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ketable storage root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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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연작지에서 심토파쇄에 따른 고구마 생육 및 수량성 변화 (Effect of Subsoiling on Growth and Yield of Sweetpotato in Continuous Sweetpotato Cropping Field)

  • 이형운;정미남;한선경;안승현;이준설;양정욱;송연상;김재명;남상식;최인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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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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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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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구마 연작 토양에서 토양물리성을 개선하고 고구마의 괴근 수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심토파쇄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용적밀도와 공극률, 고상의 비율은 표토와 심토에서 2년간 심토파쇄+로터리 혹은 1년차 심토파쇄+로터리 토양에서 개선되어 심토파쇄에 의해 토양물리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심토파쇄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유기물, 유효인산, 총 질소 등 토양 양분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지상부 수량과 주경의 길이는 2년간 심토파쇄+로터리 토양에서 많거나 길었으며, 1년차 심토파쇄+로터리 토양, 관행 로터리 토양 순으로 줄어들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 심토파쇄+로터리 토양에서 관행 로터리 토양보다 상품괴근수량이 17~20% 정도 유의하게 많았으며 주당 상저수, 주당 상저중도 증가하여 고구마 연작지에서 심토파쇄에 의한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고구마 괴근의 브릭스 당도와 총유리당 함량은 심토파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와 농가묘의 만기재배에서 품종 간 생육 및 수량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weet Potato Cultivars between Virus-free and Farmer's Slips in Late Season Cultivation)

  • 유경란;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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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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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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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바이러스 무병묘의 만기재배를 통한 우량 씨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적응품종 선발을 위하여, 9 품종의 바이러스 무병묘와 농가묘를 7월 10일 $75{\times}25cm$로 정식하여 흑색비닐로 멀칭재배를 한 다음, 생육특성 및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1. 정식 30일째의 초기생육은 농가묘보다 무병묘에서 줄기 길이, 줄기 직경, 마디수, 곁가지수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품종 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고건미', '신천미', '신황미', '신율미', '연황미' 등에서 초기생육이 양호하였다. 2. 정식 110일째의 지상부 생육에서 줄기 길이, 줄기 직경, 마디수, 분지수 및 생체중 등은 품종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무병묘와 농가묘간에는 마디수 외에 다른 형질들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만기재배에 따른 무병묘 수량은 품종에 따라 농가묘보다 12-49% 증수되었으며, 무병묘와 농가묘간 평균수량은 각각 1,625 kg/10a과 1,230 kg/10a 으로 무병묘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4. 씨고구마로 이용할 수 있는 40 g 이상의 상저비율은 무병묘 65.6%, 농가묘 57.8%로 무병묘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무병묘와 농가묘간 상저수량은 각각 1,067 kg/10a과 710 kg/10a 이었다. 5. 공시된 9품종 중에서 1,300 kg/10a 이상의 상저수량을 보인 '신자미', '신천미', '신율미' 등 3품종의 만기재배 적응성이 높았다.

고구마 만기재배에서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삽수크기 및 삽식깊이의 영향 (Effects of Cutting Size and Planting Depth on Growth and Yield in Late-Cultivation of Sweet Potato)

  • 이승엽;김태환;이나라;이어진;배종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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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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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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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구마 만기재배를 위하여 '진홍미'를 공시하여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삽수크기 및 삽식깊이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삽수크기에 따라 삽식 30일 후 줄기신장, 마디수 및 생체중 등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120일 후에는 10cm와 30cm 삽수 간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삽식깊이에 따라 삽식 30일 후 초기 생육은 2마디 깊이 삽식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4마디 깊이 삽식에서 오히려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120일 후 지상부 생육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삽수 크기가 클수록 주당 총저수와 주당 총저중, 상저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식물체당 괴근수 및 괴근중, 10a당 수량 등은 10cm 삽수에서 20~30cm 삽수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삽식깊이가 깊을수록 식물체당 괴근수는 증가한 반면, 평균 괴근중은 감소하였고, 10a당 수량은 3마디 삽식에서 기장 높았다. 띠라서 고구마 만기재배에서 생육 및 수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삽수크기는 20cm 이상, 삽식깊이는 2~3마디로 재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식용 고구마 신품종 '풍원미' (A New Sweetpotato Variety for Table Use, 'Pungwonmi')

  • 이형운;이준설;정미남;한선경;김재명;양정욱;안승현;남상식;송연상;문진영;최규환;신현만;임상현;최인후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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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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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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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풍원미'는 육색이 담주황색이면서 식미, 괴근의 상품성이 우수한 계통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6년에 표피색이 홍색, 괴근 모양이 방추형인 '베니사쯔마(IT232278)'를 모본, 육색이 농주 황색인 'Luby3074(IT232216)'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 하였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실생개체선발시험과 계통선발시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력검정시험을 수행하여 괴근 육색이 담주황색이고 괴근 모양, 수량성, 식미가 양호한 'MI2006-99-04' 계통을 '목포8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여 지역적응시험에 공시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수량성, 품질특성, 병해충저항성 등이 대비품종인 '율미'보다 우수하여 2014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선 정심의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풍원미'라 명명하였다. '풍원미'의 줄기색과 엽색, 마디색, 잎자루색은 모두 녹색이며 잎 모양은 심장형이다. '풍원미' 괴근의 껍질색은 홍색, 육색은 담주황색이고 괴근 모양은 방추형이다. '풍원미'는 덩굴쪼김병에 중도저항성이며 고구마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이다. '풍원미' 괴근의 건물률은 31.2%로 '율미'와 비슷하였고 찐고구마 육질은 중간질이다. '풍원미'의 찐고구마 당도는 $25.5^{\circ}Brix$이고, 생고구마와 찐고구마의 총 유리당 함량은 각각 8.3 g/100g DW, 31.6 g/100g DW이며 '풍원미'의 찐고구마 감미도는 16.5으로 '율미'보다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하다. '풍원미' 괴근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9.1 mg/100g DW이며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69.6^{\circ}C$로 '율미'보다 낮은 온도에서 호화되었다. '풍원미'는 조기재배시 상품괴근수량이 24.3 MT/ha으로 '율미'보다 46% 많았다. 적기 및 만기재배시 주당상품괴근수는 2.8 개/주, 상품괴근평균중은 156 g이었으며 상품괴근수량이 24.1 MT/ha으로 '율미'보다 26% 많았다(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제6428호, 2017. 01. 16).

Growth characteristics and variation in component of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cultivars according to cultivation period

  • Hwang, Eom-Ji;Nam, Sang-Sik;Lee, Joon-Seol;Lee, Hyeong-Un;Yang, Jung-Wook;Go, San;Paul, Naranyan Chandra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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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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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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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ultivated varieties of sweet potato were from dry texture type to tender texture type on the basis of consumer preferences. There are many differences in the quantity of sweet potato, starch content, pigment, and sugar content depending on the cultivation season and area, even in the same variety. Therefore, in this study, we attempted to establish optimum time of harvesting through growth characteristics and variation in component like starch, sugar, polyphenol and flavonoid. Four sweet potato varieties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Among them, Jinhongmi (JHM) & Yulmi (YM) were as dry texture type and Pungwonmi (PWM) & Hogammi (HGM) were as tender texture type. Sweet potatoes were transplanted on 23 May, 2016 and were investigated storage root weight and component contents every 20 days from 60 days to 120 days and surveyed yield at 110, 120, 130 days after transplantation. Result revealed that storage root weight of YM, JHM, and HGM were 30.1, 38.9, 20.8 g respectively in 60 days after transplanting. Storage roots of PWM gerw faster with the weight of 88.2 g. In 120 days after transplanting, storage root weight varied from 88.3 to 118.7 g, HGM was the smallest, and PWM was the largest. Sugar contents of sweet potato ranged from 21.0 to $23.8Brix^{\circ}$ in 60 days after transplanting and from 27.5 to $30.78Brix^{\circ}$ in 120 days after transplanting. In particular, the sugar content of HGM was the highest over $30Brix^{\circ}$ after 80 days. The starch content of dry texture type (YM, JHM) increased from 15.5% to 20.4% and tender texture type (PWM, HGM) increased from 11.0% to 17.3%. Starch content tended to be high in dry type sweet potatoes. The content of polyphenol and flavonoid were highest in 60 days after transplanting and was reduced according to cultivation period. The total yield of PWM was high as 3,154 kg/10a and large storage root of over 250 g accounted for 47.4% in 110 days after transplanting. Storage root (YM, JHM, HGM) of 81~150 g accounted for 34.9% ~ 43.2% in 120 days after transplanting. These are the most marketable. Because consumer in Korea prefers small, round and about 100g size sweet potato. The ratio of large storage root (over 250 g) were increased in all varieties at 130 days after transplanting. Therefore, it is considered appropriate to harvest PWM at 110 days and YM, JHM, HGM at 120 days after transplanting, which planted in late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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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달리하여 재배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효과 (Effect of Virus Free Stocks of Sweetpotato Cultivated at Different Regions)

  • 양정욱;김재명;이형운;한선경;이준설;남상식;정미남;송연상;안승현;최인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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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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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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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의 지역에 따른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무병묘와 일반묘를 대상으로 5지역(논산, 보령, 익산, 무안, 함안)에서 5개의 품종(주황미, 신자미, 신황미, 신건미, 그리고 연황미)으로 바이러스 무병묘 실증 시험을 진행하였다. 1. 2010년에 수행한 5개 지역 5개 품종의 일반묘와 무병묘의 비교 시험 결과 품종에 따라 최대 68%(신자미, 익산)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최소 10.7% 감소(신자미, 함양)하였다. 2. 신자미를 제외한 모든 품종은 모든 지역에서 최대 59%(주황미, 함양) 최소 7%(신자미, 무안)증가하여 무병묘가 일반묘에 비하여 경제성이 높았다. 3. 덩굴길이나 무게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무병묘가 일반묘보다 생육이 나빴으나 생산성과는 무관하였다. 4. 논산에서 생산된 무병묘의 상저괴근수는 무병묘가 일반묘보다 3품종(신자미, 연황미, 신건미)에서 낮았으나, 괴근의 평균중이 높아 총생산량은 높았다. 이는 초기 발근 시점인 20일 이내 평균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발근율이 낮아져 생긴 현상으로 판단된다. 5. 모든 품종에서 품종 특성에 맞게 육색과 피색이 더욱 선명하였으며, 괴근의 모양 등 외관 평가에서 무병묘(7~9)가 일반묘(평균3)보다 우수하였으나 당도와 전분가에는 영향이 없었다.

고구마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와 심토반전 효과 (Effect of Virus-free Plant and Subsoiling Reversion Soil for Reduction of Injury by Continuous Cropping of Sweet Potato)

  • 송해안;김갑철;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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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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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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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구마의 연작장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연작지 토양과 심토반전 토양에서 농가묘와 바이러스 무병묘를 $70{\times}25cm$ 간격으로 재배하였다. 연작지 토양의 시비량은 $N-P_2O_5-K_2O$ = 55-63-156$kg\;ha^{-1}$과 우분퇴비 10$ton\;ha^{-1}$으로 표준시비를 하였고, 심토반전 토양은 질소비료와 퇴비만을 50% 증시하였다. 삽식 30, 120일째의 생육과 수량 및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삽식 30일경부터 농가묘에서는 바이러스 병징이 뚜렷하였으나, 무병묘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2. 무병묘의 수량성은 농가묘보다 심토반전 토양 15.0%, 연작지 10.5%의 증가를 보였다. 3. 심토반전 토양에서의 수량성은 연작지보다 농가묘 8.8%, 무병묘 3.2%의 증가를 보였으며, 심토반전 토양에서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는 상저비율이 농가묘(60.1%) 대비 80%로 높아져 경제성이 있었다. 4. 무병묘에서 수확한 고구마의 품질은 농가묘보다 피색이 선명하고, 고구마 모양이 좋아져 외관 품질향상에도 유리하였다. 5. 심토반전 토양 및 무병묘에서 수량증가는 30일째 엽수와 120일째 분지수와 정의 상관관계(p=0.05)가 인정되었으며, 이는 고구마 괴근형성에 초기생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고구마 품종, 생육기간 및 경엽제거가 피맥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eties, Growth Duration, and Topping for Occurrence of Skin Ridge on the Tuberous Root in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Lam.))

  • 최규환;유영진;김효진;강찬호;정종성;송영주;김정곤;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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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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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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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구마 괴근의 표피에 선모양으로 돌출되어 나타나는 피맥의 발생동향을 조사하고, 경감하기 위한 시험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고구마 피맥은 표피가 줄무늬로 돌출되어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증상으로서 피맥발생은 표피층에 전분이 집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조기재배보다 보통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고구마 품종에 따른 피맥발생은 건풍미, 연황미, 건미 등 7품종이 3%이하로 적었고, 헬씨미, 보라미는 30%이상 발생하였다. 만중은 피맥발생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3. 고구마 피맥은 생육기간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삽식 후 120일경에 가장 높았다. 4. 고구마 삽식 후 90일의 적심비율에 따른 피맥발생율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엽면적지수 4에서 피맥발생율이 가장 적었으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고, 경엽절제비율이 높을수록 수량감소가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