 및 특성 (Selection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Whole Chicken Feather-Degrading Bacterium, Bacillus sp. SMMJ-2)

  • 박성민;정혁준;유대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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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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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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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금류의 feather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지 않는 지역이 없을 만큼 광범위하게 발생되어지는 폐기물로써, 현재까지 많은 연구자들에 의하여 그 이용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지고 있다. 그러나 disulfide 결합, 수소결합 및 이온결합에 의하여 매우 강한 결합력을 가지는 feather 구성 단백질의 화학적인 성질 때문에 분해하여 사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가금류 폐기물을 이용한 사료의 제조과정에서 가열 및 가압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미노산의 손실이 발생하고 낮은 소화율 등이 문제로 야기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미생물이 생산하는 keratinolytic protease를 이용하고자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성을 가지는 균주를 분리하였다. 토양 시료로부터 Bacillus sp. SMMJ-2, FL-3, NO-4 및 RM-12 4종의 keratinolytic protease 생성균을 분리하였다. 이 균주들은 5.0% skim milk agar plate에서 높은 protease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2.0% whole chicken feather agar plate에서도 많은 점질성의 물질을 생산하였다. Keratinolytic protease 생산을 위하여 배지4($0.7%\;K_{2}HPO_{4},\;0.2%\;KH_{2}PO_{4},\;0.1%$ fructose, 1.2% soybean meal, $0.01%\;Na_{2}CO_3$, pH 7.0)에서 Bacillus sp. SMMJ-2에 의한 keratinolytic protease의 생산을 조사한 결과, 배양 3일에 가장 높은 keratinolytic protease 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Basal medium(0.05% NaCl, $0.03%\;Na_{2}HPO_{4},\;0.04%\;NaH_{2}PO_{4},\;0.5%$ whole chicken feather, pH 7.0)에 유일한 탄소 및 질소원으로 whole chicken feather를 첨가하고 배양한 결과, $30^{\circ}C$에서 일주일 이상 배양하였을 때 feather은 모두 분해되었으나 깃대는 분리하지 못하였고 배지 4에 질소원으로 1.2% whole chicken feather를 첨가하였을 때 40시간 이내에 깃대를 포함한 feather를 모두 분해하였다. Bacillus sp. SMMJ-2에 의한 keratinolytic protease의 생산은 접종 후 9시간이 지나면서 생산되기 시작하여 24시간 동안 배양하였을 때 최대 활성의 86%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acillus sp. SMMJ-2에 의하여 생산되어지는 keratinolytic protease 활성은 $30^{\circ}C$, 180 rpm으로 3일간 배양했을 때 106 units/ml/min 이였으며, protease 활성은 540 units/ml/min을 나타내었다. 온도와 pH에 대한 효소의 안정성은 $50\%$ acetone을 이용하여 분리한 효소로 조사한 결과, $30{\sim}50^{\circ}C$까지는 80% 이상의 잔존효소활성을 나타내었고, $60^{\circ}C$ 이상에는 20분간 열처리로 효소가 거의 실활 되었다. 효소의 pH 안정성은 pH $6.0{\sim}12.0$에서는 비교적 안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Streptozotocin-유발 당뇨쥐에 대한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과 (Hypoglycemic Effect of Chlorella sp. CMS-1 Hot Water Extract o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정욱;차재영;허진선;진현진;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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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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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4-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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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클로렐라의 생리활성작용 중 인슐린작용 활성 및 항당뇨효능이 보고된 바 있으나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Chlorella hot water extract, CE)에 의한 혈당치 조절에 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실험적인 당뇨유발물질 streptozotocin (STZ)을 성장기 SD계 수컷 흰쥐에 단회 복강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시킨 CE 무첨가 STZ-Control군, CE 3% 첨가 STZ+CE3군 및 CE 6% 첨가 STZ+CE6군, 그리고 정상군(Normal군)으로 실험 설계하여 4주간 식이와 함께 물을 자유 급여하였다. 공복 및 비공복시 혈당치는 정상군보다 당뇨 대조군에서 현저히 증가하여 당뇨 유발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혈당치 증가는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 분말 3% 첨가 STZ+CE3군 및 6% 첨가 STZ+CE6군에서 각각 감소하였다. 혈중 인슐린 농도는 당뇨 대조군에서 낮게 나타났으나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 분말 첨가식이 투여군들에서 인슐린 농도 감소현상이 상쇄되었다. 또한 정상군보다 STZ- 당뇨 대조군에서 Fructosamine 및 뇨당이 증가하였으나, 클로렐라 추출물 투여 STZ+CE3군 및 STZ+CE6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특히 이러한 효과는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 첨가농도 의존적이었다. 클로렐라 추출물 투여군에서 혈당치 감소의 기작을 검토하기 위하여 인슐린 합성과 분비에 관여하는 췌장의 췌도 베타세포의 면역반응에 의한 조직검사에서 정상군의 정상적인 둥근 모양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었으나, STZ-당뇨 대조군에서는 베타세포가 심하게 파괴되어 극소수 존재함으로서 면역 반응성이 매우 미약하였다. 그러나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 투여군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베타세포가 많아지면서 정상군과 비슷한 췌도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은 STZ 에 의해 파괴된 베타세포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강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러한 결과는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에 의해 인슐린을 생산해 내는 췌도 베타세포가 회복됨에 따라 인슐린 증강 작용으로 혈당치 강하 효과가 실험 동물을 통하여 확인되었다.

가뭄 조건 하에서 바이오폴리머 혼합 토양이 Camelina sativa L.의 생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Amended Soil with Biopolymer Positively Affects the Growth of Camelina sativa L. Under Drought Stress)

  • 임현규;김현성;이현숙;신정호;김은석;우효섭;안성주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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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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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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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 사용된 바이오폴리머는 미생물로부터 추출한 ${\beta}$-glucan 및 xanthan gum 이 주성분인 친환경 신소재이며, 토양에 처리하면 강도 증진을 통한 제방의 침식 및 유실 감소뿐만 아니라 토양 내 수분보유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바이오폴리머가 제방에 적용되었을 때 주변 식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가뭄 조건에서 토양 내 바이오폴리머 혼합 유무에 따라 Camelina sativa L. (Camelina)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각각 0, 0.25, 0.5, 1%의 바이오폴리머가 혼합된 토양에서 발아로부터 25일간 가뭄 처리 후 표현형을 관찰한 결과, 혼합된 바이오폴리머 농도가 높을수록 가뭄 피해가 감소하였다. 특히 25일 동안의 가뭄 처리된 0.5% 바이오폴리머 혼합구에서 신장, 엽장, 엽폭이 대조구 보다 각각 약 30, 70, 170% 증가하였다. 이후 재급수를 통한 바이오폴리머 혼합구의 회복률 또한 약 80% 높게 나타났다. 식물의 근권 발달을 보기 위해 20일 동안 가뭄을 처리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 바이오폴리머 혼합구에서 측근 형성 및 발달이 약 40%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Camelina에 가뭄 처리하여 기공전도도, 전해질 유출도, 상대적 수분함량 등 생리적 반응을 조사한 결과, 바이오폴리머의 혼합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각각 약 50, 70, 50% 감소시켰다. 바이오폴리머가 가뭄 조건 하에서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수준에서 알아보기 위해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을 통한 유전자 발현양상을 분석하였다. 수분수송 관련 유전자 (aquaporin)인 PIP1;4, 2;1, 2;6 및 TIP1;2, 2;1 발현이 바이오폴리머 혼합구 및 가뭄 처리된 Camelina 잎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바이오폴리머는 가뭄 조건에서 토양 내 수분보유력을 유지시킴으로써 Camelina의 양 수분의 흡수 및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Fibricola seoulensis 피낭유충의 실험감염 올챙이내 성장 및 발육 (Growth and development of Fibricola seoulensis metacercariae in tadpoles)

  • 이순형;신손문;홍성태;손운목;채종일;서병설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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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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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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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Fibricola seoulensis 피낭유충의 올챙이내 성장, 발육 및 마우스에 대한 감염력을 알아보고자 이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실 내에서 Fibricola의 생활사를 유지하연서 유미유충(cercaria)을 얻어 이것을 실험실에서 키운 참개구리(Rana nigromaculata)의 올챙이에 실험 감염 시킨 후 2일, 3일, 5일, 8일, 10일, 14일, 18일, 20일, 25일, 30일, 40일, 45일 및 65일에 올챙이로부터 피낭유충을 회수하였다. 회수한 피낭 유충의 일부는 뜨거운 포르말린 ($70^{\circ}C$, neutral buffered formalin)으로 고정한 후 Semichon's acetocarmine으로 염색하여 관찰, 계측하였고, 일부는 성장 및 발육에 따른 감염력을 알아보기 위해 $2{\sim}4$마리의 마우스에 각각 50개씩 경구 감염시킨 후 $7{\sim}18$일에 마우스를 도살하여 성충을 회수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적으로 유미유충에 노출된 올챙이는 100%가 피낭유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또한 피낭유충은 모두 올챙이의 복강 내에서만 관찰되었다. 2. 감염 2일 후 평균 길이 $121.1{\mu}m$, 폭 $63.3{\mu}m$이던 유충이 14일 후에 길이 $262.0{\mu}m$, 폭 $166.4{\mu}m$로 급격히 성장하여 최대 성장치에 이르렀고 그후 20일부터 65일까지 평균 길이가 $224.7-193.{\mu}m$, 폭이 $176.1-156.1{\mu}m$ 범위의 크기에 있었다. 3. 감염 2 일후부터 전관찰 기간에서 피낭유충의 후단에 원생식세포(germ cell primordium)가 관찰되었고 8 일 이후부터 tribocytic organ이 나타났다. 4. 감염후 8일, 10일에 회수된 피낭유충은 마우스 내에서 성충으로 자라지 못하였고, 올챙이에서 14일 동안 성장한 피낭유충이 마우스에서 감염력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올챙이체내 체류기간이 길수록 마우스에서의 성충 회수율도 높아져서 14일에 19.0%이던 것이 40일에는 70.0%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올챙이가 F. seoulensis의 유미유충이 피낭유충으로 발육하는 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올챙이 체내로 침엽한 유미유충이 성숙한 피낭유충으로 발육하는 데에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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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고둥 (Lunella coronata coreensis)의 성 성숙 (Sexual Maturation of the Turban Shell, Lunella coronata coreensis (Gastropoda: Turbinidae),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이주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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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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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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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7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대항리 앞바다의 조간대에서 매월 채집한 눈알고둥, Lunella coronsta coreenisis의 생식소발달, 생식세포형 성, 생식주기, 생식소지수, 육중량비 및 군성숙도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눈알고둥은 자웅이체였으며, 생식소는 패각 내의 후반 나선부에 위치하는 간장의 표면에 넓게 분포하였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많은 난자형성소엽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생식소지수의 월별 변화는 수온이 상승하는 3월 ($23.86{\pm}3.73$)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7월 ($49.76{\pm}6.47$)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9월($15.58{\pm}2.33$)에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육중량비의 월별 변화는 $25.2{\%}{\~}32.3{\%}$로, 생식소지수의 월별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각고 $5.9 mm$ 이하의 개체군은 재생산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으며, $7.0{\~}7.9 mm$의 개체군은 암수 각각 $84.6{\%}$$91.7{\%}$가 재생산에 참여하였고, 8.0 mm 이상의 개체군은 $100{\%}$ 참여하였다. 생식소의 발달, 생식세포형성과정, 조직분화과정 및 세포학적 특성에 따라,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2월${\~}$4월), 후기활성기 (1월${\~}$7월), 완숙기 (5월${\~}$8월), 산란기 (7월${\~}$9월) 및 회복기 (9월${\~}$3월)등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산란은 수온이 $24.8^{\circ}C$ 이상인 7월과 9월 사이에 일어나며, 주산란은 8월이었고 성숙란의 직경은 $150{\~}160 {\mu}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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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진(韓茵蔯)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biological activity of Artemisia iwayomogi KITAMURA)

  • 송영은;류지성;정주리;곽준수;김대향;김범석;임채웅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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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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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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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인진에 대한 항산화 효과와 항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별 고형분 함량을 측정하여 본 결과 물 추출물에서 18. 1%로 가장 많은 고형분을 얻을 수 있었으며 메탄올, 에탄을 추출물에서는 12. 8%, 12. 6%로 별 차이가 없었다.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는 방법 중 DPPH 소거효과를 이용하여 측정하여 메탄올 추출물이 $36.2{\mu}g/ml$로 가장 효과 좋았지만, 대두유에 대한 한한인진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60^{\circ}C$로 20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POV)를 측정하여 대두유를 기질로 한 저장시험 에서 1,000ppm 농도의 물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이 저장 기간이 20일 되었을 때 46.8(meq/kg, 50.8(meq/kg)의 과산화물가를 나타내 대조구의 과산화물가 79.1 (meq/kg)에 비해 낮았다. 식품의 부패균이나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세균 4종을 대상으로한 항균실험에서는 추출 용매에 따른 항균력은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좋았으며 세균에 대한 항균력으로는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 가장 좋았다. 한인진의 간보호 효과 시험에서는 한인진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V, IV군의 간무게, 체중에 대한 간무게의 비율이 생리 식염수만을 투여한 III군보다는 낮았으나 시료 채취전후로 한인진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V군과 IV군사이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0일간 실험을 실시한 결과 한인진 물추출물만을 단독 투여한 VI군의 체중은 계속 증가하였으나 한인진 물추출물을 계속 투여한 다음 시료 채취전에 사염화탄소를 투여한 VIII군의 간무게, 체중에 대한 간비율이 대조군 VII보다 다소 감소하였다. 병리학적인 소견으로 한인진추출물을 투여 한 군에서는 사염화탄소만 투여한 군보다 간세포의 괴사와 지방적의 축적이 감소하여 사염화탄소에 의한 간독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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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열처리한 가토 좌골 신경의 재생 (Regeneration of Low Heat - Treated Sciatic Nerve of Rabbit)

  • 김재도;김상진;정철윤;홍영기;김기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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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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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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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온 열처리 후 신경의 기능적 회복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가토의좌골 신경을 $60^{\circ}C$로 30분간 처리한 후 2주, 4주, 8주, 12주, 16주 후에 근전도 검사 및 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신경전도 검사에서 평균 진폭은 실험 2주째에는 5마리 중 1마리를 제외하고는 측정되지 않았으며, 4주째에는 대조군의 7.2%, 8주째에는 26.8%, 12주째에는 52.9%, 그리고 16주째에는 89.5%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평균 잠복기는 정상 대조군에서 0.62msec였으며, 실험군에서는 4주째에 3.58msec, 8주째에 2.68msec, 12주째에 1.2msec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회복되어, 16주째에는 0.622msec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2. 침근전도 검사에서 실험 2, 4, 8주째까지는 많은 수의 세동전위 및 양성 예파가 관찰되었으나, 12주째부터는 그 수가 감소하여 16주째에는 세동전위는 관찰되지 않았고 양성 예파만 관찰되어 손상된 신경이 회복됨을 나타내었다. 3. 조직학적 검사에서 실험 2주 및 4주째에는 유수신경섬유에 상당한 공포성 변성이 있고 신경섬유의 수가 감소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신경섬유의 수가 점차 회복 되었으며 16주째에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저온열처리에 의해 손상된 신경은 처리후 시간이 경과하며 기능적으로나 형태적으로 회복되므로, 임상적으로 신경이 종양조직으로 둘러싸이거나 접촉된 사지에서도 사지보존술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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