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nuscript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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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메뉴스크립트 수집정책 구성요소에 대한 제언 (A Suggestion on the Components of Manuscript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for Literary Museums)

  • 조은비;이성신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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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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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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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매뉴스크립트 수집정책 구성요소와 관련한 선행연구와 국내외 문학관의 실제 수집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국내 문학관이 수집정책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수집정책의 구성 요소를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헌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이 제시한 구성요소와 하위요소의 내용을 분석하였고, 국내외 문학관의 수집정책 사례분석을 진행하였다. 국내사례로는 세계여성문학관의 자료 선정 내규와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서개발정책을 참조하였으며, 국외 문학관은 14개의 영미권 문학관을 대상으로 수집정책 원문을 확보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대상 문학관의 수집정책 원문의 구성요소를 내용에 따라 재구성하여 총 27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으며 5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구성요소들을 비교분석하여 국내 문학관의 수집정책 수립 시 채택할 수 있는 11개의 기본 요소 및 14개의 선택요소를 제언하였다.

필사본 『매산집(梅山集)』의 구성 및 타인 저작에 대한 연구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필사본 224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mposition of Manuscript Collection 『Maesanjip(梅山集)』 and the Works of Other Authors included in the Book: Focused on the Manuscript of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 이형유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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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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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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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의 필사본 문집 "매산집(梅山集)" 224책(한고조(古朝)46-가1088)의 총 수록 작품의 규모와 그 중 매산 외의 저자가 작성한 자료의 목록과 성격을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224책에 수록된 작품은 총 3,017제(題)4,454수(首) 10,351편이며 그 중 홍직필의 글이 아닌 것은 제111 147 171 205 218~220 222~224책에 수록된 김종후(金鍾厚)의 "성심록(醒心錄)", 윤봉구(尹鳳九)가 작성한 한원진(韓元震)의 행장 등을 포함한 총 260편이다. 타인저작은 "매산집(梅山集)" 편찬 시 참고 되던 자료로써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타인 저작 260편을 제외한 국중본의 작품 수는 총3,017제(題)4,454수(首) 10,091편이며 이를 문체별로 살펴보면 시(詩)는 3,017제(題)4,454수(首) (간본:시(詩)514(題)707수(首)/부(賦)3제(題)3수(首)), 소(疏)와 계(啓)는 52편(간본 31편), 서(書)는 8,291편(간본 1,017편), 서증(書贈)은 257편(간본 0편), 묘도문자 등 기타 27종의 문체 1,491편(간본 344편)이다. 이를 통하여 국중본 대상으로 작품 분석 및 "매산집(梅山集)" 편찬 과정을 연구할 경우 타인 저작 260편을 제외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보였다.

《매비전(梅妃傳)》의 국내유입과 번역양상 (Dissemination of the Tale of meifeizhuan to Korea and its Translation Practice)

  • 유희준;민관동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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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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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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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the course of completing a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project, I recently found that a handwritten Korean manuscript of The Tale of Mei Fei is kept in the Adan Collection, which is a significant scholarly discovery given that no relevant research is available. The editions of the Tale of Mei Fei available in Korea include ${\ll}$藝苑?華${\gg}$ edition, ${\ll}$說?${\gg}$ edition, and the handwritten manuscript in Korean collected in the Adan Collection. Being the only handwritten Korean translation of the work, the Tale of Mei Fei in the Adan Collection was appended by the translations of ${\ll}$한셩뎨됴비연합덕젼${\gg}$ and ${\ll}$당고종무후뎐${\gg}$. As for the practice of translation of the work, literal "word to word" translation was done for the most part of the text; some sentences were occasionally translated liberally. Also, as for the poems in the text, pronunciation of each Chinese character was provided along with the translated text.

Study of A Rakhine Manuscript Deposited in the British Library

  • Aung, Zaw Lynn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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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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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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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paper deals with the study of a manuscript on Rakhine history which is deposited today in Oriental and India Office Collection of the British Library as the accession number OR 3465 A. The External Criticism of this manuscript shows that it is a manuscript, which was commissioned Nga Mi to compile by Sir Arthur P. Phayre by making references of the existing Rakhine chronicles in the early colonial period, as Phayre wanted a historical account with an outline of the royal dynasties. The Internal Criticism reveals that the compiler Nga Mi did not invent the writing of his own but drawn the sources from various Rakhine chronicles in compiling his work. And Sir Arthur Phayre who used this Nga Mi Chronicle or OR 3465 A as the chief source in writing Rakhine history. He did not analyse the mythical, supernatural and improbable elements in Nga Mi Rakhine Razawin. Phayre did not problematicize any historical issue from Nga Mi Chronicle. One of the outstanding examples of the legend of King Min Saw Mon is discussed in this paper. As Arthur Phayre took this account from Nga Mi Chronicle and framed the story into a convincing narrative in his "History of Burma", the scholars after Phayre have continued to present the legend as a historical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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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eashing the Power of Digitization: National Mission for Manuscript's Analysis and Special Efforts in Enhancing Manuscript Usability and Preserving Cultural Heritage in Uttar Pradesh

  • Priyanka Jaiswal;Abhay Chaurasia;Ajay Pratap Singh
    • Inter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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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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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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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present study focuses on the activities and efforts of the National Mission for Manuscripts (NMM) in the Uttar Pradesh region, which is known for its vast area, population, and rich cultural heritage. The aim is to examine the digitization work carried out by the NMM in this area, as digitization plays a crucial role in preserving our country's rich ancient heritage. The importance of safeguarding cultural heritage is universally acknowledged, and digitization serves as a vital tool in this endeavour. Through digitization, we can protect and preserve our heritage for future generations. The government has implemented several commendable initiatives for manuscript digitization, and the NMM stands as a prominent organization dedicated to the con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The NMM possesses a diverse range of cultural heritage resources, including photographic slides, photographs, digital images, photo-negatives, motion pictures, audio spools, microfiche, LP records, endangered manuscripts, audio and videotapes, digital images, microfilms, digital audio and video files, and more. The mission has undertaken extensive digitization efforts to conserve and provide access to a significant portion of its collection. This study is unique as it explores the digital conservation and digitization practices of a premier institute working in the field of art and cultural heritage in Uttar Pradesh. With its extensive network of institutions, the mission aims to cover all manuscripts, digitize them, and consolidate them on a common platform for easy access and utilization.

세계기록유산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수집현황과 기술규칙 제안 (Survey of the Archives of NDRM, Memory of the World and a Proposal of their Rules for Archival Description)

  • 김경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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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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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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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최근에 등재된 국채보상운동기록물 2,475건을 대상으로 생산배경과 그 출처를 분석하여 분류 체계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제기하고, ISAD(G) 2ND EDITION, ISSAR, NAK를 참조하여 매뉴스크립트 컬렉션형 기록물 기술 규칙을 만들어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최근 다수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등재된 이후에도 기록물이 추가되는 추세에 따라, 기록학적 관점에서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기술 규칙을 만들어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은 인위적 수집 컬렉션이다. 매뉴스크립트 컬렉션은 쉘렌버그의 출처주의에 입각하여 기록의 작성 주체를 중심으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체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기본으로 하여 활동별, 시간별, 자료의 종류별, 매체별, 주제별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하여 제시한다면 세계기록유산 기록물을 더욱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 발굴한 가사체 <춘향전>에 대하여 (On the Newly-Discovered Gasa-Style )

  • 구사회;이수진;양지욱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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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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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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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논문에서는 새로 발굴한 가사체 <춘향전>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춘향전>은 민요나 잡가, 시조나 가사 작품이 삽입가요로 쓰인 경우가 있었어도 작품 전체가 가사체로 바뀐 경우는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온 가사체 <춘향전>, 일명 양지욱본 <춘향전>의 작자는 서책의 이면에 기록된 내용으로 보아서 전남 순천군 용두면 대가촌에 살았던 배형(裵珩: ?-?)으로 추정된다. 지어진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고종 37년(1900) 4월로 추정하였다. <춘향전> 서책의 27면에 걸쳐서 종배법(縱排法)에 의해 삼단편언대우법(三段片言對偶法)으로 표기되어 있다. 특정 장면만을 모아서 아예 가사체로 바꾼 것이라는 특징이 있어 <춘향전>이 가사로의 양식적 변모를 시도했던 사례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측면은 <춘향전>이 율문에 가깝기 때문에 행가름만 하면 그 자체로서도 가사체와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표기법은 국문과 한자, 그리고 이두를 뒤섞어 사용한 국한이자혼용법(國漢吏字混用法)을 사용하고 있다. 작품에는 잘못된 표기도 많은 편인데, 그것은 이본을 베끼는 과정에서 잘못 적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작자가 판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소리를 따라 기록하다가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사 진행에 있어서는 다른 이본들에 비해 과감한 생략이 뒤따르거나 반대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유연한 서사 진행보다는 주요 장면을 부각하여 집중하는 편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양지욱본 <춘향전>은 11장면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지욱본 <춘향전>은 과거 장면 이후로 생략되어 있어서 미완성 작품이다. 그리고 이것은 작자로 추정되는 배형이라는 사람이 애초에 소설을 염두에 두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판소리를 듣고 그 가운데 문장이나 표현이 빼어난 부분을 골라 적은 작품으로 추측된다.

『이충무공전서』 정고본의 지질분석과 보존처리 (Material Properties and Conservation of 『Collection of Yi Chungmugong』 in Manuscript)

  • 임세연;안지윤;양민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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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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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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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충무공전서" 정고본은 1795년 간행된 이충무공전서 1책에 해당하는 부분을 수기(手記)한 것으로 인쇄하기 전 초고(草稿)를 마지막으로 수정해 내용을 완전하게 한 판본으로 추정된다. 책의 형태는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의 선장본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책 하단부분의 습해로 인한 얼룩, 결실, 산화 등 손상으로 보존처리가 시급하였다. 또한 과학적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지질과 섬유의 특성을 밝히고, 보존처리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종이의 크기(cm), 두께(mm), 무게(g), 평량($g/m^2$), 밀도($g/cm^3$), 발 끈 간격 및 초 수($3{\times}3cm$) 측정 등 지질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질 조사 결과 조선시대 후기 왕실 발행 도서에 이용된 종이 특징을 추정할 수 있었다. 표지, 책지 등의 종이 섬유를 C염색법으로 분석한 결과 닥 인피섬유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장정된 끈은 면(棉) 재질로 확인되었다. 종이에 포함된 첨가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SEM-EDS 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성분인 탄소(C)와 산소(O) 외에 결정화 된 칼슘(Ca) 성분이 검출되었다. 본 유물은 "이충무공전서"의 정고본으로 전해지는 유일한 책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정확한 시대와 발행 기관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고전적의 인쇄과정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전적류 문화재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design and methods

  • Abris, Grace P.;Hong, Sangmo;Provido, Sherlyn Mae P.;Lee, Jung Eun;Lee, Chang Beom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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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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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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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Immigration to South Korea from neighboring Asian countries has risen dramatically, primarily due to marriage between Korean men and foreign women. Although Filipino women rank fourth among married immigrant women, little is known about the health condition of this population. This manuscript focuses on the design and methods of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SUBJECTS/METHODS: FiLWHEL is a cohort of Filipino women married to Korean men, aged 19 years old or over. The data collection comprised three parts: questionnaire, physical examination, and biospecimen collection. Questionnaires focused on demographic factors, diet, other health-related behaviors, acculturation and immigration-related factors, medical history, quality of life, and children's health information. Participants visited the recruitment site and answered the structured questionnaires through a face-to-face interview. We also measured their anthropometric features and collected fasting blood samples, toenails, and DNA samples. Recruitment started in 2014. RESULTS/CONCLUSIONS: Collection of data is ongoing, and we plan to prospectively follow our cohort participants. We expect that our study, which is focused on married Filipino women immigrants, can elucidate nutritional/health status and the effects of transitional experiences from several lifestyle factors.

아동학회지를 어떻게 국제화시킬 것인가? (How to Promote the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to an International Journal)

  • 허선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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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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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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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It aimed at proposing the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strategy to be promoted to international journal based on the style and format of scholarly journals and journal metrics. Methods: The review of the journal in not only print version, but also an online version was done from the perspective of style and format. The total citation and impact factor were manually calculated from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 Results: More professional level manuscript editing is required for maintaining the consistency of the style and format. The verso page and back matters should be improved to international level. Journal homepage should be reconstructed by adopting digital standards for the journal, including journal article tag suite, CrossMark, FundRef, ORCID, and text and data mining. To become an international journal, transformation into English journal and deposition to PubMed Central is mandatory. Conclusion: Since the editor's and society members' performance is top-notch, it will be possible to promote the journal up to international level soon. Society should guarantee the term of editor for enough time and support her with full cost and complete con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