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jor in Kore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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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3 및 ${\omega}$-6계 지방산 첨가 사료의 급여가 어린 병아리에서 면역기관 내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omega}$-3 and ${\omega}$-6 Polyunsaturated Fatty Acids on Fatty Acid Composition of Immune Organs in Young Chicks)

  • 안병기;연제영;지규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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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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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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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omega}$-6 및 ${\omega}$-3계 지방산을 함유한 유지의 첨가비율을 달리한 실험사료를 어린 병아리에서 급여했을 때 면연 기관의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5개의 처리구에 각 처리당 3반복을 두고 총 75수의 1일령 수평아리를 공시하였다. 옥수수유(CO)와 들깨유(PO)를 중량비로 각각 8%+0%, , 6%+2%, 4%+4%, 2%+6%, 0%+8% 수준으로 첨가한 반정제 실험 사료를 7주간 급여하였다. 실험 종료시 증체량 및 사료섭취량은 처리 간에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며 체중 100g당 간장 중량 및 면역 기관 중량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면역조직 내 지방산 조성은 EPA와 AA(arachidonic acid)를 포함하여 섭취한 사료 지방산의 조성을 잘 반영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면역기관 간에 그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들깨유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linoleie acid LA)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반면 a-linolenic acid(LNA) 비율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흉선에는 .LA와 LNA의 함량이 다른 조직보다 현저히 더 많아서 섭취하는 지방산의 조성이 가장 잘 반영되었다. 비장 조직에는 HPA 및 AA 농도와 EPA/LNA, AA/LA의 비율이 다른 조직에 비해 현저히 더 높았는데 이는 비장이 LA나 LNA로부터 AA나 EPA로 전환하는 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실험사료 급여후 2, 4주후에 조사된 anti-BSA 항체가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CO 8%구에 비해 PO를 첨가한 모든 구에서 더 많이 생성되는 경향이 관찰되었고 특히 PO를 6% 및 8% 첨가한 실험구에서 20~30%나 더 높아졌다. 결론적으로 섭취하는 지방산 조성에 따라 면역기관내 모든 지방산 조성이 변하였으며, 면역기관에 따라 그 반응정도가 달라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eicosanoids 합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금에서 질병에 대한 면역력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앞으로 더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개불의 carotenoid 색소성분 (Carotenoid Pigments in Echiurid, Urechis unicinctus)

  • 김수영;하봉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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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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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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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어류 이외의 해양생물의 carotenoid 조성에 관한 비교 생화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환형동물문의 개불의 carotenoid 색소성분을 Thin layer chromatography, Column chromatography 및 HPLC로 분리한 후, UV spectrometer, IR spectrometer 그리고 NMR 및 Mass spectrometer를 이용하여 분석,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불의 총 carotenoid 함량이 3월에 1.19mg/100g 4월에 0.98mg/100g 그리고 5월에는 0.84mg/100g로서 서식 수온이 상승할수록 총 carotenoid의 함량이 감소했다. 채취시기에 따른 개불의 carotenoid 조성의 함량비의 변화를 보면, 3월에는 diatoxanthin monoester $16.3\%$, $\beta$-carotene $14.8\%$ 및 cynthiaxanthin monoester $12.6\%$가 주성분을 이루고 그 외 anthiaxanthin diester $8.4\%$, zeaxanthin monoester $8.2\%$%, diatoxanthin diester $7.3\%$, astaxanthin $4.2\%$, diatoxanthin $2.9\%$, triol $2.4\%$, anthiaxanthin $2.3\%$, isocryptoxanthin $1.7\%$, zeaxanthin diester $1.5\%$, zeaxanthin $0.8\%$ 및 lutein $0.5\%$의 순으로 함유하였으며, 4월에는 diatoxanthin monoester $21.9\%$, anthiaxanthin monoester $17.2\%$$\beta$-carotene $16.6\%$가 주성분을 이루고 그 외 zeaxanthin monoester $10.9\%$, cynthiaxanthin diester $5.6\%$, diatoxanthin diester $4.9\%$, astaxanthin $3.1\%$, triol $2.4\%$, diatoxanthin $2.3\%$, isocryptoxanthin $1.7\%$, lutein $1.5\%$, zeaxanthin $1.1\%$, cynthiaxanthin $1.0\%$ 및 zeaxanthin diester $1.0\%$의 순으로 함유하였고 그리고 5월에는 diaoxanthin monoester $25.3\%$, anthiaxanthin monoester $19.7\%$, $\beta$-carotene $13.0\%$ 및 zeaxanthin monoester $12.6\%$가 주성분을 이루고 그 외 cynthiaxanthin diester $5.8\%$, diatoxanthin $5.1\%$, astaxanthin $3.0\%$, triol $2.4\%$, diatoxanthin $2.2\%$, isocryptoxanthin $1.3\%$, zeaxanthin $1.2\%$, zeaxanthin diester $1.1\%$, lutein $1.0\%$ 및 cynthiaxanthin $0.9\%$의 순으로 함유하여 개불의 총 carotenoid에는 monoester형 carotenoid의 함량비가 $37.1\~57.6\%$ 및 diester형 carotenoids의 함량비가 $11.5\~17.2\%$로서 주성분을 이룬다. 한편, 개불에서 총 cantenoid 함량이 감소함에 따라 또한 해수의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zeaxanthin monoester, diatoxanthin monoester 및 cynthiaxanthin monoester의 함량비는 증가하는 반면, zeaxanthin diester, diatoxanthin diester 및 anthiaxanthin diester의 함량 비는 감소하여 특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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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쾌적성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녹지계획 전략 연구 (A Study on Greenspace Planning Strategies for Thermal Comfort and Energy Savings)

  • 조현길;안태원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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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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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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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옥외공간의 표면재료 구성에 따라 열쾌적성에 작용하는 인체 에너지수지를 산정하고, 수목차양이 건물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효과를 분석하여 도시녹지계획의 바람직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옥외공간의 대표적 구성재료 유형을 반영하여, 수목차양이 부재하는 콘크리트 포장공간과 잔디공간, 수목차양의 마사토 포장공간 등 3개 공간유형별 휴식활동의 인체 에너지수지를 산정하였다. 이들 공간유형별 에너지수지 차이에 기여한 결정변수는 차양 여부와 지표면 알베도 및 온도이었다. 차양이 부재하는 콘크리트 포장공간과 잔디공간의 인체 에너지수지는 각각 $284W/m^2$, $226W/m^2$로서, 열쾌적성 측면에서 상당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옥외 휴식공간은 증발산이 가능한 차양교목 및 자연재 바닥면으로 구성함이 바람직하다. 수목차양에 의한 건물에너지 절약은 남부지방 대구시를 사례로 컴퓨터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계량화하고, 중부지방 춘천시의 기존연구와 비교하였다. 건물 서향에 식재한 차양수목이 연간 냉난방에너지 절약 상 가장 효과적이었다. 반면, 남향의 차양수목은 중부 및 남부지방 모두 냉방에너지 절약효과가 낮고 난방에너지 소비를 가중시키므로 그 식재를 회피해야 한다. 서향과 동향의 대형 차양수목은 건물유형 및 지방에 따라 냉방에너지를 1~2%/주 절약하였다. 저자의 기존연구와 이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옥외공간의 열쾌적성 증진과 옥내공간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도시녹지계획의 지표를 포함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지표 및 전략은 공간구성 재료에 따른 열쾌적성, 녹지의 차양, 증발산 및 풍속감소에 의한 건물에너지 절약, 기온저감을 위한 녹지의 면적과 체적 등을 포함하며, 아울러 제시한 전략의 실효성을 감안하여 녹지분야 주요 법제에의 적용안을 모색하였다.

남한 동북부지역 도로에서 뱀류 로드킬의 양상 (Patterns of Snake Roadkills on the Roads in the Northeast Region of South Korea)

  • 박대식;정수민;김성규;라남용;이정현;김자경;김일훈;김대인;김석범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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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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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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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로의 건설에 따른 불가피한 생태계 피해들 중 도로상에서 동물이 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이 있으며, 특히 산간지대가 많은 지형적 특성에 따라 국내에서 로드킬은 특별히 관심을 받고 있다. 로드킬은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한 원인으로 종종 언급되고 있다. 국내에서 포유류, 조류, 양서류 등과 같이 파충강(Reptilies) 중 뱀류의 로드킬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에서 뱀류 로드킬 발생 경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2007년 5월부터 2012년 9월 사이에 강원도 지역을 주로 포함하고 일부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지역을 포함하는 남한 동북부 지역에 고속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를 대상으로 뱀류 로드킬을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총 10종 155건의 로드킬이 발견되었는데, 그들 중 유혈목이(Rhabdophis tigrinus), 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누룩뱀(Elaphe dione), 능구렁이(Dinodon rufozonatus), 살모사(Gloydius brevicaudus) 5종이 전체 로드킬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로드킬은 먹이를 찾아다닐 것으로 예상되는 뱀류가 그렇지 않은 뱀류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며, 수컷의 비율이 암컷보다 높았고, 성체의 비율이 아성체보다 높았다. 계절적으로는 9월에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해발고도 상으로는 200-400m 사이에서, 도로 가장자리의 환경 특성으로는 산-도로-수계와 산-도로-농경지 환경에서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뱀류 로드킬의 경향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들에서 뱀류를 위한 로드킬 저감방안 수립 및 시행시 대상 지역 및 위치선정, 대상종의 선정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육괴내 주요 단층대의 지구물리학적 연구: 공주분지의 중력 및 지전기 탐사 (Geophysical Studies on Major Faults in the Gyeonggi Massif : Gravity and Electrical Surveys In the Gongju Basin)

  • 권병두;정경자;박창업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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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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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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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기육괴와 옥천대의 경계부분에 위치한 백악기 퇴적분지인 공주분지의 조구조운동의 특성과 지하구조를 해석하기 위하여 분지를 가로지르는 측선을 2개 설정하여 중력탐사를 실시하고, 분지의 경계를 이루는 두 단층선에 대하여 파쇄대의 발달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쌍극자 비저항탐사를 실시하였다. 부우게이상을 구하기 위한 중력자료의 처리과정에서 원추형프리즘 모형을 이용하여 지형보정값을 계산함으로써 경사가 급한 지역에서의 보정의 효과를 향상시켰다. 중력자료의 정량적해석을 위하여 역산 및 순산모델링 (forward modeling)을 실시하였으며, 전기탐사자료를 처리하여 비저항단면도를 얻었다. 중력모델링 결과, 공주분지는 중앙부의 폭이 약 $4{\cal}km$, 남동부의 폭이 약 $2.5{\cal}km$로 지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은 마름모형태로 나타났다. 분지의 깊이는 약 $700{\~}400{\cal}m$로 중앙부의 기반이 솟아오른 형태를 보이는데, 이것은 분지가 형성된 후 압축응력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분지내부에서 형성된 저밀도의 파쇄대가 나타나는데, 이는 분지의 생성과정이나 퇴적물이 쌓인 후에 몇차례의 단층운동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분지를 형성한 주단층 가운데, 남동경계를 이루는 단층의 파쇄대는 넓게 분포하고 지하 $1{\cal}km$ 이상의 깊이까지 연장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반면 북서경계의 파쇄대는 비교적 미약하게 나타났다. 이로부터 분지의 남동경계를 이루는 단층을 따라 진행된 조구조운동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컸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러한 양상은 남동경계를 이루는 단층대에서 저비저항대가 두텁게 나타난 전기탐사의 결과와 잘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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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병인에서 제2형 콜라겐에 대한 면역반응의 역할 (Role of Immune Response to Type II Collagen in the Pathogenesis of Rheumatoid Arthritis)

  • 정영옥;홍승재;김호연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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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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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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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ype II collagen (CII), major component of hyaline cartilage, has been considered as an auto-antigen in rheumatoid arthritis (RA). However, the clinical and biological significances with regard to the CII autoimmunity need to be clarified in human RA. The presence of antibodies to CII has been identified in sera, synovial fluid, and cartilage of patients with RA. In our study, the increased titer of IgG anti-CII in sera was well correlated with C-reactive protein, suggesting that this antibody may reflect the inflammatory status of RA. The titer of anti-CII antibodies (anti-CII Abs) tended to be higher in early stages of diseases. In our extending study, among 997 patients with RA, 269 (27.0%) were positive for circulatory IgG antibody to CII, those levels were fluctuated over time. It is hard to assess the significant amount of T cell responses to CII and CII (255~274) in RA. By using a sensitive method of antigen specific mixed lymphocyte culture, we can detect the presence of CII-reactive T cells in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RA patients. Sixty seven (46.9%) of 143 patients showed positive CII reactive T cell responses to CII or CII (255~274). The frequencies of CII reactive T cells were more prominent in inflamed synovial fluid (SF) than in peripheral blood. These T cells could be clonally expanded after consecutive stimulation of CII with feeding of autologous irradiated antigen presenting cells (APC). Moreover, the production of Th1-related cytokine, such as IFN-${\gamma}$, was strongly up-regulated by CII reactive T cells. These data suggest that T cells responding to CII, which are probably presenting the IFN-${\gamma}$ producing cells,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erpetuation of inflammatory process in RA. To evaluate the effector function of CII reactive T cells,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CII reactive T cells and fibroblasts-like synoviocytes (FLS) interaction on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When the CII reactive T cells were co-cultured with FLS, the production of IL-15 and TNF-${\alpha}$ from F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2 to 3 fold increase) and this increase was clearly presented in accord to the expansion of CII reactive T cells. In addition, the production of IFN-${\gamma}$ and IL-17, T cell derived cytokines, were also increased by the co-incubation of CII reactive T cells with FLS. We also examined the impact of CII reactive T cells on chemokines production. When FLS were co-cultured with CII stimulated T cells, the production of IL-8, MCP-1, and MIP-1${\alpha}$ were significantly enhanced. The increased production of these chemokines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increase the frequency of CII reactive T cells. Conclusively, immune response to CII was frequently found in RA. Activated T cells in response to CII contributed to increase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and chemokines, which were critical for inflammatory responses in RA. The interaction of CII-reactive T cells with FLS further augmented this phenomenon. Taken together, our recent studies have suggested that autoimmunity to CII could play a crucial role not only in the initiation but amplification/perpetuation of inflammatory process in human RA.

임부의 수면양상 (Sleep Patterns of Pregnant Women)

  • 최병선;윤진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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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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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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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본 연구는 정상 단태 임부에서 임신 경과에 따른 수면양상의 변화 및 그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임신 제1 삼분기에 수면설문지를 작성한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 제2 및 제3 삼분기에도 동일한 수면 설문지를 가지고 추적조사를 하였다. 조사내용은 각 임신 시기에서의 수면 잠복기, 총 수면시간, 수면중 깨는 횟수, 각성시 회복감, 주간의 상태, 수면 자세, 수면 양상변화의 원인 등이었다. 결과 : 다음은 총 3회의 설문조사를 성실히 수행했던 26명의 임부에 대한자료분석의 결과이다. 1. 각 임신 시기와 임신전과의 비교 결과, 수면 잠복기는 임신 제1 및 제2 삼분기에서 감소하였고, 총 수면시간은 임신 제1, 제2 및 제3 삼분기에서 모두 증가하였다. 임신 제3 삼분기에는 수면 중 깨는 횟수가 증가하였고, 각성시 회복감이 감소하였다. 임신 제1, 제2 및 제3 삼분기 모두에서 주간에 피곤감과 졸리움이 증가하였다. 2. 각 임신 시기간의 비교 결과, 임신 제3 삼분기에는 수면 잠복기 및 수면중 깨는 횟수가 임신 제1 및 제2 삼분기보다 증가하였다. 또한 임신 제3 삼분 기에는 제1 및 제2 삼분기보다 각성시 회복감이 더 적었고, 주간의 졸리움도 더 심하였다. 3. 수면 자세는 임신 제1 및 제2 삼분기에 복와위 또는 앙와위를 취했던 임부도 제3 삼분기에는 모든 임부가 측와위를 취했다. 4. 수면양상변화의 원인으로서 임신제1 삼분기에는 오심과 구토, 속쓰림과 소화불량 및 빈뇨, 제2 삼분기에는 빈뇨, 태아의 움직임 및 둔부의 통증, 제3 삼분기에서는 빈뇨, 태아의 움직임, 하지의 경련과 요통순으로 많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는 정상 단태임신과 관련한 수면 변화의 자료로서, 향후 임부에서 수면위생의 향상과 수면장애의 치료를 위한 기초적 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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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의 견사물질 생성능력에 있어서 품종간의 특이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arietal Features for the Silk Yielding Ability, Bombyx mori L.)

  • 이용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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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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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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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가잠의 견사물질 생성능력에 대한 견사선의 특이성을 구명코저 견사생산성이 다른 8개 원종과 그 F$_1$교잡종에 대하여 견사선의 성장 및 조직학적 특성, 후부견, 사선의 RNA 및 DNA합성과 그 아미노산조성 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을 결론을 얻었다. 1) 견사생성량이 다론 가잠품종간 F$_1$ 교배조를 만들 경우 다사량 품종은 5령유충기의 잠체중대 견사선중비 및 견사선중대 견사생성량비가 다사량 품종에 비하여 증가되었다. 2) 후부견사선의 조직학적 관찰에서 견사물질합성이 활발히 전개될 때는 세포핵의 크기 및 분지가 증대하고 5령 96시간째 세포핵의 형태에 있어서 견사생성량이 가장 적은 품종인 $N_2$$C_{60}$의 세포핵은 잠107, 잠108 등의 것에 비하여 크기가 작고 단순한 형태를 취하였다. 3) 가잠 후부견사선의 RNA함유율은 다사량계 품종이 소사량계 품종에 비하여 높았고 잠품종간 F$_1$ 교배조를 만들 경우 견사생성량과 RNA 함유율은 정상관으로 비례하였다. 4) 가잠 5령유충기중 5령 3일을 전후(2일~4일) 한 후부견사선의 RNA 및 DNA 생성량의 증가율은 다사량계품종이 소사량계에 비하여 약 30%정도 높았다. 5) 가잠 5령유충기(2~4일)의 후부견사선에 있어서 DNA에 의한 RNA 생성효율은 다사량계가 소사량 계품종에 비하여 높았다. 6) 다사량계 잠품종의 후부견사선 DNA 생성량은 5령 4일째 374$\mu\textrm{g}$/두인데 비하여 소사량계품종은 199$\mu\textrm{g}$로서 약 53%정도이었다. 7) 가잠 후부견사선의 아미노산 조성에 있어서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Alanine 34.8%이며 Glycine 22.8%, Serine 9.1%, Tyrosine 7.3%의 순으로서 견사 fibroin의 아미노산조성과는 달리 Glycine 함량이 Alanine에 비하여 적었다. 8) 가잠 원종과 교잡종의 후부견사선 아미노산 조성에 있어서 Val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 Lysine, Histidine 및 Arginine등 잠체성장에 대한 영양성 아미노산은 원종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었고 Glycine Ser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등 비영양성 아미노산과 Threonine은 F$_1$ 교잡종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었다. 9) 견사 생성량이 다른 가잠 품종간의 F$_1$ 교배조에 있어서 후부견사선의 아미노산조성중 G.A.S.(Glycine+Alanine+Serine)함량은 다사량 품종일수록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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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분리된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Artemisia species의 항균 활성도 (ANTIMICROBIAL ACTIVITY OF ARTEMISIA SPECIES AGAINST CLINICALLY ISOLATED STREPTOCOCCUS MUTANS)

  • 서정아;김재곤;김미아;백병주;양연미;정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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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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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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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treptococcus mutans는 Mutans streptococci 그룹에 속하는 치아우식 유발균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자생쑥 종의 추출물이 이러한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Streptococcus mutans균에 대해 활성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 표준균주를 이용한 실험에서 밝혀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환자에서 분리된 S. mutans를 중심으로 쑥의 항균 효과를 알아보았다. 네 가지 임상 분리균주; Ch, L1, L2, P와 네 가지 표준균주: KCTC (Korean Culture for Type Collection) 3298, KCTC 3605 (ATCC 25175), KCTC 3306, Streptococcus mutans GS5를 이용하여 세 가지 종류의 쑥; 참쑥(Artemisia lavandulaefolia DC), 비쑥(Artemisia scoparia), 사철쑥(Artemisia capillaries)의 효능을 검증하였다. 항균활성은 세 가지 종류의 쑥 추출물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최소 억제농도(MIC)와 최소살균농도(MBC), time-kill studies를 통해 알아보았다. 최소억제농도는 표준균주에 대해 각각 참쑥이 0.8 ug/mL, 비쑥이 0.8-1.6 ug/mL, 사철쑥이 0.2-25.6 ug/mL이 었으며, 분리된 균주에 대해서는 참쑥이 0.4-0.8 ug/mL, 비쑥이 0.4-0.8 ug/mL, 사철쑥 1.6-6.4 ug/mL이었다. 최소살균농도는 표준균주에 대해서 참쑥이 1.6-6.4 ug/mL, 비쑥이 6.4-12.8 ug/mL이였다. 분리균주에 대해서는 참쑥이 0.8-3.2 ug/mL, 비쑥이 0.8-3.2 ug/mL, 사철쑥은 6.4-12.8 ug/mL이었다. Time-kill assay에서 KCTC 3298이 4 hrs에 100% 살균되었으며, GS5도 거의 100% 살균되었고 L1과 L2 P는 0.5 hrs에 99.90% 살균되었다. 0.5 hrs에 KCTC 3298와 GS5는 99.99% 이상 살균되었고, 모든 균주들이 2.5 hrs에 99.99% 살균되었다. 전체적인 실험 결과 세 가지 종류의 쑥은 표준 균주 및 네 가지 분리 균주 모두에서 항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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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 모델로 구성한 동해 울릉분지 표층 이산화탄소 분압과 변동성 (Sea Surface pCO2 and Its Variability in the Ulleung Basin, East Sea Constrained by a Neural Network Model)

  • 박소예나;이동섭;조영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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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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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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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해 표층 해수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 분압($pCO_2$)에 대해 기 확보된 자료는 해양-대기간 $CO_2$ 교환율을 정량화하고자 통계 기법을 적용하기에는 부족한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은 해역의 $pCO_2$를 신경망모델을 이용하여 채워 넣는(mapping)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동해에서 현장관측자료가 가장 많이 축적된 울릉분지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의 표층$pCO_2$자료와, Aqua 위성의 MODIS 센서로 관측한 해표면 온도(SST)와 엽록소(chlorophyll) 자료, 경위도 자료로 신경망모델을 구축하여 $pCO_2$ 분포도 작성과 변동성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신경망모델의 학습은 $pCO_2$ 관측자료와 모델결과값의 상관도가 95% 이상을 달성하도록 하였다. 모델 결과의 평균제곱근오차(RMSE)는 $19.2{\mu}atm$으로 관측자료의 변동 크기와 비교해서 훨씬 작은 수준이었다. SST와 chlorophyll에 연관된 $pCO_2$의 변동성을 살펴보면 chlorophyll 보다는 SST에 대해 더욱 강한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모델이 출력한 $pCO_2$의 변동성은 SST가 내려감에 따라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15^{\circ}C$ 이하에서는 $pCO_2$ 변동성에 대한 SST와 chlorophyll의 기여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SST가 $15^{\circ}C$ 이상일 경우에는 $pCO_2$ 변동성은 SST와 chlorophyll의 변화에 대해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신경망모델 출력값으로 추정한 2003-2014년 사이의 울릉분지 표층수의 연평균 $pCO_2$ 증가율은 $0.8{\mu}atm$이었다. 신경망 모델이 울릉분지의 $pCO_2$에 대해 이전 연구보다 해상력과 오차가 향상된 $pCO_2$ 채워넣기를 가능케 해 준 점에 비추어 볼 때 국제정세에 따라 전역 관측이 수월하지 않은 동해의 탄소순환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