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Mandibular primary 2nd m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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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유구치부에서 발생한 선양 치성 종양의 증례 보고 (Adenomatoid Odontogenic Tumor in the Posterior Mandible of a Young Child : A Case Report)

  • 심도희;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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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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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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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선양 치성 종양(adenomatoid odontogenic tumor)은 소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악골의 치성 기원의 종양이다. 보통 10대에서 상악 견치부분에 발생한다. 이 증례는 3세 여환으로 하악 제2유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었다. 부종과 통증의 병력은 없었다. 파노라마 사진에서 매복된 하악 제2유구치의 주변으로 방사선투과상 병소가 관찰되었고,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에서는 골팽창과 함께 방사선 불투과상 병소들이 관찰되었다. 하악 제2유구치의 발치와 함께 병소의 적출과 조직 생검이 시행되었다. 술 후 1년 검사에서 재발을 보이지 않았다.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이 병소는 소아 청소년의 하악 구치부에서 호발하는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Ameloblastic fibroodontoma)로 진단되었다. 하지만 생검의 결과를 통해 이 병소는 선양 치성 종양으로 확진 되었다. 이 증례 보고는 매우 어린 나이에 하악 유구치에 발생한 흔하지 않은 선양 치성 종양 증례를 기술하고 있다.

소도시 거주 미취학 아동의 치아우식 실태조사 (A SURVEY ON THE CARIES PREVALENCE OF PRESCHOOL CHILDREN IN A SMALL CITY)

  • 박창현;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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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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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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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도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유치열의 우식 발생 빈도와 양상을 조사하였다. 밀양시에 거주하는 624 명의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dmf index를 사용하여 개개 치아와 치면별로 우식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치우식경험자율(dmf rate)은 3세에서 74.0%, 4세에서 83.8%, 5세에서는 90.6%였으며, 우식경험유치지수(dmft index)는 3세에서 3.47개, 4세에서 5.41개, 5세에서는 6.01개로 나타났다. 2. 5세 아동에 있어서 우식 경험률은, 하악 제2유구치, 하악 제1유구치, 상악 제2유구치, 상악 유중절치, 상악 제1유구치의 순으로 나타났다. 3. 3세 아동의 경우, 상악 유중절치의 우식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나, 연령증가와 함께 유구치 우식이 현저하게 증가하여, 5세 아동에서는 유구치 우식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4. 유전치와 유구치는 우식 발생 양상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는데, 유전치의 경우에는 인접면 우식이 호발한 반면, 유구치에서는 교합면 우식이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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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를 이용한 유구치 근관 형태에 관한 평가 (A Study of Root Canals Morphology in Primary Molars using Computerized Tomography)

  • 심도희;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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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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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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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3세부터 7세사이의 소아를 대상으로 촬영하여 획득한 Computed tomography (CT) 영상을 이용하여 유구치 근관의 개수, 위치를 평가하고 유구치 근관들의 관계 및 치근과 근관의 관계를 분석하여 유치 근관 치료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남아 81명, 여아 33명, 총 114명의 CT 시상면, 수평면 영상에서 유구치 근관의 개수와 위치, 치근의 개수와 위치에 대해 평가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통계분석 하여 한 환자에게서 양측에 같은 위치의 치아에 나타나는 근관의 대칭성을 평가하였다. 상악 제 1유구치와 제 2유구치에 가장 많이 관찰 되었던 근관의 개수는 3개로 위치는 근심 협측, 원심 협측, 구개 근관이었다. 하악제 1유구치 제 2유구치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던 근관의 개수는 4개로 위치는 근심 협측, 근심 설측, 원심 협측, 원심 설측 근관이었다. 상악의 치근은 근심 협측 근관을 제외하고 1개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고, 하악의 치근은 2개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하악 제 2유구치의 근심 치근은 100%으로 2개의 근관을 가졌다. 상악 유구치의 구개측 치근과 하악 유구치의 원심 치근이 2개의 치근으로 나누어져 있는 경우, 그 치근들은 각각 1개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보였다. 상악 유구치에서 원심 협측 치근과 구개측 치근이 융합되어 있더라도, 치근은 각각의 근관을 가지려는 경향을 보였다. 같은 환자의 같은 위치의 반대편 치아의 근관의 대칭성은 하악 유구치부에서 상악 유구치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소아 환자의 유구치 근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구치 근관 치료 시 근관의 위치에 대해 미리 예측함으로 술식 시간을 줄이고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전남 해안지역 유치열기 아동의 치아우식 및 교합양상에 관한 연구 (CARIES PREVALENCE AND OCCLUSAL VARIATION OF CHILDREN WITH DECIDUOUS DENTITION IN CHONNAM SEASHORE AREA)

  • 정성호;양규호;최남기;김선미;임회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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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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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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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남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유치열기 아동의 치아 우식 발생 양상과 빈도 및 유구치 교합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해안지역에 소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만 3-5세 순수 유치열기 아동 2272명을 대상으로 각 치아 및 치면별 우식 발생 양상과 교합 관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치우식경험자율(dmf rate)은 3세에서 66.8%, 4세에서 77.7%였으며 5세에서 83.5%로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2. 우식경험유치지수(dmft index)는 3세에서 3.62개, 4세에서 4.73개이었으며, 5세에서 5.96개로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우식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유치는 하악 제2유구치로 3세 39.48%, 4세 49.73%, 5세 63.85%로 나타났다. 4.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우식 경험률은 하악 제2유구치 52.34%, 하악 제1유구치 45.61%, 상악 제2유구치 38.81%, 상악 유중절치 38.36%, 상악 제1유구치 30.04%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여주고 있다. 5. 유구치 교합관계에 있어 좌우 양측이 Class 1 pattern인 경우가 53.26%를 차지하였으며, Class 2 pattern인 경우가 1.41%, Class 3 pattern인 경우 30.02%로 나타났으며 우측이 Class 2 pattern이고 좌측이 Class 3 pattern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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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 2 유구치 근관 만곡의 방사선학적 계측 (THE RADIOGRAPHICAL MEASUREMENT OF ROOT CANAL CURVATURE OF MANDIBULAR PRIMARY 2ND MOLARS)

  • 김영종;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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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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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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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유치근의 치근이개와 만곡에 관련된 형태학적 특성은 치열교환기의 치근 흡수 및 근단 병소의 양상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성공적인 치수치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하악 제 2유구치 근관 만곡의 각도, 반경 및 만곡 시작점을 측정해 봄으로써, 유치근과 근관의 해부학적 형태를 정밀 분석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재료로는 $3{\sim}6$세의 어린이의 제 2 유구치 구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 50매를 사용하였다. 근단공이 미완성이거나 흡수된 것을 제외하고, 방사선상의 왜곡이 적으며 근관 형태의 판독이 가능한 것을 선택하고, 자료를 digital image화하여 이미지 분석용 software Scion Image Beta 4.02 (Scion Co. USA)를 이용하여 만곡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Schneider법에 의해 만곡도를 측정하고, Schaefer 등의 방법에 의해 만곡반경을 측정하였으며, 아울러 만곡개시거리를 측정하고 근원심근 간의 비교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제 2유구치의 만곡도는 근심근에서 $17.3^{\circ}{\pm}5.0$, 원심근에서 $27.9^{\circ}{\pm}6.0$로 원심근에서 크게 나타났다(p<0.05). 2. 만곡반경은 근심근에서 $8.7\;mm{\pm}2.5$, 원심근에서 $5.8\;mm{\pm}1.5$로 근심근에서 크게 나타났다(p<0.05). 3. 만곡개시거리는 근심근에서 $4.1\;mm{\pm}0.6$, 원심근에서 $4.2\;mm{\pm}0.6$로 양 근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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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乳齒列)의 치간공극(齒間空隙)에 관(關)한 통계학적(統計學的) 연구(硏究) (THE STATISTICAL STUDY OF INTERDENTAL SPACE IN THE PRIMARY DENTITION)

  • 고천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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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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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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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tatistically evaluate the spacing of primary dentition according to whether or not a space existed and measurement of amount of space in 205 children (male 114, female 91) from 2 to 6 years of ag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incidence of interdental space on each region, spacing between the primary lateral incisors and primary canine in maxilla and between the primary canine and 1st primary molar in mandible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n the other hand, spacing between the 1st and 2nd primary molars in both jaw showed the lowest percentage. 2. In the kinds of interdental space, the state of primate space and other space together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and in the degree of spacing, $S_2$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in both jaw. 3. In the incidence of primate space, maxillary primate space showed higher percentage than mandibular primate space in bilateral case. 4. In the type of arch form, spaced arch showed higher percentage than closed arch and about the half of closed arch showed crowding. 5. In both Jaw, available space showed incisor segments, canine segments, and premolar segments in order of amount, and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f sex or jaws in the amount of available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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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치 유도면의 기울기에 따른 응력 분포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STRESS DISTRIBUTION ACCORDING TO THE SLOPES OF THE CHIDING PLANES OF THE ABUTMENTS)

  • 이청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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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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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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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oad on root that was applied to edentulous area in three simulated situation, in each case the guiding planes of abutment were right vertical, 95 degrees, or 100 degrees to residual ridge. The 2-dimensional finite element method was used and the finite element model was prepared as fellows. Right mandibular 1st and 2nd molar was lost and the 2nd premolar with distal rest was used as primary abutment which had three different degrees of guiding plane. Then 150N of compressive force was applied to central fossae of the 1st and 2nd molars and von Mises stress and displacement was measur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rrespective of slopes of guiding planes, the stress was concentrated on mesial side of root apex and distal side of coronal portion of root, in particular on junction with distal alveolar bone. As slopes of guiding planes were increased. stress on root and compact bone surrounding abutment was increased but no considerable effect was seen on compact bone of residual ridge. 2. Distal side of coronal portion of root limited by periodontal ligament was displaced distally and mesial side of apical portion was mesially. With slope of guiding plane increasing, the pattern of displacement was similar with one another but the quantity was increased. 3. Both abutment & alveolar bone were displaced downward and root of abutment, especially distal side of coronal portion, was displaced severely. As the guiding plane was tiffed more mesially over $90^{\circ}$, the degree of displacement was also in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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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치 1급 와동에서 와동벽 위치에 따른 microtensile bond strength 비교 연구 (MICROTENSILE BOND STRENGTH ACCORDING TO DIFFERENT DENTIN WALL POSITION IN CLASS I CAVITY OF PRIMARY MOLAR)

  • 이현헌;정태련;김정욱;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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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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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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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구치 1급 와동의 복합레진 수복 시 C-factor가 가장 크게 나타나며 중합수축에 의한 응력도 가장 크게 나타난다. 이 실험에서는 응력이 각 와동벽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양상을 microtensile bond strength(MTBS)실험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하악 제2유구치 20개를 두 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각각 다른 종류의 복합레진으로 수복하였고 개별 치아에서 각각 치수벽 시편과 축벽 시편을 얻어 총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MTBS를 측정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을 student T-test를 통해 검정하였다. ZP: Filtek Z250- 치수벽, ZA: Filtek Z250- 축벽, SP : Filtek Supreme - 치수벽, SA: Filtek Supreme - 축벽,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ZP군과 ZA군, SP군과 SA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p<.001). 2. ZP군과 SP군, ZA군과 SA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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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 결손으로 오인될 수 있는 하악 제2소구치의 발육지연 (THE DELAYED DEVELOPMENT OF MANDIBULAR SECOND PREMOLARS - A PITFALL FOR MISDIAGNOSIS OF CONGENITAL ABSENCE)

  • 우연선;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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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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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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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하악 제2소구치의 선천결손은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이상으로, 방사선사진에서 결손으로 확인되는 경우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환자의 연령, 제2유구치 치근의 흡수상태, 총생의 정도, 악골의 성장, 측모의 형태, 절치의 돌출도, 하안 모고경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선천결손의 진단과 치료방법의 결정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하악 제2소구치는 분화와 석회화과정에 있어서 가장 많은 변이를 보이는 치아이다. 경조직 형성은 $2\frac{1}{4}\sim2\frac{1}{2}$세에 시작되며, 대부분 적어도 $3\sim3\frac{1}{2}$세에는 시작된다. 그러나, 이 시기는 다른 영구치에 비해 그 범위가 매우 넓어서 $5\sim6$세, 드물게는 그 이후에 발육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하악 제2소구치의 선천결손을 조기에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선천결손으로 진단한 경우라도 오진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두 가지 증례를 통한 임상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 증례 모두에서 하악 제2소구치의 두드러진 발육지연이 관찰되었다. 2. 치배형성 이후의 석회화 속도는 거의 정상적으로 나타난 것을 보아, 발육지연은 석회화 과정보다는 분화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이와 유사한 증례를 접하였을 경우, 치아의 선천결손으로 단정하기 보다는 발육지연의 가능성을 함께 고려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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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상하악 치열궁 부조화 환자의 수술적 해결: 증례보고 (Surgical and Orthognathic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I Featuring Severe Transversal and Sagittal Discrepancy: A Case Report)

  • 유경선;이백수;김여갑;권용대;최병준;오주영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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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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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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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ultiple segment osteotomy orthognathic surgery serves to combine the total or segmental maxillary and mandibular correction of the dentofacial deformities with concurrent procedures to provide immediate repositioning to the dento-osseous elements. In addition, splitting the palate may often be necessary to correct a functionally poor relationship of the maxilla to the mandible or the facial skeleton by realigning the maxillary arch. In this case, the discrepancy in a bimaxillary horizontal relationship and the space between the 2nd premolar and 2nd molar was retained after lengthy preoperative orthodontic treatment. However, we could correct these dento-osseous discrepancies immediately by performing midpalatal expansion,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and symphyseal osteotomy with bimaxillary osteotomies. If the blood supply to each segment segments was maintained and primary closure of the operation site was feasible, multiple segment osteotomy was considered as a very effective technique for treating dentofacial deformities in vertical, transverse, and sagittal dimensions with differential repositioning of all seg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