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gan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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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성인의 조절 및 이향운동 기능장애 분석을 위한 표준 값 (Expected Values for the Analysis of Accommodation and Vergence Dysfunction of Young Adluts)

  • 박상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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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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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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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조절 및 이향운동 기능장애 분석을 위한 표준 값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현성사시 및 간헐 사시가 없으며 조절 및 이향운동 기능장애가 없는 54명(평균연령 25.3${\pm}$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객관적 편위각을 기준으로 하여 폭주근점,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량을 측정하였고 이후 AC/A비, 상대조절력 및 이향운동 기능을 측정한 후 이 값들을 Morgan의 표준값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량은 각각 1.24${\pm}$2.72${\Delta}$, 2.70${\pm}$4.91${\Delta}$이었고 렌즈차 이용법에 의한 AC/A비는 3.92${\pm}$2.17${\Delta}$/D로 Morgan의 표준값과 거의 같은 값을 보였다. 원거리 음성융합성폭주량은 동일한 값을 보인반면, 양성융합성폭주량은 Morgan의 표준값에 비해 7${\Delta}$ 높은 값을 보였다. 근거리의 전체 이향운동의 범위는 Morgan 값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원거리의 전체 이향운동의 범위는 양성융합성폭주여력이 상대적으로 더 넓은 범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상대조절력은 +0.37D 높은 값이었고, 음성상대조절력은 -0.63D 더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 의한 양안시 분석 값들은 Morgan의 표준값이 상당한 근접성 폭주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 Morgan 표준값과 비교하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원거리 및 근거리 이향운동량과 근접성 폭주량은, 특히 BO limit 값에서 매우 다른 값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만약 Morgan 값을 한국인의 양안시 분석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부정확한 양안시 진단으로 유도될 수도 있다. 본 연구의 측정값은 한국인 정상 젊은 성인의 양안시 분석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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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사위별 그래프 분석과 표준값 결정 (Graphic Method of Visual Analysis and Norms Determination for the Far Distance Phoria)

  • 주석희;박성종;심현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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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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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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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시이거나 근시성 굴절이상자 83명을 대상으로 전체 표본값과 원거리 사위별 표본값 및 표본그래프를 작성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표본값은 원거리 사위량: $1.12{\Delta}$ 외사위, 근거리 사위량: $0.50{\Delta}$ 외사위, 원거리 허성상대폭주력(N.R.C.): ${\times}$/11/5, 원거리 실성상대폭주력(P.R.C.): 10/20/8, 근거리 허성상대폭주력(N.R.C.): 11/21/5, 근거리 실성상대폭주력(P.R.C.): 10/20/8, 허성상대조절력(N.R.A.): +2.54D, 실성상대조절력: -2.60D로 측정되어 모건(Morgan)의 표준값괴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원거리의 표본값은 증가하였고 근거리의 표본값은 감소하여 나타났다. 2. 모건(Morgan)이 분류한 A, B, C군과 데이터의 상관관계는 서로 유기적이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시기능 분석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정되었다. 3. 원거리 사위별 그래프 분석을 통해 쉐어드(Sheard)와 퍼시벌(Percival) 기준을 적용한 경우 원거리 사위가 외사위에는 7~9프리즘 군 이상인 경우, 내사위에는 4~6프리즘 군 이상에서 프리즘 처방이 필요하도록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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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치에 따른 사위도의 변화 (Head Posture-Induced Phoria Deviation)

  • 하은미;손정식;문병연;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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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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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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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머리 위치에 따른 사위도 변화를 평가하고, 외안근의 불균형과 관련하여 좌 우안의 프리즘 량을 달리할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30세 남자 44명(88안), 여자 16명(32안)을 대상으로 차폐검사, 자각적 굴절검사, 사위검사 및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였다. 머리기울임 검사, 얼굴돌림 검사에 따른 사위 변화량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본 그래페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머리기울임과 얼굴돌림에 따른 사위도 변화는 Morgan 표준의 수평사위 비정상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특히 근거리 Sheard 기준으로 수평사위 처방이 필요한 그룹에서 근거리 수평사위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p<0.05). 수평사위 비정상군의 원거리 Sheard 기준으로 처방이 필요한 그룹과 필요하지 않은 그룹 모두 머리 위치에 따라 사위도 변화는 근거리일 경우 보다는 적었다. 결론: 수평사위 비정상군의 Sheard 기준 처방이 필요한 그룹에서 근거리 머리기울임, 얼굴돌림의 수평사위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근거리 사위에서 프리즘 처방을 해야 할 때 좌 우 외안근의 불균형의 존재를 확인하여 좌 우안에 프리즘량을 달리 처방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