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locclu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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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dimensional analysis of the posit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dentition and basal bone region in patients with skeletal Class I and Class II malocclusion with mandibular retrusion

  • Jun Wan;Xi Wen;Jing Geng;Yan Gu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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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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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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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maxillary and mandibular basal bone regions and explore the three-dimensional posit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dentition and basal bone regions in patients with skeletal Class I and Class II malocclusions with mandibular retrusion. Methods: Eighty patients (40 each with Class I and Class II malocclusion) were enrolled. Maxillary and mandibular basal bone regions were determined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images. To measu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ntition and basal bone region, the root position and root inclination were calculated using the coordinates of specific fixed points by a computer program written in Python. Results: In the Class II group, the mandibular anterior teeth inclined more labially (P < 0.05), with their apices positioned closer to the external boundary. The apex of the maxillary anterior root was positioned closer to the external boundary in both groups. Considering the molar region, the maxillary first molars tended to be more lingually inclined in females (P = 0.037), whereas the mandibular first molars were significantly more labially inclined in the Class II group (P < 0.05). Conclusions: Mandibular anterior teeth in Class II malocclusion exhibit a compensatory labial inclination trend with the crown and apex relative to the basal bone region when mandibular retrusion occurs. Moreover, as the root apices of the maxillary anterior teeth are much closer to the labial side in Class I and Class II malocclusion, the range of movement at the root apex should be limited to avoid extensive labial movement.

10세에서 14세 사이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아안면두개의 형태학적 특성에 대하여 (Dental and skelet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in Class III malocclusion between skeletal ages of 10 and 14)

  • 민승기;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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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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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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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두부X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III급 부정교합자의 안모를 연령 성별로 분류하고,각 분류에 대한 두개 안면 형태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60명과 III급 부정교합자 60명을 표본으로 하였으며 각 군은 10세, 12세, 14세 군 남녀로 구분되었다. 50개의 선 및 각계측치를 Krogman-Walker의 기준평면을 기준하여 측정하였다. 1. III급 부정교합군은 전방두개저의 길이와 안상각이 정상교합자군에 비하여 작고 하악골체와 하악수직고경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남녀 모두 10세부터 유의하게 나타났다. III급 부정교합군에서의 하악하연각의 유의한 증가는 남녀 모두 12세때 나타났다. 2. I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의 상악골의 후방 위치와 상악골체 크기의 유의한 감소는 남녀 모두 10세부터 나타난다. 3. I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 유의한 하안면부 수직고경의 증가는 주로 하악골체 크기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악골체의 경우 I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 더 크고 전하방에 위치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I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의 전체적인 수직고경의 유의한 증가는 12세군에서 유의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4. 본 연구에서는 I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의 두개저부각의 감소와 (Ba-S-N, 3A) 하악골체의 전방 위치는 남녀 모든 연령층에서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Rothstein 등에 의해 주장된 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의 두개저부각의 변화가 하악골체의 전후방 위치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주장을 부정하며, 디벳 등에 의해 주장된 앵글씨의 부정교합분류와 두개안면형태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지한다.

유년기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이모장치의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CHINCAP IN JUVENILE SKELETAL GLASS III MALOCCLUSION)

  • 남동석;서정훈;양원식;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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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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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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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유년기의 하악 전돌성 III급 부정교합자에게 이모장치를 착용하여 치료하였을 때 나타나는 변화를, 보다 적절한 대조군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이모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한 하악전돌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중에서 치료 시작 시기가 약 7세경인 29명(남자 14명, 여자 15명)을 실험군으로 하였고, 비슷한 연령으로 골격적 상태가 유사하며 어떤 형태의 교정치료도 받지 않은 III급 부정교합자 21명(남자 10명, 여자 11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2년의 관찰 기간을 거쳐, 초기 및 2년 후의 두부방사선사진을 계측 분석하여 그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t-test, p<0.05)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이모장치를 착용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악골의 부조화가 개선되지 않고, 심화되는 방향으로 성장하였다. 즉, 치료하지 않은 하악 전돌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성장에 의해 개선이 일어나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이모장치를 착용한 실험군에서는 전후방 골격 부조화가 감소하였으며, 하악 전돌감이 개선되었다. 2. 두개저와 상악골의 성장은 이모장치에 의해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3. 이모장치의 하악골 성장억제 효과를 인정할수 없었으나, 하악골의 성장 방향의 변화 및 성장 형태의 변화가 관찰되었다. 4. 이모장치 착용시 수직적 성장 경향이 증가하였다. 5. 연구 성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모장치의 주된 치료 기전은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과 변위이며, 성장 방향과 형태의 변화가 부분적으로 기여한다고 볼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모장치의 치료효과는 하악 골격 성장의 억제효과라기 보다는 하악골의 후방 회전과 변위에 의한 것이며 성장기 하악 전돌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골격 부조화의 개선 및 전돌감 해소에 유용한 장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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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ulum 장치의 상악대구치의 원심이동에 대한 효과 (THE EFFECT OF DISTAL MOVEMENT OF UPPER MOLAR USING THE PENDULUM APPLIANCE)

  • 이창섭;김재광;강덕일;송광철;정현구;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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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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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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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I급 치성교합을 가진 환자에서는 I급 구치부 교합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pendulum장치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시 대구치의 이동양상과 고정원의 전방이동 및 정출정도 등 치아와 골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제1대구치를 원심이동시켜 I급 구치관계가 형성된 19명의 환자(남: 8명, 여: 11명, 평균연령 $11.68{\pm}1.52$세)에서 장치 장착 전과 장치제거 직후에 얻어진 측면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I급 교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제1대구치는 평균 $2.94{\pm}1.54mm$ 원심이동하였으며, $1.17{\pm}0.97mm$ 함입되었고, 소요기간은 평균 $18.13{\pm}7.95$일이었다. 2. 고정원으로 사용된 치아는 $1.34{\pm}1.40mm$로 유의하게 전방 이동하였으며, $0.48{\pm}0.99mm$ 정출되었다. 또한 절치는 유의한 전방이동 및 순측경사가 발생하였다(P<0.05). 3. 구개평면과 하악평면이 이루는 각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4. 제 1소구치 또는 제 1유구치가 고정원으로 이용된 경우 제2소구치 또는 제2유구치가 이용된 경우 보다 전방이동이 증가하였다(P<0.005) 5. 제2대구치의 발육단계에 따른 제1대구치 및 제2대구치의 이동양상은 어떤 항목과도 유의성이 없었다(P<0.05). 6. 얻어진 총 공간 중 74%는 제1대구치의 원심이동이, 26%는 소구치의 전방이동에 의하여 얻어졌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pendulum appliance는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고정원의 소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유구치 또는 제 2소구치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제1대구치의 원심경사는 필연적으로 일어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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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교합성 골격헝태를 갖는 부정교합자의 기도크기 (Airway size in malocclusions with hyperdivergent skeletal pattern)

  • 곽소영;김효영;전영미;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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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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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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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두는 호흡과 연하를 수행하는 기관의 일부를 구성하며 이의 기능 및 형태는 두개악안면구조의 형태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과 개방교합성 골격형태에서 인두와 연구개, 혀 그리고 설골을 포함하는 기도크기를 비교하고 또한 각 군에서 연령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51명의 정상골격군(정상군)과 52명의 개방교합성 골격군(개방골격군)으로 구성되고 각각은 연령에 따라 아동군(9-12세)과 성인군(18세 이상)으로 나누었다. 측모두부 규격 방사선 사진이 촬영하였고 안면 골격과 인두, 연구개, 혀 그리고 설골의 거리, 각, 비율을 계측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상군과 개방골격군 모두 SN-Mn angle, FMA와 Pal-Mn angle은 아동군에서 성인군보다 컸으며, facial height ratio(FHR)는 성인군보다 아동군에서 작았다. Occl-Mn angle은 개방골격군과 정상군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아동군과 성인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2. SN-Mn angle, FMA, Palatal-Mn angle, lower anterior facial height(LAFH), FHR 등은 정상군보다 개방골격군에서 기도크기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성인군보다 아동군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개방골격 아동에서 SN-Mn angle, FMA, Palatal-Mn angle은 비인두의 골격적 전후방 크기와 비인두강의 전후방 깊이와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이나 이는 성인이 되면 사라졌다. LAFH는 기도의 수직적인 계측치와 높은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3. 수직적 골격 형태에 따라서 기도 크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인두의 연조직 두께는 성인군에서 아동군보다 작았으며 비인두강의 깊이는 성인군에서 더 큰 값을 보였고, 아동군과 성인군에서의 구인두강의 깊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설골의 전후방적인 위치는 아동군과 성인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직적으로는 성인군에서 아동군보다 더 하방에 위치하였다.

한국인에서의 부정교합 여부와 골격형태, 연령, 성별에 따른 교합력의 비교 (Comparisons of occlusal force according to occlusal relationship, skeletal pattern, age and gender in Koreans)

  • 윤혜림;최윤정;김경호;정주령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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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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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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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인 정상교합자와 부정교합자 사이의 교합력의 크기와 교합 시의 접촉 면적의 차이 및 골격 형태와 교합 관계, 연령, 성별이 교합력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15명, 부정교합자 636명에서 일회용 pressure sensitive sheet (Dental $Prescale^{(R)}$ 50H, typeR, Fuji Film Corp., Tokyo, Japan)를 자연 두부위에서 최대 근력으로 교합하도록 한 후, CCD camera ($Occluzer^{(R)}$ FPD 707, Fuji Film Corp., Tokyo, Japan)로 판독하여 교합력의 크기 및 접촉 면적을 측정하였다. 정상교합자군의 교합력의 크기는 $744.5{\pm}262.6N$, 접촉면적은 $24.2{\pm}8.2mm^2$으로, 부정교합자군의 $439.0{\pm}229.9N$, $12.4{\pm}10.7mm^2$에 비해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이 유의하게 컸다 ($p$ < 0.05). 부정교합자군의 경우 연령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큰 교합력을 가지고 있었다 ($p$ < 0.05). 악안면의 전후방적인 골격 형태를 나타내는 ANB 및 골격성 1급 부정교합에서의 구치부의 Angle 분류는 교합력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수직적인 골격 형태를 구분하는 mandibular plane angle, gonial angle이 큰 경우, 교합력이 유의하게 작았다 ($p$ < 0.05). 하지만,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점과 접촉 면적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골격 형태와 교합력의 크기 사이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없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직적인 골격 형태가 직접적으로 교합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수직적인 골격 형태에 따른 접촉 면적의 감소가 교합력 저하에 관여한다고 판단된다.

한국인 정상 교합자의 정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안모비율에 관한 연구 (A Posteroanterior Cephalometric Study on Craniofacial Proportions of Koreans with Normal Occlusion)

  • 백형선;유형석;이기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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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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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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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두개 악안면 기형 환자의 종합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입체적인 평가와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흔히 전후방적인 골격 평가에는 많은 분석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안모 비대칭과 상 하악골 횡적인 부조화의 진단을 위해 필요한 횡적 평가방법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횡적인 부조화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는 안정된 기능교합의 형성에 있어서 전후방 또는 수직적인 부조화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기간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상하악의 횡적인 부조화에 따른 연조직의 변화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진을 통한 임상적 방법으로는 간과되기 쉬우며 더욱이 특징적인 안모 소견을 보이는 전후방 또는 수직적인 부조화와 동반된 경우에는 감별되기 어렵다. 그로 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정상 안모에 관한 정모두부 방사선 계측학적 안모 비율의 평가가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1996학년도 연세대학교 신입생중에서 협조 가능한 정상 안모와 거의 정상 교합을 갖은 남녀 76명을 선정하여 안모 비대칭과 횡적인 부조화가 있는 악안면 기형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도움을 주는 자료를 얻고자 정모두부 방사선 계측사진을 이용하여 수평 및 수직 계측항목과 그 비율을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모의 수평 및 수직적인 계측항목과 그 비율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2. 정모의 폭경에 대한 고경의 비율은 0.837(남자: 0.836, 여자:841)이었다. 3. 상악골과 하악골간의 폭경비율은 0.747(남자: 0.745, 여자:0.752)이며, 높은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4. 두개 안면부 폭경들간에는 서로 연관성이 나타났다. (두개폭경, 관골전두봉합폭경, 안면폭경, 상악폭경, 하악폭경, 상악과 하악 구치부폭경) 5. 정모의 폭경이 증가할수록 안모고경과 다른 길이 계측치도 연관되어 증가하였지만 각도 계측값 ($Bj\ddot{o}rk$의 합, 하악평면각)의 감소와, 후전 안면고경 비율 증가로 인하여, Brachycephalic facial type의 안모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악안면 기형 환자의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치료의 계획에 기준치로써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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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자와 태아에서 하악골의 형태발생 및 교원질 발현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The Immunohistochemical Expression of Collagens and the Morphogenesis in the Developing Mandible of Human Embryos and Fetuses)

  • 국윤아;김상철;김은철;김오환;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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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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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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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치아 위치에 영향을 미치는 악안면의 성장 발육에서 Meckel 연골발생전 후의 하악골 형성과정과 교원 단백질 분포 및 발현 정도를 알아보고자 좌고를 측정하여 태령을 결정한 후 4주부터 38 주까지 50 례의 배자와 태아를 대상으로 통법에 따른 조직절편을 제작하였으며 Hematoxylin과 Eosin, Alcian blue-PAS와 Goldner의 Masson Trichrome 염색, 그리고 제 1 형과 제 2 형 교원 단백질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좌고 20.5 mm 배자에서 Meckel 연골이 출현하였으며, 좌고 22 mm에서 38 mm까지 하악골 외방에 신생골을 형성하고, 좌고 60 mm태아에서 Meckel 연골이 점유하던 공간이 신생골로 채워져 연골내골화가 뚜렸하게 관찰되었으나, 좌고 240 mm에서 Meckel 연골이 거의 소실되었다. 교원질에 대한 면역 염색결과에서 Meckel 연골 출현전 제 1 형 교원질 발현은 주로 상, 하악돌기의 구강상피에 국한되어 관찰되었고 제 2 형 교원질 발현은 상대적으로 약간 적었다. Meckel 연골 출현 및 신생골 형성시기는 제 1 형 교원질이 주로 치제상피와 신생골에서 약양성의 발현을 보였으며 Meckel 연골 및 신생골에서는 제 1 형보다 제 2 형의 교원질이 많이 발현되었다. 막내골화시기에는 제 1 형 교원질이 골아세포 및 골기질에서 중등도로 발현되었으나, 제 2 형에서는 경미하게 나타나 Meckel 연골형성전 후 제 2형에서 제 1 형으로 발현 전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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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후 측모 변화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OFILE CHANGE AND STABILITY OF TREATMENT AFTER WEARING FACE MASK)

  • 박영철;신자영;유형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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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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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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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은 성장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형태로서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더해가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악의 과성장으로 인한 경우, 상악의 열성장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이 두가지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그것이다.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성장의 조기에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장치의 효과 및 측모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국내외 많은 선학들의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 측모 변화 및 치료 효과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 이다. 이에 본 저자는 상악골 열성장으로 인한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 중 재진단(follow-up)이 가능한 50명(남:18명, 여:32명)의 환자를 선별하여 성별, 치료개시 나이별, 구강내 장치 종류별로 분류한 뒤, 치료후 나타나는 측모 변화 및 치료의 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한국인 정상교합아동 20명(남:10명, 여:10명)과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사이에서 성장량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전과 사용후를 비교한 결과 악안면 골조직과 연조직 및 치아의 계측항목에서 많은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와 상악골 급속 확장장치(R.P.E.)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악안면 골조직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순설측 유지장치 (La-Li)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치아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착용기간동안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이 치료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4.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제거후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성장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에 있어서 치료군의 성장량이 정상군의 성장량보다 적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상악골 전방견인장치를 사용하는 중에는 상악골의 전방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전방견인이 끝난 후에는 상악골 성장의 자극효과가 소멸되어 상악골 열성장의 양상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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