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a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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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중독적 게임하기 맥락과 의미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ntexts and Meanings of Adolescents' Addictive Game Play)

  • 전경란;임소혜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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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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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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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게임 중독 청소년의 게임이용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실시한 심층 인터뷰 결과, 먼저 게임은 또래 집단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이용 규범을 통하여 중독적 게임 이용을 유도해내는 속성이 있으며, 게임 장르의 진화와 스마트 기기의 확산도 중독적인 게임 이용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또한 게임 속의 가상세계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에게 결핍되어있기 쉬운 개인적 성취감이나 정체성에 대한 욕구, 사회적 인정과 지지를 손쉽게 보상받는 대안적 공간이었다. 이들에게 게임은 현실세계에서는 결핍되어 있는 다양한 청소년기의 욕구에 대한 풍부한 심리적 보상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공간으로 의미를 지니며 또래 집단의 적극적 문화실천으로 경험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게임 매체의 통제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에 초점을 맞춘 현재의 게임규제 접근방식에 대해 주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접근 - 멀티미디어에 의해 형성되는 환경을 중심으로 - (A Negative Understanding about Digital Contents in the Multimedia Circumstance)

  • 김경일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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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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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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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컴퓨터의 대중화와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른 멀티미디어의 대두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촉진하였다. 컴퓨터는 인간의 문화를 시뮬레이션의 문화로 변화시켰으며 현실세계와 또 다른 세계인 가상세계를 연계해 주는 도구로 발전하였다. 그 결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몰입이나 중독과 같은 문제에 봉착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공간에서 이를 이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에 이르렀으므로 이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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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학교급(초·중·고)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game over-flow in adolescents : Focusing on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level of school)

  • 곽은아;최진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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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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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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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학교급(초·중·고)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이용자패널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내적요인(개인적 특성), 외적요인(환경적 특성), 게임이용 심리변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했다. 분석결과, 내적요인 중 고독감, 자기통제, 게임이용 심리변인 중 게임리더십, 게임규범성, 게임효능감은 모든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주었으며, 학교급에 따라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차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의존, 생활 장애 및 디지털휴식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지각된 위험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Impacting on Dependency of Mobile Instant Messenger, Barrier of Living, and Intention to take Digital Break: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Risk)

  • 박현선;김상현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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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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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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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s the use of smartphone has rapidly spread into the current society, the mobile instant messenger applications such as Kakaotalk, Tiktok, and Line have become an indispensable part of our daily lives. While, the mobile instant messenger has brought us many positive changes, social problems stemming from the dependency on the mobile instant messenger has been occurred. The dependency of the mobile instant messenger can negatively affect daily lives and lead to stress or addiction.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to examine how we can prevent such dependency and addiction. In this resp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determinants impacting on the mobile instant messenger dependency, barrier of living, and intention to digital break. The statistical analysis of survey results shows that enjoyment, identity, relationship commitment, critical mass and ease of use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mobile instant messenger dependency, while media richness is not significantly related. Mobile instant messenger dependency have a positive effect on barrier of living, which then has a positive effect on digital break. Lastly,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risk is significant. This research suggests theoretical and business implications to prevent mobile instant messenger dependency.

웹미디어의 중독적 이용 경험과 개인의 자아정체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elationship of Webmedia addictive Experience and Self-identity)

  • 김성벽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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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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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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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웹 미디어 이용에 대한 성찰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미디어 매개적 경험의 확산은 인간의 경험을 축소하고 상실케 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정체성 인식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웹 미디어의 중독적 이용경향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규명하기 위해, 본 연구는 웹 미디어의 중독적 이용경험과 자아정체성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자를 이용량과 중독적 몰입도를 중심으로 9개 집단으로 구분했고, 이들의 자아정체성을 비교했다. 연구결과, 웹 미디어 중독적 이용경험과 자아정체성간에는 높은 유의미적 상관성이 제시되었다. 특히 웹 미디어 중독적 이용경험의 정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자아정체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으로써 웹 미디어의 중독적 이용경험에 대한 우려를 실증해 주었다. 또한 웹 미디어에 대한 단순한 이용량보다는 중독적 몰입정도에 따라 자아정체성의 차이에 더 큰 유의미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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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사건기법을 적용한 대학생의 1인 미디어 소비자정보에 대한 반응 탐색: 유튜브를 중심으로 (Exploring University Student's Responses to Consumer Information in Personal Media Using Critical Incident Technique: Focusing on YouTube)

  • 장은교;유교영;이진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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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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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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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자정보로서의 유튜브 1인 미디어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상적인 경험을 긍정적, 부정적 측면에서 탐색하고, 유용한 소비자정로보서의 1인 미디어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것이다. 대학생 4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소비 맥락에서의 유튜브 이용 경험에 관한 자료를 결정적 사건기법을 적용하여 수집 및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인 미디어에 대한 긍정적 반응으로는 'C2C 정보력 강화', '소비자 중심적 사용성', '매력적인 정보 크리에이터', '공감대와 동류의식 형성', '신선하고 유희적인 정보'가 도출되었고, 부정적 반응으로는 '유해정보의 확산', '정보 크리에이터에 대한 불신', '과도한 광고와 충동구매 유발', '미디어 중독', '상대적 박탈감'이 도출되었다. 대학생들은 1인 미디어 개선을 위해 '법 정책적 규제 도입',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 '소비자 지향적 UI 개선'이 요구된다고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경험을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소비자 지향적인 1인 미디어의 방향을 제언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An Observational Study in Manipur State, India on Preventive Behavior Influenced by Social Media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diated by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 Bala, Renu;Srivastava, Amit;Ningthoujam, Gouri Devi;Potsangbam, Thadoi;Oinam, Amita;Anal, Ch Lily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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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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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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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is a public health emergency posing unprecedented challenges for health authorities. Social media may serve as an effective platform to disseminate health-related information.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extent of social media use, its impact on preventive behavior, and negative health effects such as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Methods: A cross-sectional observational study was conducted between June 10, 2020 and August 9, 2020 among people visiting the outpatient department of the authors' institution, and participants were also recruited during field visits for an awareness drive. Questions were developed on preventive behavior, and the Short Cyberchondria Scale and instruments dealing with information overload and perceived vulnerability were used. Results: The study recruited 767 participants with a mean age of about 45 years. Most of the participants (>90%) engaged in preventive behaviors, which were influenced by the extent of information received through social media platforms (β=3.297; p<0.001) and awareness of infection when a family member tested positive (β=29.082; p<0.001) or a neighbor tested positive (β=27.964; p<0.001). The majority (63.0%) of individuals often searched for COVID-19 related news on social media platforms. The mean±standard deviation scores for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were 9.09±4.05 and 8.69±2.56, respectively. Significant and moderately strong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cyberchondria, information overload, and perceived vulnerability to COVID-19.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that the use of social media as an information- seeking platform altered preventive behavior. However, excessive and misleading information resulted in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부모의 방임이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 성인용 매체 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arental Neglect on Adolescent's Peer Attachment : Focusing the Mediating Effect of Adult Media Immersion)

  • 이동준;맹성준;최상설;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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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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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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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방임이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둘 간에 성인용 매체몰입이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서 제6차(2015년)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의 중1패널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총 563명을 대상으로 Hayes가 개발한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통해 매개효과의 유의미성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의 방임이 증가할수록 또래애착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성인용 매체몰입은 부모의 방임과 또래애착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한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의 부모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둘째, 청소년들이 성인용 매체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이다. 셋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용 매체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Patients' perception about opioids and addiction in South Korea

  • Kim, Cho Long;Hong, Sung Jun;Lim, Yun Hee;Jeong, Jae Hun;Moon, Ho Sik;Choi, Hey Ran;Park, Sun Kyung;Kim, Jung Eun;You, Hakjong;Kim, Jae Hun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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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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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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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Chronic pain affects approximately 22% of the world's population. Opioids can be useful in chronic pain management. However, some patients have negative perception of opioid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valuate patients' perception about opioids and investigate problems associated with prescribing and taking opioids in South Korea. Methods: Patients who visited a pain clinic in 14 university hospitals of South Korea from September through October 2018 were asked to complete anonymous questionnaires about taking opioids. Results: Of the 368 patients that were surveyed (female 53.3%, male 46.7%), 56.8% were prescribed opioids. In the opioid group, 92.8% patients had heard of opioids from their doctor and 72.6% of them had a positive perception about opioids. The side effects associated with opioid use were constipation (35.4%), dizziness (24.6%), nausea and vomiting (17.4%), dysuria (6.2%), and addiction (2.0%). In the no opioid group, the primary sources of information about opioids were doctors (49.2%), mass media (30.8%), and the internet (16.2%). The main reasons why 39.0% patients did not take opioids were fear of addiction (57.7%) and side effects (38.5%). There were 71.5% and 60.9% patients in the opioid and no opioid group, respectively, who wished to take opioids when their numeric rating scale pain score was ≥ 7. Conclusions: Perception of opioids among patients who take them was either neutral or positive. However, 39.0% patients who have not been prescribed opioids did not want an opioid prescription, citing fear of addiction and side effects as the primary reasons.

보건교사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실태 및 보호요인 강화 교육 요구도 조사 (Survey Study of Current Status of and Need for Mental Health Education Enhancing Protective Factors in the Elementary Schools)

  • 이지현;박현애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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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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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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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current status of mental health education and need for mental health education enhancing protective factors in the elementary schools. Methods: We surveyed 10 school health teachers and 328 fifth- and sixth-grade students using 19- and 20-item questionnaires, respectively. Results: All of the teachers and 65.2% of the students replied that they were either teaching or being taught mental health in school. Topics covered suicide, depression, school violence, and Internet addiction. All of the teachers and 84.1% of the students expressed the need for mental health education enhancing protective factors in school. Both groups replied that two sessions are enough. The teachers preferred role play and discussion as teaching methods, and audiovisual materials and computer as instructional media. The students preferred lecture and role play as teaching methods, and audiovisual materials and smartphone as instructional media. Both groups ranked self-esteem, parent-child relationship, peer relationship, and emotional regulation as the most important topics to be covered in the education. Conclusion: There is a high demand for mental health education enhancing protective factors.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enhancing protective factors by enabling formal and informal learning using smart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