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an Arterial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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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재활에 참여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약물 반응과 운동 형태의 변화에 따른 심혈관과 운동자각도의 반응 (Cardiovascular and Perceived Exertion Response to Treadmill Running and Cycle Ergometer Exercise in Responder and Nonresponder Acute Coronary Syndrome Patients)

  • 김영주;김철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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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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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3-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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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심장재활에 참여한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질환자중 내과적인 약물로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와 약물로 조절되는 정상 혈압 환자군에서 트레드밀 운동과 고정식 자전거 운동 수행시 강도별 혈압과 심근산소소비량, 자각지수에 대한 반응을 구명(究明)하고자 목적하였다. 이를 위해 6주간의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혈관질환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약물에 대한 혈압이 조절되는 혈압약물반응군과 약물에 대한 혈압이 조절되지 혈압약물비반응군 환자를 동원하여, 트레드밀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하여 예비심박수를 구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중강도 운동강도(60%HRR)와 고강도 운동강도(85%HRR)의 심박수에서 트레드밀 운동과 고정식자전거 운동을 실시하였다. 혈압의 조절유무에 따라 강도별 트레드밀과 고정식자전거 운동 시에 나타난 심혈관반응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강도(60%HRR)와 고강도(85%HRR)에서 운동형태(exercise mode)에 따른 혈압약물반응군과 혈압약물비반응군과의 심혈관 반응에 대한 결과 모든 운동강도에서 고정식자전거 운동이 트레드밀 운동보다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평균동맥혈압, 심근산소소비량, 운동자각도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p<0.05). 또한 고정식 자전거의 60%강도에서 나타난 심혈관계에 미치는 부담이 85%강도의 트레드밀에서 받는 부담과 비슷하였다. 둘째, 혈압약물비반응군은 모든 운동방법(중강도 트레드밀, 고강도 트레드밀, 중강도 고정식자전거, 고강도 고정식자전거)에서 혈압약물반응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이완기혈압(DBP)을 나타냈고(p<0.05), 이와 함께 평균동맥혈압(MAP) 역시 모든 운동방법에서 혈압약물비반응군이 혈압약물반응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때, 수축기 혈압에서는 혈압약물비반응군이 중강도자전거 운동방법(60%HRR-cycle exercise)에서만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즉, 혈압약물비반응군이 중강도자전거 운동방법에서 수축기혈압과 이완기기혈압, 평균동맥혈압이 혈압약물반응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심근산소소비량(RPP)에서 혈압약물비반응군과 혈압약물반응군과 중강도자전거 운동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중강도 트레드밀 운동과 중강도자전거 운동 간의 평균 차이에서 중강도자전거 운동이 혈압약물반응군보다 혈압약물비반응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자각도(RPE)는 중강도자전거 운동에서 혈압약물반응군과 혈압약물비반응군 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심장재활운동전에 내과적으로 혈압 조절과 상관없이 고혈압 심장질환과 정상혈압 심장질환환자 모두 같은 강도에서 트레드밀보다 고정식 자전거 운동 시에는 모두 철저한 혈압감시가 필요하였다. 특히 고혈압심혈관질환환자는 혈압의 상승폭이 보다 큰 결과를 보여 트레드밀에 적용한 운동 강도를 동일하게 고정식자전거에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못하였다.

양방향성 체정맥-폐동맥 단락술후 혈역학 및 중심 폐동맥 크기의 변화 (Changes of Hemodynamic and Central Pulmonary Artery Dimension After Bidirectional Cavopulmonarv Shunt)

  • 이정렬;이해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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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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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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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 1992년 2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양방향성 체정맥-폐동맥단락술을 시행받은 환자 5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평균연령 및 체중은 각각 36.8+37.7개월, 8.0+3.0kg이 었다. 환아의 89%는 폰탄(Fontan)수술의 위험 인자를 2개이상 동반하고 있었으며 병원 사망율은 16.6%(9154)였다. 생존 환아를 대상으로 양방향성 체정맥-폐동맥 단락술전과 평균 16.3+14.3개월후의 혈역학 및 심혈관 조영술 검사 소견을 비교하였다. 동맥혈의 평균 산소포화도는 술전 71.9+10.1 %에서 79.8+8.5%로 향상되었으나(n:4), p< 0.05). 양방향성 체정 맥-폐동맥단락의 혈역학으 로 생존하는 환아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동맥혈의 산소포화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n=22, R2=0.34, p=0.004). 환아들의 평균 폐동맥압은 31+17mrnHg에서 13.5+3.5mmHg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n=22, p<0.05), 폐혈관저항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자료의 개수가 적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폐동맥의 술전후 크기 변화에 관해서는 폐동맥의 절대 크기는 동측의 경우 유의한 증가가 있었으나(n: 14, p<0.05) 반대측의 경우 차 隔\ulcorner없었다(n=14 p<0.05). 그러나 환아의 체표면적을 고려한 폐동맥크기 변화는 동측이건 반대측이건 모두 현저한 감소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동측의 경우 16.8, 감소, n=14, p<0.05, 반대측의 경우 25.1% 감소, n= 14, p<0.05). 좌,우 폐동맥 단면적에 대한 폐동맥지수는 동기간 평균 9.3+13.8%의 감소를 보였으며 술후 추적 기간이 길면 길수록 폐동맥 진수의 % 감소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n=24, R2=0.34, p=0.002). 저자등은 본 연구를 통하여 양방향성 체정맥-폐동맥 단락술이 단계적 폰탄 수술의 중단기 고식술로서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환아가 성장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폐동맥 크기가 감소하며 추적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런 현상이 더욱 심화된다는 사실은 양방향성 체정맥-폐동맥 단락술후 가능하면 빠른시기에 완전 폰탄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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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 투석중인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압 조절에 관한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Blood Pressure Control in Chronic Renal Failure Patients Treated with Peritoneal Dialysis)

  • 정항재;배성화;박준범;조규향;김영진;도준영;윤경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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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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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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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충분히 복막투석을 시행 중인 환자에서 혈압 조절은 혈액투석에 비해 비교적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복막투석 환자의 혈압 조절 특성 및 이에 미치는 여러 인자들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복막투석 시작 시 69명 모두에서 고혈압으로 항고혈압제를 사용하였으나 마지막 추적 관찰 시 항고혈압제가 전혀 필요 없었던 경우가 15명이었고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 시작 시 105.1에서 마지막 추적 관찰 시 97.6로 유의한(p<0.05) 감소가 있었다. 2) 6개월간 추적 관찰한 43명에서의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전 107, 복막 투석 후 1개월째 101.5, 2개월째 99, 3개월째 98, 4개월째 98.1, 6개월째 99.5이었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복막 투석 전 항고혈압 약제 사용량을 100%로 할 때 복막 투석 후 1개월에 75.9, 2개월에 70.4, 3개월에 64.4, 4개월에 56, 6개월에 52.1이었다. 12개월간 추적 관찰한 32명에서의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전 108.1, 복막투석 후 1개월에 99.1, 2개월에 98.4, 3개월에 96.9, 4개월에 97.5, 6개월에 99.2, 9개월에 98.9, 12개월에 96.1이었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복막투적 전 100, 복막투석 후 1개월에 81.9, 2개월에 73.4, 3개월에 65.7, 4개월에 55.2, 6개월에 58.1, 9개월에 45.8, 12개월에 46.7이었다. 3) 혈액투석에서 복막투석으로 전환한 환자 10명에서 혈액투석 시와 복막투석 시 평균동맥압(mmHg)이 각각 $107{\pm}4.56$, $98.6{\pm}8.77$로 복막투석 시 유의하게(p<0.05) 낮았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각각 $5.6{\pm}2.6$, $2.0{\pm}2.5$로 복막투석 시 항고혈압 약제의 사용이 유의하게(p<0.01) 적었다. EPO 용량(U/week)은 각각 $4600{\pm}2660$, $2000{\pm}1630$로 복막투석 시 유의하게(p<0.05) 낮았다. 4) 복막투석군 중에서 항고혈압제 사용량 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평균동맥압과 하루 동안의 초여과 양이었고 그 밖의 PET의 지표나 투석 적절도는 항고혈압제 사용량과 관계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복막 투석 환자의 고혈압 치료 시에는 초여과 양을 충분히 고려한 항고혈압제의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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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폐장 분리관류 모형을 이용한 LPD 폐보존액과 ET-Kyoto 폐보존액의 비교 (Comparison of the Low Potassium Dextran Solution and ET-Kyoto Solution in Rabbit Lung)

  • 임청;김경환;김영태;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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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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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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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폐보존방법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많은 보존액들이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장 많이 알려진 세포외액형 폐보존액인 저포타슘 덱스트란(LPD)용액과 tiehalose를 포함하는 새로 개발된 세포외액형 폐보존액인 ET-Kyoto용액의 폐 보존효과를 비교분석하여 앞으로 있을 폐이식에 대비하고자 한 것이다. 12마리의 가토로부터 폐장블록을 적출하여 $10^{\circ}C에서$ 4시간동안 보관한 다음 혈액으로 재순환시키는 폐장분리관류모형을 이용하였다. 각군은 6마리씩의 토끼로 구성되었고 LPD용액과 ETK용액을 각각 100 mL/kg씩 주입하였다. 폐보존액 주입전에 20$\mu\textrm{g}$의 prostaglandin El을 사용하여 폐동맥수축을 예방하였다. 60분간의 재관류후 유출혈액의 산소분압은 Em군에서 LPD군보다 $높았으며(486.5\pm80.3$ mmHg versus 432.5 $\pm$ 82.9 mmHg at FiO2 1.0, p-value = NS), 평균 폐동맥압은 비슷하였다(33.7 $\pm2.2$ mmHg versus $35.5\pm2.0$ mmHg, p-value = NS). 흡기말기도내압은 ETK군에서 현저히 $낮았으며(8.0\pm0.6$ mmHg versus 11.8 $\pm$ 1.4 mmHg, p-value : 0.02), 습윤중량은 두군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70.2\pm6.9%$ versus 78.5 $\pm$ 6.1%). 상기 결과로 두가지 \ulcorner보존액은 임상적으로 사용가능할만큼 만족할만한 보존기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군간의 보존효과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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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중의 혈역학적 변수들의 변화양상 및 수술 후 결과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of Hemodynamic Changes during Off-Pump Coronary Bypass Grafting and Their Effects on Postoperative Outcome)

  • 허재학;장지민;김욱성;장우익;이윤석;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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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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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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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중에 심장을 조작하는 동안 심근의 수축력이 저하되고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초래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중의 여러 가지 혈역학적 지표들의 변화양상을 관찰하고 이러한 혈역학적 지표의 변화가 수술 후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시행한 71명의 관상동맥 우회수술 환자 중에서 심페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시행받은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체동맥압, 폐동맥압, 혼합정맥산소포화도, 심박출계수 등을 심장을 들어올리기 전과 목표관상동맥을 노출하여 관상동맥을 고정한 후, 그리고 혈관이식편의 원위부 문합 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수술 후에는 CK-MB, Troponin I 등 심장효소의 농도를 측정하고, 수술 후 강심제의 요구량, 수술 후 출혈량 및 수혈량, 수술 후 인공호흡기 보조시간 및 수술 후 중환자실 체류시간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당 평균 원위문합수는 2.8$\pm$0.9개이었다. 심장을 들어올려 고정기로 고정할 때 심장의 모든 위치에서 혈압의 하강과 폐동맥압의 상승이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문합을 시행하는 동안에는 유의한 변화를 볼 수 없었다. 심장효소 농도는 수술 후 1일째 치고치를 보여, CK-MB 29.2$\pm$46.7, troponin 10.69$\pm$0.86이었다 수술 중에 혈역학적 변수들 중에서 심전도의 허혈성 변화와 혈관수축제의 정맥내 일시주사 등이 수술 후 심장효소 농도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심장 효소 이외의 다른 결과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수술 중에 유의한 혈역학적 변화는 심장을 들어올려 고정할 때 발생하였으며, 문합하는 동안에는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 중에 심전도의 허혈성 변화가 나타났거나, 혈역학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혈관수축제의 정맥내 일시주사 등이 필요하였던 군에서 수술 후 심장효소 농도의 증가를 보였으나 수술 후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수술 중의 심전도의 허혈성 변화나 혈관수축제의 일시주사의 필요여부가 수술 중의 허혈성 손상을 나태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호흡부전 환자에서 비침습적 양압환기법의 적용 (Application of 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in Patients with Respiratory Failure)

  • 설영미;박영은;김서린;이재형;이수진;김기욱;조진훈;박혜경;김윤성;이민기;박순규;김영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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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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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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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다양한 원인에 의한 호흡부전증에서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응급실, 일반병실에서 호흡보조와 이탈방법으로 NPPV를 사용한 환자에 대해서 임상상을 조사하고, 유용성 및 예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NPPV로 치료한 34명(남자 16명, 여자 18명,평균연령 58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의 원인질환, 치료기간, 적응 유무, 합병증 및 치료에 대한 성공 여부, NPPV 적용 전과 적용 후 2시간과 24시간 후에 생체징후, 동맥혈 가스검사를 조사하였다. 결 과: 성공 군은 24명(71%), 실패 군은 10명(29%)이었다. 성공 군은 실패 군에 비해 평균 연령, 성별, 치료기간, 생체 징후, $PaO_2$, $PaCO_2$, $SaO_2$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적용 전의 pH는 유의하게 높았다. 만성폐쇄성 폐질환환자의 성공률이 비만성폐쇄성 폐질환환자보다 높았으며(86% vs 53%), 2시간후 동맥혈 가스검사도 유의하게 향상하였다. 비만성폐쇄성 폐질환환자에서도 기계환기 이탈 후 NPPV를 적용하였을 때 2시간후 동맥혈검사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합병증은 총 5건으로 안면 피부 발적 3건, 복부팽만 1건, 구강 건조가 1건이 있었으나 이로 인한 중단 예는 없었다. 결 론: 다양한 원인에 의한 호흡부전증 환자에서 호흡보조와 이탈방법으로 NPPV의 적용은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적용 전의 pH와 적용 2시간 후 분당 호흡수,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동맥혈 산소 분압, 산소포화도의 향상이 성공 여부에 중요한 인자로 생각된다. NPPV 적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적절한 기준 및 기계를 다루는 기술과 경험, 성공 인자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Comparison of the hemodynamic effects of propofol and ketamine as anesthetic induction agents during high-dose remifentanil administration: a single-center retrospective comparative study

  • Sanuki, Takuro;Mishima, Gaku;Kurata, Shinji;Watanabe, Toshihiro;Kiriishi, Kensuke;Tachi, Mizuki;Ozaki, Yu;Okayasu, Ichiro;Kawai, Mari;Matsushita, Yuki;Miura, Keiichiro;Ayuse, Takao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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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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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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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We hypothesized that ketamine, when administered as the anesthetic induction agent, may prevent cardiovascular depression during high-dose remifentanil administration, unlike propofol. To test our hypothesis, we retrospectively compared the hemodynamic effects of ketamine, during high-dose remifentanil administration, with those of propofol. Methods: Thirty-eight patients who underwent oral surgery at the Nagasaki University Hospital between April 2014 and June 2015 were included in this study. Anesthesia was induced by the following procedure: First, high-dose remifentanil ($0.3-0.5{\mu}g/kg/min$) was administered 2-3 min before anesthesia induction;next, the anesthetic induction agent, either propofol (Group P) or ketamine (Group K), was administered. Mean arterial pressure (MAP) and the heart rate were recorded by the automated anesthesia recording system at four time points: immediately before the administration of high-dose remifentanil (T1);immediately before the administration of propofol or ketamine (T2);2.5 min (T3), and 5 min (T4) after the administration of the anesthetic induction agent. Results: In Group P, the MAP at T3 ($75.7{\pm}15.5mmHg$, P = 0.0015) and T4 ($68.3{\pm}12.5mmHg$, P < 0.001)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at T1 ($94.0{\pm}12.4mmHg$). However, the MAP values in the K group were very similar (P = 0.133) at all time points. The heart rates in both Groups P (P = 0.254) and K (P = 0.859) remained unchanged over time. Conclusions: We showed that ketamine, when administered as the anesthetic induction agent during high-dose remifentanil administration, prevents cardiovascular depression.

불안정성 골반골 골절 손상에서 동반 복부 고형장기 손상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Unstable Pelvic Bone Fractures Associated with Intra-abdominal Solid Organ Injury)

  • 이상원;김선휴;홍은석;안력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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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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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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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unstable pelvic bone fractures associated with intra-abdominal solid organ injury. Methods: Medical records were retrospectively collected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10 for patients with unstable pelvic bone fractures. Unstable pelvic bone fracture was defined as lateral compression types II and III, antero-posterior compression types II and III, vertical shear and combined type by young classification.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with (injured group) and without (non-injured group) intra-abdominal solid organ injury, to evaluate whether the characteristics of the fractured depended on the presence of associated solid organ injury. Data included demographics, mechanism of injury, initial hemodynamic status, laboratory results, revised trauma score (RTS), abbreviated injury scale (AIS), injury severity score (ISS), amount of transfusion, admission to the intensive care unit (ICU), and mortality. Results: The subjects were 217 patients with a mean age of 44 years and included 134 male patients(61.8%). The injured group included 38 patients(16.9%). Traffic accidents were the most common mechanism of injury, and lateral compression was the most common type of fracture in all groups. The initial blood pressure was lower in the injured group, and the ISS was greater. The arterial pH was lower in the injured group, and shock within 24 hours after arrival at the emergency department was more frequent in the injured group. The amount of the transfused packed red blood cells within 24 hours was higher in the injured group than the non-injured group. Invasive treatment, including surgery and angiographic embolization, was more common in the injured group, and the stay in the ICU was longer in the injured group. Conclusion: A need exists to decide on a diagnostic and therapeutic plan regarding the possibility of intra-abdominal solid organ injury for hemodynamically unstable patients with unstable pelvic bone fractures and multiple associated injuries.

경증의 폐동맥 고혈압을 동반한 고령에서의 심내막상 결손 환자 치험 1예 (Case Report of Partial Endocardial Cushion Defect with Mild Pulmonary Hypertension in Old Age)

  • 김우식;안재범;송창민;김미정;정성철;신용철;김병열;김인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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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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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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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부분 심내막상 결손증은 일차공 결손과 승모판 전엽에 열공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완전형 심내막상 결손증에 비해 임상 증상이 심하지 않으나, 승모판 부전이 진행할수록 심비대, 심부전, 폐동맥 고혈압 등이 더욱 쉽게 발현되어 그 예후가 좋지 않고, 따라서 고령에서는 보기 힘든 질환이다. 본원으로 30년 전부터 증상이 있던 67세 부분 심내막상 결손증 환자가 내원하였다. 심도자 검사상 폐동맥압이 45/22 mmHg, 평균 압력은 32 mmHg로 약간의 폐동맥 고혈압이 있었고, 수술 소견상 $3.5{\times}2.5\;cm$ 크기의 일차공 결손과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승모판 전엽의 열공이 보여 일차공 결손 첨포 봉합과 승모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11일째부터 심한 방설 차단이 발생하여, 영구 심박동기를 삽입하였고, 수술 27일 후 퇴원하였다. 저자들은 임상적으로 보기 드문 고령에서의 부분 심내막상 결손증을 수술적으로 교정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카드뮴중독(中毒) 가토(家兎)의 동정맥(動靜脈)에 관하여 (Experimental Studies on the Vascular Smooth Muscle of $Cd^{2+}$-poisoned Rabbits)

  • 홍기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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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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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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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Cd 중독(中毒)으로 가토(家兎)에 고혈압(高血壓)을 일으키고 이를 중독(中毒) 가토(家兎)와 대조(對照) 비중독(非中毒) 가토(家兎)의 간문맥(肝門脈), 흉부(胸部) 대정맥(大動脈) 및 폐정맥(肺動脈)을 적출하여 in vitro에서 장력(張力)-길이의 관계를 관찰하고 NE, $K^+$-depolariration 및 angiotensin의 수축(收縮) 효과(效果)를 비교(比較)하였다. 1. 비중독(非中毒) 대조군의 평균 동맥압은 $87.0{\pm}4.7mmHg$이었고 Cd 중독군(中毒群)에서는 $109.0{\pm}2.8mmHg$로 Cd 중독(中毒)에 의하여 의의(意義)있는 증가(增加)를 나타내었다. 2. 동(動) 정맥(靜脈)의 장력(張力)-길이 곡선(曲線)에서 Cd 중독(中毒) 가토의 간문맥(肝門脈)은 passive tension의 증가에 따라 distensibility가 현저히 증가되나 대동맥(大動脈)에 있어서는 오히려 대조군에 비(比)하여 유의(有意)한 감소(減少)를 나타내었고 폐동맥(肺動脈)은 아무런 차이(差異)를 나타내지 아니하였다. 3. Passive tension의 증가에 따른 active tension의 변화(變化)는 대동맥(大動脈)에 있어서는 Cd중독으로 현저히 감약되었으나 간문맥(肝門脈)이나 폐동맥(肺動脈)은 대조군과 별다른 차이(差異)가 없었다. 4. Cd 중독군(中毒群)이나 비중독(非中毒) 대조군에서 passive tension의 변동에 따른 수축결과(收縮效果)는 세 혈관에서 모두 유의(有意)한 차이를 나타내지 아니하였다. 5. 대동맥(大動脈) 절편에 대한 angiotensin의 수축(收縮) 효과(效果)는 Cd 중독군(中毒群)에서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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