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ximum oxygen consu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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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인삼추출물과 운동훈련이 사람의 호기적 및 혐기적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andardized Ginseng Extract and Exercise Training on Aerobic and Anaerobic Exercise Capacities in Humans)

  • Pipat , Cherdrungsi;Kanyarat , Rungroeng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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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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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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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determine whether administration of a standardized gindeng extract at 300 mg.$d^1$ for 8 weeks could enhance maximum aerobic and anaerobic exercise capabilities and whether any changes of such effects can be occurred when exercise training was added. Forty-one male university studen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four groups as ginseng-untrained (GU, n=10), ginseng-trained (GT, n=10), placebo-untrained (PU, n=10), and placebo-trained (PT, n=11). The trained groups underwent 8 weeks of aerobic exercise at 65% of individual's maximum oxygen consumption ($Vo_2$ max) for 30 min.$d^1$, 3d.$wk^1$. Prior to and at the end of experiment, $Vo_2$ max, anaerobic power (AP), anaerobic capacity (AC), and leg muscle strength were determined and some physiological parameters related to $Vo_2$ max were measured. Initially, all subject groups did not differ in average $Vo_2$ max (range 45.9 to 47.9 ml/.kg-1.min-1). After 8 weeks, the $Vo_2$ max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the initial level by 12.6% in group GU, 14.5% in group PT, and 24.5% in group GU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group GU but not group PT. Changes in all measured parameters related to $Vo_2$ max were similar among the subject groups except group PU. Both the AP and the AC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all subject groups (range +3.6 to +13.1% above initial for the AP and +4.4 to) 8.955 above initial for the AC) but the higher changes were found for the AP in groups PT and GU, and for the AC in grouts PT, when compared with group PU.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wo anaerobic variables were observed between group GT and the other groups of subjects. Leg strength was also significantly enhanced over group PU in groups PT, GU and G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latter three subject groups. As a result of these findings, it was concluded that under the conditions of this study ginseng administration at the prescribed dose exhibited the training-like effects on $Vo_2$ max as well as anaerobic power and leg muscle strength but no clear synergistic action on these physical fitness variables occurred when both g inseng administration and exercise training were comb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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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Saccharina japonica)의 생장에 따른 영양염 및 CO2 흡수율과 광합성 특성 변화 (Variations in Nutrients & CO2 Uptake Rates and Photosynthetic Characteristics of Saccharina japonica from the South Coast of Korea)

  • 황재란;심정희;김정배;김숙양;이용화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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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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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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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해조류 양식종인 다시마(Saccharina japonica (Laminaria japonica Areschoug))의 영양염 및 무기탄소 흡수율과 광합성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부산시 기장군 일광해역 양식장에서 2011년 l월부터 5월동안 시료를 채집하여 실내 배양하였다. 배양 시료의 엽장과 엽폭 범위는 각각 46~288 cm, 4.8~22.0 cm였으며, 이들의 용존산소 평균 생산율은 $6.9{\pm}5.8{\mu}mol\;g^{-1}$ fresh weight(FW) $h^{-1}$, 질산염과 인산염 흡수율은 각각 $175.6{\pm}161.1\;nmol\;g^{-1}\;FW\;h^{-1}$, $12.7{\pm}10.1\;nmol\;g^{-1}\;FW\;h^{-1}$ 그리고 용존무기탄소 흡수율은 $8.9{\pm}7.9{\mu}mol\;g^{-1}\;FW\;h^{-1}$이었다. 다시마 엽장에 따른 이들 성분의 생산/흡수율은 로그함수 관계를 보여, 엽장 100~150 cm 이상부터는 다시마의 광합성 및 생장율이 다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존 산소 생산율과 질산염, 인산염, $TCO_2$ 흡수율은 각각 음의 선형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용존산소 생산율과 $TCO_2$ 흡수율은 높은 상관관계 ($r^2$=0.94)를 나타내어 서로에 대한 간접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마의 최대양지수율($F_v/F_m$)과 용존산소 및 무기탄소 생산/흡수율사이에 선형관계가 나타났으며, 양자수율이 높을수록 활발한 광합성작용으로 용존산소 생산이 활발함을 증명하였다. 광합성 형광특성 중 최대상대전자전달률은 비교적 엽체가 생장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엽체의 부착부에 비해 상부 말단으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이는 다시마가 생장할수록 광합성활성 조직 비(단위 면적당 습중량)가 증가하여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기장해역에서 다시마에 의한 연간 무기탄소 흡수량은 $1.0\sim1.7{\times}10^3C$ ton으로 추정되며, 이는 부산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0.02~0.03%에 해당한다. 따라서 해조류에 의한 연안의 탄소 및 물질순환과 지구시스템에서의 역할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 8주 규칙적인 저항성 트레이닝이 산화질소(NO) 농도와 평균동맥압(MAP)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8 Weeks Resistance Training on Nitric Oxide (NO) Concentration and Mean Arterial Pressure (MAP) in Young Men)

  • 김영일;백일영;곽이섭;김근수;우진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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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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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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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서로 다른 두 집단(RTG, ATG)의 비교시 저항성 트레이닝 집단(RTG)보다 유산소 트레이닝 집단(ATG)에서 산화질소(NO)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지속적인 유산소 형태의 트레이닝이 간헐적인 저항성 형태의 트레이닝 보다 더 많은 산화질소(NO)가 생성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심박수(HR)와 혈압(BP), 평균동맵압(MAP)의 감소에도 저항성 트레이닝(RT)보다는 유산소 트레이닝(AT)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유산소 트레이닝(AT)에 비해 저항성 트레이닝(RT)에서 유의하진 않았지만 산화질소(NO) 농도가 증가된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단기간일 지라도 혈관이완 및 자율신경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유산소 트레이닝(AT) 임을 알 수 있었고 이는 일반적으로 운동을 선택할 시(근력과 근비대를 제외한 운동)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12주 이상의 장기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저항성 트레이닝(RT)이 혈관이완의 직접적인 척도인 산화질소(NO) 농도에 관한 연구가 필요시 된다.

징거미 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De Haan) 유생의 탈피주기와 관련한 생리적 변화 (Physiological Changes in Related to Molt Cycle of Macrobrachium nipponense(De Haan))

  • 신윤경;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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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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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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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담수산 징거미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의 유생을 부화후부터 후기유생단계까지의 전 유생기간동안 수온 $25^{\circ}C$, 염분 $7\%0$의 일정한 조건하에서 사육하고 섭이율, 호흡율, 배설율 및 성장율을 측정하였다. 성장은 건중, 탄소, 질소, 수소 및 단백질, 지질의 함량변화로서 측정하였는데 단백질보다는 지질이 더 높은 비율로 축적되었다. 그리고 모든 생리적, 생화학적 특성은 각 유생단계간에 그리고 개체의 탈피주기에 따라서 상당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평균섭이율은 탈피간기에 가장 높았으며 bell-shaped 양상을 나타내었다. 호흡율은 부화후부터 후기유생 단계까지 계속 증가한 반면, 배설율은 탈피간기에서 증가하여 bell-shaped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생리적, 생화학적 자료로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발생변화의 양상과 생물에너지학적 효율을 분석하기 위하여 섭이율, 성장율, 호흡율 및 배설율등을 회귀방정식으로 나타내었다. 탈피주기동안 탄소는 초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암모니아 질소는 탈피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단백질은 탈피전기의 중기에 다소 높은 축적을 보이면서 탈피전기의 말기까지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체물질을 구성하는 우점성분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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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인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부하 검사시 각 단계별 심근부담률의 적정 임계점 (Optimal Cutoff Points of Rate Pressure Product in Each Stage of Treadmill Exercise Test According to the Degree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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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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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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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심근부담률은 심근산소소비량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심박수와 수축기 혈압의 곱으로 나타내며, 심근이 받는 부담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한국성인을 대상으로 트레드밀 운동부하 검사시 대사증후군에 따른 심근부담률의 적정 수준을 제시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심근부담률의 목표치를 설정하여 그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사증후군 진단은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의 Adult Treatment Panel (ATP) III에서 제시한 5가지 진단기준 중 3개 이상 충족하는 경우 대사증후군 진단군(MetS, N=25), 1~2개의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를 대사증후군 전단계군(Pre-MetS, N=106), 5개의 진단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없는군(Non-MetS, N=65)으로 분류하였다. 운동부하검사는 Bruce 프로토콜에 따라 시행하였다. 심근부담률은(심박수${\times}$수축기 혈압)${\div}1,000$으로 구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도달한 일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축기 혈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사증후군에 따른 운동부하 검사시 심근부담률의 최적 임계점은 운동부하검사 1단계에서는 $12.56mmHg{\times}beats/min{\times}10^{-3}$, 운동부하검사 2단계는 $16.94mmHg{\times}beats/min{\times}10^{-3}$, 운동부하검사 3단계에서는 $21.11mmHg{\times}beats/min{\times}10^{-3}$로 나타났다.

용강 중 Al 최대 농도에 대한 Al 드로스 장입 조건의 영향: 전기로 공정 내 화학 에너지 향상을 위한 기반 연구 (Influence of Charging Condition of Al-dross on Maximum Concentration of Al in Molten Steel : Fundamental study for improvement of chemical energy in EAF process)

  • 김규완;김선중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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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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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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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전기로 공정에서 산화 반응열 및 탄소 연소열 등으로 인한 화학에너지는 전체 투입 에너지 대비 30%정도로 알려져 있다. 전기로에서 $CO_2$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전기로 용해 구간 중에 사용되는 전력에너지를 줄이고 화학에너지 사용을 높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용강 중 탄소를 단독으로 투입할 경우, 탄소가 용강에 용해되기 전 낮은 밀도로 인해 슬래그 층으로 부유한다. 용강 중 탄소 농도가 높을 시 취입하는 산소와 용강 중 탄소의 연소반응으로 인해 전력에너지를 낮추며 화학에너지 사용량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탄소 연소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용강 중 새로운 탄재 장입 조건이 필요하다. 한편, Al 제련 후의 부산물로 알려져 있는 Al 드로스는 금속성 Al을 25 mass%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Al은 탄소와 비교하여 높은 산화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Al 드로스는 재활용이 어려워 거의 매립하고 있으며, Al 드로스 내 Al의 산화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강 공정 적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화학 에너지의 활용 증대를 위한 기반연구로서, 분코크스와 Al 드로스를 화학에너지 연료로서 활용하여 다양한 배합비 및 반응 온도에서 용강 중 탄소 및 알루미늄의 용해 농도와 용해효율을 조사하였다.

운동과 영양 조절이 남성 연령별 체조성 및 비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ercise and Nutrition on Male Body Composition and Obesity)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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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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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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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운동과 영양 조절을 통한 남성 체 구성을 조사하였다. 훈련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건강한 40명을 임의로 선정하여 20명에게는 운동과 영양조절 그룹으로 선정하였고, 나머지 20명에게는 운동만 6개월간 수행하도록 하였다. 실험조건 동안 운동강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최대산소 소모량($VO_2$ max)을 측정하였다. 운동과 영양조절일 실시한 20대 남자와 운동만 수행한 남자는 6개월 후 체중이 2.3 kg과 0.4 kg이 감소하였다. 0~3개월 간 실시한 결과에서 체중 측정값에 p값은 0.697이였으며, 3~6개월 측정값의 p값은 0.535로 나타났고, 0~6개월 측정 값의 p값은 0.617로 나타났다. 20대의 골격근은 약간 증가하였다. 30대의 체중은 6개월 후 운동과 영양조절 그룹이 4.0 kg, 운동만 수행한 그룹에서 1.3 kg이 감소하였다. 비록 체중의 감소는 골격근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체중의 변화는 지질 감소와 수분(세포 내 및 세포 간 수분)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30대를 제외한 20대, 40대, 50대의 체중 감소는 있었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HRCT Emphysema Scoring과 운동부하 폐기능검사 지표들 간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HRCT Emphysema Score and Exercise Pulmonary Testing Parameters)

  • 최은경;최영희;김도형;김용호;윤세영;박재석;김건열;이계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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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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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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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 경 : 폐기종의 중증도 판정에 있어서 병리학적 기준은 기강(air space)의 확장 정도에 있으며, 이는 고해상도 전산화 촬영 (high resolution computed tomography, HRCT)에 의해 결정되는 폐기종 점수(emphysema scoring)와 좋은 상관성을 보인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편 폐기종의 주증상은 운동성 호흡곤란이므로 폐기종에 대한 임상적 평가는 운동능력의 감소를 측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폐기종의 중증도 판정은 안정시 폐기능 검사에 의존하는 경우가 흔하며, 병리학적 중증도 판정과 상관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고해상도 전산화 촬영에 의한 폐기종 점수와 운동부하 폐기능검사 지표들과의 상관성 여부에 대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폐기종의 중증도 판정에 있어서 HRCT와 안정시 폐기능 검사 및 운동부하 폐기능 검사간에 상호 관련성을 확인하여 보았다. 방 법 : 평균 연령 $60.6{\pm}10.3$세인 14명의 폐기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HRCT, 안정시 폐기능 검사(forced expiratory flow volume curve, lung volumes by He dilution method, DLco, ABGA), 그리고 점진적운동부하폐 기능검사(incremental cycle ergometer)를 시행하였으며 HRCT는 GE highlight를 이용하여 조영증강 없이 최대흡기시에 1.5mm collimation, 10mm 간격으로 폐전체를 스캔하였고, 환자마다 모든 스캔에서 density mask를 이용하여 -400 HU를 기준으로 한 총폐면적과 -900 HU를 기준으로 한 폐기종 면적을 각각 구하여 백분율로 환산하여 폐기종 점수를 구하였다. 결 과 : 평균 폐기종 점수는 $37.4{\pm}14.9%$ 이었다. 폐기종 점수와 안정시 폐기능 검사의 DLco(r=-0.75)와 $PaO_2$(r=-0.66) 사이에서만 유의한(p<0.05) 상관성이 관찰되었다. 반면 폐기종 점수와 운동부하폐기능 지표들간의 상관성은 최대 산소섭취량(r=-0.68), 혐기성 역치(V-slope method, r=-0.690), 최대운동부하(r=-0.74), 최대운동시 $O_2$ pulse(r=-0.73), 최대운동시의 생리적 사강비율 (r=0.80) 등과 높은 유의성 (p<0.01)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호흡예비율과 심박수 예비율간에서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고, pulse oxymeter로 측정한 산소포화도와의 상관성도 유의하지 않았다. 결 론 : 이상의 결과에서 폐기종의 병리학적 중증도를 잘반영한다고 알려진 HRCT 폐기종 접수는 폐기종에 의한 생리학적 장애를 잘 반영하는 운동부하 폐기능 검사의 주요 지표들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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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무늬김(Porphyra yezoensis Ueda)의 영양염과 이산화탄소 흡수율 정밀 평가를 통한 양식해역의 질소와 탄소 요구량 산정 (Variations in Nutrients & $CO_2$ Uptake Rates of Porphyra yezoensis Ueda and a Simple Evaluation of in situ N & C Demand Rates at Aquaculture Farms in South Korea)

  • 심정희;황재란;이상용;권정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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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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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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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부산시 강서구 낙동강 하구에서 채집한 방사무늬김(Porphyra yezoensis Ueda)의 용존산소 생산율은 $68.8{\pm}46.0{\mu}mol\;{g_{FW}}^{-1}h^{-1}$, 질산염과 인산염 흡수율은 각각 $2.5{\pm}1.8{\mu}mol\;{g_{FW}}^{-1}h^{-1}$, $0.18{\pm}0.11{\mu}mol\;{g_{FW}}^{-1}h^{-1}$ 그리고 용존무기탄소 흡수율은 $87.1{\pm}57.3{\mu}mol\;{g_{FW}}^{-1}h^{-1}$이었다. 용존산소 생산율과 질산염, 인산염, 용존무기탄소 흡수율은 각각 음의 선형관계를 보여, 광합성활동에 의한 결과물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김의 생중량에 따른 이들 성분의 생산/흡수율은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성체(>~0.3 g)보다는 어린 엽체의 광합성효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백화가 양식초기에도 발생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시도 단위로 월별 생산되는 김 생산량과 양식면적을 바탕으로 질소요구량과 탄소흡수율을 산정한 결과, 생산량이 가장 높은 전라남도보다 부산(경상남도 포함)과 전라북도의 단위면적당 질소요구량이 높았다. 최근 김 황백화가 빈발하는 전라북도는 좁은 면적에서의 과밀 생산과 최대수확기가 육상과 저층으로부터 영양염 공급이 부족한 12~1월인 점 등이 황백화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만성 폐질환 환자에서의 호흡재활치료의 효과 (The Effect of Pulmonary Rehabilita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Lung Disease)

  • 최강현;박영주;조원경;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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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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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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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배경: 호흡재활치료는 만성 폐질환 환자들의 폐기능을 호전시키지는 못하나 운동허용능(exercise tolerance)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운동허용능이 증가하는 것이 유산소운동 능력 (aerobic exercise capacity)이 중가하기 때문인지는 논란이 있으며, 아직 국내에서 는 호흡재활치료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 방법: 14명의 만성 폐질환 환자(만성폐쇄성폐질환 11명, 유육종증 1명, 기관지확장증 1명, 특발성 폐섬유화증 1명, 평균 연령 $57{\pm}4$세, 남자 12명, 여자 2명)를 대상으로 6 주간의 호흡재활치료를 시행하여 치료 전후의 폐기능과 운동허용능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자의 호흡재활치료 전 평균 노력성 폐활량(FVC), 1초간 노력성호기량($FEV_1$) 및 노력성 호기중간 기류량($FEF_{25-75%}$)은 각각 예측치의 $71.5{\pm}6.4%$, $40.6{\pm}3.4%$$19.3{\pm}3.8%$ 였으며, 총 폐용량(TLC), 기능적잔기용량(FRC) 및 잔기량(RV)은 각각 $130.3{\pm}9.3%$, $157.3{\pm}13.2%$$211.1{\pm}23.9%$이었고, 확산능(diffusing capacity) 및 최대 환기량(MVV)은 각각 $59.1{\pm}1.1%$$48.6{\pm}6.2%$이었다. 이들 각 폐기능의 지표들은 호흡재활치료 전후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2) 자전거운동력측정계 (bicycle ergometer)를 이용한 운동부하 검사상 최대 운동량(maximum work rate)은 치료전 $57.7{\pm}4.9$ watts 에서 치료후 $64.8{\pm}6.0$ watts로(P=0.036), 최대산소섭취량($VO_2$ max)은 $0.81{\pm}0.07$ L/mm에서 $0.96{\mu}0.08$ L/mm로 (P=0.004), 무산소역치 (anaerobic threshold)는 $0.60{\pm}0.06$ L/mm 에서 $0.76{\mu}0.06$ L/min로(P=0.009) 호흡재활치료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가스교환은 호흡재활치료 전후에 변화가 없었다. 3) 지구력시험 (endurance test)상 운동일(work)이 상지는 $4.5{\pm}0.7$ joule 에서 $14.8{\pm}2.4$ joule로 (P<0.001), 하지는 $25.4{\pm}5.7$ joule에서 $42.6{\pm}7.7$로 (P<0.001) 모두 재활치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6분 보행거리는 $392{\pm}35$ 미터 에서 $459{\pm}33$ 미터로(P<0.001) 치료 후 연장되었고, 최대 흡기압도 $68.5{\pm}5.4$ $CmH_2O$에서 $80.4{\pm}6.4$ $CmH_2O$로 증가하였다(P<0.001). 결론: 만성 폐질환 환자에서 6주간의 호흡재활치료는 폐기능 및 가스교환을 호전시키지는 못하였지만 운동허용능(exercise tolerance)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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