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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cation of LEF1 as a Susceptibility Locus for Kawasaki Disease in Patients Younger than 6 Months of Age

  • Kim, Hea-Ji;Yun, Sin Weon;Yu, Jeong Jin;Yoon, Kyung Lim;Lee, Kyung-Yil;Kil, Hong-Ryang;Kim, Gi Beom;Han, Myung-Ki;Song, Min Seob;Lee, Hyoung Doo;Ha, Kee Soo;Sohn, Sejung;Ebata, Ryota;Hamada, Hiromichi;Suzuki, Hiroyuki;Kamatani, Yoichiro;Kubo, Michiaki;Ito, Kaoru;Onouchi, Yoshihiro;Hong, Young Mi;Jang, Gi Young;Lee, Jong-Keuk;The Korean Kawasaki Disease Genetics Consortium
    • Genomics & Infor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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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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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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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Kawasaki disease (KD) is an acute febrile vasculitis predominately affecting infants and children. The dominant incidence age of KD is from 6 months to 5 years of age, and the incidence is unusual in those younger than 6 months and older than 5 years of age. We tried to identify genetic variants specifically associated with KD in patients younger than 6 months or older than 5 years of age. We performed an age-stratified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using the Illumina HumanOmni1-Quad BeadChip data (296 cases vs. 1,000 controls) and a replication study (1,360 cases vs. 3,553 controls) in the Korean population. Among 26 candidate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tested in replication study, only a rare nonsynonymous SNP (rs4365796: c.1106C>T, p.Thr369Met) in the lymphoid enhancer binding factor 1 (LEF1) gene was very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KD in patients younger than 6 months of age (odds ratio [OR], 3.07; $p_{combined}=1.10{\times}10^{-5}$), whereas no association of the same SNP was observed in any other age group of KD patients. The same SNP (rs4365796) in the LEF1 gene showed the same direction of risk effect in Japanese KD patients younger than 6 months of age, although the effec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R, 1.42; p = 0.397). This result indicates that the LEF1 gene may play an important role as a susceptibility gene specifically affecting KD patients younger than 6 months of age.

위암수술 환자에서의 Critical Pathway의 개발과 적용 (Critical Pathway for Operable Gastric Cancer)

  • 송교영;김승남;박조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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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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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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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Critical pathway (CP)는 특정질환 표준화를 통해 적정한 진료 및 최소한의 표준진료를 행하여 진료의 질을 높이고 비용을 감소시켜 환자 및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위암수술 환자에서 CP를 개발 및 적용하고 이를 통해 치료결과의 향상을 이룰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0월부터 2004년 8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185명의 환자 중 타장기 원발암이 없고, 근치적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117예에서, CP를 적용한 26예와 동기간 동안 CP를 적용하지 않은 환자 91예의 임상적 특성, 수술 후 경과, 진료비용, 입원기간 및 환자 91예의 임상적 특성, 수술 후 경과, 진료비용, 임원기간 및 환자 만족도 등을 비교하여 위암수술에서 CP의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CP를 개발하기 위하여 진료, 간호, 원무, 영양과 등이 참여하는 팀을 구성하여 외래검사 흐름도, 수술 전, 후 처방지, 경과기록 등을 표준화한 프로토콜을 작성하였다. 결과: CP환자 26명 중 1명은 십이지장 단단부 누출로, 1명은 술 후 위정체로 인한 장기 입원 및 재수술이 불가피 하여 제외되어 최종 분석된 환자는 24명이었다. 24명의 환자 중 8명에서 재원기간의 지연으로 인한 변이가 발생하였는데 6명은 환자가 자의적으로 퇴원을 거부하여 수술후 $1\∼2$일이 지연되었으며, 1명은 술 후 위정체로 2일 지연되었고, 1명은 수술 후 중환자실 입원 및 관찰기간이 필요하여 4일간 지연되어 변이율(variance rate)은 8/26 ($30.8\%$)였다. 평균 재원기간은 CPrns은 11.3일($10\∼15$일)이었고, Non-CP군은 17.5일($9\∼68$일)로 CPrns이 약 6일 짧았다(P<0.05), 술 후 평균 재원기간의 경우 CP군과 Non-CP군 각각 8.3일($7\∼12$일), 10.3일($7\~68$일)로 차이가 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양 군에서의 재원기간 중 총 진료비는 CP군이 평균 4,863,685원, Non-CP군이 평균 6,292,200원으로 CP군의 진료비가 낮았으나, 일당 진료비는 CP군은 430,414원, Non-CP군에서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P<0.05). 13가지 항목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CP군이 Non-CP군에 비해 높았다(P<0.05). 결론: 저자들이 개발하여 위암수술 환자에 적용한 CP 프로그램은 재원기간을 줄이고 총 진료비를 감소시킨 반면 일일 진료비의 상승과 환자 및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향후 다기관이 참여하는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적절한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여 그 효용성을 객관화 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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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방문 자살기도자들의 기도 원인, 방법, 정신과적 진단에 대한 다기관 분석 (Attempted Suicides in South Korea : A Multi-Center Analysis of Causes, Methods, and Psychiatric Diagnoses of Suicidal Attempters in 2013)

  • 김혜영;김보라;강승걸;김문두;김민혁;김수인;김재민;문은수;안준호;이경욱;이상혁;이승재;정성훈;정영철;정희연;주가원;차보석;하태현;안용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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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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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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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o examine direct causes of attempted suicides, methods adopted to commit suicide, and psychiatric diagnoses among suicide attempters in South Korea. Methods A total of 1359 suicide attempters who had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of 17 medical centers due to suicide attempt from May 2013 to Nov 2013 were interviewed using semi-structured questionnaires. Results Psychiatric symptoms were the most common cause of suicide attempts (62.2%), followed b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24.4%). Women attempted suicide more often for interpersonal reasons, whereas men were more likely to do so for financial and job-related reasons. Half of participants (55.8%) attempted suicide by drug intoxication, which was more prevalent among females and those who had previous history of psychiatric disease or previous suicide attempt. Men were more likely to use more lethal methods such as pesticide poisoning and gas inhalation than women. Pesticide poisoning was also prevalent among the elderly group and the rural population. Near ninety-five percent (94.5%) of participants received a psychiatric diagnosis : the most frequent diagnosis was depressive disorder. Conclusions This is the first nationwide study of cases of attempted suicide. When stratified by age groups, gender, urbanicity, living alone or not, presence of physical illness, previous psychiatric history, and previous suicide attemp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respect to causes, methods of attempted suicides and psychiatric diagnoses of suicide attempters.

가임 여성에서 제왕절개술 동안 Deciduosis의 유병율과 자궁내막증과의 관계 (The Prevalence of Deciduosis and the Relationship with Endometriosis in Fertile Women during Cesarean Delivery)

  • 김민정;김현정;송재연;김수연;정재은;조현희;김진홍;김장흡;유영옥;권동진;김미란;임용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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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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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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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임신 능이 확인된 가임 여성에서 다능성 세포가 화생되거나 이전에 존재하던 골반 내 자궁내막증으로부터 발생하는 deciduosis의 발생빈도와 분포, 자궁내막증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99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만삭임신에 이른 154명에서 제왕절개술시 의심되는 병변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deciduosis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여러 다른 장기의 ectopic decidua는 94명 (94/154, 61%)에서 조사되었고, 이 중 66명 (66/94, 70.2%)에서 조직 검사상 deciduosis로 진단되었다. 발생빈도는 난소 (65/94, 69.1%), 난소와 자궁장막 (12/94, 12.8%), 자궁장막 (9/94, 9.6%), 복막 (2/94, 2.1%) 순이었다. 이 중 27예 (27/66, 40.9%)는 임신 전에 이미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아 다른 치료를 받았던 경력이 있던 여성이었고, 39예 (39/66, 59.1%)는 임신 전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지 않았던 경우였다. 임신 중에 deciduosis로 조직학적 확진을 받았지만 자궁내막증의 기왕력이 없었던 38명을 대상으로 2008년 4월 전화연락을 시도한 결과 통화 가능했던 18명 중 12명 (66.6%)이 다른 증상이 없어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고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임신 시 조직학적으로 deciduosis가 확인된 대부분의 경우 자궁내막증으로의 진행은 없었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의 통증 예측요인 (Factors for the Prediction of Pain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Units)

  • 용진선;한성숙;노유자;홍현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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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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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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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본 연구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우울, 불편감, 신체적 간호 시행 횟수, 진통제 사용, 및 영적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대상 : C 대학 3개 부속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새로 입원한 말기 암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1998년 1월부터 1999년 1월까지 1년간 연구원들의 직접 면접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ANOVA, Pearson correlation oefficient, 및 Multivatiate mulitiple regression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 1) 인구학적 특성:대상자의 나이는 평균 57세 이었고, 60세 이상이 28명(48.3%)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정도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가 약 53%를 차지하였고, 종교는 가톨릭이 62.1%로 가장 많았다. 결혼 상태는 대부분이 기혼(89.7%)이었고, 가족 수는 2명인 경우가 25.9%, 4명이 19.0%, 없는 경우가 17.2%, 3명이 15.5 % 순이다. 임상적 특성으로 진단명은 위암이 24.1%, 폐암이 17.2%, 직장암이 13.8% 순 이었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게된 동기는 통증완화가 67.2%, 영적 간호가 39.7%, 증상완화가 27.6%였다. 수술을 받은 경우는 44.8%, 받지 않은 경우가 55.2%였다. 가족력에 암이 있었던 경우는 27.6%이었고, 일상 수행 정도는 부분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65.5%로 가장 많았으며, 전혀 불가능이 22.4%, 그리고 12.1%는 가능하였다. 돌봄과 관련된 특성에서 주 돌봄 제공자가 주로 가족(72.4%)이었으며, 간호 장소는 84.5%가 병원을 선호하였고 그 이유는 통증 조절(51.7%), 언제나 치료가 가능한 점(15.5%), 정서적 안정(15.5%), 그리고 영적 간호(12.1 %)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모두는 가정에서의 간호를 염려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통증 조절이 어렵다는 것(77.6%), 영적 간호 제공자 부재(15.5%), 돌봐줄 사람의 부재(13.8%), 및 가족의 부담감(6.9%)이었다. 통증의 종류를 보면, 대상자의 53.4%가 심부 통증, 20.7%가 복합적인 통증, 17.3%가 내장 통증, 5.2%가 신경성 통증, 3.4%가 표재성 통증을 호소하였다.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 경우는 77.6%였다. 통증 정도는 평균 4.69점이었고, 우울감은 6.13점, 불편감은 4.13점, 그리고 신체간호 시행은 2.59점이였다. 2) 통증과 통증 관련요인과의 상관 관계 :통증과 우울(P<.05), 통증과 신체적 간호(P<.05), 통증과 불편감(P<.05), 우울과 불편감(P<.05)사이에 순 상관 관계를 보여, 우울하고 불편감이 심할 수록 통증이 더 심했으며, 신체 간호 횟수가 많은 경우일수록 통증을 더 느꼈고, 우울할 수록 불편감도 더 심했다. 3) 통증예측 요인 분석: 우울 정도(${\beta}=0.41$, P=0.0049) 와 마약성 진통제 사용 여부(${\beta}=2.11$, P=0.0132)가 환자의 통증 정도($R^2=.46$)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말기 암환자들 대부분이 입원 당시 중등도 이상의 통증이 있었으며, 통증정도는 우울과 불편감 그리고 신체간호 횟수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우울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통증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말기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약물요법은 물론 신체적, 심리적, 및 영적 측면과 관련된 총체적인 접근에 의한 다학제간의 중재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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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에서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생존기간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 and Survival in Terminally III Cancer Patients)

  • 최선영;최윤선;황인철;이준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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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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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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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국내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vitamin D 농도를 측정하고, 생존기간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확인해 본다. 방법: 2012년 5월부터 15개월 동안, 국내 일개 병원의 말기암환자 9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를 시행하였다. Vitamin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vitamin D가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수 분석으로 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7.06{\pm}13.77$세였고, 모든 대상자가 ECOG PS 3점 이상이었으며 혈중25(OH)D 농도는 평균 $8.60{\pm}7.16ng/ml$였다. 3명(3.1%)만이 vitamin D 충분상태(혈중 25(OH)D 농도${\geq}30ng/ml$)였으며, 5명은 vitamin D 상대적결핍상태(혈중 25(OH) 농도 20~30 ng/ml)였고, 13명(13.5%)은 vitamin D 결핍(혈중 25(OH)D 농도 10~20 ng/ml), 75명(78.1%)은 vitamin D 중증결핍상태(혈중 25(OH)D<10 ng/ml) 였다.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1.2 mg/dl 이상인 경우 vitamin D 중증결핍과 관련이 있었다(Odds ratio, OR=5.041; P=0.039).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높을수록 혈중 vitamin D 농도가 낮았으며, 고빌리루빈혈증인 환자는 vitamin D 중증결핍에 속할 위험이 더 크고(OR=18.476, P<0.05), 중앙생존기간도 유의하게 짧았다. Vitamin D 중증결핍인 경우 추정된 중앙생존기간은 짧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다변량 분석결과에서 vitamin D 중증결핍은 사망의 위험인자가 아니었다.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혈중 vitamin D 결핍은 매우 심각하였으나, vitamin D 중증결핍이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Molecular Epidemiologic Study of 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Outbreak at a Newborn Nursery and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Kang, Hyun Mi;Park, Ki Cheol;Lee, Kyung-Yil;Park, Joonhong;Park, Sun Hee;Lee, Dong-Gun;Kim, Jong-Hyu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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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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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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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실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유행에서 환자와 보균자에서 분리된 MRSA의 분자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여 유행의 감염원과 전파경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MRSA 유행기간인 2017년 8월부터 9월까지 피부감염 및 패혈증 환자들과 보균자로부터 분리된 MRSA 균주를 대상으로 유전형 및 병원성 인자를 분석하고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수집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동안 신생아실(n=27)과 신생아 중환자실(n=14)에 총 41명의 신생아들이 입원하였다. 그 중, 7명(피부감염[n=6], 패혈증[n=1])에서 MRSA 감염이 확진되었고, 보균자 4명이 발견되었다. 신생아와 접촉이 있는 의료진 32명 중 3명이 MRSA를 비강에 보균하였다. 피부감염 유행 원인 균주는 Staphylococcal chromosomal cassette mec (SCCmec) type II, sequence type (ST) 89, spa type t375였고, 뮤피로신 저농도 내성을 포함하여 항생제 다제내성을 보였다. 패혈증을 일으킨 균주는 SCCmec type IVa, ST 72, 새로운 spa type인 t17879였다. 신생아 4명에게 집락된 MRSA 균주들은 다양하였으나 SCCmec type IVa, ST 72, spa type t664가 의료진과 신생아 2명에서 공통적으로 분리되었다. Panton-Valentine leukocidin (PVL) toxin 유전자가 신생아에게 집락된 모든 균주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피부감염 유행을 일으킨 MRSA 균주는 항생제 다제내성을 보이는 균주였다. 신생아 MRSA 보균자에게서 분리된 균주는 모두 PVL 독소 유전자를 보유하였다. 유행기간 동안 다양한 MRSA 균주가 신생아들에게서 분리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감염 관리 및 추가 환자발생의 차단을 위하여 분자역학조사를 통하여 원인균을 확인하고 전파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개의 공동이 있는 활동성폐결핵 환자에서 객담도말검사 결과에 따른 흉부CT 소견의 차이 (Differences in CT Findings According to Sputum Smear Results in Patients with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Having a Single Cavity)

  • 송인섭;이화연;유승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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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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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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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 경: 한 개의 공동이 있는 활동성 폐결핵환자에서 객담도말검사 결과와 관련된 흉부CT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흉부CT에서 한 개의 공동이 있는 32명의 활동성 폐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객담도말검사의 결과에 따라 객담도말검사 양성(n=19)과 음성(n=13)인 두 군으로 나누었다. 흉부CT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흉부CT 소견은 공동의 크기, 공동 벽의 모양, 공동 벽의 최대 두께, 그리고 동반된 소견들을 분석하였다. 공동의 크기는 최대직경으로 하였다. 동반된 소견은 간유리음영, 폐경결 미세결절과 결절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각 소견의 유무와 소견이 보이는 폐엽의 수를 기록하였다. 두 군 간에 흉부CT 소견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 공동의 평균 최대직경은 객담도말검사 양성인 군은 $33.84{\pm}13.65mm$이었고, 음성인 군은 $27.08{\pm}9.04 mm$로 음성인 군에서 작은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p>0.05). 폐경결은 객담도말검사 양성인 군은 89.5%, 음성인 군은 30.8%에서 보였고(p=0.01), 폐경결이 보이는 폐엽의 수는 객담도말 양성인 군은 평균 $1.37{\pm}0.90$, 음성인 군은 평균 $0.31{\pm}0.48$개로 두 군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002). 두 개 이상의 폐엽에 폐경결이 동반된 예는 객담도말검사 양성인 군의 31.6%에서 있었고 음성인 군에서는 없었다(p<0.05). 다른 소견들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객담도말검사에 대한 폐경결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그리고 음성예측도는 각각 89.5%, 69.2%, 73.9%, 81.8% 이었다.

일개 중소도시의 거주형태별 노인 우울장애 분포 양상 (Distribution of Depressive Disorders among the Aged People by the Type of Residence)

  • 황성민;이준;이은준;조기현;유하나;천경훈;허태훈;임현술;민영선;이관;배근량;정철;정해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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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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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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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거주형태와 생활요인 등이 노인 우울장애와 얼마나 관련 있는지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요양시설노인 50명, 재가노인 72명, 독거노인 34명 등 총 156명을 대상으로 저자들이 자체 개발한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우울장애 검사는 한국형 노인우울검사를 사용하였다. 한국형 노인우울검사의 점수를 기준으로 할 때, 정상은 56.4%(88명)이었고 우울군의 양성률은 43.6%(68명)이었다. 경도 우울군은 21.8%(34명), 중등도 우울군은 7.1%(11명), 고도 우울군은 14.7%(23명)의 양성률을 보였다. 단변량분석에서 성별, 결혼상태, 거주형태, 가전제품, 한달 용돈, 학력, 외출횟수 등이 우울장애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요양시설노인의 경우 중등도 우울군은 10.0%(5명), 심도 우울군은 32.0%(16명)로 요양시설노인이 재가노인 및 독거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장애 양성률이 높았다(p<0.05).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요양시설노인군이 재가노인군에 대해 교차비가 16.08(95% 신뢰구간: 3.60-71.88), 한 달 용돈이 10만원 미만 노인군이 10만원 이상 노인군에 대해 교차비가 14.84(95% 신뢰구간: 4.35-50.6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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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를 부착한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폐병변 부위에 따른 체위적용이 동맥혈 가스분압 및 폐포동맥간 산소 분압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oning with Mechanically Ventilatory Acute Respitatory Failure Patients on Arterial Oxygen Partial Pressure and Alveolar-arterial Oxygen tension)

  • 황희정;박혜자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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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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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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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t is widely recognized that manipulation of body position takes advantage of the influences of gravity for improving oxygenation. The study aim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positioning(supine, prone, right lateral decubitus and left lateral decubitus positions) applied to the mechanically ventilatory acute respiratory failure patients on arterial oxygen partial pressure($PaO_2$), alveolar arterial oxygen tension difference($AaDO_2$), mean aterial pressure, peak inspiratory pressure and plateau pressure. Thirty two acute respiratory failure patients admitted to the medical intensive care unit at Kangnam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from March 1997 to January 1998,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radiographic evidence of unilateral or bilateral lung disease. In group 1 with dominant right lung disease were twelve subjects, group 2 with dominant left lung disease had eight subjects and group 3 had twelve subjects with bilateral lung disease. The variables were measured in 30 minutes after each position of supine, prone, good lung down lateral decubitus and sick lung down lateral decubitus position. The position order was done at random by Latin squre design.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With group 1 patients, the $PaO_2$ in the left lateral decubitus and prone position were $126.8{\pm}30.8$ mmHg and $106.7{\pm}36.8$ mmHg, respectively(p=0.0001). 2) With group 2 patients, the $PaO_2$ in the prone and the right lateral decubitus position were $121.7{\pm}44.7$ mmHg and $118.5{\pm}31.7$ mmHg, respectively (p=0.0018). 3) With group 3 patients, the $PaO_2$ was $143.6{\pm}36.6$ mmHg in the prone position (p=0.0001). 4) With group 1 patients, the $AaDO_2$ in the left lateral decubitus and the right lateral decubitus position were $178.1{\pm}29.7$ mmHg and $233.1{\pm}24.4$ mmHg, respectively(p=0.0001). 5) With group 2 patients, the $AaDO_2$ in the prone and the left lateral decubitus postion were $184.0{\pm}39.5$ mmHg and $231.0{\pm}23.9$ mmHg, respectively(p=0.0019). 6) With group 3 patients, the $AaDO_2$ in the prone and the supine postion were $377.1{\pm}35.6$ mmHg and $435.7{\pm}13.1$ mmHg, respectively (p=0.0001). 7) There were no differences among the mean arterial pressure, peak inspiratory pressure and plateau pressure for each of the supine, prone, left lateral decubitus and right lateral decubitus position. The results suggest that oxygenation may improve in mechanically ventilatory patients with unilateral lung disease when the position is good lung dependent and prone, and patients with bilateral lung disease when the position is prone without any effects on the mean arterial pressure and airway pressure. It is suggested that body positions improve ventilation/perfusion matching and oxygenation need to be specified in patient care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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