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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도닉 정보시스템의 지속적인 사용에 관한 연구: UCC를 중심으로 (IS Continuance of Hedonic Information Systems)

  • 서호철;안중호;양지윤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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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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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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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Expectation Confirmation Model (ECM) of information systems investigates the continued information systems usage behavior. This paper expands the original post-adoption beliefs and searches the applications in the emerging hedonic information systems. Previous IS researches focused on the organizational environments. However as the information technology (especially internet) evolves, information systems have not only emerged for the organizations but also for the individual users, such as internet portals, internet communities, on-line games etc. These information systems so called Hedonic Information Systems aims to provide self-fulfilling value rather than instrumental value to the users. Researches in other disciplines, including marketing and consumer behavior research, illustrate that the hedonic and utilitarian perspective of goods and services have different influence on the consumer behavior. Goods and services used to be classified into either hedonic or utilitarian aspect but now they may belong to both aspects simultaneously. Moreover consumer's goals or tasks have both hedonic utilitarian aspects. When a consumer makes a decision to purchase or repurchase goods or services, he/she compares the hedonic and utilitarian perspectives of goods to find most suitable ones to satisfy their goals/tasks. Finally, consumer's behavior is determined by the trade-off between what the goods can provide to the consumers and in what extent the goods fulfill consumer's purchase behavior. Consumer also shows that the salience of hedonic perspective is relatively greater when consumer decides which of several items to give up (forfeiture choices) than the time when they decide which item to acquire (acquisition choices). Some researches in MIS discipline have found out that the information systems also have both hedonic and utilitarian perspectives. The decision process of whether to use information systems or not is similar to that of a consumer's decision of purchasing or repurchasing goods or services. However most of researches in MIS tend to focus on the extrinsic motivation variables which only cover the utilitarian perspective of information systems. It is only recent that researches start to investigate the intrinsic motivation variable - Perceived Enjoyment - for the hedonic perspective. Considering the consumer's purchasing decision process, users of information systems evaluate the systems through balancing between intrinsic (hedonic) and extrinsic (utilitarian) variables according to their main tasks or tendencies. This paper proposes a model that is based on the ECM of IS Continuance model modified from Expectation Confirmation Model to fit into the continued usage of information system. It first started from the decision process regarding hedonic and utilitarian perspectives in the consumer behavior literatures. The model deals with continued usage of information systems beyond the mere technology adoption as in most of the previous MIS researches. This research is particularly important to the hedonic information systems, because their business model depends on the frequent usages rather simple adoption at the beginning. Because the basic model only considered the extrinsic motivations (perceived usefulness) to explain the users' behavior and as the information systems can have both hedonic and utilitarian dimensions, it should consider both perspectives. Therefore, this newly proposed model considers intrinsic variable (perceived enjoyment) as well. Since the individual user can have a preference on either aspects that is between the hedonic and utilitarian perspective depending on his/her main tasks or goals, some variables (Hedonic Orientation and Utilitarian Orientation) meaning the extents of users' pursuing from the information system were additionally studied.

중국 대학교 탈행정화 정책 분석: Cooper의 4차원 정책분석 모형을 사용하여 (An Analysis of the De-administration Policy of Universities in China: using Cooper's 4 Dimension Policy Lenses)

  • 이성실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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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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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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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Cooper의 4차원 정책 분석 모형을 사용하여 중국 대학교 탈행정화 정책을 종합적이고 거시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Cooper 등(2004)이 제시한 4차원 정책 분석 모형을 사용하여 중국 대학교 탈행정화 정책을 규범적 차원, 구조적 차원, 구성적 차원, 기술적 차원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규범적 차원에서 중국 대학교 탈행정화 정책은 충분한 법적 보장을 받고 있으며 '교육 관리 체계와 관리 능력의 현대화'를 총목표로 하고 정부와 학교의 분리, 관리와 운영의 분리, 행정화 경향의 극복, 실존하는 행정 등급의 취소를 세부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구조적 차원에서 고도로 행정화된 대학교 관리 패러다임은 특정 역사 시기 중국 고등교육 발전의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지만 현재 중국 고등교육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한 장애물 중 하나로 되었다. 다만 중국 대학교 탈행정화 정책은 6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려서 겨우 이루어진 교육정책인 만큼 앞으로 대학교 탈행정화 개혁의 추진에 속도를 내기보다는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또한 단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셋째, 구성적 차원에서 중국의 학자, 대학교 총장, 학생 등을 대표하는 각각의 주체들의 '대학교 행정화' 및 '대학교 탈행정화'에 대한 생각과 입장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그들은 '대학교 행정화'를 없애는 것에 관하여서는 비교적 일치한 의견을 보여주었다. 넷째, 기술적 차원에서 지금까지 중앙정부 및 중국의 많은 대학교들은 관리와 실천에서 '대학교 탈행정화'의 좋은 성과를 축적하였지만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이 모든 개혁의 사례들이 그 성공과 실패와 관계없이 향후 탈행정화 개혁의 모범으로 되길 바라는 바이다.

포스트휴먼 시대의 '주적(主敵)'들의 재현: 스페인 영화와 괴물들 ("Main Enemies" in the Posthuman Era: Monsters in Three Spanish Films)

  • 서은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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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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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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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 사회가 주적을 괴물에 비유하는 수사는 사회 구성원들을 단결시키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세계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이는 적으로 정의된 집단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단순화하고 대상화하며 나아가 비인간화하는 폭력적인 인식을 만든다. 본 연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휴먼 주체의 특징인 의식의 유연성과 복수성(複數性), 차이를 긍정하고 포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주적-괴물을 다루는 세 편의 영화 <벌집의 영>, <야수의 날>, <판의 미로>에서 그런 포스트휴먼 주체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음을 논한다. <벌집의 영>은 내전 직후 스페인 사회가 절대적으로 타자화하고 배척한 공화파에 속했던 사람들의 죽음을 애도함으로써 주적-괴물을 인간의 위치로 귀환시키고, <야수의 날>은 괴물에게 투영된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고 서로 대립하는 현실의 해석들을 동시에 유지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판의 미로>는 의식 안에 존재하는 낯선 관점들의 대립을 통해 성장하고 부조리에 맞서는 주체를 재현한다. 세 작품의 주인공들은 모두 괴물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괴물에게 접근해서 새로운 앎과 가치를 성취한다. 이들은 선과 악 또는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경계의 한쪽을 택하는 대신 경계 위에 머물며 이분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의식의 능력을 보여준다.

요한 계시록의 분석심리학적 해석 : 주요 환상을 중심으로 (Analytical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Book of Revelation Focused on Main Visions)

  • 김덕규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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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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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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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성서는 인간의 삶, 마음, 신성한 경험을 드러내는 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정신의 보고이다. 성서를 심리학적으로 해석할 때, 성서 주석에 풍부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제적 삶의 차원을 이해하는데 대단히 가치가 있다. 본 연구는 분석심리학적 관점으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주요 환상들의 의미를 다루었다. 이런 환상의 핵심 내용은 1) 인자와 같은 자와 묵시적 양으로 표상된 그리스도의 상, 2) 해와 달의 여인과 용, 3) 음녀 바벨론과 신부 예루살렘, 4)천상의 결혼식과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이다. 이런 원형상들은 한 개체를 의식화로 이끌고, 동시에 원형의 드라마로서 계시록의 환상들이 궁극적으로 시대의 역사를 관통하면서 문명의 전환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환상들에 등장한 원형상의 특징들을 숙고하고, 부성원형, 모성원형, 아니마 원형으로 그것들을 분류했다. 그 모든 환상들의 궁극적 목표는 상승, 결합, 하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의식화와 신의 화육, 즉 개성화 과정을 의미할 것이다. 남성적 일방성으로 고통 받는 우리 시대에 새 예루살렘의 환상은 여성적인 것이 어떻게 개인과 이 세계를 구원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Anomalous Origin of Coronary Artery from Pulmonary Artery)의 수술적 치료: 중기 성적과 좌심실 및 승모판 기능의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 (Surgical Treatment of Anomalous Origin of Coronary Artery from the Pulmonary Artery: Postoperative Changes of Ventricular Dimensions and Mitral Regurgitation)

  • 강창현;김웅한;서홍주;김재현;이철;장윤희;황성욱;백만종;오삼세;나찬영;한재진;이영탁;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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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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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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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이 논문의 목적은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의 수술적 치료의 중기 성적을 확인하고 수술 후 좌심실 기능과 승모판 폐쇄부전의 변화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부터 2003년 까지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15명의 환자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1998년 이전(9명)에는 다양한 수술방법을 사용하였으나, 1998년 이후(6명)부터는 1) 대동맥과 주폐동맥 양쪽 모두 관류와 심정지액 주입을 시행하였고, 2)관상동맥의 재이식 시 주폐동맥의 일부를 이용하여 도관을 만들어 대동맥에 연결하였고, 그리고 3)승모판 폐쇄부전은 특별한 수술적 교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결과: 대상 환자들의 연령의 중앙값은 6개월(1개월∼34년)이었다. 수술방법은 좌쇄골동맥-좌전행지 문합술이 1예, 좌관상동맥 결찰술이 2예, Takeuchi 술식이 2예, 그리고 관상동맥 재이식술이 10예에서 시행되었다. 평균추적관찰 기간은 5.5 $\pm$ 5.8년(2개월 ∼ 14년)이었으며, 수술 후 조기사망이 1예, 만기사망이 1예에서 발생하여 5년 생존율은 85.6$\pm$9.6%이었다. 수술전 좌심실 이완기말과 수축기말직경은 수술 후 3개월 이내에 의미있게 감소하였고(p<0.05), 수술 전 3도 이상의 의미 있는 승모판 폐쇄부전은 6예(40.0%)에서 관찰되었으나 모두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2도 이하로 감소하였다. 3예의 환자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재수술의 원인은 관상동맥 문합부위의 협착과 승모판 폐쇄부전이었다. 그러나 1998년 이후의 환자군에서는 조기사망, 만기사망, 그리고 재수술 등의 예가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은 수술 후 만족할 만한 생존율과 좌심실직경의 감소와 그리고 승모판 폐쇄부전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관상동맥의 문제가 승모판 폐쇄부전의 재발과 장기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8년 이후 단일화된 수술방침으로 시행한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논문의 서지정보 및 인용정보를 활용한 연구 동향 분석: 사회 네트워크 분석의 활용 (Research Trend Analysis Using Bibliographic Information and Citations of Cloud Computing Articles: Application of Social Network Analysis)

  • 김동성;김종우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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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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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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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IT 자원을 사용자 요구에 따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IT 자원을 소유하는 기존의 개념에서 빌려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새로운 IT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과거의 네트워크 컴퓨팅, 유틸리티 컴퓨팅, 서버 기반 컴퓨팅, 그리드 컴퓨팅 등에 대한 연구들을 기반으로 진화해온 IT 서비스로서, 추후 여러분야에 접목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주요 해외 저널에 게재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연구 논문들의 서지정보 및 인용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사회 네트워크 분석 척도를 활용하여 연구 논문간의 인용 관계와 동일 논문에 출현하는 키워드간의 관계로부터 연구 주제들 간 네트워크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분야의 연구 주제들간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추후 잠재성이 높은 신규 연구 주제들을 도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연구 동향 맵(research trend map)을 작성하여,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연구 주제들의 동태적인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동향 맵을 통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주요 연구들의 추이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으며, 진화 형태 또는 유망 분야를 설명할 수 있다. 논문 인용 관계 분석 결과,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과 분산 처리, 클라우드 컴퓨팅에서의 광네트워크에 관한 연구 논문들이 페이지랭크 척도를 기준으로 상위에 나타났다. 연구 논문의 핵심 주제를 나타내는 키워드에 대한 결과는 2009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그리드 컴퓨팅이 높은 중심성 수치를 보였으며, 2010~2011년에는 데이터 아웃소싱, 에러검출 방법, 인프라구축 등 주요 클라우드 요소 기술에 관한 키워드가 높은 중심성 수치를 나타내었다. 2012년에는 보안, 가상화, 자원 관리 등이 높은 중심성 수치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함을 확인 할 수 있다. 연구 동향 맵 작성 결과, 보안은 유망영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상화는 유망영역에서 성장 영역으로 이동하였고, 그리드 컴퓨팅과 분산 시스템은 쇠퇴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점포 개성이 점포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동일시, 신뢰, 인게이지먼트의 매개 역할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e-Store Personality on e-Store Loyalty-Focus on the Mediating Role of Identification, Trust, and Engagement)

  • 박효현;정강옥;이승창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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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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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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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사 온라인점포로 고객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케터는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웹사이트를 구축한다. 기존 연구의 상당수는 온라인점포에서 고객의 반응에 영향을 주는 기술적, 기능적, 내적 특성 변수들에 관한 것이어서 소비자 심리, 외적 단서 변수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계의 선행 변수로 제시되는 개성을 온라인에서의 점포 개성으로 하여 점포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 심리 변수인 동일시, 신뢰, 인게이지먼트를 매개변수로 고려하여 이들 변수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규명해 보았다. 연구결과, 온라인에서도 점포 개성이 존재하며 온라인점포 개성의 일부 차원이 동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동일시는 점포 충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신뢰와 인게이지먼트를 매개하여 간접적인 영향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후반부에 본 연구의 시사점, 한계,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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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맞춤형 혈압계 커프 블래더 (Blood Pressure Cuff Bladders Tailored For Koreans)

  • 황락훈;박우성;나승권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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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C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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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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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혈압은 임상 현장에서 매우 흔한 질환인데 그 유병률이 국제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혈압의 폐해는 너무 많으며 여러 장기들에 영향을 미친다. 필요 시 보통 평생 동안 치료해야 한다.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2011 조사에서 성인 중 28.9%가 고혈압이었으며, 여자 보다 남자가 약간 더 높았다. 환자를 분류하고, 혈압관련 위험을 확인하고 그리고 치료법을 안내하는 데 있어 정확한 혈압 측정은 필수적이다. 혈압계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블래더 크기의 일탈이 장비 에러의 주된 원인이 된다. 혈압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위 팔 중심의 둘레에 따른 올바른 크기의 블래더 사용은 필수적이다. 시중의 혈압계를 조사한 결과, 커프 블래더들이 국제 규격 ISO 81060-1:2007에서 권유된 크기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블래더가 클 경우 혈압이 더 낮게 나오고, 더 작을 경우 더 높게 나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미)심장협회(AHA)가 권고하는 어른용 블래더의 크기는 17-25cm의 팔 둘레를 가진 작은 어른, 24-32 cm의 팔 둘레를 가진 어른, 32-42cm의 팔 둘레를 가진 대다수 어른, 그리고 42-50cm의 팔 둘레를 가진 비만 어른으로 구분 된다. 반면에 한국 어른의 팔 둘레는 23-31cm에 불과하므로 AHA의 어른용 블래더 한 가지에 해당한다. 23-31cm의 팔 둘레를 가진 한국 어른을 위한 블래더의 종류는 ISO 81060-1을 따를 경우 3 개의 블래더가 필요하다. 병원들은 어른 환자들을 위해 보통 하나 혹은 두 가지 크기의 서양식 커프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일부 환자들은 정확한 혈압 측정을 기대할 수 없다. 한국인에서 취합한 인체치수 참조 데이터에 기초한 블래더의 크기는 한국에서 가장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남성 맞춤 정장 재킷의 여유량을 결정짓는 요인들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Ease in Men's Custom-fit Business Jackets)

  • 강여선;최혜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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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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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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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개개인에게 최적 맞음새를 제공하는 남자 맞춤 재킷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치수 및 재킷 치수를 측정하여 여유량을 산출하였고, 또한 여유량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각 여유량을 신체 특성, 연령, 신체 인식정도 및 선호하는 재킷 실루엣별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동시에 소비자들이 재킷 전체 맞음새를 고려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를 연령 및 체격별로 분석하였다. 신체 치수에 따라 가장 민감하게 여유량이 변화한 부위는 가슴둘레였으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여유량은 신체 치수보다는 재킷 실루엣을 위해 조정되는 부위였다. 신체 치수 다음으로 맞음새와 여유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었다. 또한 재킷의 전체 맞음새를 위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는 어깨의 맞음새였으며 특히, 피트되는(fit)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전체적으로 각 부위별, 특히 허리 맞음새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식 중 엉덩이에 대한 인식에 따라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에서의 선호 맞음새가 달랐다. 또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오히려 여유가 적은 허리둘레 맞음새를 선호하였으며 이는 허리둘레 여유량을 조정함으로써 전통적인 재킷 실루엣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각 체격별로, 연령별로 그리고 선호 스타일별로 중요하게 여기는 맞음새 부위와 실제 재킷 부위별 여유량이 달랐으므로 기성 재킷 생산 업체에서는 타겟 체형 및 타겟 연령에 따라 재킷 부위별 여유량과 맞음새 중요 순위 및 그 정도를 달리하여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의무기록사의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edical Record Technicians)

  • 최은미;김영훈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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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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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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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of health information managers, and to analyze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edical record technicians.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through a self-administered survey with a structured questionnaire to 172 subjects from medical record technicians working in hospital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s well as the faculty of medical schools across South Korea. In this analysis frequency, t-test, ANOVA,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were used.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As for recognition of the seven dimensions in the role of health information managers, the role as clinical data specialist received the most positive feedback, followed by document & repository managers, patient information coordinators, health information managers, data quality managers, security officers and research & decision support analyst. 2.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among medical information handlers and managers averaged 3.14. In terms of the factors in the work environment concerned with job satisfaction, being able to work independently and as team players reached the top among 6 factors with the average of 3.39, followed by professional position, salary & rewards, expectations for job performance and administration. 3. The average rate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stood at 3.09. Respondents tend to be focused on present tasks rather than future-oriented tasks. 4. The result of the analysis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cognition as health information manager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und that all analysis are statistically meaningful. The more the respondents were aware of their roles as health information managers, the more they tended to be committed to their work and satisfied with their work. The more the respondents were committed to their work, the more satisfaction was seen. The effects of recognition as health information manage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measured 0.27 and for job satisfaction it was 0.17.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job satisfaction stood at 0.71. The feasibility of the model meets the standard at Chi-square value of 66.755 and the P value of 0.057. The Normed Fit Index (NFI) of 0.930 was in compliance with the standard for model feasibility and the squared multiple correlation coefficient of this model was 8% i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60% in job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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