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caid beneficiary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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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당뇨병환자의 건강수준 및 질병관리장애요인 -의료급여환자와 건강보험환자의 비교- (Health Status and Self-management Barriers in People with Diabetes -A Comparison by Medicaid Beneficiary Status-)

  • 이채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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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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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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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성인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여부에 따라 건강수준 및 질병관리 장애요인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 질병관리 장애요인이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자료수집은 서울의 종합병원 당뇨병클리닉 및 지역사회 복지기관에서 편의표집한 55세이상 성인당뇨병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의료급여환자가 건강보험환자에 비하여 건강수준이 더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질병관리 장애요인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환자와 의료급여환자간 건강수준의 차이는 인구학적 요인 및 질병관련 특성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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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구의 과부담의료비 지출 발생 및 반복적 발생의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the occurrence and recurrence of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among households in Seoul)

  • 정채림;이태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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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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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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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ystem in Korea is characterized as relatively high out-of-pocket payments, which are the principal source of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CH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estimate the incidence of household CHE and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s that affect the occurrence and recurrence of household CHE using the Seoul Welfare Panel Survey database for 2008 and 2010. Thresholds to estimate CHE were 10% and 20% of the total household income (T/X), and 25% and 40% of the income excluding food share (T/Y). Determinants of the occurrence and recurrence of CHE at the threshold of T/X=10% were analysed using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models. Out of the 3,665 households that responded in 2008 survey, households with CHE were 12.07% (T/X${\geq}$10%), 5.34% (T/X${\geq}$20%), 6.84% (T/Y${\geq}$25%), and 4.44% (T/Y${\geq}$40%).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household CHE included living with a spouse, non-Medicaid beneficiary, householder unemployment, low household income, the number of disabled members, poor subjective health,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 total of 41.78% of households with CHE in 2008 repeatedly experienced CHE in 2010. Risk factors of CHE recurrence included decreased household income and an increase in chronic diseases over the two time periods, the number of members with disability or chronic diseases, and the presence of cancer patients in 2008. Households with lower socioeconomic and health status had a higher financial burden on health care than do their counterpart households. There is a need to enhance society-wide financial protection from health spending among vulnerable citizens in Seoul, particularly, households with low income, disabled members or cancer patients.

도시영세지역(都市零細地域) 주민(住民)의 상병(傷病)및 의료이용(醫療利用) 양상(樣相) -대구직할시를 중심으로- (Morbidity Patterns and Health Care Behavior of Residents in Urban Low Income Area)

  • 우극현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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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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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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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도시 영세지역 주민의 이환 및 의료이용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984년 7월 한 달 동안에 대구시 중구 남산 4동 영세지역 468가구의 가구원 2,002명과 대조지역 374가구의 가구원 1,709명을 대상으로 가구원의 일반적 특성, 질병이환 및 의료이용 양상 등을 면담조사 하였다. 영세지역과 대조지역의 성별, 연령별 분포는 비슷하였으나, 경제수준, 교육수준, 주거밀집도, 의료보장 종류별 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15일간의 상병 이환율은 영세지역이 1,000명당 131로 대조지역의 71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이환율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65세이상의 노인층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년간 만성병 이환율도 영세지역이 1,000명당 134로 대조지역의 89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이환율이 증가하였다. 15일간의 상병은 영세지역과 대조지역 모두 호흡기계 질환이 각각 24.0%, 29.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소화기계 질환으로 21.0%, 20.6%였으며 손상 및 중독은 영세지역이 10.3%인데 비해 대조지역은 3.3%였다. 만성병은 영세지역과 대조지역 모두 소화기계질환이 22.1%, 21.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영세지역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12.3%, 대조지역은 신경통으로 14.5%였으며, 순환기계 질환은 대조지역이 11.8%로 영세지역의 5.6% 보다 더 많은데 비해 손상 및 중독은 영세지역이 10.8%로 대조지역의 4.6%보다 더 많았다. 15일간의 상병으로 활동제한을 받은 일수는 영세지역이 평균 4.0일로 대조지역의 평균 2.2일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15일간의 상병이나 만성병을 치료받기 위해 영세지역은 약국을 더 많이 이용하고 대조지역은 병의원 외래를 더 많이 이용하였으며, 특히 의료보장 종류별로는 의료보험 가입자는 병의원 외래를, 그리고 일반환자는 약국을 더 많이 이용하였으며, 미치료율은 의료보장 종류에 관계없이 15일 이환의 경우 영세지역이 17.9%, 대조지역은 11.6%, 그리고 만성병은 영세지역이 15.2%, 대조지역은 9.2%로 영세지역의 미치료율이 대조지역보다 더 높았다. 15일간의 상병이나 만성병 모두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영세지역의 이환율이 대조지역보다 높은 것은 경제수준, 교육정도, 주거밀집도 등 여러가지 사회 경제적인 요소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영세민을 위한 보건사업 계획에는 이러한 사회 경제적인 요소들을 개선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효과적인 보건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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